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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0 00:43:33
Name 부평의K
Subject [일반] 90년대 발라드 몇곡


컬트 - 너를 품에 안으면



이정봉 - 어떤가요



부활 - 너에게로

그러고 보면 90년대 음악들이 참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노래들이 많은듯 합니다. 90년대 중순부터 말까지 학생시절에 많이
듣고 다녔던 노래들중에 문득 생각나는게 이런 노래들이네요.

적어도 발라드 만큼은 그 당시 노래들이 지금보다는 더 애절했던거 같습니다.

얼마전 히든싱어를 보았더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90년대에는 댄스가요에도 슬픔을 담아냈다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확실히 그 당시 발라드나 댄스중에 슬픈 정서를 담은 노래가 많은듯 하고, 그런 노래들이 많이 없는
요즘이라서 더욱 이런 노래들이 그리운듯 하긴 합니다.

여러분 기억속의 발라드는 어떤것들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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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13/09/10 02:05
수정 아이콘
와 어떤가요만 벌써 다섯 번 넘게 재생했네요. 정말 명곡이에요. 제 기억 속의 발라드는 뭐니뭐니 해도 임창정입니다 날 닮은 너부터 시작해서 소주 한 잔 까지~
Liberalkj
13/09/10 03:26
수정 아이콘
어떤가요 ..처음 듣는데 굉장히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possible
13/09/10 09:39
수정 아이콘
어떤가요..원곡도 정말 좋고
박화요비씨가 부른 것도 좋습니다.
종이사진
13/09/10 07:43
수정 아이콘
부활 - 사랑할수록

서지원 - 내 눈물모아

두 곡을 참 좋아했어요.
Darwin4078
13/09/10 10:41
수정 아이콘
공일오비 스타일의 찌질한 주인공 스타일 발라드를 좋아했었죠.
정석원의 이 스타일은 유희열, 윤종신으로 이어집니다.

공일오비 말고는 필순이모의 '방랑자'.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 박학기의 '향기로운 추억',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모노의 '넌 언제나' 등등...
필순이모는 얼마전 신보를 냈죠. 지금도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낸다는게 경이로울 뿐입니다.
13/09/10 22:18
수정 아이콘
아.. 이정봉.. ^^ 굿! 굳! 어째든 우왕 Good!

부활 - 소나기(다음 번 신청곡이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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