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데 마침 11월 1일이네요.
매달 1일마다 미친데이라고 행사하는 롯데슈퍼에서 이번에는 정말 많은 품목을 행사하네요.
점심먹고 음료수나 하나 할까 하다가 들렀다가 바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일단 후라이드치킨이구요. 닭이 상당히 큽니다. 예전에 통큰치킨인지 큰통치킨인지
그것보다 작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지점은 치킨무는 팔지 않는것 같은데

치킨무에 콜라 하나 정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소스역시 따로 팔지는 않네요.
거기에 음 진라면 매운 맛 10개 3990원 데미소다 1.5리터 천원 오뚜기 참기름 350ml 3500원
애호박 990원 느타리버섯 한 팩 790원 마일드참치 250g 1700원 닭볶음탕용 닭 3500원 (얘도 크기가 꽤 컸는데.)
달걀 한판 3990원 거기에 화장지 기저귀(이거 아주머니들 엄청 사시던데 뭔지 몰라서 일단;;)
5만원 이상 구입하면 신라면 5봉지 주는거 같던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음료수 하나 계산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걸리기는 처음이네요.
오늘 저녁은 치킨으로 불태워볼랍니다. 크크크

아참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전화 하고 방문하세요.
또 롯데슈퍼는 확실히 맞는데 롯데마트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