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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20:09
그저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이야기네요 ...
이런 남자나 여자들 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들 좋은 분 다시 만나실꺼에요 일단 저부터 ㅠㅠ 흑흑흑 .... 안생길꺼야 ....
10/09/17 20:23
'절대 제가 당사자 아닙니다
절대 아니에요.' 이 말... 의미심장 합니다..............................크크크크
10/09/17 20:21
저는 항상 어장관리는 당하는 사람이 문제지 관리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어장관리 상황은 당하는 사람이 자신이 어장관리 당한다고 이미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인데도 아쉬어서 놓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문의 글이 정확히 어장관리에 해당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남자들에게 껄떡댐이 들통 났는 상황에서도 한명의 남자가 용서하고 사귄다는 것에서는 이미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게 덕후의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데카르트의 이론에 비추어 충분히 설득력이 있군요.
10/09/17 20:23
저는 항상 어장관리는 당하는 사람이 문제지 관리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2)
절데 제가 관리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아닙니다. 절대 아니에요.
10/09/17 20:38
뭐.. 그래도 그 친구는 지금 일루전과 그 외의 섬나라 회사들이 갖추어 놓은 판타스틱 랜드에서
행복을 찾아 즐겁게 잘 살고있습니다.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며 행복을 찾았으니 축하를 해 줘야겠..
10/09/17 21:58
저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딱 하나 존재했네요. 한 번 자고 난 뒤 바로 매몰차게 여자분을 찼다면...
하지만 친구들도 다 알고 있는 그런 진상 삼다리녀를 사귄것 부터가 이미 지고 들어간 것이니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했겠죠. 이 남자 저 남자 뽀뽀하고 다니면서 여러 남자 홀렸던 여자분이 정체를 들키고 나서는 지고지순한 순정녀가 될 거라 생각했던 그 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순정남이군요. 저는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저런 상황이라면 인간적인 정이 떨어져서 절대 안 사겼을텐데... 근데 문득 궁금한게, 그냥 계속 희망고문만 하면서 그래도 '사귈 수 있을 거야'라는 꿈을 꾸게 해주는 어장관리녀가 착한걸까요. 한 달 뿐이지만 진짜로 사귀는 것 같은(!) 현실을 느끼게 해주고 곧바로 도마뱀 꼬리 끊듯 잘라내버리는 어장관리녀가 착한걸까요. 2D세계도 나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저 분이 진심으로 여자공포증에서 해방되길 바랍니다.
10/09/17 22:14
저런 경우는 마치 좋아한 남자가 잘못으로 보이지만
여자마다 다르겠지만 흘리고 다니는 여자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그러면서 남자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그때부터 남자들을 저울질 하면서 남자들을 가지고 노는 그런 악녀의 전형이랄까요 역시 연애는 신중해야 되요
10/09/17 22:51
헐.......................... 야 너 나랑 사귀는거야. 됐지? 라는 말에 응 하고 진짜 사귀셨나요 그분은?;;;; 우와;;....여자분이 정말 미인이셨나봅니다;
10/09/18 11:25
저는 항상 어장관리는 당하는 사람이 문제지 관리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3)
절대 제가 관리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아닙니다. 저도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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