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그리울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 정말 그떄는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이 넘었읍니다.
오늘 이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이렇게 그리울줄 그리고
혼자 계신 어머니한테 이렇게 미안할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왜 사랑한단 말을 하지 못하고 우린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왜 우린 후회 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어버이날을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이렇게 이날 아버지가 이렇게 그립고 사무치게 보고싶은지
숨죽여 울고있는 나를 보면서 왜 그때 잘해드리지 못했는지
지금 어머니에게 이렇게 잘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이렇게 미운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도 사랑한단 말을 자주 해주세요
오늘만 하지말고 내일도 하고  잘떄도 해주시고 항상 보이면 말해주세요
엄마 . 아빠 사랑합니다 .
정말 사랑합니다. 이젠 없어진 아버지에게 전화에 문자를 보내봅니다.
하늘에서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며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