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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9 16:18:36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MBC 권재홍 할리우드액션, 허위로 판결







라고 MBC노조의 과격행동에 대해 첫꼭지로 자사 메인뉴스에 내 보내게 됩니다.
허나 사실은









퇴근 시위때 MBC노조는 이러한 상황을 다 기록하고 있었으며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직접적인 충돌이 없던것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과격노조원들이 장풍이라도 쐇나요 

그리고 오늘 MBC기자회가 뉴스데스크 보도에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보도내용은 허위이며 2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파업때 공중파 뉴스가 아닌 다른 경로로 이 사건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그것도 명백히 허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메인뉴스 첫 꼭지에 보내는 MBC의 의도는 뭐였을까요








어제 점심을 먹다 뉴스 시그널이 하도 생경해서 어디 뉴스인가 봤더니 MBC뉴스 였습니다. 하도 안보니 그세 오프닝 시그널도 바뀌었나 봅니다. 앞으로도 제 손으로 MBC뉴스를 찾아 틀 일은 없을거 같네요



+추가

이번 판결에 대한 원고인 MBC 기자회의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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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라비아
13/05/09 16:25
수정 아이콘
참.... 비열한 작태입니다

국영방송에서 이런 사기를 치다니... 국민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
13/05/09 16:29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국영방송은 아니지 않나요? 뭐 사실 사기업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긴 하지만서도...
레지엔
13/05/09 16:47
수정 아이콘
공영방송이 맞는 표현입니다.
아우디 사라비아
13/05/09 16:48
수정 아이콘
사실상 국영입니다

과거 전두환이 언론 통합하면서 정부출자 재단에서 대부분의 지분을 가져가 버렸죠

조금 남은 부분은 근혜공주님꺼....

문화방송 자체도 공영방송을 지향하는 걸로 압니다
13/05/09 17:15
수정 아이콘
공영방송과 국영방송은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서 드린말씀입니다.
13/05/09 16:41
수정 아이콘
지금 서로 복도에서 안만나는가요?
참 대.다.나.다
피로링
13/05/09 17:00
수정 아이콘
이거 패왕색의 패기가 입증된 사건 아닌가요?

극사실주의 만화 원피스의 위엄이죠.
당삼구
13/05/09 17:11
수정 아이콘
일본만화가 유독 극사실주의인 것 같아요. 아이실드21도 그렇고 원피스도 그렇고..

우리나라에는 김성모 화백님이 계시는데 우리나라도 극사실주의 만화가 많이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13/05/09 17:05
수정 아이콘
저번정권 하에서 당연히 물러났어야 하는 사람들중 한명이 이제야 사라지겠군요.

관심이야 파업에서 이탈했던 여자아나운서들의 이해할 수 없는 변명에 집중되었지만,
아나운서 앵커들 중에서 가장 악질이었던건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심지어 이를 뉴스 첫꼭지에 이용해 왜곡선동하려 했던 권재홍이었죠.

김재철 시절 MBC의 흑역사는 반드시 역사에 남겨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속죄고요.
13/05/09 17:22
수정 아이콘
답답하군요. 하아.

그런데, 제목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아요?
마치 헐리우드 액션이 허위로 판명났다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네이눔
13/05/09 17:57
수정 아이콘
9시 뉴스 메인 앵커가 될 정도면 자신의 명예도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꼭 그런건 아닌가 보군요.
그렇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출세가 하고 싶었을까요?
王天君
13/05/09 18:30
수정 아이콘
언론인의 명예는 다 어디로 간건지...
루크레티아
13/05/09 19:37
수정 아이콘
어쨌든 메인앵커 하시니 아주 그냥 세상이 꿀이겠어요.
타츠야
13/05/09 20:04
수정 아이콘
승진과 돈에 목을 매고 있는 타락한 언론인의 모습 같군요.
13/05/09 20:44
수정 아이콘
한심한 일이죠 . 우리나라가 어찌 돌아갈찌
샤르미에티미
13/05/09 21:04
수정 아이콘
타락한 언론인의 표본이죠. 이제 새누리당 입당만 하면 행보의 완성 되겠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5/09 22:09
수정 아이콘
저 인간 썩은 인간인 거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던 터라 그닥 놀랍지도 않네요.
그리고 이미지 잘 포장된 김주하도 2007 12월 19일 밤 활짝 웃던 얼굴을 잊을 수 없네요..
흐콰한다
13/05/10 00:1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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