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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2 20:13
현재가치로 85만원이니 그 떄 돈으로 따지면 저거보다는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도 임의가입해서 연금내고 계시더군요 조금이긴 하지만.. 지금 상태로 연금 운영이 계속 되면 2050년근처가면 고갈된다고 하는데... 대충 그때쯤 되면 받을 나이네요 덜덜
10/11/12 20:24
저 고민인데;;; 연금이요. 개인으로 사적인 연금 가입해도 국민연금 내야하나요?
취준생이라,,, 취업하면 매번 뜯겨야 하는건가요...
10/11/12 20:39
국민연금 취지는 너무훌륭한 꼭 필요한 제도죠.
주식방어나 하는 운영이 시망이라 그런 거죠. 그리고 내기 싫으시면 사립학교 교직원 하시면 될겁니다. [m]
10/11/12 20:45
워낙 주변에서 나이드신분들이 돈때문에 고통받는걸보니 찬성은합니다
노년에 지금물가로 70정도씩받으신다면 최소한의 생활은 보장될수있지요 저는 4대연금을 안내는 종교직에있다보니 매달 9만원가량 직접내고있습니다
10/11/12 21:07
국민연금 꼬박 낸지도 근 5년이 되어가는데 저는 저런 명세표(?)를 받아본적이 없어요.
전 제 예상연금액이 궁금한데... 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더불어 왜 저는 저런 편지가 오지 않죠?
10/11/13 00:04
지금 현재 남자평균수명이 76세인걸로 아는데요. 평균수명이야 조금씩 늘어나니, 손해본다고 장담할수는 없겠네요.(근데 34개월동안 350만원 냈는데, 24만원이 나온거죠?)
10/11/13 09:40
수익적 면에서는 솔직히 점점 안좋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국민전체의 고령화를 피할 수 없으니까요)
노후 안정화 효과가 있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만약 국민연금이 없다면 노후에 대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든요. 대부분 국민은 노후대책을 그리 꼼꼼히 안하니까요. 그때가서 국가가 고령화실직인들 먹여살리려면 뭔가 새로운 재정정책을 써야할텐데... 그러면 어차피 국민들 등골휘긴 마찬가지. (이미 노령연금같은 걸로 국민연금의 빈틈을 메우려고 하고 있죠.) 강제적이긴 하지만... 국가정책상 어쩔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나중에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사회안정효과의 세금정도로 생각하면 덜 억울하실 듯 싶네요. 적어도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돈을 못받게 되는 부도사태같은 건 안나니까...
10/11/13 18:47
국가가 보증한다는 말을 믿기엔 재정이 너무 안좋습니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출산인구의 감소까지 감안하면 국민연금은 지금 2~30대에겐 너무 가혹합니다 [m]
10/11/13 22:31
현재 가치로 85만원씩만 받을 수 있다면 손해가 아닙니다.
(40년 후가 되면 대략 300만원 넘게 받는 겁니다.) 계산상으로 국민연금 만큼 훌륭한 노후 대책은 없지요. 다만, 재정의 불안함 때문에 저 숫자 만큼 받을 수 있냐 하는 것이 대략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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