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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6 21:43
와...이노래를 흥얼거렸던게 엊그저꼐 같은데...
다들 고딩때 한창 라디오 들으면서 빠졌었던 노래들 이네요...벌써 10년이라니...ㅠㅠ
13/03/16 22:04
우와 이노래들이 10년전이라니...추억돋네요..
생각해보니 일시정지해서 깜빡했는데 이 글 보기전에 듣던노래가 차태현 - I love you 네요..
13/03/16 22:26
세븐은 저 이후 10년동안 변변한 히트곡이 없고...
NRG의 HitSong을 작사 작곡한 천명훈은..볼수록 미스테리에요.. 당시에 곡 정말 잘 빠졌다고 생각했었는데요..지금 들어도 나쁘지 않고...왜 그길로 계속 걷지 않았는지...
13/03/16 22:31
저중에서 안재욱씨 친구라는 곡 참 좋아했었는데 저때가 중1때였는데 뮤직비디오인가 보면서 친구한테
우리도 저런 우정하자 이랬던 크크크크크크크
13/03/16 22:41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랬나봐가 클래식 ost는 아니지않나요?
뮤비에 영상만 넣었던것 같은데... 아마 사랑하면할수록이 ost 타이틀이었던것 같습니다.
13/03/16 22:55
세븐은 정말 저때 절정이었죠 저 노래를 첫사랑에 헤매면서 정말 만번도 넘게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들으면 그때의 제가 귀여워서 웃음나는 곡이에요
13/03/16 23:06
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쉬어하는 이별 세가지가 있는데
러브홀릭과 지선 윤건과 나얼 브로콜리너마저와 계피 러브홀릭 1집은 정말 제 대학시절을 파먹듯이 들었던 앨범이었는데 ㅠㅠㅠ 러브홀릭 노래 앞부분 심벌즈 네박에 드럼비트 두두둥만 나와도 설렜던 그 노래 아 정말 그립네요
13/03/17 02:31
2003년이 제딴의 리즈시절이라 별별 추억이 많습니다. 벌써 10년 전이라니 흑.
기억을 더듬어보면 저때 힐리스 타던 세븐과 더불어, 교포훈남 간지의 팀(Tim)이 여대생들한테 인기 절정이었죠. 지금의 로이킴을 연상시키는? 김형중 그랬나봐, 나비효과 첫사랑, 러브홀릭 놀러와 등도 무지하게 들었었던..
13/03/17 18:22
2003년이면 군입대 직전이었던 09년 이전 마지막으로 국내 대중가요를 들었던 시기네요.
사실 03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정쩡한 시기, 암흑기여서 그 시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노래 몇 곡은 여전히 즐겨듣고 있으니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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