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1 16:13:5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사업아이템 없어서 미칠것 같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균
13/09/11 16:17
수정 아이콘
1년 내내 여름인 동남아쪽 공략 해보는건 어떠실지요?? 세부나 보라카이 경우 한국에서 겨울때가 거기는 성수기라고 하던데 한번 검토 해보셔요~
13/09/11 16:20
수정 아이콘
미국회사 물건을 파는 것이라서, 일단 총판은 한국만 가지고 있어서요.
각 나라마다 총판이 따로 있는 편이라, 그 쪽 나라는 벌써 판매처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일본과 중국의 총판은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올해 그냥 제가 해보겠다고 던져봐놓았는데, 일단 검토중이네요.
근데 이건 또 역시 여름장사라는 단점이.. ㅠㅠ

댓글 담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3/09/11 16:35
수정 아이콘
저보고 주식 투자하라면 3d프린터에 하겠는데...
13/09/11 16:44
수정 아이콘
괜찮긴 한데 이미 국내 총판사가 생기는 바람에... 중간에서 영업으로 할거 아니면 애매하죠... ㅠ.ㅠ
13/09/11 16:58
수정 아이콘
이미 빠르게 레드오션화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서요. 차라리 개인용 시장이 열릴걸 대비해서 전개도 포탈이라도 만들어야할지.. ^^;

댓글 감사드립니다!!
켈로그김
13/09/11 16: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시기가 늦은걸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인 제주도 관광업을 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말을 재작년 이맘때 쯤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한테냐면, 중국인 바이어들 접대하고 계시던 쪼끄만 기업 이사님에게서..
13/09/11 17:1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엄청 붐이 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저희 회사 직원하나가 제주도 토박이인데, 한번 참고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9/11 16:42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하시는건데, 새로운 사업아이템은 구상만 해두시고 일단 선글라스 사업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어떨까요?
충분치 않은 자금을 가지고 무리하게 사업확장하는 것은 파산의 지름길이라고 모두의 마블에서 배웠습니다.
13/09/11 17:15
수정 아이콘
그게 맞으신 말씀인데, 시즌성이라, 아무리 길어도 한해의 반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모두의 마블로 따지면, 지금은 땅사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무인도에 있어도 득이 안되요 ㅠㅠ
절름발이이리
13/09/11 16:51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야 넘치고 흐르지만 주로 IT쪽이라..
13/09/11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 IT 쪽 아이디어가 조금씩 있었는데, 이전에 절름발이이리님이 블로그에 적어두셨던 것처럼,
아이디어 만으로는 좋은 개발자를 얻기가 힘들더라구요.

역시 프로토 타입이라도 만들어서, 함께 뛸 수 있는 이를 찾아야하는건지..

사업의 확장성의 측면에서는 IT 만한게 없는데, 리스크도 그만큼 커서 참 고민입니다.
바닥인생
13/09/11 17:25
수정 아이콘
건축 디자인 설계수업을 들으면서 '컨셉'을 정해야 하는데 책상속에 앉아서 고민하거나, 인터넷을 둘러봐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하루 날 잡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특히)건물들을 많이 들낙거렸습니다. 그러다가 뙇! 떠올랐습니다.
플라님도 저와 비슷하게 아이템 하나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겁니다. (제가 나이가 플라님보다 어리지만) 그냥 편하게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거나 공통된 행동이 보일겁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하나씩 대입하다보면 괜찮은 아이템 하나 얻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소견을 남깁니다.
13/09/11 18:37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사람 많은데 많이 가보려고 하는데, 막상 사람들이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더 노력해볼께요~
다시한번말해봐
13/09/11 17:27
수정 아이콘
선글라스/스카프/장갑을 시즌별로 돌아가며 하시는 주변 분도 있는데...
어떤 일이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3/09/11 18:38
수정 아이콘
유통하시는 분들이 보통 여러 브랜드 아울러서 돌아가면서 많이 하시는데,
사실 유통 쪽 메리트가 아주 크진 않더라구요.
잘되면 대기업 쪽에서 컨택들어가서 망쳐놓기 일쑤이고..
근데 이쪽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Cazellnu
13/09/11 17:28
수정 아이콘
유흥쪽이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대부분 불법이라 거론도 하기 어렵겠지만
한때 진지하게 고민한적도 있었습니다.
13/09/11 18:39
수정 아이콘
유흥은 저도 많이 즐겨서 -_-; 좋아하긴 하는데,
인프라 투자가 장난아닐것 같은데요 ^^;
13/09/11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선글라스좀 팔았는데 딱 8월말 되니 팍 죽네요 대부분 여름 지나면 하우스 안경 쪽으로 돌리고
선글라스는 남는 재고 쿠팡이나 오픈마켓으로 돌리죠
13/09/11 18:39
수정 아이콘
저희는 선글라스 소셜 태우기 시작하면 가격하락 끝이 없어서 좀 힘들것 같더라구요.
선글라스 취급하시는분들은 다 고민이신듯..
유치리이순규
13/09/11 17:37
수정 아이콘
겨울철 유아용 패션 스키선글라스는 어떨까요?
겨울철 눈이 온 곳에도 선글라스는 사용하니까요.

그리고 '유아용'과 '선글라스' 중 한쪽에 촛점을 맞추시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요?
가을, 겨울철 유아용품
가을, 겨울철 선글라스
이런 식으로 말이죠.
13/09/11 18:39
수정 아이콘
스키 고글 같은 경우는 본사에 한번 건의는 했는데, 통 소식이 없네요.

토요일에 온다고 하니 뭐 차도가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loveyuna
13/09/11 17:38
수정 아이콘
전혀 새롭고 다른 카테고리의 무언가가 아닌, 지금의 사업아이템에서 조금 더 확장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선글라스를 유통하고 판매하는 기간동안 가지셨던 경험치를 기반으로 새롭게 가지를 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아동선글라스에서 -> 유아동스포츠/레져 상품군(고글 등)으로 확대하며 회사를 키워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벤더에서 조금 더 전문화된 회사로 가심이 어떨까합니다.
13/09/11 19:24
수정 아이콘
그런 조언을 사실 제일 많이 듣기는 하는데, 유통이 재미가 없어요.. ㅠㅠ

그래도 별외로 수입할만한 아이템은 계속 보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13/09/11 18:37
수정 아이콘
사람을 많이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명확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는 없죠.
여러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분명 나오게 됩니다.
저도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업력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3/09/11 19:26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 아이디어 바운스는 계속 하고 있고, 이 쪽에서도 또 많은 이야기 듣고 있으니 참좋네요 ^^
김성수
13/09/11 18:41
수정 아이콘
자랑좀 하자면 제가 전형적인 아이디어맨 타입입니다.. ^^;
(빠르게만든 아이템들이 몇년 후에 처음 나와 대박 터트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지요. 다만 저도 제 사업에 힘을 쓰고 있고, 나름 원대한 꿈을 꾸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대다수가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찾으려고 하지만.. 전 만드는 쪽입니다. 저에게는 그게 훨씬 퀄리티도 높고 빠르구요.
물론 기존 시장에서 찾으시고 싶으시다면 만드는 것보다는 찾는 것이지만

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게 치트키라고 생각해서, 기존에 없던 아이템을 구상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템 타입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먼저 알려지면 상관없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에만)

다만 이미 있는 시장이 형성되있는 아이템에 뛰어드는건 진짜 계란으로 바위치기 입니다.
13/09/11 19:2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애초에 있는거보다는 이세상에 없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들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재밌는거 있으면 공유좀 부탁드려요 ^^
치토스
13/09/12 00:23
수정 아이콘
여자 스타킹은 어떠세요? 겨울에는 여자들한테 거의 필수 아이템 이잖아요. 뭐 선글라스 보다야 단일품목 가격으로서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요즘에는 스타킹도 종류별로 소재도 다양하고 기능성도 많은것 같은데.. 차별화만 시키면 충분히 성공할것 같다는 공대 나온 사람의 뻘플이였습니다 ㅠㅠ
13/09/12 13:34
수정 아이콘
차별화 시키려면 일단 제조업인데, 이쪽 분야는 많이 아는게 없지만 제조의 진리는 초반 자금이 많이 든다는거 같네요 ㅠㅠ.

혹시라도 수입상품중에 쓸만한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3/09/12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미국에서 거품목욕기 보고 이거 수입해서 팔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어때요?
자쿠지처럼 욕조에 거품 만들어주는 기계인데, 구조가 단순하고 가격도 저렴해서(한 30~40불 정도 한듯)
저도 냉큼 사서 써보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3/09/12 13:35
수정 아이콘
오.. 거품 목욕기요? 욕조에 설치하는 형태인가요?

이거 수입하게 되면 하나 보내드릴게요 ^^

제가 한번 찾아보고 뭔지 모르면 다시 쪽지로 여쭤보겠습니다~
13/09/12 17:33
수정 아이콘
http://www.ebay.com/itm/109-HoMedics-BMAT-4-Bubble-Spa-Bath-Mat-Massager-with-PVC-Mat-2-Speed-Control-/171123436949?pt=LH_DefaultDomain_0&hash=item27d7c06d95#ht_228wt_1141

요런 건데요, 거품생성기와 매트, 호스로 구성돼있어요.
거품생성기에서 공기를 주입해주면 매트의 구멍으로 공기가 분출되면서
버블을 만들어주는 식이에요.
욕조에서 작동시키면 그 자체로 마사지 효과가 있고,
버블배쓰 넣으면 거품도 잘 만들어집니다.
저 미국 있을 때 사서 써봤는데, 아이가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파는진 모르겠는데 홈쇼핑 같은 걸로 팔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3/09/13 02:50
수정 아이콘
확인해봤습니다 ^^ 일단 사서봐야겠네요~
칭다오
13/09/12 17:28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에서 전화 화상 중국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 콜센터를 보유하지 않은 업체들로부터도 학생을 넘겨받아 교육을 해주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강생을 모집하신다면 그 이후 교육과 팔로우업은 저희가 대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중국어의 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인터넷 홍보의 특성상 한업체의 독주가 어려운 편이라 홈페이지만 잘 만들고 홍보하신다면 많은 수강생을 확보하실 수 있고 수업료를 선불로 받아서 저희에게 계약된 금액만 입금하시면 되므로 초기투자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흥미 있으시면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13/09/13 02:50
수정 아이콘
중국쪽 비지니스는 제가 살짝 모르기는 한데, 가능성을 두고 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3/09/13 00:57
수정 아이콘
안 사람이 아파트 베란다(물청소 되는 베란다)에서 물청소를 할 때, 번뜩 떠 오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통상 타일 깔린 베란다를 대청소 할 때에는 물이 자주 접하지 않는 곳을 모두 합니다. 그런데 손 빨래 할 때 버리는 물이 베란다 전체를 적시는 경우가 많아 물때가 끼거든요.

그래서 생각한 건 데, 베란다 중간에 압축 바를 설치 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님이 아니라도 제조업을 하시는 분이 한번 생각해 주셨음 해서 적어 봅니다.
13/09/13 02:52
수정 아이콘
베란다 중간에 압축바를 설치 해놓으면 물때가 안끼나요? 중간 구획을 나누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13/09/13 08: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전체 청소 할 때는 떼고 평소에는 중간 구획을 나누는 바를 설치하는 거지요. 바는 유리창에 부착하는 압축바로 만들면 될 것 같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445 [일반] 레슬링 올림픽 잔류확정 & 삼성생명 후원 중단 [26] B와D사이의C6974 13/09/12 6974 1
46444 [일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개와 늑대의 시간 [5] 후추통6981 13/09/12 6981 9
46443 [일반] 아부키르 만의 사투가, 전 유럽을 잠에서 깨우다 ─ 나일강 해전 [9] 신불해8331 13/09/12 8331 13
46441 [일반] #기묘한 이야기. [4] haffyEND4569 13/09/12 4569 0
4643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크리스 데이비스 시즌 49호 홈런) [3] 김치찌개4616 13/09/12 4616 0
46437 [일반] 운수좋은 날 [21] 삭제됨5844 13/09/11 5844 0
46436 [일반] [어플 소개] 걸으면서 기부할 수 있는 어플 '빅워크' [26] 푸른봄7141 13/09/11 7141 5
46435 [일반] 3차 이프르 전투(1)- 진창밭 [4] swordfish7987 13/09/11 7987 3
46434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7) [20] 글곰5133 13/09/11 5133 6
46433 [일반] 그래서 어떻다는 말이냐? [80] 어강됴리10281 13/09/11 10281 1
46432 [일반] 보이니치 필사본 (Voynich Manuscript) – 세계에서 가장 미스터리 한 책 [11] Neandertal16465 13/09/11 16465 0
46431 [일반] 영화 '관상'을 보고 왔습니다(무스포) [39] Wicked9166 13/09/11 9166 0
46430 [일반] 방탄소년단/딕펑스의 뮤직비디오와 드렁큰타이거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짱팬세우실4340 13/09/11 4340 0
46429 [일반] [미드 추천] Orange is the New Black (살짝 강추요) [17] 삭제됨8055 13/09/11 8055 0
46428 [일반]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42] Cool Gray6690 13/09/11 6690 6
46427 [일반] 사업아이템 없어서 미칠것 같네요~ [38] 삭제됨17923 13/09/11 17923 0
46426 [일반] 이동흡 전 헌재소장 후보, 서울지방 변호사 등록 거부당해. [6] Bergy105656 13/09/11 5656 1
46425 [일반] 개인화 설정-보기 싫은 회원 차단하기를 사용해보자. [53] 삭제됨5209 13/09/11 5209 7
46424 [일반] <픽션> PGR21은 언제부터 야권 성향이 되었나?? [30] 주본좌6212 13/09/11 6212 0
46423 [일반] 단언컨대 베가는 완벽한 버스입니다. [68] 물맛이좋아요10197 13/09/11 10197 1
46422 [일반] 고척돔 문제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37] 삭제됨6129 13/09/11 6129 0
46421 [일반] 애플이 아이폰5S와 5C를 발표했습니다. [28] 비타민C6875 13/09/11 6875 0
46418 [일반] PGR의 크레용팝은 왜 언제나 불타는가..? [350] 11124 13/09/11 1112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