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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12 22:58:54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달글리쉬 감독, 3년 재계약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kenny-signs-three-year-deal

1군 코치인 스티브 클락 코치 역시 역시 3년 재계약 했다고 합니다

토트넘도 제치고 5위로 유로파도 나갈 것 같고 그야말로 달글리쉬 부임 이후로는 탄탄대로네요.

다음 시즌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위해 벌써부터 바삐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누구를 영입할지도 기대되고..

퍼거슨 경 킹케니의 맞대결도 기대됩니다 크크

EPL은 갈수록 재밌어지는 것 같네요

다음 시즌엔 맨시티의 챔스행도 볼 수 있겠죠? 물론 아직 플레이오프의 여파가 남아있고 점수도 그리 높지 않아서 시드 받을지는 모르겠다만.. 설마 탈락.??

작년 영보이스를 생각하면 좀 불안불안하기도


저번시즌에는 토트넘 올시즌에는 맨시티가 4위(3위까지도 노릴수 있는 상황), 과연 다음 시즌에 4위는 누가 될지..

몇 년 전만 해도 빅4는 고정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 4위 자리는 정말 예측 불허네요.

맨시티는 비록 저번시즌 챔스 진출은 실패했어도, 한시즌이 지나니까 적어도 일단은 챔스 예선에 일단 봉착은 하는군요.

반면 토트넘은 하.. 유로파라 레드납 감독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던데.. 주축 선수들을 지켜낼 수 있을런지.. 반더바르트랑 모드리치는 워낙 충성심이 甲인지라.. 또 모르겠네요.

암튼 리버풀이 지난 시즌과 요번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다시 상승세의 분위기를 타면서 더욱 혼돈의 양상이 될 것 같네요
여튼 매해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EP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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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11/05/12 23:18
수정 아이콘
오 옆집아저씨 계속 볼 수 있겠네요 크크..
그나저나 토튼햄은 차라리 유로파 안나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딱 공격수만 데려오면 되는 팀인데 주급때문에 안온다니..하..
아무래도 많이 이탈하진 않을 꺼 같은데요..
영입시장에서 공격수 누굴 데려오느냐에 따라 다음시즌 성적이 결정되겠네요.
꿈꾸는아이
11/05/12 23:22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은 혼돈의 EPL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이번 시즌 하나의 컵도 못 들어올린 첼시와 챔스 진출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에서 돈을 풀 조짐을 보이고 있고,
맨유 역시 퍼거슨 감독이 스네이더를 노리고 있으며,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아레스와 캐롤을 영입하며 짭잘한 재미를 본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손으로 점쳐지고 있죠..
이제는 빅4보다는 빅6 라고 불려야 할듯...
거기다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올 QPR까지 감안하면....
퍼거슨 감독은 만약 이번 시즌 맨유가 더블을 달성한다고 해도 기쁨을 만끽할 여유가 없어 보이네요..
라이벌 팀들이 모두 다음 시즌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게 훤히 보여요..너무 재미있어 지겠네요..
다음 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11/05/12 23:24
수정 아이콘
토트넘 정말 좋은팀인데 그놈의 공격수 문제가 고질병이네요..제코가 맨시티가느니 토트넘에서 선발 보장받으면서 챔스 이끌어주면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암튼 유로파 나가기 싫으면 리버풀에게 양보를(읭?) 부탁합니다 크크
근데 리버풀 수코가 클락인가요? 여태까지 새미 리 로 알고있었는데요
11/05/12 23:25
수정 아이콘
왜 난 달감독(김경문감독님) 3년 재계약이라고 보고 들어온거지...야구를 줄여야해....
11/05/12 23:27
수정 아이콘
달글리쉬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잘 보내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올것 같네요. 제라드가 없는데 성적이 너무 좋아 모양새가 묘하지만....

챔스 진출한 맨시티, 구단주 바뀐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입성한 QPR, 돈 쓰겠다고 한 맨유.첼시... 여름 이적시장 정말 불나겠네요. [m]
Jeremy Toulalan
11/05/12 23:33
수정 아이콘
11-12시즌은 레알-리버풀-리옹 우승 가봅시다
11/05/12 23: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리버풀은
조콜,요바노비치,폴센,은곡,키르기아코스 네명은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아퀼라니와 인수아가 돌아올지 모르겠는데 그렇든 아니든 중미와 풀백은 반드시 영입해야합니다
캐롤을 서포트해줄 윙어도 필요하구요
써놓고나니 리버풀 글에 제가 맨날 다는 레퍼토리군요 ㅠ
Go_TheMarine
11/05/12 23:56
수정 아이콘
애쉴리영의 영입이 거의 성사직전이라고 하던데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이 딱!!! 올리고 캐롤이 딱!!! 넣어주는 것을 보고 싶네요
다음시즌에는 0809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 거두어야죠~
낭만토스
11/05/13 00:11
수정 아이콘
QPR은 일단 B급 선수라도 도배해서 잔류하고
2~3년은 공을 들여야 돈의 힘을 받겠죠.

리버풀 제발 이청용 영입하줘.....
Inception
11/05/13 00:16
수정 아이콘
진짜 달글리쉬는 이번에 리버풀 부임하면서 처음 알게된 사람인데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전임감독이 그렇게 망쳐놓고 간팀을 반시즌만에 이리 만들어 놓다니;;

요즘 보면 첼시가 epl원조 빅4중에는 제일 약점이 많아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수비와 키퍼가 상당히 안정적인 팀이라 크게 몰락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토레스가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다음시즌에 정말 챔스 탈락의 위기가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스날이야 뭐 개인적으로 벵교수님이 있는한 스쿼드가 어떻든간에 챔스권은 확보할거라고 생각이 들고, 리버풀은 진짜 요즘 분위기를 보면 내년에 epl출범 사상 처음으로 리그를 차지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리버풀 팬분들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카윗과 캐롤이 공존이 가능한가요? 얼핏 스타일을 봐서는 둘이 은근히 공조가 힘들거 같아서요 캐롤은 아무래도 정통 윙어가 좀 필요한거 같은데 카윗은 그렇게 정통 스타일의 윙어는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리버풀에서 카윗을 뺀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이번시즌은 캐롤이 은근 부상이 있어서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이점을 달글리쉬 감독이 어찌 해결될지가 궁금하네요 혹은 이미 해결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5/13 00:53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분들~

이번에 리버풀 관련된 영화입니다. 정확히 리버풀 FC에 대한 영화는 아니지만 상당히 감동적이고 킹 케니와 제라드가 나오고 엔딩은 이스탄불의 기적인듯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F9qLY8P2Q0

한번 보시고...

홍보는 아니고요.

재밌을거 같으면 영화로 나오면 한번 봐야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5/13 0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루머이기는 하지만 이번 여름에 90~100m 가량 쓸거라고 하네요.
또한 헨리 구단주의 경우는 캐롤로 인해서 깨진 클럽 레코드를 기꺼이 다시 깰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아게로는 타겟이고 영은 거의 영입, 엔리케도 거의 데려온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여러 선수가 언급되는데 볼튼의 케이힐같은 경우도 15m정도에 데려올 생각이라고 합니다. 산체스는 타겟이 아니긴 합니다만 라베찌는 타겟인듯 하고요. 자비스도 리버풀의 타겟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외에 사코도 리버풀이 데려오려고 한다고 하고 박주영도 타겟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킹 케니-코몰리-헨리 트리오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선수를 데려올 생각 하고 있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5/13 01:24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뉴스. 리버풀과 AV가 '코리안 제라드'를 노린다고 합니다. 당연히 셀틱의 기성용이죠.

http://footybunker.com/liverpool-fc-and-aston-villa-to-compete-for-signature-of-korean-gerrard/


5m 정도 예상된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5/13 01: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리버풀에도 믿쓰레가...

로벤(알론소와의 스왑딜), 스네이더(한창 쩌리때 노렸음), VDV(이번에 데려오려고 했으나 '호지슨'감독이 '우리팀에 필요없다'면서 영입도 안하고 폴센 데려옴) 다 놓쳐서 아쉽거든요.

레온이나 카날레스 같은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죠. 카카 급의 선수는 절대 바라지도 않고 보낼리가 없다고 보기에, 레온이나 카날레스 혹은 가고를 데려와봤으면 합니다.
꿈꾸는아이
11/05/13 02:3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챔스 티켓은 놓쳤지만 흐뭇한 일이 많네요..구단주의 교체..킹케니 부임 이후 팀 성적의 상승...루카스와 수아레스의 믿기지 않는 활약..덩달아 부활한 막시...그리고 꾸준한 꾸윗...쑥쑥 자라나는 유스들..계속되는 부상으로 수비진은 암울한 수준이었는데 플레너건, 로빈슨이 공백을 꽉 메워주고 있고..제라드의 공백은 스피어링이...그리고 쉘비..파체코,수소, 스털링도 무럭무럭 자라나 주길......
이적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다음 시즌의 치열한 EPL 우승 경쟁도 문제 없어 보이네요...
낭만토스
11/05/13 04:22
수정 아이콘
뭐 딱히 리버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중립 축구팬이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 비하면 리버풀팬분들 댓글이 아주 즐거워 보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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