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6 21:42:17
Name PokerFace
Subject [일반] 과소(?)평가받는 독일 레전드 공격수
우연히 유로2012 골랭킹을 봤는데
2위에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9골로 당당히 이름을 걸고 있는게눈에 띄더군요. 그 9골도 6경기만 뛰어서 9골... 덜덜덜합니다.
1위는 네덜란드의 훈텔라르로 12골...
3위가 스페인의 다비드비야 7골..



참 클로제 이선수만큼 열심히 꾸준히 잘해주는데도 저평가 받는 선수는 없는거같습니다.
항상 잘 넣어주고 국대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해주는데도 최고의 공격수를 꼽으면 클로제는 언급이 안되기 일수죠.
이건 마치 자신의 선배 게르트 뮐러가 연상됩니다. 게르트 뮐러도 정말 미친듯한 골폭풍을 보여줬지만 요한크루이프 베켄바우어와 같은 동시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가려져 있죠.
두 선수 월드컵 14골로 득점 순위 2위라는것도 비슷하구요


클로제의 클럽커리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Liga Saison Verein Position Spiele Tore Vorl. Gelb G/R Rot
Bundesliga 1999/2000 1. FC K'lautern Angriff       2 0 0 0 0 0
Bundesliga 2000/2001 1. FC K'lautern Angriff       29 9 0 4 0 1
Bundesliga 2001/2002 1. FC K'lautern Angriff       31 16 2 5 0 0
Bundesliga 2002/2003 1. FC K'lautern Angriff       32 9 5 4 0 0
Bundesliga 2003/2004 1. FC K'lautern Angriff       26 10 3 4 0 0
Bundesliga 2004/2005 SV Werder Bremen Angriff 32 15 9 3 0 0
Bundesliga 2005/2006 SV Werder Bremen Angriff 26 25 13 4 0 0
Bundesliga 2006/2007 SV Werder Bremen Angriff 31 13 16 0 0 0
Bundesliga 2007/2008 FC Bayern München Angriff 27 10 8 2 0 0
Bundesliga 2008/2009 FC Bayern München Angriff 26 10 7 2 0 0
Bundesliga 2009/2010 FC Bayern München Angriff 25 3 1 2 0 0
Bundesliga 2010/2011 FC Bayern München Angriff
Summe: 287 120 64 30 0 1


287경기 120골 64어시스트로 골도 골이지만 어시스트도 많이하는 이타적인 선수라는것을 알수있죠.

그리고 05/06년에는 전설의 7관왕을 달성했는데

26경기 25득점 14도움 키커 평점 2.38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찍었습니다. 키커지에서15년동안 평가한 평점중 최고고 저걸 다른 유럽국가의 평점으로 환산하면 거의 8점에 육박하는 무시무시한 점수죠

26경기 25득점 - 2위는 34경기 21득점의 베르바토프
26경기 14도움 - 2위는 30경기 14도움의 미쿠(사실 공동 1위인데 출장경기 때문에 보통 클로제를 앞에 둔다)
26경기 39공격포인트 - 2위는 34경기 31개의 베르바토프
평점 2.38 - 공격수 2위는 3.25의 클라스니치
평점 2.38 - 전체 2위는 2.65의 바이덴펠러(독일 평점은 골키퍼에게 매우 후하기 때문에 보통 0.5에서 0.7은 빼주는게 합리적)
엘프 데스 타게스 11회 - 2위는 8회의 루시우
만 데스 타게스 3회




그리고 국가대표 커리어는 더 화려합니다.


Jahr Nation Position Spiele Tore Vorl. Gelb G/R Rot
2001 Deutschland Angriff 7 2 0 1 0 0
2002 Deutschland Angriff 17 12 0 1 0 0
2003 Deutschland Angriff 10 1 5 2 0 0
2004 Deutschland Angriff 11 5 1 0 0 0
2005 Deutschland Angriff 5 0 2 0 0 0
2006 Deutschland Angriff 17 13 6 2 0 0
2007 Deutschland Angriff 5 3 1 0 0 0
2008 Deutschland Angriff 15 8 3 1 0 0
2009 Deutschland Angriff 6 4 2 0 0 0
2010 Deutschland Angriff 7 4 0 0 1 0
Summe: 101 52 20 7 1 0


101경기 52골로 독일 역대 선수중 골기록은 2위죠


Player Goals Caps Avg/Game
1 Gerd Müller 68 62 1.09
2 Miroslav Klose* 52 101 0.52
3 Rudi Völler 47 90 0.52
= Jürgen Klinsmann 47 108 0.43
5 Karl-Heinz Rummenigge 45 95 0.47
6 Uwe Seeler 43 72 0.60
7 Michael Ballack* 42 98 0.43
8 Lukas Podolski* 40 78 0.51
9 Oliver Bierhoff 37 70 0.53
10 Fritz Walter 33 61 0.54


경기당 골기록도 상위권이고 사기캐릭터 게르트 뮐러를 제외하면 역대 독일 공격수중 최고라고 할만합니다. 그 유명했던 클린스만도 득점이나 득점률에서 클로제에게 밀리네요




15 goals
Ronaldo
14 goals
Miroslav Klose
Gerd Müller
13 goals
Just Fontaine
12 goals
Pelé
11 goals
Jürgen Klinsmann
Sándor Kocsis
10 goals
Gabriel Batistuta
Gary Lineker
Helmut Rahn
Teófilo Cubillas
Grzegorz Lato


월드컵 역대 득점순위인데 클로제의 장점은 정말 꾸준히 여러 월드컵에서 많은 골을 넣어줬다는데있죠. 02년 5골 06년 5골 10년 4골 일려나요? 하여간 정말 꾸준히 활약해줬습니다.


분명히 뛰어난 공격수이고 대단한 레전드급 선수인데
최고의 공격수 이야기를 하면 토레스, 비야, 드록바, 이브라히모비치, 메시, 루니 이야기는 나와도 클로제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네요.
그만큼 과소평가된 공격수가 아닌가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16 21:4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클로제는 정말 이상하게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죠.
흔히들 말하는 빅리그가 아니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는 하네요.
낭만토스
11/11/16 21:44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가 아무래도 한수 아래 취급을 받다보니까요.

저런 활약을 다른 클럽에서 했다면 더 대단한 평가를 들었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1/11/16 21:50
수정 아이콘
세리에A서 지금 10경기 6골 2도움이었나....잘해주고있죠
김치찌개
11/11/16 21:50
수정 아이콘
진짜 클로제는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뛰어난 공격수인데 말이죠..
Hook간다
11/11/16 21:51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는 클로제가 국민적 영웅 취급 받고 있는거 같던데...

참 이상하게 세계에선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게 아이러니.. -0-;

국대에서 클로제 막을 수비수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데;
the hive
11/11/16 21:52
수정 아이콘
진짜 클로제는 이상하지 싶습니다
같은 주요 공격수였던 미하일 발락에 비하면...
PokerFace
11/11/16 21:53
수정 아이콘
클로제가 다음 월드컵 나와서 호나우두 골 기록 갈아치우고 주목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와이번스
11/11/16 21:59
수정 아이콘
포돌스키랑은 정반대의 평을받는 선수같아요
Claude Monet
11/11/16 22:03
수정 아이콘
국대의 클로제와 클럽의 메시가 퓨전한다면..?반대로라면 시망이지만,
아무튼 클로제의 골결과 헤딩력은 근래 몇년간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약간 딴 얘긴데 괴체와 외질 밀러 셋이 과연 공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케디라와 더불어 스페인 황금미들과 당당히 맞장뜰 수 있는 미들이 될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스페인이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것에 비하면 내년 유로에서 독일 정말 기대됩니다
운차이
11/11/16 22:03
수정 아이콘
뭐, 클로제가 정말 좋은 선수긴 하지만
또 워낙 대단한 선수들도 많으니까요
국대 경력까지 더하면, 드록바, 즐라탄, 토레스 같은 선수보다는 좋게 볼 수 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비야는 스트라이커로서 더 꾸준해서 클로제보다 좋은거 같고.
운차이
11/11/16 22:04
수정 아이콘
발락 같은 경우는 좀 더 리더였던 느낌이 있죠~

그리고 게르트 뮐러와의 비유 자체는 좀 공감하는 면도 있으나 무리수인게
게르트 뮐러가 가려졌던건 두 명이 우연히도 지단&호나우도 이상의 워낙 대단한 레전드여서 그런거지
게르트 뮐러 자체도 호날두 호나우딩요 앙리 반니 보다도 훨씬 역대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죠...

실제로 클로제는 동시대나 전후시대 공격수들 중에서도 출중한건 분명하나 특급 스트라이커 중에서
도 혼자 솟아오를 정도로 대단하지는 않았죠
11/11/16 22:11
수정 아이콘
뮌헨시절 첫시즌은 좋았는데 그이후부터 영....6개월동안 무득점한적도 있었꼬
국대에 비해서 클럽활약은 그렇게까지 좋은편은 아니죠
Eluphant Bakery
11/11/16 22:1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리그 명성이 적용되고 있는것 같네요.
일단 epl과 라리가에 밀리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고 세리아는 최근 넘어섰다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이 아무래도 세리에보다 적은관계로 조금 주목을 덜 받는 느낌입니다.
11/11/16 22:14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에 네덜란드전도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1골 2어시를 한번에 찍던......

독일의 국대 경기력이야 뭐 명불허전이지만 클로제는 참 이제 10년째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매콤한맛
11/11/16 22: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서로 다른 두군데에서 활약이 틀릴때 경기수가 많은쪽이 더 근거자료가 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겠죠
국대커리어는 화려하지만 클럽에서는 그에 못미친게 사실이고 05-06시즌을 제외하면 득점력이 별로 신통치 않습니다.
게다가 빅리그도 아니었구요(지금은 3대리그에 들어가지만 그때는 4위리그)
비밀....
11/11/16 22:18
수정 아이콘
지금 국대 112경기 62골 아닌가요?
방과후티타임
11/11/16 22:24
수정 아이콘
클로제처럼 스탯 빵빵한 공격수 있으면 좋겠네요.
11/11/16 22:24
수정 아이콘
스탯만 보면 이게...으어.....
소방남
11/11/16 22:24
수정 아이콘
정말 과소평가 받는거 같아요
11/11/16 22:32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느낌이죠. 조직력을 중시하는 독일에서 클로제는 골을 담당하는 선수같은 느낌이라면 지단/호나우두/메시 등등의 크랙들은 경기를 지배해버리는 선수라서요.
근데 이건 느낌일뿐, 결국 골잡이는 골로 말하는거죠.
Vantastic
11/11/16 22:41
수정 아이콘
02년 월드컵 : 클로제 좀있음 훅간다
04년 유로 : 클로제 좀있음 훅간다
06년 월드컵 : 클로제 좀있음 훅간다
08년 유로 : 클로제 좀있음 훅간다
10년 월드컵 : 클로제 좀있음 훅간다
12년 유로 : 클로제 좀있음 훅갈꺼야

...음?
아스날
11/11/16 22:50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다시 보는 뮐러의 위엄이네요;; 한경기 1골이상..
클로제가 잘 언급 안되는 이유는 자기 혼자서 경기를 뒤집을 만한 선수가 아니라 그런거 아닌가요? 골은 잘 넣지만 뭔가 임팩트 없는..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로벤+리버리 언급 잘되는거 보면 리그문제만은 아닌듯...
비밀....
11/11/16 23:08
수정 아이콘
클로제 국대 골 넣은 경기 독일 무패네요.
위원장
11/11/16 23:03
수정 아이콘
전 항상 베스트 11 세울때 클로제 넣습니다. 2002년도 부터 좋아했죠.
확실히 대우는 제대로 못 받긴 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잘해주네요
11/11/16 23:22
수정 아이콘
클로제가 독일 국대에서 뛸때는 후덜덜한데, 리그에서는 명성에 못미치는게 사실이죠.
국대만 한정한다면 00년대에서는 4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리그 활약 제외요)
아니 3손가락에 꼽을 수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호나우두나 앙리 빼면 국대 활약에서 클로제랑 어깨를 나란히 할 공격수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루니는 국대에서는 별로고, 솁첸코나 판 니스텔로이나 클로제에는 못 미치는 것 같네요.
그나마 비야가 있지만 비야가 클로제를 넘는다는 느낌은 안드니까요.
11/11/16 23:22
수정 아이콘
근데 이타적인플레이라고하는데 경기보면 막상 욕심내는것도 많죠...크
흰코뿔소
11/11/16 23:30
수정 아이콘
94년부터 독일 국대 팬 입장에서....최고의 선수는 클로제입니다. 그리고 올리버 칸.
이제는 람과 외질이 떠오르고.
11/11/16 23:4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월드컵을 제외하면 클로제 경기를 찾아서 보긴 힘드니 축구팬들이 직접 본게 적어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EPL이 가장 노출이 많이 되있고 라리가나 세리에A 분데스리가는 찾아서 봐야하고 그렇잖아요?

정말 그 팀 팬이거나 클로제 선수의 엄청난 팬이 아니면 그걸 일일히 찾아보긴 힘들테고...
11/11/16 23:47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와 이번에 평가전한거 보니까 아직도 날아다니더군요. 라치오에서도 대단하고.
라리사리켈메v
11/11/16 23:55
수정 아이콘
클럽에서의 커리어가 국대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좀 반대의 성격이라서 그럴겁니다.
게다가 뮌헨에서 주전 밀리고, 국대 탈락까지 하면서 클로제 바이바이 까지 겪었지요.

세리에 가서 폼 어느정도 회복했고,
골 감각까지 되찾아서 국대 재 승선 했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니,
몸 관리만 잘한다면 호돈의 기록도 깰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라울리스타
11/11/17 00: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노출도 적은 리그에서 활약한데다가, 뮌헨에서 훅간 이미지가 박혀서 그런 듯 싶네요.

현실은 독일의 레전드급이 되었죠.
밀크커피
11/11/17 09:57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서라도 얼굴을 자주 비췄으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평가를 받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매년 챔피언스 4강쯤 되면 본선에 올라온 바르셀로나, 첼시, 맨유 등의 팀 선수들이 주목을 받게 되는데
뮌헨은 그간 없었죠.
전 요새는 독일 팀하면 클로제보단 외질이 떠오르네요;
릴리러쉬.
11/11/17 11:5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만 과소평가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독일리그를 보기가 힘드니깐요..
그나마 접촉 빈도가 높은 뮌헨에서는 못한것도 있구요.
시크릿전효성
11/11/17 14: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독일이니 독일리그 선수들 과소평가 엄청 심한 것 같습니다(적어도 우리나라에선)
FM에 EPL 거품+분데스 하향 평준화가 한몫 했죠...
페르마
11/11/18 00:32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 느낌인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92 [일반] [야구]정대현 선수가 메이져리그 진출을 선언했네요. [26] 옹겜엠겜7537 11/11/17 7537 0
33191 [일반] [야구] 이대호 관련 카더라 통신입니다. [43] 친절한 메딕씨7509 11/11/17 7509 0
33190 [일반] 대구 꼭 들려야할 맛집 Best 12 [51] 김치찌개9774 11/11/17 9774 1
33189 [일반] 강용석 “국회의원 모욕” 개그맨 최효종 고소 [73] 뜨거운눈물9099 11/11/17 9099 0
33188 [일반] 울랄라세션 플레이어 [8] 花非花5363 11/11/17 5363 0
33186 [일반] 힘들 때 한 번쯤 보면 좋을 듯한 격언..^^ [17] 김치찌개6491 11/11/17 6491 0
33185 [일반]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76] 레일6231 11/11/17 6231 0
33184 [일반] 머니볼을 보고 왔습니다 (스포無) [10] BaDMooN5422 11/11/17 5422 0
33183 [일반] [K리그] 윤빛가람 “갑작스런 이적 힘들다…유럽행은 나의 꿈” [34] Exp.5822 11/11/17 5822 0
33181 [일반] 수아레스, 인종차별 관련 징계 사실상(?) 확정 [131] 은안9338 11/11/17 9338 0
33180 [일반] 롤코(rolleicord)와의 추억(?)정리, [2] image3654 11/11/17 3654 0
33179 [일반] 소소한 어릴적 추억 '스피어스 VS 아길레나' [16] 잠잘까5343 11/11/17 5343 0
33178 [일반]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 [6] 영혼3781 11/11/17 3781 1
33177 [일반] 꾸밈비....라는 것 아시나요-_-;? [138] 주환11495 11/11/16 11495 0
3317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국내음악 3 [10] 김치찌개3698 11/11/16 3698 0
33175 [일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선수 [40] Never Mind9214 11/11/16 9214 1
33174 [일반] 국내 과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jpg [28] 김치찌개13406 11/11/16 13406 0
33172 [일반] 과소(?)평가받는 독일 레전드 공격수 [48] PokerFace7922 11/11/16 7922 0
33171 [일반] KARA의 일본정규2집 관련소식 및 IU 일본데뷔 관련소식 [18] KARA5037 11/11/16 5037 1
33170 [일반] 이제 아시아 축구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어야 합니다. [38] PokerFace5560 11/11/16 5560 0
33169 [일반] 언제부터인지 기부를 강요하는것 같네요. [28] 로렌스5011 11/11/16 5011 0
33168 [일반] 윤빛가람 성남 이적 - K리그 겨울 이적시장 시작! [43] VKRKO 3717 11/11/16 3717 0
33167 [일반] K리그 챔피언십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 내셔널리그 챔결 등 국축 [7] LowTemplar3450 11/11/16 34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