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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0 17:21:24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야구] 광저우행 티켓 한 장은 없던 일이 될 것 같습니다 - 김태균선수 AG 출전예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8&aid=0002098945


관련 글이라 댓글화 시켜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본문 글을 적습니다.

방금 나온 기사로,  지바롯데의 김태균선수가 정상적으로 AG에 출전할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기사에 의하면 기술위원회 내부에서 굳이 김태균선수를 출전시켜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조범현 감독님이 김태균선수의 합류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하네요. 일단 10월내 합류는 불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최준석, 박정권, 김태완선수 등등을 생각하며 오갔던 논의는... 일단 이걸로 종결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음달 아시아게임을 조용히 기다리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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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0 17:23
수정 아이콘
일정만 맞아서 배터박스 안에 서 있을수만 있으면
대표팀 훈련 소화한 다른 선수들보다
비행기 타고 날아온 김태균이 더 무게감이 있기는 있겠죠-
10/10/20 17:37
수정 아이콘
그냥 김태균이 오는게 제일 깔끔하겠죠-_-; 아예 못올만한 일정도 아니고..
국산벌꿀
10/10/20 17:29
수정 아이콘
150플이 문명했습니다ㅠㅠ

생각보다 1루-지명 슬롯이 빡빡하네요; 대호도 컨디션이 좋은건 아닌데..
OnlyJustForYou
10/10/20 17: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조범현 감독이 강력히 요청한다고해서 될 문제같진 않은데..

조범현 감독 의견보다 중요한 게 김태균 선수 의견이고 김태균 선수 의견보다 중요한게 지바롯데가 어떻게 나오냐 아닌가요.
롯데 측에서 순순히 보내줄진 모르는 일인데..
만약 지바롯데가 우승하면 한일챔피언쉽인가.. 그 SK와 경기하는 것도 해야하고..
이렇게 정리될만한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saintkay
10/10/20 17:45
수정 아이콘
아직 기사화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범현 감독이 오늘 김태균 선수와 통화했습니다. 일본시리즈가 끝나는대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하네요.
KillerCrossOver
10/10/20 18:44
수정 아이콘
별명이가 올 수만 있다면 1루-지명 슬롯이 빡빡하다는 점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죠.
어차피 국제대회는 엔트리상으로 모든 포지션이 다 빡빡하고,
여차하면 김기계가 1루 알바 뛰어도 되니깐요..

다만 일본시리즈-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는 일정에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더 심해질까..우려되네요.
이미 후반기에 성적하락 원인이니까요.
방과후티타임
10/10/20 21:2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최준석이니 김태완이니 했어도 사실 김태균이 출전하는게 제일 좋죠. 원래 멤버그대로...
김태균선수가 얼마만큼 컨디션 찾을지는 모르지만 WBC때 잘했던 만큼 국제대회 경험도 있는 선수고 1루 수비도 나름 준수한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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