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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 00:47
흠 ..
뭐 일단 빼X로데이가 상술인건 사실이니까요^^ 정말역겹죠 에이스도 에이스데이만들려고 발작을 하고있던데 하지만 난 오늘 여친느님과 주고받을꺼라능..상술은 상술인거고..크크
10/11/11 00:59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는 지난 종교글 삭제건으로 박진호님께 살짝 반감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박진호님은 최고의 운영자입니다. 추게로~
10/11/11 01:07
빼로데이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죠.
그냥 과자데이도 아니고 누가봐도 특정회사의 특정제품을 대놓고 밀어주는 마케팅의 일환인데요. 어렸을때만 해도 없었는데 요즘 빼로 데이 챙기는 거 보면 대중들이 이런 상술에 너무 잘 넘어가는구나 싶어서 씁슬합니다. 위에분들 말씀마냥 가래떡데이라고 하면 참신하기라도 하죠.
10/11/11 04:22
원래 농업인의 날로 알고 있었는데, 포키짝퉁의 날이라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군요.
역시 피지알!!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 그래서 매년 11월 11일만 되면 몇몇 솔로친구들이 [편의점 여자에게 돈을 주고 포키짝퉁을 얻기]라는 퀘스트를 해왔군요. 이 기쁜 소식을 지인들께 알려줘야겠네요. 데헷~*
10/11/11 09:22
역시 피지알이네요.
기다란 과자의 날이라고 선물 한아름 들고 오긴 했는데 저녁 데이트때 메뉴를 선정하지 못해 걱정이였는데, 피지알 글을 통해 저녁 메뉴까지 정할 수 있다니...!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니 사랑하는 사람과 기다란 과자를 시식한 다음에 우리 농산물로 가득한 쌈밥집을 선택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꼭꼭 씹어먹을께요.
10/11/11 09:34
추천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그래도 여친'님'과 오늘밤을 같이 보낼려면 일단 '기다란과자'를 바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커플행 열차에 무임승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불쌍한 나........
10/11/11 10:44
설마 진짜 금지어 일까 싶어서 [빼-빼-로]를 써봤는데, 정말이네요. ^^;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신 박진호님께 감사드려요. 농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야겠어요. 히힛
10/11/11 12:50
일본과자 표절품에 대해 이리도 떠들석한게 이해가 안갑니다. 쓰레기 롯데, 역시 어딜 가나요. 롯데의 제품들 대부분이 외국제품 표절, 타사제품 표절... 이런 쓰레기 기업에게 국민이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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