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30 23:08
진짜 시즌이라면 그 딴 거 없고 다우 승 내놔 이 타선 + 불펜들아! 이러겠지만 이건 정말 간절한 1승이었고 임경완 선수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ㅠㅠ
10/09/30 23:13
이번엔 많이 힘들어졌군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3차전은 정수빈,이두환 선수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군요. 선발로요. 개인적으로 두 선수 모두 다다음 국제대회 쯤엔 국가대표감이 될거라고 확신하는데 큰 대회 경험쌓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10/09/30 23:15
세상에-_-;
어제 1차전 하기전에 아침에; 미리보는 준플인지 뭔지 보다가 이대호선수 수비 보면서 욕했는데-_-;;;;;; 쩌네요;;
10/09/30 23:44
두산팬이 아니라서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용찬 선수가 두산 팀과 팬들에게 얼마나 나쁜짓을 한 것인지 새삼 느껴지네요;;
이대호 선수 7관왕의 위엄, 슈퍼스타는 당일 컨디션이 나빠 보여도 얕보면 안된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더군요. 조성환 선수에게 고의사구 하자마자 저희 어머니께서 '잘치는 놈이 그동안 못쳤다는 건 점점 칠 때가 됐다는 거지.'라고 말씀을;;;;;; 인터뷰에서도 고의사구 보고 웃음이 나왔다는 말을 하던데 팀의 간판 홈런타자라면 저런 당당한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9/30 23:49
올해 자이언츠는 정말 뭔가 다르네요.
84년 우승 후에 92년 우승까지 8년 걸렸죠. 그 이후 현재 18년이 흘렀습니다.. 2010년 우승가나요?? 2010년 우승한다쳐도.. 그렇다면 다음 우승은 28년 후인 2038년인가... 그나저나 준플옵 들어가기전부터 롯데가 연승가도를 달렸던 것 같은데 이번 준플옵 2연승 합쳐서 지금 몇 연승중인가요?
10/09/30 23:49
이대호 선수는 포구와 송구는 수준급입니다. 특히 송구는 투수출신 답게 빠르고 정확하죠.
문제는 수비 범위인데 오늘도 이대호 선수가 잡은 공들은 3루수와 3루 베이스 사이를 빠지는 공들이었습니다. 그만큼 이대호 선수가 3루 베이스 쪽으로 붙어 있었다는 거죠. 즉, 유격수가 그만큼 중요해지는 겁니다. 그동안 대호존이라고도 불리는 3루수와 2루 베이스 사이의 그 넓은 구역을 박기혁 선수가 커버하고 있었습니다. 문규현 선수가 이대호 선수를 3루수에 놓고 실수를 많이 한 것 중에 하나가 횡으로 이동하면서 공을 잡는 거였죠. 어제 오늘 그 영역을 황재균 선수가 커버를 잘 했고 반대로 그 약점을 두산 타자들이 공략을 못했습니다.
10/10/01 00:51
오늘의 승부처는 1회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사 1,3루에서 득점을 못올린게............... 그래도 두산의 역스윕을 기대하는 두산팬ㅠㅠ
10/10/01 08:02
어휴 어제 고의사구이후 정말정말정말 가볍게 넘기는 이대호를 보면서 웃음밖에안나던데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야구 재밌어요 이래서재밌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