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8 20:56:31
Name 생각이없다
Subject [일반]  내곡동 사저에 대한 새로운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1/11/18/201111180500001/201111180500001_1.html
신동아쪽 기사 링크입니다. 월간지인 관계로 유료결제를 해야만 기사 전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신동아 하니 큰집 쪼인트건이 생각나는 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772
신동아를 인용하여 쓰여진 뷰스앤뉴스의 기사 링크입니다.

주요 이야기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땅을 방문해 OK 하니까 샀지. 돈 투자하는데 내 마음대로 했겠나? (대통령) 승인이 나니까 계약을 하는 거지'
'이번 사저는 각하 개인 돈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무수석(김백준)이 알 필요도 없지. 그러나 알기는 알았지만'
'시형 씨 명의로 사자고 내가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18일날 발간된 신동아 12월호에 인터뷰가 실렸고 인터뷰 당사자는 내곡동 사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청와대 김인종 전 경호처장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문제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라는 말은 거깃말이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돈으로 샀다는 이야기로 김윤옥여사와 아들 이시형씨의 대출건도 앞뒤가 맞지 않게 됩니다. 부동산 명의신탁 문제는... 이걸 보시죠.

                
                        
                        
                
                
                
                
                    
) no-repeat 0 0;">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말도 않되는 소설 단계인 '석연치 않은' 서울시장 시절 그린벨트 해제, 구매과정, 판매자 등과 연계되어 있지는 않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와이번스
11/11/18 20:59
수정 아이콘
글쓴분 비하하는건아니고요
글을읽으니 글쓰신분 아이디가 참 가슴에박히네요
주어는 없어요 [m]
11/11/18 21:05
수정 아이콘
지 가족에 형제에 사돈에 팔촌까지....몇천억에 조 단위로 해쳐먹고 있으면서도...
그깟 푼돈까지 욕심이 나나?
하여튼 이해가 안되는 쥐선생이야....

전직 군사령관 출신을 부동산투기꾼으로 몰아 짤라버리니...자존심 좀 상했나보네..
11/11/18 21:05
수정 아이콘
각하께선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이아슬뿔테를벗을때
11/11/18 21:08
수정 아이콘
저거 관련 고소고발 진행상황이나 알고 싶네요..우리나라 유능한 떡검을 믿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경찰이라고 해도 권력앞에 개라서 믿을수도 없고... 빼도 박도 못하게 200% 완벽한 증거가 없으면 죄다 빠져 나갈테니 원.
Mithinza
11/11/18 21:10
수정 아이콘
떡검 하니 생각나는데, 검찰이 개라는 말은 검사가 기자에게 직접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개라서 물라면 물고 물지 말라면 물지 않는다'

대충 이런 멘트였던 것으로... 한겨레 21에 실려있더군요.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코렁탕은 패스...
11/11/18 21:11
수정 아이콘
글이 안올라와서 기다렸습니다.........경호실장이 많이 억울했나봐요

하여튼 갘...............이명박 대통령님은 까도까도 나와서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1/11/18 21:28
수정 아이콘
나랏돈을 내 돈 같이~
11/11/18 21:37
수정 아이콘
요는 [현직 대통령이 부동산 실명제법을 위반한 현행범]이라는 주장이군요.
저런 무엄한 전직 경호실장을 봤나.
각하는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닌데 말이죠.
자제해주세요
11/11/18 21:40
수정 아이콘
퇴임 이후가 이렇게 기대되는 대통령은 처음이야!!!
11/11/18 21:47
수정 아이콘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십니다!!! 가히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급의 멘트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정권이 어떻게 흘러갈런지..
11/11/18 21:5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전부 오해인 것 아시죠!!
PatternBlack
11/11/18 21:5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거 아시죠? 이제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
11/11/18 21:5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11/11/18 21:59
수정 아이콘
퇴임 이후에 처리할 일이 산더미네요.
큰 사건만해도 BBK, 4대강, 내곡동...
엄청나구나
스웨트
11/11/18 22:12
수정 아이콘
진짜 피지알만 아니었으면... 어후..
생각이없다
11/11/18 22:59
수정 아이콘
靑, "'각하 개인돈' 의미는 국고와 구분한 표현일 뿐"해명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198293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198293
</a>
청화대 해명에 대한 기사 링크입니다. 관계자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해명은 아닌거 같습니다.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6198.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6198.html
</a>
한겨레 기사입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인종 전 경호처장은 '숨겨진 진실은 이거다'가 아니라 '우린 잘못한게 없다'란 요지로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근데 그러면 대통령이 ok했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지...)
11/11/18 23:21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걸 주장하게 되면 고스란히 잘못의 주체는 결정권자에게 가는 것이니........쿨럭
11/11/18 23:39
수정 아이콘
경호처장입니다.
Cazellnu
11/11/18 23:5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우리 가카께선 절대 그럴분이 아니십니다.
11/11/18 23:56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고다르
11/11/19 00:05
수정 아이콘
이럴때 쓰라고 비속어 규정 지은거죠?

가카는 그러실 분이 아니죠.

내년에 두고 봅시다. 노무현을 압박한거 배이상으로 당하실거라고.
진심 그렇게 되라고 박근혜씨를 밀겁니다.
진짜 저분은 감옥살아봐야 정신차리실듯 합니다.
베어문사과
11/11/19 01:02
수정 아이콘
책임을 뒤집어 씌울라면 분명 입막음조치를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조치를 안했단 말인가요?
아님 성에 안차는 보상을 해준것인가? 크크
요즘 어째 가카께서 그다지 꼼꼼하지 못하신 듯하네요. 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1/11/19 01:34
수정 아이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당신을 증오합니다.
노무현을 죽인 그 곱절의 대가를 반드시 받길..
11/11/19 03:58
수정 아이콘
내곡동도 홍준표한나라당 당대표가 떵떵거리면서 자기가 건의해서
청와대가 수용한다고 그렇게 설레발을 치더니 이때까지 해결된것이 없습니다
단지 들통만 날뿐입니다.
해결방법이 없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어차피 나라돈이 들어갔으니 나라한테 그대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그냥 달라는 소리도 아니고 그냥 포기하라는 소리도 아닙니다.절대 그러실 분도 아니지만요
테니스장 짓는것도 취소하고 내곡동 그린벨트는 다음정권으로 넘겨야지요
공허진
11/11/19 09:03
수정 아이콘
새로짓는 사저옆에 인공 절벽하나 놓아드려야 겠네요 [m]
우던거친새퀴
11/11/19 12:3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질문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신동아도 결국 동아일보계열아닌가요?
근데 그쪽이랑 좀 거리가 있는 기사들을 자주 터트리는데 왜 이런건가요?
11/11/19 13:2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한 조롱성 댓글을 벌점 처리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232 [일반] [야구]나는 한다 분석을 이택근, 작승호의 [52] 레몬커피7056 11/11/19 7056 0
33231 [일반]  뜬금없는 진삼국무쌍4 이야기 (부제: 월영 유니크무기 얻는것좀 도와주세요ㅠㅠ~~) [10] empier5636 11/11/19 5636 0
33230 [일반] - [133] 삭제됨8442 11/11/19 8442 0
33229 [일반] 나는 꼽사리다 전격 업로드! (+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추가) [22] Charles7506 11/11/19 7506 0
33228 [일반] MLB 아메리칸리그 구장별 가장 멀리 날아간 홈런 [9] 김치찌개5479 11/11/19 5479 0
33227 [일반] 걸그룹(솔로) 자작곡들 얼마나 아시나요? [29] 컴퓨터6445 11/11/19 6445 0
33226 [일반] 나는꼼수다가 전국언론노조가 수여하는 민주언론상을 받았습니다. [22] KARA5100 11/11/19 5100 0
33225 [일반] 어제 뮤직뱅크에서 희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21] Anti-MAGE10182 11/11/19 10182 0
3322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4 [6] 김치찌개3656 11/11/19 3656 0
33222 [일반] 전 주 맛 집 [55] 김치찌개7796 11/11/19 7796 2
33221 [일반] Kbl은 흥미를 가지기가 힘든거같네요 [34] PokerFace6532 11/11/19 6532 0
33220 [일반] 사군 육진 - (1) 지난 줄거리 [16] 눈시BBver.26566 11/11/18 6566 1
33219 [일반] [KBL]김승현선수가 선수생활을 포기할 것 같네요. [57] 서랍을 열다7660 11/11/18 7660 0
33218 [일반] 권고에 대한 고찰 [4] 오호.3355 11/11/18 3355 0
33217 [일반] 내곡동 사저에 대한 새로운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33] 생각이없다5456 11/11/18 5456 0
33216 [일반] 지하철 노약자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 로렌스5637 11/11/18 5637 0
33215 [일반] 결국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백지화 되었습니다. [83] 삭제됨5963 11/11/18 5963 0
33213 [일반] 이덕일 조선 후기 정치사의 현재적 의의 [34] 새파란달4267 11/11/18 4267 0
33211 [일반] <머니볼> 최고의 야구 드라마, 올해의 드라마 [44] 브릿덕후6806 11/11/18 6806 0
33210 [일반] 가칭 김연아 빙상장 추진 논란 [113] empier5843 11/11/18 5843 0
33209 [일반] 복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13] 헝그르르3181 11/11/18 3181 0
33208 [일반] 불만제로에 나왔던 본죽 가맹점 위치가 나왔네요 [33] 타나토노트9096 11/11/18 9096 0
33207 [일반] 전 이번 현금거래 금지 법안을 지지합니다. [302] East5525 11/11/18 55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