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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0 13:03:11
Name 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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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야구]제17회 무등기 고교야구 대회


프로야구 순위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대세와 관계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대회가 열려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는 제 17회 무등기 고교야구대회가 열립니다.
올 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선수들 중에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많은지라 이번 시즌 고교대회는 참 관심이 많이 갑니다.


특히 대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산고 - 휘문고의 승리하는 팀은 올해 고교야구 최고 좌완이라 평가받는 유창식 선수의 광주일고와 경기를 갖게되지요.
개인적으로 휘문고가 만약에 올라가게 된다면 임찬규 - 유창식 두 선수의 선발 대결을 보고 싶긴 합니다만..^^;;
동산고의 박병우 선수도 좋은 투수로 알고 있어서 어느 팀이 이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번에 청소년대표님에 선발된 선수들 명단도 덧붙이니.. 관심있는 선수들이 다니는 학교가 출전하는 경기는 참고하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지팬으로서 제물포고등학교가 출전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

▲투수(7명)= 유창식(광주일고) 윤영삼(장충고) 이현호(제물포고) 최현진(충암고) 임찬규(휘문고) 이태양(청주고) 심창민(경남고)
▲포수(3명)= 유강남(서울고) 유원선(충암고) 김민욱(신일고)
▲내야수(6명)= 강병의(충암고) 강경학(동성고) 백세웅(광주일고) 허일(광주일고) 강진성(경기고) 하주석(신일고)
▲외야수(4명)= 신철언(덕수고) 문우람(동성고) 김호령(군산상고) 정진기(화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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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밥팅z
10/06/10 13:07
수정 아이콘
광주일고와 휘문이 8강에서 맞붙을수 있겠군요. 경기고와 야탑고의 8강전도 기대되네요.
경북고와 북일고는 손쉽게 4강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후니저그
10/06/10 13:12
수정 아이콘
성남고.. 제가 재학하고 있을당시 청룡기 우승이였죠.(전 고영민 선수와 동창.. 저보다 제 친구와 친합니다 T.T) 그후부터는 진야곱선수 있을 때 조금 잘나가나 싶더니.. 요즘은.. 성남고 얘기가 없는걸 보니.. 많이 약해졌나보군요.. 이번 무등기부터 한번 예전 청룡기우승 한번 꿈꿔봅시다!!!
내일은
10/06/10 13:17
수정 아이콘
덕수고는 안 나오는군요.
요즘 프로야구가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덩달아 고교야구도 인기를 얻는 느낌입니다. 자주 걷는 코스에 덕수고가 있는데, 연습 경기 있을 때면 주변 학교 여학생들이 엄청 모이더군요. 예전 대학 농구가 전성기를 달렸을 때가 기억나게 하는 장면입니다. 물론 올해 드래프티 들이 유난히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은 것도 이유 일겁니다.
영웅의물량
10/06/10 13:25
수정 아이콘
전에 제물포고 선발 던지는거 보니까 상당히 괜찮던데..
역시 청대 뽑혔네요.
부평의K
10/06/10 13:51
수정 아이콘
휘문고 응원하시는 분들은 꿈을 접으시지요. 무적 동산 최강 동산입니다. -_-d
NeedlessEmotion
10/06/10 14:15
수정 아이콘
군산상고는 떨어졌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베일리스
10/06/10 14:29
수정 아이콘
제가 경기고 재학 때는 우승 2번 준우승 1번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후 우승을 못하고 있네요... 화이팅!
10/06/10 14:37
수정 아이콘
후..무등기라....고등학교 1학년때였나? 2000년 일거같은데
저희 학교가 결승에서 광주상고를 만나서 17~18회정도 까지 가는 엄청난 혈투끝에 제춘모선수가 (체감상 300구??) 엄청나게 많이 던지면서..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아 왜이렇게 안끝나..끝나면 또 대구까지 가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더 강했다는...
설레임
10/06/10 18:02
수정 아이콘
설악고가 강원도 대표인가본데 경북고랑 하다니...
양훈 이후로 강원도팜에선 인재는 안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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