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07 12:32:2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충격] 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 및 트위터 사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종범
11/05/07 12:36
수정 아이콘
새벽에 난리도 아니였죠...
걱정되서 잠을 못잤네요. 결국 경찰 출동후 해킹으로 마무리 됬습니다만...
망할X이 해킹을해서 여자한테 너무 못된짓을 했네요...

카페 링크글에 댓글은 더 가관이네요. 해킹이긴한데 찝찝하다라...?
잉여왕자Jr.3세
11/05/07 12:37
수정 아이콘
음...기사 보니깐 경찰에서는 직접 작성한 글이고 해커 소행이 아니라는데...

어떤게 진실일까요?
Observer_
11/05/07 12:38
수정 아이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50712133854728&type=1&outlink=1

경찰 "송지선아나 글, 직접 작성..해커소행 아냐"
이거 어떡하나요..
이종범
11/05/07 12:39
수정 아이콘
헐랭...그럼 혹시 미니홈피글은 해킹이고,
그걸 보고 트위터는 본인이 작성한게 아닐까요?(해킹한걸 보고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11/05/07 12:40
수정 아이콘
아....

뭐라 할말이 없네요.
샤르미에티미
11/05/07 12:42
수정 아이콘
*수정하겠습니다. 악플러 댓글 가져왔었습니다. 우울증 증세가 있으신 줄은 몰랐고 그게 유명한 얘기인 줄도 몰랐습니다.
11/05/07 12:43
수정 아이콘
송아나 이전부터 악플러들하고 엄청 싸워왔지않나요? 우울증이 심했던거같아요...
11/05/07 12:44
수정 아이콘
이건뭐 .. 충격인데요..
11/05/07 12:45
수정 아이콘
선수 이름도 있네요. 이건 또 무슨 일인지...
잉여왕자Jr.3세
11/05/07 12:45
수정 아이콘
전에 LG팬이랑 싸이에서 다투던게 이슈가 되긴 했죠...제발....안타까운 일은 안생겼으면...하네요
핫타이크
11/05/07 12:46
수정 아이콘
임태훈선수 데미지가 크겠네요..
11/05/07 12: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임태훈선수 괜찮은 이미지였는데

데미지좀입겠네요
호랑이
11/05/07 12:47
수정 아이콘
미니홈피글은 대체 뭔가요;
클레멘타인
11/05/07 12:47
수정 아이콘
요즘 참 자극적인 사건이 많네요.
기아없이못살아
11/05/07 12:49
수정 아이콘
미니홈피글은 해킹이고

트위터는 자신글이라는거아닌가요?

미니홈피가 해킹이아니라면 진짜 말도안되는사건이구요;;;;;;;;
김롯데
11/05/07 12:50
수정 아이콘
자살하려고 유서처럼 다이어리에 썼다가, 트위터 내용으로 유추해보건데 겁이나서 실패한게 아닌가 싶군요?--;;
11/05/07 12: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미니홈피글도 사실이라는 쪽으로 가는거같네요 야갤에서는... 일단 작성을 아이폰으로 했다는게..
11/05/07 12:54
수정 아이콘
핸드폰은 어떻게 되었다고 하나요;;; 요즘 참 세상에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네요;
석본좌
11/05/07 12:56
수정 아이콘
섣불리 말하는 것 같지만 해킹이라기엔 너무나 자세하고 감정을 싣고 있네요..
진실인꺼 같습니다...
11/05/07 12:58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에 술먹고 늦에 들어오는 바람에 술 깨는 동안 불펜질하면서 실시간으로 봤거든요.
싸이에 2시쯤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내용이 워낙 충격적이라 다들 해킹당한 걸로 추측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30분정도 후에 지워지고, 다시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2개 올라왔구요.
트위터 역시 해킹으로 생각했지만, 몇 분은 혹시나 걱정이 되서 경찰에 신고하셨죠.
거기까지 보고 잤는데 송지선 아나운서는 경찰이 출동했을 때 자고 있었고, 해킹이었다라는 기사가 떴길래 그럼그렇지라고 생각만 했는데..

트위터 글을 본인이 쓴 게 맞으면 일이 문제가 아니라 당분간 좀 쉬셔야 될듯...
11/05/07 13:00
수정 아이콘
음 싸이에 올라왔던 다이어리 글이 폰으로 접속해서 쓴거던데 해킹을 했으면 추적하면 걸리기 쉬운 핸폰으로 싸이 접속해서 글올리지 않았겠죠
성급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싸이글 또한 본인이 쓴 걸로 보는게 타당할듯 하네요. 임태훈 선수 이미지 한방에 훅 가겠네요
Han승연
11/05/07 13: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미니홈피,트위터글이 모두 해킹된건가요?
라울리스타
11/05/07 13:02
수정 아이콘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래서 미니홈피, 트위터를 하면 안되요....특히 공인일수록 더욱 그런것 같구요.

순간적으로 이러면 풀리겠지 하겠지만, 결국엔 혼자 간직하고 참는 것만 못한 결과가....

아무튼 참으로 안타깝네요ㅠㅠ
abrasax_:JW
11/05/07 13:02
수정 아이콘
해킹이 아닐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m]
멀면 벙커링
11/05/07 13:04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트위터 글은 송아나가 직접 작성한 거 같고...

미니홈피글은 어떻게 되는거죠??
11/05/07 13:06
수정 아이콘
해킹이었다면 바로 경찰서에가서 고소를 하던가 언론사에 반박하며 인터뷰를 하던가 해야될텐데...
그런게 없는걸로 보아서는 해킹이 아닐거라는 추측이 되네요;
11/05/07 13:11
수정 아이콘
북의 소행입니다
Darwin4078
11/05/07 13:12
수정 아이콘
전 해킹이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로 송지선 아나운서가 둘다 글쓴게 맞다면..
후폭풍이 장난 아니겠습니다.
11/05/07 13:12
수정 아이콘
적어도 트위터는 해킹이 아니군요. 관심병도 이정도면 정신병이죠. 미니홈피도 아닐거같네요
11/05/07 13:14
수정 아이콘
사실이든 아니든 두 사람의 이미지에는 엄청난 타격이 가겠네요;
MaruMaru
11/05/07 13:20
수정 아이콘
먼저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여기에 댓글을 씁니다.

댓글들 정말 장난 아니군요.
한 여성분이 이미 받았을 지도 모르는, 혹은 이로 인해 앞으로 받을 상처따윈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실여부를 추측하며 난도질하고 있네요.
이런 일에 익명으로 댓글다는 거 위선적인데다 흥미롭지도 않아서 댓글 안다는 성격인데 제가 어떻게 욕을 먹던 말던 오늘은 댓글을 달아야겠습니다.
사실이라고 '추측'하시는 분들, 사실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최소한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위로 혹은 걱정의 말을 한마디는 적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Kblacksnow
11/05/07 13:24
수정 아이콘
남의 일이라고 이런식으로 아무렇게나 추측하고 매도하지는 마시죠?
타블로 사건 때도 그랬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남의 일이라고 '내 생각에는 이런게 확실한데 아니면 뭐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인드를 가진 네티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

무슨 결과나 뚜렷한 기사가 나온 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속단해 버리면,
그 당사자가 받는 상처는 뭘로 보상할 겁니까?

관심병이요?
제가 보기엔 사실 여부도 밝혀지지 않은 이런 사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쁜 방향으로 추측하고 매도하는게 진짜 관심병입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대해서 정말 점점 실망하게 만드네요.
김롯데
11/05/07 13:27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송지선 까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송지선이 쓴 거 같다' 라고만 하는게 타블로건 소리 들을건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타블로건이 오만데 다 갖다붙여지네요. 타블로건은 타블로를 까려고 악의적으로 음해한거고 여기 댓글은 송지선 까려는 의도는 보이지도 않고 그냥 정황추측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뭐가 비슷한지 전혀 모르겠군요.

상어가 사람 쪽으로 다가가는 사진 한장 덩그러니 있고 거기에 '아 저사람 죽었겠네요' 라고 댓글달면 별에 별 소리 다 들을 세상이군요. 나쁜 쪽으로 추측했으니까요.
11/05/07 13:28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wonderswan
11/05/07 13:28
수정 아이콘
해킹이 맞다면 본인 및 해당 선수의 명예 보호 차원에서라도 빠른 소명이 있었어야 될 것으로 보는데 현재까진 없습니다.
수사기관도 해킹 여부에 대해선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않은 상태고요.
오히려 해킹일 것이라고 보는게 현 시점에선 '추측'입니다.

본인 작성이 사실이라면 해당 선수와의 관계는 순전한 사생활입니다. 불법행위나 성폭력이 있던 것도 아니고요.
그걸 공공에 폭로한 거라면 위로 혹은 걱정은 해당 선수에게 주어지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물론 송지선씨가 지금 아니 어느 시점이든 저 글이 해킹이었음을 소명한다면 전 송지선씨를 믿을 것입니다..
호랑이
11/05/07 13:30
수정 아이콘
근데 미니홈피 글은 좀.. 아무리 같이 죽자는 마음이라도 설마 아나운서라는 사람이 글을 저렇게 쓸까요;
무슨 야동도 아니고 글 자체의 개연성도 너무 떨어져보이구요.
11/05/07 13:31
수정 아이콘
미니홈피 글 누가 썼든지 간에 어깨를 누르다 이거 유행어 예감입니다
11/05/07 13:32
수정 아이콘
본인글 맞고 싸이 트위터 다 사실이겠죠.
지금도 트위터 글 올라왔네요.
"저 무사해요..심려를 끼쳐드려죄송합니다..."

해킹이라고 믿고 싶으면 해킹이라고 믿을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여러 정황이...
아무튼 쇼킹이고 송지선 아나운서 염려도 되지만
타인과의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야구의 이응도 모르지만 wonderswan님 말씀대로 그 선수의 걱정이 더 되네요.
11/05/07 13:32
수정 아이콘
퍽하면 타블로 이야기가 나오네요..
무슨 인터넷에서 연예인들 사생활얘기나오면 다 타블로랑 연관을 그렇게 짓는지..

이정도 의견개진은 정말 아무런 문제 없다고봅니다.
차라리 다음 이나 네이버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면 받았지
여기와서 이정도 수위의 글을보고 송아나운서가 뭐 그렇게 큰 충격을 받을꺼라고 저렇게들 열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뜬금없는 타블로까지 끌어들이고..

그리고 피지알에 송아나운서가 올 확률은 극히낮아보이는데 심한말한사람 없어보이는데 왜들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11/05/07 13: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송지선씨 싫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제 프야매 비서도 송지선양인데요 ㅡㅜ. 미니홈피는 해킹당한거라는 정확한 보도가 있지 않음 상태에서 추측이 한쪽으로 기우는건 어쩔수 없네요
카서스
11/05/07 13:35
수정 아이콘
1. 트위터는 본인이 작성

2. 싸이에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림. 이는 트위터 작성 2시간 50분정도 전의 일임.

아직 확실한건 이정도같은데요; 좀더 지켜봐야 확실할것 같습니다.
11/05/07 13:35
수정 아이콘
해킹범에 의한 소행이라면 고소를 해도 시원찮을 사안에 본인은 아무 부정조차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해킹이다! 라니 참 대단한 사람이 몇분 계시네요. 이런분들에겐 북한에 의한 해킹이라고 주장하는게 가장 적당한 해명같습니다.
11/05/07 13:3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3류야동인데요..

어디서 많이 본거같아요..

남녀사이라는게 둘 말고는 누구도 알수없다지만... 정말 사실이라면 같이 죽자는건데..

본인이 쓴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11/05/07 13:36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랑 아나운서도 성욕은있죠
별일도 아닌데 호들갑떠는게 본인들에게 더 부담일듯... [m]
lotte_giants
11/05/07 13:37
수정 아이콘
일전에 밑힌자님 말씀하신 대로 왓비컴즈가 참 안좋은 선례를 남겼네요...
다레니안
11/05/07 13:38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달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pgr21은 댓글 수에 비해가 조회수가 정말 압도적으로 높은 사이트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별 생각 없이 쓴 댓글도 읽은 사람이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주변인에게 말을 한다면 퍼지게 되는거구요 -_-;;
11/05/07 13:38
수정 아이콘
작성자가 본인이 맞느냐가, 양측 모두 작성내용에 대해 동의하느냐가 사실관계가 될 수 있겠네요.
이 부분은 해킹에 대한 수사내용이나 한측 혹은 양측의 반박보도 등으로 밝혀지겠죠?
사실관계는 기다리면 나올거라 봅니다.

사실관계를 떠나서 글의 내용만 보자면,
개인의 중요하고도 비밀적인 사생활의 노출로 본인+상대방이 입게 될 비난까지 다 감수하고 쓴 것일텐데요.
글의 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 할지라도, 아무런 법적인 처벌이 가해지진 않겠죠.
여자분이 자살까지 염두하고 유서급으로 쓴것이라면, 그 심적고통이 심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건, 이 글이 사실이든 아니든 당분간 두분은 매우 피곤하게 되었네요.
11/05/07 13:39
수정 아이콘
해킹이 아니고 그 글이 사실이면 해당 선수도 별로 피해자는 아니죠. date rape의 전형적인 그림인데요.
미하라
11/05/07 13:3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싸이글이란거 보니까 글들이 무슨 19금 야설 수준이던데 아나운서 정도 될만한 지성을 가진 사람의 글로 보이지는 않네요.

홧김에 술먹고 쓴거라면 모를까.
The)UnderTaker
11/05/07 13:42
수정 아이콘
아니 싸이에 글을 모바일로 썼다고 그게 본인이 썼다는 확실한 정황인가요?

애초에 이걸 누가썻는지 판단은 보류하고있지만
아이디와 비번을 안다면 피시로 쓰던 모바일로 쓰던 그건 해커마음이죠;
11/05/07 13:42
수정 아이콘
미니홈피 글은 뭐 사실로 밝혀지지 않는 이상 아직 언급할 가치가 없을거같고 트위터 글 보니 요새 좀 힘드신거 같네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호랑이
11/05/07 13:43
수정 아이콘
여튼 야구팬의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吉高由里子
11/05/07 13:44
수정 아이콘
새벽녘에 보고 당연히 해킹이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흘러가는 상황을 보니 놀랍군요.
본인이 쓴게 아니길 바라지만, 넷상의 분위기는 거의 본인이 썼다는 분위기로 흐르는 것 같네요.
11/05/07 13:44
수정 아이콘
연애 하다가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데...
역시 저런 일은 개인적으로 묻어 두고 가야지..
이렇게 공개 되니 파장이 커지군요..
당사자들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겠습니다..
어쨌든 잘 수습되어서 두분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최소화 되었으면 하네요..
Aisiteita
11/05/07 13:45
수정 아이콘
전 내용이 너무 유치해서....; 소설같아요.
11/05/07 13:45
수정 아이콘
미니 홈피글은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고 나서야 언급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송아나가 쓴거같다는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더라도, 말씀 안하시는게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겠죠. 인터넷에서의 한마디 말은 정말로 무서운 겁니다. 그리고, 모바일로 썼으니 송아나가 썻다는 주장은 좀;; 해커가 폰으로 쓸수도 있고, 저는 잘 모르지만 폰으로 쓴것처럼 보이게 할수도 있을텐데요..
위원장
11/05/07 13:47
수정 아이콘
읽어봤는데... 그냥 소설인 것 같아요
우울증에 걸리든 술을 마셧든 저렇게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결과가 나올테니 그때 판단해도 되겠지만... 글만 봐서는 악의적인 해킹으로 보이네요
11/05/07 13:47
수정 아이콘
해킹 아니라네요
11/05/07 13:48
수정 아이콘
해킹이면 범인잡아서 콩밥먹여야 됩니다. 이건 임태훈선수나 송진선아나 입장에서도 명예훼손이죠. 그것도 이미지가 중요한 프로야구선수와 아나운서인데 엄청난 중범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는건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11/05/07 13:52
수정 아이콘
아직 정확한 사실여부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추측으로만 이것이 사실인 마냥 단정 짓는 분들은
정말 이 정황이 사실이길 바래서 그러시는 건가요? 어떤 심리인지 정말 궁금해서 묻고 싶습니다.
검은창트롤
11/05/07 14:06
수정 아이콘
일단 정확한 상황이 나올때 까지 말을 아끼는게 좋을 것 같네요.
11/05/07 14:14
수정 아이콘
아는 형은 싸이글 보면 중간에 태그가 있는걸로보아 xml 어쩌고를 이용해 다른사람이 쓴거같다는 것 같은데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레지엔
11/05/07 14:22
수정 아이콘
이런 류는 진실이 까발려지기가 정말 어렵고(섹스에 대한 터부, 특히 여성이 그로 인해 받는 피해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결국 루머만 떠돌아다니게 되겠죠...
11/05/07 14:27
수정 아이콘
사실여부를 떠나서 송지선아나가 당분간은 방송에 서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11/05/07 14:29
수정 아이콘
보니까 해킹이라는게 증거가 있어서 밝혀진 것도 아니고 미니홈피 보던 사람들이 내용이 워낙 충격적이라 해킹이라고 추측했다는거 같은데,

트위터글 본인 작성한게 맞다면 싸이글도 본인이 작성했다고 보는게 정황 상 맞죠.

여자분이 안쓰럽고 힘들겠다 공감은 가는데 그 나이 먹도록 참 뭐랄까...순진하네요
나이로비블랙라벨
11/05/07 14:30
수정 아이콘
트위터 글도 해킹이라는 기사가 떴던데, 도대체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11/05/07 14:31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방송에 설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11/05/07 14:32
수정 아이콘
해킹이 아니라 송지선씨가 집적쓴글이라면...송지선씨는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임태훈선수는 억울하게 골로 갈거같네요..
11/05/07 14:32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KIA]윤석민
11/05/07 14:37
수정 아이콘
전 왜 송지선만 불쌍해보일까요..
_ωφη_
11/05/07 14:41
수정 아이콘
1년전 임태훈 선수와의 일이 사실이라고 해도 지금 그걸 올리면 어쩌자는건진 모르겠네요..
그 차안에서 있었던일 보면 일방적으로 임태훈 선수만 나쁜x 이라고 말할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마빠이
11/05/07 14:45
수정 아이콘
저거 진짜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요...

임태훈도 좋아했고 송아나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고 오랄이든 섹스든
그때한건 썸씽있는 남녀의 흔한 일인데 저렇게 퍼트리는건...

물론 글뉘양스는 즐기고 연락 씹어버린 임태훈선수가 나쁘게 나오지만
임태훈이 이별을 고한이유를 알수가 없으니 쩝...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송아나가 늦게나마 많이 좋아했는데 임태훈의변심으로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그렇게 일년동안 힘들어하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너죽고 나죽자 식의 폭탄을 터트리고말이죠...
마이너리티
11/05/07 15:0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아나운서라고 하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엘리트 여성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나운서도 그냥 연예인과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나운서의 섹스 스캔들이 퍼지다니...그것도 스스로 밝혀서..;;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1/05/07 15:07
수정 아이콘
헐..이건 무언가..
요즘은 놀라러 피지알 오는듯.
11/05/07 15:13
수정 아이콘
송지선 본인이 직접 썼다고 경찰 발표기사 떴어요.
제랄드
11/05/07 15:14
수정 아이콘
아직 기분이 멍하네요...;
11/05/07 15:24
수정 아이콘
본인계정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 1차적으로 본인이 썼다고 판단하는게 타진요 취급받아야 할 일인것 같지는 않구요

경찰에서 트위터 글은 본인이 작성한 거라고 하는군요 싸이글에 대해선 아직 해명이..

송지선씨가 맘 잘 추스리고 안좋은생각 다신 하지 마시길..
세르니안
11/05/07 15:29
수정 아이콘
근데 다이어리 내용을 보면 송아나가 사귀자고 한걸 임선수가 거절을 했으면서도 그런 행위를 요구 했다는건 임선수도 잘못이 큰거 아닌가요
막말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해서 고백까지 했는데 그걸 거절한 그 상황에서 그런 행위를 요구했다는게...
뜨거운눈물
11/05/07 15:31
수정 아이콘
어떤 여자가 자기 미니홈피에
그것도 아나운서가
다이어리에 저런글을 쓸수 있을까요 미니홈피글은 해킹일 경우가 99%입니다..
슬렁슬렁
11/05/07 15:38
수정 아이콘
그냥 신경 안쓰는게 맞지 않나요.. 해킹 가능성도 높고요. 설령 진짜로 본인이 썻다고 해도 개인사가지고 굳이 이렇게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비밀....
11/05/07 15:40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임태훈 선수도 피해자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책임감 없이 처신을 했으면 대가를 치르는 법이죠.
다쿠아즈
11/05/07 16:02
수정 아이콘
중간에 xml어쩌고 있는게 대충 찾아보니 워드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쓴 다음 붙여넣기 할 때 생기는 오류 같은데 정확한 지식 있으신분 없나요??
11/05/07 16:0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11/05/07 16:08
수정 아이콘
스포츠서울에 새로운 사실이 실린 기사가 추가되었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38373.htm

김민아 아나운서가 발견했을때 응급조치까지 취했다고 합니다.

기자는 해킹보다는 사실쪽으로 보고 글을 작성한거 같네요
11/05/07 16:18
수정 아이콘
처음 떳을땐 해킹일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누가 도대체 무슨 악감정을 품었길래 저렇게 콩밥을 각오할 정도로 악의적인 해킹을 했을까...하고 생각하면서
좀 의구심이 들었는데
지금 나오는 기사들을 보니까 해킹이 아니라 실제 사실이었다고 하는게 거의 확실시 되네요...
안타깝네요 정말
위원장
11/05/07 16:20
수정 아이콘
악의적인 미니홈피 해킹을 당하고 안 그래도 우울증인데 이런 일을 당하니 수치스러운 나머지 충동적으로 자살 기도

전 이렇게 소설을 써 봅니다..
11/05/07 16:21
수정 아이콘
싸이월드도 본인이 쓴것으로 판명됐네요
안타깝습니다 ;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04750937157462002
왕은아발론섬에..
11/05/07 16:27
수정 아이콘
송지선 아나운서 정도면 임태훈 선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었을텐데,,,

둘다 덩치만 컸지 천상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1/05/07 16:27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정황상 해킹이 아니지 않나?라고 처음부터 봤습니다만..
격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가만히 지켜보았네요.
양쪽 당사자의 말을 다 들어보아야 겠지만,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임태훈이 억울할 일은 아니죠.

그리고 송지선 아나, 계속 보면서 느낀점은 썩 현명하거나 지적이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온니테란
11/05/07 16:28
수정 아이콘
흠..안타깝네요;;

송지선아나운서가 누군지 오늘 처음알았지만

그 글만 읽으면 좀..그렇네요

물론, 양측의견을 듣고 말해야되는게 맞죠.

임태훈선수 훅가네요 이미지가..
11/05/07 16:28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팩트를 해킹으로 잡는거 자체가 좀 억측아닌가요?
싸이에 글이 올라왔다. -> 아나운서가 그럴리가 없어 당연히 해킹
이렇게 사실을 정해놓고 끼워맞춘듯하죠. 원래 같은면 송아나가 피드백이 워낙 강하고 LG팬들과의 싸이월드 전쟁에서 보이듯 이렇게 잠잠한 스타일이 아니라는걸 알만한 사람은 알죠... 그리고 특유의 독특함? (나쁜말로 x끼)도 있기도 했고...

아무튼 둘다 사실이라고 발표가 났다고 하는데 임태훈선수는 어찌될지... 오늘 베투야는 어쩌고 ㅠㅠ 참 안타깝네요.
난다천사
11/05/07 16:36
수정 아이콘
이상한게 왜 갑자기 1년전에있었던일을 이제와서 자폭한걸까요??? 흠;;;

물론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태춘이가 100% 잘못한것은 맞지만;;;
마요네즈
11/05/07 16:41
수정 아이콘
임태훈 선수때문에 송지선 아나가 엄청 힘들어했던거 같네요.
최근에 송아나 트위터 보면 알겠지만, 임선수와 그 일 있고부터 송아나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글 많이 썼죠.
그리고 얼마전에 임선수와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때도 트윗에 글남겼구요. 임선수와 인터뷰 하면서 뭔 일이 있었는듯.
임선수가 어리게 행동했다는 설이 큽니다. 자살 시도한 송아나를 김아나가 살렸다던데.
한 여성을 자살미수에 이르게까지 한 책임은 물어야죠.
축구사랑
11/05/07 16:51
수정 아이콘
야설이네요.
7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남자로서의 감정을 느꼈나 보군요.
임태훈선수야 시간지나면 다시 나오겠다고 해도 송 아나운서는 끝인것 같네요 이제.
마이너리티
11/05/07 17:06
수정 아이콘
음.. 싸이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쪽의 잘못만은 아닌듯 하네요. 남자가 교제의 조건으로 구강성교를 내걸고 요구한것도 아니고 그냥 키스 도중에 자연스레 유도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자측에서도 어떠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고 그냥 했던거 같은데.. 이걸 데이트 강간이라고 하면..;
그리고 구강성교했다고 해서 꼭 책임져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11/05/07 17:09
수정 아이콘
새벽에 잠깐 난리난 거 보긴 했어도 해킹이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 보니 그게 아니었군요...-_-
남의 사생활이라 뭐라 함부로 말하기도 어렵고...
그냥 송 아나운서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길 바랄 뿐입니다.
11/05/07 17:56
수정 아이콘
송지선 아니운서 빨리 딛고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1/05/07 18:36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 이 사실관계를 가지고 데이트강간(정확히는 데이트강제추행)으로 바라보시는 까닭이 궁금합니다.

"송지선 아나 프로그램 한번 본적 없고 얼굴도 잘 모르지만, 본문이 사실인 경우 송지선 아나는 거의 데이트 강간에 준하는 정신적인 타격을 입어 자살기도까지 한 피해자인데, 아직도 성범죄에 대해 여성이 피해자이더라도 곱지 못한 시선을 받는 사회가 너무 안타깝네요. 물론 송지선아나의 대응이 나쁘긴 했지만,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기가 힘든것이 데이트 강간이나 부부강간의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라고 적어주셨는데요.

데이트성범죄는 남녀지간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형법적으로는 항거를 현저히 곤란케하여)해서 강간,강제추행을 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기존에 애인관계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이 문제에 대해

최근에 인권의식의 고양으로 형사문제로서 처리되는 것은 반길 일입니다만,

이 사건과 같이 자의에 의해 만난 사적인 공간에서 서로의 sign을 교환하여 일어난 행위를 데이트성폭행이라고 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더구나 공개장소에서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요구하거나 그러한 언사를 했다면 성폭력특별법상 공개장소에서의 추행에 해당될 여지도

있겠지만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합의하에 들어간 차안이구요.

임태훈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이사건의 여성을 성범죄 피해자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비난하는 것은

법과 도덕을 구분하지 못하신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심볼을 부여잡게 하고 어깨를 눌렀을 때 여성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 시점에서 강제추행이 성립하는 것이지만

여성이 '민망할까봐, 좋아하는 마음에' 남성의 sign에 응한 것은 구성요건을 조각하는 '양해'에 해당되기 때문에

법률을 근거로 성범죄자라는 표현을 하신 부분은 정확하게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모의 정을 품고 있는 연약한 여심을 이용해서 '민망할까봐, 좋아하는 마음에' 그러한 행위를 하도록한 점은 순전히

도덕영역의 문제이지 법적으로 죄를 범했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 남성이 이번 사건에 대해 떳떳하다고 한 분은 없었습니다.

도덕적으로는 성적 가치관에 따라서는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여성이 곱지 못한 시선을 받는 것은

그녀가 sign에 응한 것에 그치지 않고 전파가능성 있는 매체에 위 사실관계를 공개하기까지 이른 것에 있는 겁니다.

성범죄자 피의사실공표도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는 마당에, 전혀 범죄될 것 없는 개인적 내밀영역의 일을 함부로 공개한 것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 범죄입니다. 물론 남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의사를 표해야 할 도덕적인 책무가 있기에 굳이

이를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지는 않을테지만요.

어디까지가 도덕이고 어디부터 법이며, 남녀관계의 상처를 입고 자살기도와 함께 알려진 야구선수로서의 명예에 대한 훼손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비정상적인 정신적인 충격으로 이를 실행한 것이 과연 남자의 도덕적인 비난가능성에 의해 정당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는게 아닙니다. 수단도 수단 나름이죠.

저런 일까지 법이 간섭해야 한다면 사법부는 당사자 아니고서야 내막을 알수 없고 당사자 조차도 시간에 따라 평가가 뒤바뀌는

치정극에 놀아나야하나요? 덧붙여 저게 성범죄라면 혼인빙자간음죄는 왜 위헌으로 폐지되었을까요.



자꾸 마지막 문장이 걸려서 그러는데, 데이트강간 아닙니다.
우유친구제티
11/05/07 19:00
수정 아이콘
임태훈 선수의 입장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선수만 비난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설사 송 아나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강간 운운하는 모욕적인 얘기까지 들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의아하네요.
다레니안
11/05/07 19:06
수정 아이콘
아직 송아나의 말이 사실이란 것도 없지 않나요? -_-;;
그냥 개인의 망상속 소설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1년전 일인데 그걸 증명할 수도 없고 말이죠
뺑덕어멈
11/05/07 19:18
수정 아이콘
뜬금 없는 생각이지만 이지아 사건이나 이번 사건이나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자폭하는거 보면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다른점이 있네요.
11/05/07 20:39
수정 아이콘
태진아씨 사건 생각나네요
초기에 무조건 이루씨랑 태진아씨가 죽일놈이였죠
무슨 낙태를 억지로 했네,변태적인 성관계를 했네 하면서
여자가 성관계에 대해서 말하면 오죽하면 여자가 이러면서 여자말에
신빙성을 두는데 여자 남자 떠나서 남녀사이의 일은 제3자가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애초부터 두사람의 일을 다른사람이 알도록
떠벌리는 사람이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5/07 20:47
수정 아이콘
양쪽다 첨 뵙는분들인데 에효...저렇게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신 분이라면 훨~씬 더 착하고 좋은 분 만날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11/05/07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행동이 남녀 모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아니 본인한테만으로도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발전될 수 있다면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아서 "내 인생 모든걸 걸고 너를 부셔버리겠다." 이런 생각이었을까요; 도대체 왜..
어쨌거나 안타깝네요. 한분은 이제 영원히 안녕이고, 한분은 심각한 타격을 입겠군요.
맥플러리
11/05/07 22:57
수정 아이콘
송지선씨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글을 썼을까요.
정신적으로 문제도 있었던 것 같구요. 안타깝습니다.

그 글이 사실이라면 임태훈선수는 정말 최악의 남자입니다.
데이트성폭력이냐 아니냐 이런걸 다 떠나서 마인드 자체가 쓰레기지요.
여자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했으니..
내 여동생이, 또는 누나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11/05/07 23:01
수정 아이콘
윗글 왜 댓글 잠궜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저 소동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었는데요..
그때 출동한 경찰-소방관들은.. 트위터 글이 올라오고 바로 그걸 본 분들이 신고를해서 출동했구요, 그때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중계를 해주신 분들도 있었죠.. 그 분들 말씀으론, 문은 송지선 아나운서가 직접 열어줬다고 하네요.(대충 글 올라온지 30-40분 정도 지나서)
그렇게 사건이 진정되어가고, 한 10~15분 후에 김민아 아나운서 트위터에 송지선 아나운서와 같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구요.

처음에 싸이월드 해킹이라고 말을 꺼내게된건.. 글 자체가 워낙 조잡하고 평소랑 달라서 그런것도 있고, 모 야설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라 약간 수정해서 올린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어요. 트위터의 글은 본인이 평소에 쓰던 습관이랑 비슷해서 모두 긴장했었구요.
11/05/07 23:35
수정 아이콘
일단 싸이에 올린 글은 본인이 쓴 거 아니라고 트위터로 해명했고, 관련해서 기사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결국 싸이가 해킹당했다는 말인데, 정말 그렇다면 이건 임태훈 선수 쪽에서 가만 못 있죠. 이미 이미지는 안드로메다행 열차에 탑승했는걸요.
위원장
11/05/08 00:51
수정 아이콘
사실 싸이에 올린 글은 해킹이 아니더라도 실수에 의해 악의적으로 올릴 수 있는 글이죠
저만 해도 예전에 잠깐 싸이한다고 공용컴퓨터에서 네이트온 킨다음 깜빡하고 안끄고 갔었는데...
10명 정도 일촌 미니홈피에 일촌평으로 욕을 도배해가지고 크게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981 [일반] 어버이날 맞이 지적보다 칭찬을 하는 법 [10] 뺑덕어멈3072 11/05/08 3072 0
28980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303] EZrock3537 11/05/08 3537 0
28979 [일반] 프로야구 빅매치 영건 에이스의 격돌 [17] 강한구3905 11/05/08 3905 0
28978 [일반] [본격 시계]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Breitling Navitimer) [14] AraTa21945 11/05/08 21945 0
28977 [일반] 양승호 감독에 대한 비난은 잠시 접어두는게 어떨까요. [45] 10롯데우승5840 11/05/08 5840 0
28976 [일반] 학교에서의 줄세우기에 관하여 [22] 폭창이4355 11/05/08 4355 0
28975 [일반] 정유재란 - 6. 명량, 천행 [50] 눈시BB15540 11/05/08 15540 5
28968 [일반] 위스키 좋아하십니까? [30] reefer madness6105 11/05/08 6105 0
28967 [일반] 엄마 , 아빠 사랑합니다 [2] 승리의기쁨이3000 11/05/08 3000 1
28966 [일반] 책을 출간한 뒤에 [45] Judas Pain6518 11/05/08 6518 3
28965 [일반] [EPL] 토트넘 Vs 블랙풀 불판 [418] 반니스텔루이4417 11/05/08 4417 0
28964 [일반] 재미있는 사회인 야구 이야기.... [41] 버디홀리4971 11/05/07 4971 1
28963 [일반] tvN 오페라스타 파이널 [59] 타나토노트5306 11/05/07 5306 0
28962 [일반] 걸그룹 시대를 걷는 보이그룹들... [52] 개막장춤을춰6955 11/05/07 6955 0
28961 [일반] [EPL] 볼튼 Vs 선더랜드 불판 - 이청용 선발 [165] 반니스텔루이3702 11/05/07 3702 0
28960 [일반] '친정팀' 한화를 울린 송지만의 결정타 [10] Siriuslee4571 11/05/07 4571 0
28959 [일반] . [31] 구구구구구5460 11/05/07 5460 0
28958 [일반] "외계인과 교신"... 美기밀문서 충격 공개 [30] 8906 11/05/07 8906 0
28956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456] EZrock5280 11/05/07 5280 0
28955 [일반] 송아나-임태훈선수 사건 [178] 레몬커피14824 11/05/07 14824 0
28954 [일반] [야구SK] 이제부터가 진정한 야신의 시험대 [45] 옹겜엠겜4943 11/05/07 4943 0
28953 [일반] 가까운 사람에게의 맞춤법 지적. 그 곤란함의 사이로. [48] Cand5479 11/05/07 5479 0
28951 [일반] 사망한 윤기원 선수, 승부조작의 희생양이다? [26] EndLEss_MAy6598 11/05/07 659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