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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26 17:48:21
Name This-Plus
Subject [일반] 결국 옴니아 시리즈의 보상안이 나왔군요.
SK로 기기변경

+

갤럭시S / 갤럭시S 2  / 갤럭시 탭 / 갤럭시 호핀

이 4가지 기종에 한한다는 조건이 붙긴 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갤S 2 가 마음에 쏙 들어서

할부금을 물고라도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보상안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제 할부금이 딱 20만원 남았는데 어떻게 알고서...-_-;

여친것까지 예약한 두 대 바로 취소요청했네요.

다만 KT, LG 쪽의 보상은 아직 확정된 게 없는 것 같군요.

KT와 LG는 더욱 갈굼을 받아야 해주려나요?

이런 식으로도 비교가 되면 특정 유저들에게 이미지가 좋지 못할텐데 말입니다.

사실 거의 기대도 안하는 상태였는데...
(어쨌거나 제 선택에 따른 불이익이었으니까요.)

그나마 이 정도 성의라도 보여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 이 정책은 5/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랍니다.

혹시 저 처럼 옴레기를 사용 중이며

갤S 2 로 예약 신청을 해놓으신 분이 있다면

일단 취소를 하시고 기다리는 게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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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응
11/04/26 17:52
수정 아이콘
갤럭시K 나 갤럭시U도 평이 별로 안 좋은가요?
두유매니아
11/04/26 17:53
수정 아이콘
기사출처가 있나요?? 좀 알고싶습니다. 옴2유저
행복하게살자
11/04/26 17:54
수정 아이콘
방금 기사봤는데 이게 할부원금에서 까준다는 건지, 출고가에서 까준다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전자면 대박이고, 후자면 -_-;;
higher templar
11/04/26 17:56
수정 아이콘
삼성폰자체의 문제이지 통신사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왜 보상판매를 저렇게 skt로 기변일 경우에만 하는지...
하루빨리
11/04/26 18:01
수정 아이콘
갤럭시K와 갤럭시U가 아닌 쇼옴니아와 오즈옴니아겠죠? 같은 조건이라면...

갤럭시는 부족한게 없잖아요. 옴니아가 문제지...
하루빨리
11/04/26 18: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거 확정 아닙니다. SKT측에서는 부인하고 있네요.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7
에위니아
11/04/26 18:05
수정 아이콘
이게 이대로 간다면 허위광고에 낚인 소비자들의 단체땡깡으로 인한 보상이라는 선례를 남기려나요.
11/04/26 18:18
수정 아이콘
갤럭시K, 갤럭시U는 옴니아와 아무 상관없는데요
케이윌
11/04/26 18: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옴니아 광고 허위광고라고 할게있나요.. 단점을적지않아서 그렇지 장점적은것중에 틀린말은없었습니다 [m]
파일롯토
11/04/26 18:27
수정 아이콘
갤럭시U는 지금 15만원정도지요.
저거 20만원 받기보단
갤럭시유사고 2년간 스페셜할인 40만원받는게 백배 낫습니다
두유매니아
11/04/26 18:40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당분간은 삼성꺼 사고싶지 않네요-_-
RainBooHwal
11/04/26 18:56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폰3GS vs T옴니아2의 선택에서 옴니아를 선택한 유저들을 위한 보상안이라던가, 단합같은건 엄창 잘되는거 같은데요...
옴레기중의 옴레기, T옴레기1의 보상은 안되나요???
옴니아2는 옴니아1에 비하면 최신기기인데...ㅠㅠ
Mcintosh
11/04/26 19:4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목소리크면 다 되는군요.
솔직히 삼성이 보상을해줘야할 당위성이 없습니다. [m]
후안무치
11/04/26 19:50
수정 아이콘
조금있으면 옴레기 노예계약 끝나시는 분들은 7월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LTE상용화가 제대로만 진행된다면 기존의 스맛폰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m]
파일롯토
11/04/26 20:33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뒷파장이장난아닐거같습니다
안드로1, 갤A, 옵티머스 초기에사신 유저분들 달려야죠
HiddenSkill
11/04/26 20:52
수정 아이콘
이걸 대체 삼성에서 왜 보상해주는건지....
하루빨리
11/04/26 20:53
수정 아이콘
안드로1과 옵티머스는 달릴 이유가 없죠. 싼 가격에 품질 나쁘지 않은 폰 얻어서 잘쓰고 있는데요.

제가 계속 강조하는거지만 옴니아 쓰는 사람으로서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이건 순전히 비현실적으로 높은 출고가를 그나마 나은 폰이라고 광고하니 믿고 샀더니만 막상 써보니 가격싼 아이폰보다 못해서 억울하더라. 싼게 비지떡이면 이해하는데 비싼게 비지떡이더라. 그 이후로 출고가 내림으로서 자사 아몰레드폰보다 출고가가 낮은 기현상을 만들고는 다 이해하고 쓰니 옴니아란 브랜드는 옴레기란 저평가 받고, 내가 왜 비싼 돈 주고 쪽팔려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데 스마트해 보이지 않드라.'
인 것입니다.
11/04/26 21:07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에 lgt옴레기2에서 skt 모토쿼티로 기기변경했는데 저같은 사람은 지원받을수 없는걸까요?

할부금 한달 23000원씩 12개월 아직 남아있는데 말이죠.
11/04/26 21:32
수정 아이콘
보상건은 삼성과 SKT에서 계속 떡밥을 던지면서 시간만 끌어댈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할부원금은 없어져가고, 약정도 끝나가겠고, 다른폰과 다른 통신사로 옮긴 사람도 많아지겠죠.
그사이 혹시나 모를 소송에 대비한 준비도 할 수 있을 것이구요.

사용자측에서 소송은 건다고해도, 글쎄요. 승산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광고라는건 해석하기 나름인 문제고, 거지같은 사후지원이라고는 하나 하기는 해줬죠.
당연히 삼성이나 SKT에서 먼저 소송을 하진 않을테구요. 한다면 이건 정말 전국민적 이슈가 될지도;;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은, '70만명이 앞으로는 삼성+SK 쳐다도 안볼꺼야' 이거 하나인데요.
지금처럼 3개의 통신사라면, SK야 어차피 2년안에 돌고돈다는 마인드일테구요.
LG전자의 대격변 or 윈7폰+노키아의 급성장 or 팬택, HTC,모토로라 등의 초특급폰 등이 기기시장을 흔들지 않는이상,
(실제로 떨어지는 기기가 아닌, 실제성능과 국내에서의 소비자인식 및 이미지가 같이 절정을 달리는)
당장 버려도 어차피 돌고돈다(?)라는 계산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포포탄
11/04/26 22:15
수정 아이콘
왜 땡깡이라고 표현하시는지들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소비자운동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것 같아 보입니다만...
자신의 물건이 값어치에 맞게 정상적으로 기능하기를 원하고 또 그 기대치에 못 미치면 환불이나 보상을 받기를 원하는건 소비자로서 당연한 권리가 아닌가요? 윈모 자체가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통화자체가 안되던 문제, 음악과 문자메시지의 충돌로 인한 반쪽짜리 멀티테스킹 등등 옴니아 사용자가 아닌 저로써도 납득하기 힘든 버그들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었죠.
또한 같은 가격의, 또는 그보다 더 낮은 가격의 스마트폰들도 업데이트 되는 마당에 윈모는 지원을 끊었죠. 마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최고급 스마트폰으로 광고가 되었다면 돈을 주어서라도 윈모의 개발을 지속시켰어야했죠.
옴니아 사용자들은 Mii를 Wii와 같은 성능일것이라고 기대하고 샀더니 완전 똥이였던 기분 아니였을까요? Mii광고도 거짓말한것 하나도 없죠.
This-Plus
11/04/26 22:25
수정 아이콘
헉 중간에 기사는 뭐지...-_-;
이것도 확정이 아닌 건가요?
에구구 이 글은 확정될 때까진 놔두겠습니다.
에위니아
11/04/27 15:39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427110123619&p=moneytoday

이러니까 땡깡이라는 겁니다. 도대체 이 사람들 원하는게 뭡니까? 아예 기계를 하나 새로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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