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6 06:57:5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사랑
10/08/26 07:02
수정 아이콘
안타깝군요.. 저는 26년 모태솔로라 조언이라던가 그 기분을 몰라 위로를 해드릴수도없는.. 제 현실이...

모든게 잘풀리시길 바랄게요
10/08/26 07: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1년 반 사귀면서 근래 처음으로 큰 마찰이 있는데, 저도 정신이 없네요;
저라면 절대 허가 하지 않습니다. 다른 남자와 섬씽 같은거 있는거,
하지만, 님의 사랑이니 잘 되시길 바랄게요.

이제 헤어진다고 진심으로 고민하던 친구가, 당사자와 결혼을 하고 정말 잘사는 것도 본 경험도 있어서
사랑은 정말 케바케라고 생각하지만, 아픈 사랑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별 도움이 될 소리는 못해드리겠지만, 상황이 맞아 다시 사귀도 좋은 것이고 헤어지시더라도 좋은사람 만나실거에요.
그 여자분도 님을 정말 놓치기 싫다고 하셨다면, 다른 보는 눈 있는 여자가 꼭 나타날겁니다.
10/08/26 07:20
수정 아이콘
힘내십쇼.
저도 400일가량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엇는데요
헤어질때 제 동생이 이렇게 말해주더군요...
"Shit thigns happen. Just move on"
지금 아무말도 안 들린다는거 알겟지만, 다들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어색해하고 그러는거 같네요.
최선을 다해서 잘 해주셨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어느정도 있다가 새로운 사랑을 하세요.
아브락사스
10/08/26 07:25
수정 아이콘
자기 일에 대해 좀 더 공부 해보고 싶다고... 한겨레 영화 마케팅 과정인가를 여자친구가 등록했었습니다...
참 사랑했던 아이였어요...

과정 끝나면... 같이 술도 마시고, 가끔 모여서 팀별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그러더라구요...
그 전에는 안 놀아주면 너무 삐지곤해서 난감했었는데... 솔직히 좀 좋아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저녁늦게 강의가 끝나는 날... 말 안하고 신촌에 있는 강의장소 아래 길 가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랑 걸어나오더라구요... 약간 당황한 듯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뒤로 한 두세달 더 티격태격 사귀다가... 어느 날 저녁엔 전화받는 느낌이 이상했어요...
무언가 감이라는게 오잖아요...

그래서 집 앞에 차 세워두고 기다렸습니다... 두시간, 두시간 반 정도 지나서...
여자친구가 어떤 남자 팔짱끼고 걸어오더라구요...

한 두달 동안 잘 안 풀리던 퍼즐 마지막 조각이 채워졌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었다고 하셨죠?
그런 느낌은 미래가 우리에게 보내주는 경고라고 연애시대 예진님이 말씀하셨답니다...

굳이 쿨하지 마세요... 그래도 마음에 큰 상처는 안 남으면서 잊으시길 바래봅니다...

언젠가 나중에... 여전히 용서는 못 해도... 이해는 할 수 있는 날이 옵니다...
그때쯤... 성숙하셨을 거구요...

너무 단정적이라 죄송합니다만... 이런 경우에...
남은 미련으로, 못다한 애정으로 여자친구를 잡는건...

그리 좋지 않은 선택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한 번 해보세요...
감정이 바닥을 칠 때까지 해보시는것도... 아직 님 연배에는 괜찮다고 봅니다...

복학하셨다고 하셨죠?
공부 열심히 하시고... 헬스장 다니면서 운동 열심히 하시면서...
멋있는 오빠가 되면...

칙칙한 복학생 선배들에게도 봄날은 옵니다...

힘 내세요... 안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하신거에요...
10/08/26 07:3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으실것 같네요.

힘내세요.

마음의 상처는 늘 그렇듯.. 시간이 가장좋은 약입니다.
율리우스 카이
10/08/26 07:52
수정 아이콘
물론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 공평하겠지만 글쓴이분이 잘못하신거 하나없습니다. 여자분은 양심의 가책을 덜어내려고 할텐데 받아주지마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좋은여자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리락쿠마
10/08/26 07:53
수정 아이콘
힘들어도 술로 이기려고하지 마시고

여친 있을때 하고 싶었던 것들 하시고 지내세요.

힘내시고 시간이 약이에요.

이상 솔로 3년차였습니다ㅜㅠ
네오크로우
10/08/26 08:28
수정 아이콘
역시 사귀다 보면 꼭 그런것 같습니다. 무언가 불현듯 스치는 위화감 혹시 내가 집착인건가? 속칭 의처증인가? 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맘을 다스려보려고 하지만 이상하게 그 위화감은 꼭 글 쓰신분 경우 처럼 내 입장에서 그 사람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을 알게되죠.
저 역시 많은 연애를 해본건 아니지만 그 묘한 위화감은 100% 맞았던것 같네요.

지금 많이 괴롭고 억울하고 힘들고 왜 나한테? 이런 생각들로 잠도 안오시고 일요일날 다시 말이 잘되서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분명 있으시겠고.. 굉장히 심경이 복잡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그 어떤 위로나 격려의 말도 잠깐은 위안이 되지만 결국 본인이 그 억울함,상처,답답함 안고 가셔야죠.
아마 일요일 이후 정말 돌아선다면 몇 주간은 정말 자다가도 벌떡벌떡 깰 정도로 힘들고 괴롭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니깐요.

사람 잊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사람을 만나는 거라지만 세상 일이 그리 쉬운게 아니죠.


화난다고 건강 해치는 일들은 자제하시고 그냥 세월지나면 가라앉습니다. 그 전에는 그 어떤 위로의 말도 잠시뿐 많이 힘드실껍니다.

힘내세요!!!
"루찌"
10/08/26 08:48
수정 아이콘
떠난 마음 잡는 것도 힘들고, 잡아도 얼마 못갑니다.

쿨 하게 잊으시다 다른 인연을 만나시면 前 인연도 자연스럽게 잊게 되죠.
10/08/26 09:10
수정 아이콘
글쓴님께서 겪으신 이별의 과정이 저와 놀랍게도 똑같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헤어지니 솔직히 좀 오래가더군요.
남 일 같지가 않아서 안타깝네요. 빨리 훨훨 터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제 경험상 아무 운동이나 죽어라 하는 것이 잡생각들을 털어내는 데에 좋더군요.
밀로세비치
10/08/26 09:17
수정 아이콘
역시 공대생 여자는 사귀기가 힘들어요...... 저도 예전에 사귀었던애한테 자꾸 연락하는 애들이 많아서 혼자 끙끙 거리다 정리했었던 기억이 있군요
닥터페퍼
10/08/26 09:29
수정 아이콘
쿨하려하지말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쿨한거.. 그거 어떻게 보면 자기 감정을 숨기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하는 이 노래가 정말 희대의 명언이었을줄은.. 저도 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다는게.ㅠ
문정동김씨
10/08/26 09:33
수정 아이콘
혹시 영화 클로저의 OST인 다니엘 루이스의 노래 좋아하시나요? 전 첫사랑과 헤어지고 밤새도록 그 노래를 들으며 답답. 먹먹. 그리워 했네요. 힘내세요. 지나면 다 괜찮아 집니다. [м]
불멸의이순규
10/08/26 09:3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있을때 못해본 일들을 잔뜩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여자친구분이랑 그렇게 헤어진건 안타깝지만........흑흑...
만약에 여자분이 글쓴분을 정말 사랑하셨으면 주위의 유혹을 다 끊을수 있으셨을텐데....

운동 완전 추천해드립니다......
다른일 하는거 만큼 좋은게 없어요...시간 지나는거랑......
OnlyJustForYou
10/08/26 09:36
수정 아이콘
아..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기억이 나네요. 비슷한 느낌인지라..
다행히 지금은 웃으면서 기억하는 추억? 중의 하나입니다.
그 당시엔 많이 힘들었고 이래저래 의욕도 없는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말이죠.

이별이라는 게 그게 찾아오고 바로는 그닥 느낌이 없어요.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럴까요?
근데 며칠 시간이 지난 후에 폭풍은 대단하더라구요.
부디 잘 견디시기를 바랍니다..
아웅다웅
10/08/26 09:45
수정 아이콘
공대생의 여자는 정말 여왕 오브 여왕입니다;;
여자분이 글쓴이님께 정말 상처줄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쿨하게 잊기 힘드시겠지만 쿨해지려고 노력하십시오...
여자분 때문에 고생하셨던 마음 내려놓으시고 푹 쉬십시오.
대구청년
10/08/26 10:01
수정 아이콘
다른말이 할께 없네요... 시간이 치유해줄겁니다 힘내세요!^^
홈런볼
10/08/26 10:29
수정 아이콘
저랑 현실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다니는 동호회에 두달 전 여친을 데리고 갔습니다. 동호회가 남자가 많은 동호회다보니 여친이 남자들에게 대환영을 받는 분위기였죠. 처음엔 가기 싫어하던 사람이 언젠가부턴 저보다 동호회 가는걸 더 챙기더군요. 자기를 대접해주는 동호회가 좋았나봅니다. 얼마 전 뒷풀이를 하는데 시간이 막차시간이 다 돼 여친에게 가자고 했더니 가기 싫어하는 눈치더군요. 여친은 자기를 공주대접하는 남자들과 술 한 잔 더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었던거죠. 제가 홧김에 가겠다고 돌아섰습니다. 근데 따라올줄 알았던 여친이 오질 않더군요. 그 때의 분노와 배신감이란... 여친은 새벽녘까지 동호회 사람들이랑 있었다고 하더군요.

어느 노래내용에 그런게 있습니다. 내 주변에만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여친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내 주위 딴 사람과 날 비교하며 좁기만한 내 울타릴 벗어나려 한다는...... 남자는 그런 현실을 안타까워 하는.... 예전에 좋아하던 노랜데 지금은 왜그렇게 가슴에 와서 박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호회에 여친을 왜 데려갔을까 지금은 후회하지만 후회해도 소용없는게 여친은 원래 그런 사람인거 같더군요. 글쓰신 분의 여친도 아마 제 여친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쉽진 않군요. 며칠 전 만나서 아무래도 앞으로 만나기 어렵지 않겠냐고 했는데 그날 먼저 자기 버리고 도망가서 나 보란듯이 끝까지 남아있었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좋아서 남은게 아니라는 뉘앙스로......

그래서 관계를 청산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느낄 수는 있었죠. 차가워진 여친의 말투와 행동에서 이젠 예전의 그녀가 아니라는걸...... 어장관리를 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저도 정리를 하기가 어렵네요. 그녀를 마니 좋아하나봐요. 어장관리를 당하면서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저도 괴롭습니다. 하아~~

같이 굳게 마음먹어보시죠. ^^
박서날다
10/08/26 10:42
수정 아이콘
훨씬더 좋은 여성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군요- 힘내세요!
캐간지볼러
10/08/26 11:26
수정 아이콘
이제 좀 더 멋진 남자가 될 기회가 생긴 겁니다. 저는 사귄 기간 만큼 힘든 기간이 있었는데, 훨씬 지난 지금에서 보면 성숙해지는 좋은 기간이라고 떠올립니다. (물론 그 때는 굉장히 힘들었지만요.)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주변 사람에게 하고 막 푸세요. 그게 제일 맘 편합니다. 곧 이겨내고 정말 좋은 분 만날 겁니다!
10/08/26 12:09
수정 아이콘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를 찾으세요..
미련이 남아 거기에 계속 매달리시면...
결국엔 저처럼 여자들을 믿질 않게 된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정성남자
10/08/26 12:23
수정 아이콘
오는 여자 막지말고 떠나는 여자 잡지마라...
야광충
10/08/26 13: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물론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 덜 상처 받고 슬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과 좀 다른 방향으로 말씀드리면, 예전에 친구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랑 사귀던 여자가 다른 남자가 더 좋아서 날 떠나는 것은 그냥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식거나, 크게 싸우거나, 기타 이유등으로 헤어지는 것보다 훨씬 덜 슬픈 경우지.... 니가 자동차라고 생각해봐... 예를 들어서 아반떼급이라고 해보자.... 그녀는 아반떼를 타면서 너무 만족스러웠겠지.. 그런데 어느날 쏘나타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야!!! 더구나 그녀는 그 차를 유지할 능력도 있어.. 그녀의 선택이 꼭 무지막지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걸까? 오히려 다른 남자 없이 아무런 대안 없이 너와의 헤어짐을 그녀가 선택한다면 '이 차를 타느니 차라리 걸어다니겠다!' 는 너에 대한 최저의 평가가 아닐까?" 라고요.....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나름 생각해 볼만한 여지가 있더군요. Daybreak님도 아직은 그 여자분 주변의 남자들보다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오히려 이번 일을 자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아직 젊으시니 앞날에 훨씬 더 좋은 많은 일들이 있을 겁니다.
Daybreak
10/08/26 14:26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감정이 밀물과썰물처럼 물려왔다 빠져나왔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기다려야 완전히 결말이 날텐데..

1분1초가 너무나도 길게 느껴집니다..
Crescent
10/08/26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여자친구한테 차였는데 절대로 잡지마세요. 후회하십니다. 정말 너무너무 한번 잡아볼려고 했던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더군요.
그냥 보내세요. 깨끗하게 잊는 것이 복수해주것 입니다.
클레멘타인
10/08/27 00:42
수정 아이콘
아.... 후회라는거... 그놈 시간이 갈수록 커져가는거더군요.

그때 내가 어떠어떠한 말만 안했더라면, 어떻게했더라면 등등 후회는 점점 말도안되는생각까지 만들어냅니다..

후회를 억누르기보다, 후회할 일을 하지 마세요. 하지만 무슨일을하건 저는 후회뿐이네요...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610 [일반] We are the world, just you and me. [5] nickyo2929 10/08/26 2929 0
24609 [일반] FT아일랜드와 시스타와 안진경과 휘성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5] 세우실3613 10/08/26 3613 0
24608 [일반] 옵티머스큐를 질렀습니다. [37] Heavy_Gear6557 10/08/26 6557 0
24607 [일반] - [25] Xenospirit4595 10/08/26 4595 0
24606 [일반] 젊은 층에게 투표 권하는 것이 범죄? [67] 내일은5560 10/08/26 5560 0
24605 [일반] NFL 판타지 풋볼 하실 분 계신가요~? [6] 꺄르르뭥미4735 10/08/26 4735 0
24604 [일반] [만화] 엠마 - 모리 카오루 [13] 모모리4634 10/08/26 4634 0
24603 [일반] [요리] 간단히 스테이크 해먹기~ [77] k`7404 10/08/26 7404 1
24600 [일반] [여행기] 2009년 몽골 고비사막 - 8일차 (테를지 및 후기) [7] FK_14647 10/08/26 4647 1
24599 [일반] 박주영의 첼시행? (더 타임즈) [14] 그 해 철쭉6027 10/08/26 6027 0
24598 [일반] "악마를 보았다" 포르노, 혹은 옛날 써커스 (스포 없고 욕은 많습니다) [44] lunaboy8103 10/08/26 8103 0
24597 [일반] 29차 PGR21 후로리그에서 함께 할 가족분들을 모십니다. [5] 본좌3407 10/08/26 3407 0
24596 [일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48] 삭제됨7137 10/08/26 7137 1
24595 [일반] 키메라앤트 [9] 루미큐브5695 10/08/26 5695 0
24594 [일반] 소녀시대의 일본 PV [21] 산타5536 10/08/26 5536 0
24593 [일반] 아이유 라이브 세로 직캠을 찍어왔습니다. (두둥!) [8] kimbilly4358 10/08/26 4358 0
24591 [일반]  GSL Starcraft2 open 개막식 VIP 이벤트! [9] 항즐이3502 10/08/25 3502 0
24590 [일반] 헌팅해보신적있으신가요? [51] 정우비셀스 규리하12367 10/08/25 12367 0
24589 [일반] 2010 Mnet 20's Choice 인터넷 투표 결과 및 행사 안내~! [19] CrazY_BoY4312 10/08/25 4312 0
24588 [일반] [일본 여행] 6박 7일 간사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0] Surrender3044 10/08/25 3044 0
2458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8/25(수) 리뷰 & 8/26(목) 프리뷰 [41] 멀면 벙커링3944 10/08/25 3944 0
24586 [일반] [부산정모] 참가신청받습니다. [23] 러브포보아3412 10/08/25 3412 0
24585 [일반] 추억의 SBS 슬램덩크 더빙판. (수정) [3] 물의 정령 운디11990 10/08/25 119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