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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5 21:35:31
Name 허느님맙소사
Subject [일반]  내일 휘성이 돌아옵니다.



휘성이 이란 제목의 미니앨범을 8월 26일 발표합니다.

공개된 티저는 미니앨범의 타이틀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일부분입니다.

티저만으로도 일부 팬들에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은 맛있다' 등의 새로운 시도보다는 With me와 불치병과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택해서 돌아왔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1~3집의 휘성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앨범을 상당히 기대합니다.

일단 제목만 보아도 '작사가'로서의 휘성의 포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_-;;;

거기다 이런저런 논란은 많지만 명곡 제조기인 김도훈 작곡가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는 터라 내일이 너무도 기다려지네요.

다만 조금 걱정인 것은 퍼포먼스가 너무 과해 보여서 말이죠... 부족한 부분을 퍼포먼스로 채우려는 의도일지.


그동안 실험적인 시도를 하며 명성에 비해 조금씩은 아쉬운 차기 앨범들을 내놓았다고 평가받는 휘성이

과연 초창기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어서 내일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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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5 21:36
수정 아이콘
혼자 있는 장면은 왜케 부담스럽지...ㅠㅠ
밤톨이
10/08/25 21:3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휘성 좋아했지만 특히 가장 최근 앨범인 vocolate이 너무 좋아서...
이번 앨범도 기대됩니다.
Fanatic[Jin]
10/08/25 21:49
수정 아이콘
!!!!
티저의 휘성에서
안기효가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10/08/25 21:53
수정 아이콘
별이 지다부터 이미 예전모습 찾았습니다 -0-;; 흐흐
다만~ 왜 미니앨범으로 낼까 그게 불만이네요 ㅠㅠ
10/08/25 21:58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된다능....
빨리 내일이 됐으면 좋겠네요 흐흐
도달자
10/08/25 22:57
수정 아이콘
with me ,불치병 ,별이지다 , 인섬니아 , 사랑은 맛있다.
요고 밖에 모르지만 저 5곡 정말좋아해요. 또 뭐있을까요? 인섬니아랑 위드미는 정말좋은듯;
그래프
10/08/25 23:16
수정 아이콘
김도훈이라 시작부터 불안불안 좋아하는 가수중에 한명이데말이죠
아이유
10/08/25 23:52
수정 아이콘
김도훈의 작곡능력과 휘성의 작사가로서의 능력.....음...........
계란말이
10/08/26 07:22
수정 아이콘
아..저도 정말 기대되는데 다만 아쉬운게 어느 순간부터 너무 퍼포먼스가 과한 느낌이..;
with me 퍼포먼스는 정말 노래와 잘 어울리게 짜여있었는데 춤이 자신이 있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 이후 앨범들에선 노래가 죽어보이더군요. 충분히 힘든 노래들을 춤추면서 부르니까 안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 안되나요처럼 가창력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도 충분히 좋을 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0/08/26 10:07
수정 아이콘
휘성은 with me 이후로 묘하게 매너리즘에 빠진듯한 모습...그래서
사랑은 맛있다,인섬니아 등으로 아마 변신이나 탈피를 시도한듯한데,
이제 슬슬 본연의 색깔을 찾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노래 실력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 ~
본인에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할만한 노래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래도 랩은 좀 참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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