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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0 12:33:24
Name 제논
Subject [일반] [야구] 프로야구 10구단 KBO에 위임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0710114003827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0710121903167&t__nil_sports=downtxt&nil_id=4


그러하네요.

10구단 창단과 관련된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은 kbo에 일임한다 라고 합니다.

발뺀건지, 관망하겠다는 건지, 10구단 창단 하겠다는 건지, 백기를 든건지...정확한 의도는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kbo에서 만약 10구단 창단에 급물살을 타고 올스타전 하고 최대한 개기다가 시한을 넘기지는 않겠죠?

아무튼 어제 지성이횽 오늘은 10구단 여러모로 스포츠에 굵직굵직한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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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플러스
12/07/10 12:37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도 지역연고제 부활이 더큰이슈가 될듯.

어떠한스포츠에서도 성적에 역순으로 드래프트를하지 지역연고제로 환원하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이라고 보는데.

학교배분이 제대로될지가 의문이고...

이러면 더더욱 전력은 불균형질뿐..

예전 해태가 잘나갔던것 그리고 삼성이 돈질하기전에 잘나갔던것(요즘은 안그렇고 아주 초기 경북팜이 좋았을때)

처럼 계속 성적이 고착화되고 그러면 과연 야구인기가 지금처럼 좋을지 의문이네요
여름그리고
12/07/10 12:47
수정 아이콘
1, 지역 연고제의 경우 지역별 고등학교 격차 (학교/선수 등)를 줄이지 못해서 결국은 전면 드레프트를 시행한 것인데
이제와서 과거로 회귀한다는 것은 또 다른 부익부 빈익빈이 발생할 듯 해서 반대합니다.

2. 10구단 창단의 경우 KBO로 일임한다는 것인데....솔직히 믿기 어렵네요
지금가지 KBO 행태로 봐선 구단들이 시간 벌기를 위해 KBO를 방패막이로 내세운것 같습니다.

KBO가 미친척 하고 10구단 승인 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원에서 10구단이 창단됬으면 좋겠네요.
12/07/10 12:47
수정 아이콘
10구단 위임은 올스타전 파행은 피하기 위한 일시책 같네요
타테시
12/07/10 12:56
수정 아이콘
지역연고제는 아무래도 각 구단별로 몇개 고교를 선택하게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지역연고제를 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는 바로 지역야구에 대한 투자부족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많은 구단들이 지역야구에 해오던 일을 많이 중단했죠.
당연히 자기가 키워봤자 남의 구단으로 들어가는데 누가 투자하고 싶겠어요?
우리나라 학교는 부자들이 아닙니다. 야구단을 그렇게 여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프로구단들의 지원이 절실한데, 단순히 지역고교 격차 문제를 가지고 전면드래프트를 가지고 가자고 하면
지금도 황폐화되고 있는 지역야구가 더 황폐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야구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프로야구는 지역연고 이미지가 강해서, 그것을 강점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KBO가 미친척 하고 10구단 하겠다고 하겠죠.
그리고는 올스타전 이후에 된통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7/10 12:59
수정 아이콘
10구단... 흠.. 10구단은 하는게 당연히 좋죠. 언제 하느냐가 문제지만...
그나저나 올스타전 파행을 막기 위한 시도라면, 상당히 짜증나네요.
파벨네드베드
12/07/10 13:02
수정 아이콘
1지명이 부활되면
두엘넥은 서울팜이라 괜찮고
롯데도 부고 경고라인 가져가니 상관없을거고
sk랑 기아도 인천팜과 전라도쪽 팜이 괜찮은걸로 알고 있고..

문제는 삼성 한화 nc가 좀 힘들겠네요
한화는 북일고하나만 믿고 가야되고 삼성은 경북고 nc는 용마고인가요..

지역배분과 고교배분을 잘한다면 상관없을듯한데
이득보는 구단들이 자기 밥그릇을 쉽게 내놓을지 모르겠네요
Siriuslee
12/07/10 13:17
수정 아이콘
한화가 근래 들어서 꾸준하게 북일고 자원픽을 많이 하긴 했지만, 팜이 북일고만 있는건 아니죠.
대전고(정민철), 세광고(장종훈, 송진우), 공주고(박찬호?) 등등도 충청 팜입니다.

뭐 몇개 추가된다고 해도 팜이 작은건 맞기 때문에, 지역연고 폐지에 한화가 앞섰습니다만...
클레멘티아
12/07/10 13:12
수정 아이콘
1차 지명 부활에 관련된 기사를 하나 첨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405&aid=0000000058
저 또한 1차 지명 부활에 대해서는 반대인 것이,
팜이 고르게 퍼져 있다면 찬성 하겠지만,
대부분의 서울권에 몰려 있다는 점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하게 할거 같습니다.
서울 구단들이 자기의 팜을 다른 구단에게 쉽게 내줄리가 없고요.
12/07/10 13:25
수정 아이콘
반대를 하려면 9구단 창단 때 어떻게든 막았어야죠. 홀수 구단 운영이 얼마나 힘든지는 과거의 경험으로 이미 알텐데,
늦을지 모르겠지만 10구단도 9구단과 같이 1군에 올라오면 좋겠네요.
12/07/10 13:26
수정 아이콘
1차지명이 부활하면, 당장 두산 LG SK 넥센 기아는 이득이고, 롯데는 보류정도, 삼성 한화 NC는 눈물나죠.
특히 한화나 NC의 경우는 피눈물 날 거라 봅니다.

상대적으로 한화나 NC가 고교야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그냥 '수도권'이란 이점만으로도 별 투자없이 좋은 선수를 수급할 수 있는 수도권팀들에게 너무 큰 이득이죠.
밸런스 불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흠...

어쨌든 1차지명이 부활했다면, 더더욱 10구단이 수원에 창단되기를 바랍니다.
기아의 호남팜이 커서 전북을 떼야하는 면도 없진 않지만,
그보다는 SK의 중부권 팜이 너무 커서 경기라도 떼야합니다.(경기가 더 크지만.)
양정인
12/07/10 13:44
수정 아이콘
10구단은 정말... KBO가 미친척하고 승인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지금 KBO총재 -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구xx 였는데.. - 도 10구단 유치에 적극적이었다고 했거든요.

지역연고제 부활은... 참 문제투성이죠.
분명히 지역연고제가 폐지되면서 프로구단들이 자신들의 연고지의 아마야구(초등, 리틀, 중고교야구, 대학)에 지원하던 것을 끊어버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각 아마야구의 지도자, 학부모들이 차라리 다시 지역연고제를 부활시켜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 문제는 각 구단에서 해결해야할 것이 아니라 KBO와 대한야구협회에서 해결해야하는 것이죠.
KBO도 그렇고... 대한야구협회도 그렇고... 모두 힘도 없고 돈도 없으니 프로구단에게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

지역연고제의 부활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10개구단 - 10개구단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이 최대한 치우침이 없도록 분배해야죠.
이것이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말이죠.
12/07/10 13:46
수정 아이콘
아예 지역이라는 틀에 매이지 말고, 팀들이 고등학교를 드래프트해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 -_-;
애패는 엄마
12/07/10 13:52
수정 아이콘
지연 연고는 부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형평성 수준 문제가 아니죠. 선수가 아예 안 나오고 있어요. 축구한테 갈수록 밀리구요.
좀 배분을 해야겠지요.
쪽빛하늘
12/07/10 14:27
수정 아이콘
1차 지명 부활이 10구단 창단의 방해요소이구요.
일자리 자체가 늘어나지 않으면, 선수가 나올 일이 더 없겠죠.

10구단 창단 보다 더 큰 이득이 뭐가 있나요?
애패는 엄마
12/07/10 14: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0구단 창단에는 호불호가 없습니다. 9구단이 없으면 8구단안에 찬성하는데 9구단이니 10구단안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각론하고 현재 유소년 스포츠는 최장기적으로는 일자리에 따라 형성되겠지만 단기적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일자리보다는 유소년 스포츠 환경에 좀 더 영향을 받습니다. 보통 고등학교때만 해도 야구하면 늦죠. 보통은 초중 진입한 학생들이 선수가 됩니다. 그런데 초중 때 학원 스포츠나 학교 스포츠를 하는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자신의 일자리를 결정하고 판단하진 않습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죠. 부모가 프로 스포츠 선수가 아닌바에는 시키다보니 재능도 되다 보니 가는 경우입니다. 이건 현장에서도 인정하는 이야기구요. 게다가 초등학교때 야구 축구 등을 유소년 스포츠를 위해 굳이 전학이나 이사도 가지 않죠. 그냥 주변에 많고 환경이 잘 되어 있으면 하는 겁니다. 갈수록 신인 선수들이 안 나오는 것은 야구 구단이 특별한 변화도 없는데 일자리가 줄어서라기보다는 워낙 인프라가 잘되어 있고 학교들도 많이 선호하는 축구가 접하기 쉬워서입니다. 초등학교때 야구를 특별히 잘하거나 축구를 특별히 잘한다는 것은 구별하기 힘들죠. 그냥 운동 재능 있는 아이들이 주변 스포츠 인프라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나마 초중 야구는 발전세를 보이고 있는 데 그것을 흡수하는 고교 야구는 줄어드는 추세라는 겁니다. 이부분은 리틀 야구의 예산과 고교 야구의 예산이 전적으로 틀릴 뿐더러 여러 아마추어 대회가 없어지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구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입니다. 학교 자체에서 부담하기 쉽지 않은 운동이죠. 배트, 글러브, 배팅장갑, 공 이것들을 끊임없이 필요하니깐요.

크보는 지금 몇년째 대형신인이 없죠. 신인상 받은 선수들은 거의 다들 중고 신인이고 그게 아니라면 투수고 그나마 투수라면 2년차는 더욱 힘들어하구요. 물론 일자리는 중요합니다. 최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구요 그런데 그래도 프로야구 선수까지 되는 확률 한자리수입니다. 그 한자리수에 만족하기보는 더욱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구요.

아마야구를 굳이 크보가 책임질 분야는 아닙니다만 동대문 운동장도 밀어버리고 힘도 없는 현 상황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잘 이루어지는 국대 등이 존재하고 현대가의 지원으로 건실히 쌓아가는 축구와 비교한다면 크보가 개입해야할 분야임은 분명하죠.
정지연
12/07/10 14:1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249335

KBO는 결정권이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최종단계에서는 이사회가 결정해야 한다는건데.. 그냥 올스타전을 넘기기위한 꼼수로만 보입니다..
쪽빛하늘
12/07/10 14:21
수정 아이콘
아마야구 지원은 크보가 해야 되는 일이죠.
그걸 왜 구단한테 짐을 지우는지 이해가 잘 안되고,

팀 간 전력 밸런스 문제와
10구단 반대하던 사장단 까던분들이 1차 지명 부활 찬성하는 것도 모순적이네요.
잠잘까
12/07/10 14:4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K리그 유소년 축구 글 쓰다가 조사한게 있어서 남깁니다.

축구와 야구는 유소년 병폐가 있습니다.
먼저 축구는 보이는 눈에서는 유소년 축구가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연맹은 프로축구를 관리하면서 예산을 약 120억(?)정도 편성하지만 국대, 유소년 등을 관리하는 축협 예산이 천억대입니다. 이 예산의 1/4이 유소년 축구에 투자 됩니다.(250억) 작년 승부조작으로 토토가 역풍을 맞아 900억원대로 떨어졌지만, 올해 유로 토토가 대박 몰려서 오히려 내년에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구요.(약 300억) 그리고 주말리그제 또한 야구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축구계에서는 호재로 작용해서 수많은 클럽이 창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축구는 각 K리그 팀마다 초/중/고교 유스까지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정말 이야~짱인데?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런 창창일로의 길을 걸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K리그죠.

현행 겨우 16개 팀으로 운영 되는 축구리그에서 이 유소년을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결국 수많은 클럽에서 자라던 유소년 들이 좁디 좁은 K리그의 문을 두드리지 못해 우여곡절로 은퇴하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건 유소년리그 5~6년 째를 맞는(2008년도 부터 시작) 이시점에서는 수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에, 강등제 포함 2부리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돈이 문제가 되겠지만 훗날 수많은 선수들을 수용해서 발전될 수 있는 K리그 모델이 눈 앞에 있거든요. 이로써 K리그가 좀더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제발 2부리그 창단 좀...(물론 다들 아시는 문제는 넘쳐나도록 많습니다. 고질적인 감독/선수 상하관계, 드래프트 모순, 자유계약으로 전환시 발생될 학부모/감독/코치간의 로비 등등 끝도 없죠.)

야구는 얼마전 2008베이징 올림픽, 2006WBC의 선전이 굉장히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 당시의 청소년들이 야구에 눈을 뜨면서 리틀야구가 활성화 되었거든요. 초/중학교 리틀야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숫자가 과거에 비해 넘사벽으로 불어 났습니다. 또 국대의 선전으로 프로야구도 흥이 나서 더 탄력이 붙은 요인도 있었겠지만...

끝내 고교야구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53개교가 있는 현 고교야구는 '한국 프로야구의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5개 구단 정도가 수급할 수 밖에 없는 인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야구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돈이 정말 중요합니다. 코치의 숫자도 많아야 하고, 야구 장비, 구장의 문제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서는 좀 더 재미있는 야구를 펼치기 위해 몸을 사린다지만, 고교야구에 진입하면서는 기술적인 부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장비도 더 최신식으로 들어와야 되는데...돈이 없습니다. 주말리그는 축구계에 있어서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활형 스포츠로 호평을 받았으나, 야구는 종목 특성상 전혀 맞지 않는 제도로 인해(제도의 이점에도 불구->선발 투수의 혹사 및 타 투수는 잠수 및 일주일에 겨우 1~2경기) 더욱더 급감했습니다. 또 이 문제는 축구와 마찬가지로 초/중학교의 인원을 고등학교로 수급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크보가 마련해야 하나 수익모델이 유일하게 프로야구 밖에 없기 때문에 생각외로 어렵습니다.(국제 대회가 없어서 축구주수입원인 스폰서비가 야구에는 없지요. 축협은 스폰서비로만 500억을 법니다.) 다른 기구인 한국 야구 협회 예산이 62억인데 고교야구에 투자하는 돈이 17억입니다. 그 17억조차도 올해 세계청소년야구 유치에 힘쓴 결과고, 만약 앞으로 수익모델이 없다면 이 숫자는 더 급갑하겠지요.

제가 뜬금없이 K리그 유소년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현 K리그가 겪고 있는 문제를 볼때 10구단과 아마야구는 동시에 해결해야할 문제지 하나만 해결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롯데사장은 아마야구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지만, 말따라 아마야구 활성을 10년 바라봤을 떄 결국 현 K리그 사정과 다를바 없거든요. 저는 그래서 설사 모순적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지역연고제의 부활을 통한 고교야구의 투자는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발생될 어려움을 앉고서라도 말이지요. 다만 제도적 장치를 무조건 적으로 마련해서 병폐를 없애야 겠지요. 팜의 숫자, 배분, 1차 지명이후로의 역순의 지명방식. 그리고 한국스포츠의 고질적 문제인 로비...
애패는 엄마
12/07/10 14:58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른 스포츠도 많이 들겠지만 진짜 그에 비해 고교야구 예산은 엄청나죠 지원없이는 힘듭니다. 제대로 할려면 진짜 무지막지하죠.
전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고 국제 대회 등으로 수익을 발생해서 수익 산업도 쉬운 축구가 반대로 아마 축구 예산 크기가 보다 많이 덜 필요하죠. 아마 야구는 오히려 돈 들어올때는 극도로 없는데 쓸데는 훨씬 많죠. 사회인 야구 사회인 축구만 경험 해도 예산 크기가 나는데 게다가 선수들은 물품 소모가 훨씬 빠르죠.
여담으로 주말리그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조금 방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0%도 안되는 프로 진입선수들을 위해서 다른 90%가 넘는 선수들이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되는 것은 막아야겠죠. 야구를 한해서는 경기를 평일 한번 더 넣는다는 든가 선발 반복 출전 금지라든지 어떤 것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7/10 22:24
수정 아이콘
지역연고 부활하면 프로구단들이 지역팀에 무작정 투자하나요?
특출난 선수 한 둘이면 이미 수억씩 쏟아 붓고 있는데....

지역연고부할???
그냥 땡깡피는 명분이라 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지역 고교팀에 신경썼다고?? 연고지명있을 때 부터....
애패는 엄마
12/07/11 01:35
수정 아이콘
자료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http://cleaningtime.egloos.com/

지역연고를 없애자 고교 야구 투자가 기하급수 정도로 줄었다고 보면 됩니다.
언제부터 신경을 썼죠. 유일하게 제외인 넥센 히어로즈는 구단 인수에 대해 댓가로 아마 야구에 투자한 경우입니다.
나머지는 엄청나게 줄었죠
12/07/11 02:22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끝나고 다시 KBO가 책임을 구단으로 미루는 거 100프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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