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04 14:59:23
Name 시크릿전효성
File #1 EC8AB9ECA090EC9E90ED8C90EAB8B0_3.jpg (1.30 MB), Download : 56
File #2 5_(1).jpg (161.7 KB), Download : 3
Subject [일반] K리그 최고의 더비!!!!








많은 분들이 제목을 보시고 수원-서울의 슈퍼매치를 생각하셨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K리그 최고의 더비는 울산-포항의 동해안더비입니다.
두팀은 역사가 K리그에서 가장 깊은 팀이고, 대결 때마다 좋은 명승부를 만들었죠.
사실 서울-수원의 경우 서울이 잘하면 수원이 못하고, 반대로 수원이 잘하면 서울이 못해서 플레이오프의 악연 같은건 잘없었죠.
하지만 울산 포항은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그런지 플레이오프에 악연이 많습니다.

포항 : FA컵&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울산 : 리그통산 최다승 신기록

슈퍼매치 않은 울산 -포항 동해안더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포항의 도발



울산의 응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uFeH₂O
13/10/04 15:01
수정 아이콘
모바일인데 울산의 응대 안보여요ㅠ
13/10/04 15:04
수정 아이콘
크롭도 안보이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5:04
수정 아이콘
다음 링크는 막혔어요 이제!
강동원
13/10/04 15:07
수정 아이콘
포항의 도발은 다 보이고 울산의 응대는 다 엑박인건 글쓴이의 도전장임미카!!!!!

는 훼이크고 울산서 경기한다고 할 때 그래도 가끔 보는건 포항이랑 하는 경깁니다.
그냥 가면 재밌어요. 크크크
에위니아
13/10/04 15:08
수정 아이콘
동해안더비는 항상 씬나죠 크크
어차피 우리팀 아니니 박터지게 싸우는 걸 보면 아주 꿀잼입니다.
DEMI EE 17
13/10/04 15:09
수정 아이콘
포항의 도발은 참 저렴하네요 하나하나가 흐흐..

울산은 포항의 영원한'재물'이 뭐야..
아키아빠윌셔
13/10/04 15:10
수정 아이콘
느그는 철퇴도 아깝다 크크크크크크크크
시크릿전효성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레전드죠 크크
Walk through me
13/10/04 15:17
수정 아이콘
이게 최고죠 크크크크
PolarBear
13/10/04 15:10
수정 아이콘
뭔가 K리그를 보면 도발의 수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저걸 그라운드에 거는것 또한... 야구장에 저거 걸면.. 바로 뛰어가서 현수막 내려야 되거든요.

참 재밌는 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DEMI EE 17
13/10/04 15:12
수정 아이콘
포항서포터즈들은 울산 원정올때마다 경찰이랑 서로 어깨붙잡고 씨름하더라구요.....
PolarBear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강강수월래군요.
DEMI EE 17
13/10/04 15:33
수정 아이콘
경찰이랑 막 싸워요 올때마다 ..
시크릿전효성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K리그가 아니라 울산-포항이 서로 너무 으르렁 되는 거에요....
포항 울산 경기는 안전요원이 서로 배치됩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애교 수준이죠. 외국 리그에서 하는 거 보면 덜덜덜...
그리고 저 정도 도발하는 팀은 몇 팀 없습니다.
PolarBear
13/10/04 15:15
수정 아이콘
뭐 이탈리아나 영국은.. 익스큐즈 된거 아니겠습니까?
Manchester United
13/10/04 15:16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영국까지 안가고 옆나라 중국이나 일본만 봐도 서포터즈간 싸움이나 도발이 장난아니죠.
PolarBear
13/10/04 15:20
수정 아이콘
그게 또 축구의 매력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축구는 뭐 위닝 하느라고 이적시장밖에 잘 안보고, 몇몇 빅경기만 보는데... 일본에서까지 그러다니 놀랍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 10년전의 야구장만 해도.. 뭐 쓰레기통이나 욕은 기본사항이었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5:2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서포터즈간 난투극이 일어나고 그럽니다.

K리그 서포터즈들도 하도 욕먹고 그러니까 엄청 얌전합니다. 저게 끝이에요.
양지원
13/10/04 15:15
수정 아이콘
터키랑 이탈리아에서 보면 깜찍한 수준일듯 싶습니다 크크크크크
아키아빠윌셔
13/10/04 15:33
수정 아이콘
참고로 동유럽 쪽 막장놈들은 도발의 수준을 넘어서 몽둥이 들고 다니면서 패고, 인종차별이나 나치 깃발을 흔드는 등 천하제일멍청이대회(...)를 종종 시전합니다; 심지어 한쪽 팀 팬들이 단합대회 비슷한거 하는 현장에 복면 쓰고 난입해서 공격했다가 역공 당해서 털리는 일도 있었... http://www.youtube.com/watch?v=D5XbGMZ4Y-A

러시아의 스파르탁 모스크바는 페네르바체와의 챔스 예선 홈경기에서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사진을 불태웠다가 이스탄불 원정가서 http://www.youtube.com/watch?v=JX88861B6BM 요런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ChojjAReacH
13/10/04 15:11
수정 아이콘
지난 종합운동장에서 무승부는 천추의 한입니다.
시크릿전효성
13/10/04 15:47
수정 아이콘
어디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크크
울산빠로써 저희야 말로 천추의 한이죠,
양지원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역시 포항 잡는덴 승규가 최고지라
정용화
13/10/04 15:24
수정 아이콘
뉴캐슬 까지마라 이놈들아.....

물론 호주 뉴캐슬이긴 하지만 승점자판기인건 피차 마찬가지라서...
잠잘까
13/10/04 15:24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는
'철지난 퇴물 축구, 울산'
'아시아의 깡패 울산, 아시아의 깡통 포항' 도 있었네요. 크크

제가 기억하기로는 현재 포항과 울산은 K리그 클래식 최다승 경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8월 말까지는 불과 2승 차이로 울산이 앞선 상태, 462승인가?) 올해 종료 된다면 누가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higher templar
13/10/04 15:34
수정 아이콘
아... 서울 vs 삼성 내용인줄 알았네요.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예매했습니다. 10월9일 !
13/10/04 17:18
수정 아이콘
서울유나이티드요?
higher templar
13/10/04 17:36
수정 아이콘
10월 9일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서울 fc랑 경기가 있더군요. 수원에서
Car Coater
13/10/05 00:07
수정 아이콘
서울대 수원이죠 삼성이 아니라. 지역연고가 강한팀에 기업이름을 쓰는건 별로 안좋습니다. 어떤 K리그 클래식 팀도 기업이름으로 안부르는 수원안티 아니시면 다음부턴 수원으로 불러주세요.
오하영
13/10/04 17:00
수정 아이콘
이번주말 경인더비도 슬그머니~~
에위니아
13/10/04 17:11
수정 아이콘
경인더비는 떠오르는 빅매치죠. 인천승리 살며시 점쳐봅니다.
백마탄 초인
13/10/04 17:24
수정 아이콘
포항 팬으로써 정말 울산은 용서 할 수 없죠;; 12월 문수에 가서는 꼭 이기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838 [일반] 1918년 1차 대전의 마지막(10)- 다시 도착한 마른강 [2] swordfish8964 13/10/04 8964 2
46837 [일반] 슈스케 브래드 인터뷰가 인터넷에서 화제네요. [84] Manchester United10177 13/10/04 10177 4
46836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35] k`3834 13/10/04 3834 0
46835 [일반] 당직일기 [16] The xian3961 13/10/04 3961 2
46834 [일반]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48] 삭제됨5609 13/10/04 5609 0
46833 [일반] 그날 밤, 12시. 난 술취한 개가 되어 울부짖었다. [11] 삭제됨4232 13/10/04 4232 2
46832 [일반] K리그 최고의 더비!!!! [33] 시크릿전효성4692 13/10/04 4692 4
46831 [일반] 종교에 빠진 엄마와 그걸 혐오하는 딸 [61] 시아11536 13/10/04 11536 2
46830 [일반] [축구] FC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K리그 5연속 결승진출!) [16] Manchester United3422 13/10/04 3422 1
46829 [일반] 한수원 직원들 UAE에서 만취운전, 국내에서 단체 필로폰 투약 [15] kurt7301 13/10/04 7301 0
4682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포스트시즌 첫 홈런) [2] 김치찌개3572 13/10/04 3572 0
46827 [일반] 산케이신문 사설 [151] 드롭박스8484 13/10/04 8484 2
46826 [일반] 의미 있는 새누리당 10·30 재보궐선거 화성 갑공천 [74] 곰주6803 13/10/04 6803 2
46825 [일반] ------------------------------------------------------------------------------------------------------ [49] 삭제됨8448 13/10/04 8448 3
46824 [일반] [야구] 삼성의 올시즌 총정리(기록) + 평가와 잡담 [23] classic4502 13/10/04 4502 4
46823 [일반] [프로야구] 2위 싸움의 경우의 수를 살펴봅시다. [58] Rorschach6714 13/10/03 6714 0
46822 [일반] 드디어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 [82] 先憂後樂6650 13/10/03 6650 4
46821 [일반] 짝사랑 솔루션. [24] Love&Hate15259 13/10/03 15259 8
46820 [일반]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중…'총검술' 중학생 필수과목 [41] 삭제됨7953 13/10/03 7953 0
46819 [일반] 운명을 지배하는 인간, 운명 앞에 쓰러지다 - 워털루 1815 (3) [7] 신불해5100 13/10/03 5100 12
46818 [일반] 시계 이야기: 나... 나도 가질거야!, 오마쥬 이야기 [43] 오르골31121 13/10/03 31121 6
46817 [일반] (수정)우체국 사칭 피싱전화 [9] Kirby5320 13/10/03 5320 0
46816 [일반] 벨기에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3) [5] Lionel Messi6539 13/10/03 653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