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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4 15:08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잘하는 23명을 뽑는게 국대감독의 자리인데
잉글2부에서도 서브로도 못뛰는선수가 1순위 예약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14/04/24 15:24
90년대 초부터 월드컵 대표팀은 상비군 백넘버까지 다 외우면서 응원해 왔는데,
이번 월드컵만은 누가 뽑히든 관심도 없고, 아마 경기도 보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도 해외축구 중계 보느라 잠을 설치는 걸 보면, 제가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14/04/24 15:47
박주영은 이런저런 문제가많아서 싫어하지만
실력만 놓고보면 당장 k리그와도 잘할거같아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 문제는 정성룡입니다 얼마전에도 울산전에서 기가막힌 트롤링을 보여줬고요 대표팀에서도 매번 주전골리 라고 생각하기힘든 모습만보여주는선수입니다 김승규가 보여주는 반사신경을보면 국내역사상 최고의 골키퍼가 아닐까하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14/04/24 16:08
정성룡 우연찮게 못하는 장면만 본건지는 몰라도, 안정감이 떨어지던데요. 물론 수비와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불안하네요.
14/04/24 16:21
그랬었는데.. 요즘들어 월드컵 버프인지 폼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죠.
저도 무조건 김승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폼은 진짜 비등비등 합니다.
14/04/25 08:19
그렇군요.
폼이 올라오고 있다면 다행이네요. 몇번의 삽질응 월드컵을 위한 초석이었나요. 크크크크 잘못알고있을 뻔 했네요.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14/04/24 16:32
골키퍼는 김진현 선수가 가끔 정줄을 놓는 경향이 있고 이범영 선수가 PK 스페셜리스트라는 점애서 이범영 선수로 가지 않을까 싶고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윙백 서브가 궁금하네요. 김창수 폼이 얼마나 올라올지, 김창수가 안되면 황석호 윙백을 생각할지(다만 이 경우는 써 본 적이 없으니...) 혹은 고참 측면에서 차두리나 뜬금 박진포가 들어갈수도... 차두리나 박진포나 이번 시즌 경기력이 그닥이라서 별로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요.
14/04/24 16:39
정성룡선수 요즘 작정하고 폼 올리는 것 같더군요
k리그 보면서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보경선수는 안봤으면 좋겠고 이근호선수는 승선하길 바랍니다
14/04/24 22:15
김보경 지동원보다 이근호 확률이 더 높아보이네요. 오히려 지동원 남태희는 좀 애매한 상황이고 중미도 하대성은 거의 백퍼라고 봅니다. 기성용 백업으로 하대성만한 선수가 없고 테스트도 많이 해봤죠. 이명주 김승대는 요즘 가장 핫한 선수긴한데 홍명보가 깜짝발탁은 없다고 했으니 주전 부상아닌이상 승선은 힘들어 보입니다.
14/04/24 22:40
지동원과 김보경 이들 둘중에 한명은 안뽑힐것 같습니다.(뭐 둘중에 개인적으로 꼽으라면 김보경을 제외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근호는 현재 지동원이나 김보경보다 훨씬 더 홍명보호에 중요한 선수라서 안뽑힐 수가 없어요. 이근호를 뽑지 않는다면 김신욱 역시 뽑을 이유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기성용 서브로 하대성을 뽑는다고 봤을 때.. 결국 미들은 선발로 출전할 다섯 선수(기성용-한국영-이청용-손흥민-구자철)를 제외하면 이근호와 하대성, 그리고 한국영선수의 서브역할을 할 선수를 뽑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뭐 꼭 포지션별로 더블스쿼드를 짜라는 법은 없지만 최종엔트리 23명중 수비형 미드필더가 한명밖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 일입니다. 무링요처럼 센터백 올려다가 미드필더 세울수도 없는노릇이고 또 그런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도 없고요. 그리고 남태희를 뽑으려면 지동원,김보경을 다 제외해야 하는데 홍감독이 그렇게까지 남태희를 고평가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사족이지만 박주영과 김신욱의 차이는 딱 하나입니다. 이근호가 필요하느냐, 필요하지 않느냐. 김신욱을 쓰려면 이근호를 넣어야 되고 그러면 손흥민과 구자철중 한명을 쓸 수가 없게됩니다마는 박주영은 이근호 없이도 제 역할을 곧잘 해냅니다. 사실 제가 감독이라도 저렇게 여론 안좋고 명분 없는 선수는 진짜 뽑기 싫을테지만(자기가 경솔하게 내뱉어놓은 말까지 있는 마당에..진짜 뽑기 싫었을 겁니다) 뭘 어쩌겠습니까. 그자리를 대체할 자원이 없는것을..
14/04/25 00:37
한국국대 맴버중에 가장 에매한 선수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DM: 박종우, 이명주 MF: 지동원(스트라이커 겸 윙자원 가능) 거기에 풀백 백업 자원이 아쉽죠 ... 박종우 선수는 중국으로 이적한 후에 폼이 많이 아쉽고.. 이명주 선수 또한 공격적인 재능이 소속팀 포항에서 터졌으니;; DM 으로 보기엔 아쉽고요 현 대표팀에 윙 자원 백업도 ..사실 이청용,손흥민 말고 ..가능한 자원이 이근호,김보경,남태희 인데 ;; 과연 누구를 데리고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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