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10 00:54:20
Name ParasS
File #1 C[2010.04.30.1]20100510005158.jpg (190.4 KB), Download : 65
File #2 C[2010.04.30.1]20100510005211.jpg (199.0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제가 프야매 라인업을 올릴줄이야 ...;




친구들이 계속하자는걸 난 매니저스타일 게임은 영 안맞다고 거들떠도 안보고

엔트리브 아디 2개나 줘버렸는데..(급후회중.. )

어쩌다보니 이지경까지왔네요.

어제 토욜에 시작해서 오늘바로 루키왔습니다.

친구놈이 셋팅해준대고 지그재그 팀컬러 한번했다가 초반 2승4패하고

역시 주관대로 하는게 낫겠다 싶어, 나름대로 셋팅했더니 10승 2패했군요 나름만족중입니다!

친구놈은 저보다 카드도 구린거같은데 오늘 메이저 갔던데, 어느세월에 메이저 갈란지..

코스트제한때문에 더이상 현질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앞으론 즐기면서 해보려구요

마구마구시절에 현질하던 버릇을 못버리겠군요 ;; 친구끼리 모여서 선수뽑는 경쟁붙으니.. 현질유혹을떨칠수가;;

선발진이 약한거같아서 오늘 선발진 대폭물갈이했는데 내일이 기다려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0 00:56
수정 아이콘
헉 셋업..
꼬쟁투
10/05/10 01:00
수정 아이콘
셋업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도 이제 한달정도 다되어가고 있는데 현질의유혹은 재계약할때 더 강하게 찾아옵니다..
돈...미리 저장해두세요 ㅠ_ㅠ
쫄면매니아걸
10/05/10 01:06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오카모토라면...
10/05/10 01:07
수정 아이콘
셋업이 존슨이라서요?;;;
저놈지금 8이닝 무실점 3세이브중이에요. 잘던지는데;
엄청큰그릇
10/05/10 01:15
수정 아이콘
존슨과 권오준의 위치가 바뀌면 좋을듯한;;; 확실히 투수진 7성 6성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규민, 류택현이면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먹히겠네요. 후덜덜...
10/05/10 01:16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히든스탯같은게 있는게 확실해요 =_=...

어딜가나 한기주나 우규민은 많이 털리더군요... 능력이나 코스트가 높건 상관없이...

지고 있어도 한기주 뜨면 주먹을 불끈쥐는 저를 발견하기도 하고요 ...

p.s. 이승엽은 중요할때 항상 홈런쳐주더군요 =_=;;;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T.T
권유리
10/05/10 01:22
수정 아이콘
12승6패..인데 1위시군요 ..
전 4위던데 크크
엄청큰그릇
10/05/10 01:42
수정 아이콘
헉... 돈질대마왕이면 아까 게시판에서 5만 5000원을 쓰셨다고 한 분... 나도 현질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요? ㅠ.ㅠ
전 마이너인데 저보다 투수진이 훨씬 좋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edric Bixler-Zabala
10/05/10 01:43
수정 아이콘
루키신데 7성 3명...
왜 난 월드인데 7성 구경 한번 못해보나 으헝
살콤한그대
10/05/10 01:49
수정 아이콘
야수들 장난 아니군요;; 7성이라니..
저도 타선에 퐈이야 좀 해보고 싶네요..
적울린 네마리
10/05/10 02:41
수정 아이콘
헐~~~ 마이너에서 루키로 강등되면서..
어제 11,000원을 질렀는데... 6성은 구경도 못해봤네요..흑흑
(왠 잉여4성만 그리 나오는지..12,000pt들여서 1,200pt에 방출하는 작업만 반복했습니다.)

오늘 성적.. 6승12패로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캐쉬템이후 루키리그 역시 후덜덜한 라인업들로 중무장하셨더군요.
10/05/10 03:21
수정 아이콘
나름 안정된 투타 밸런스로 마이너 2위하고 메이져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면서 한 50만pt정도 선수를 샀지만 건진건 투수 4성 몇장...
어쩔수없이 마이너때 라인업 그대로 메이져 1일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8위...중계 4번까지 4~5성으로 꽉 채우고도 코스트가 남네요.
점수를 너무 못낸다 싶어 재계약비용으로 남겨두었던 30만pt를 마저 다 질렀습니다.
아뿔사 김동수가 있는 상황에서 박경완과 조인성이...외야는 아직도 4성 선수가 보고있는데...
카드운이 너무 없어 울고 재계약은 무슨돈으로 해야할지 걱정되서 또한번 웁니다...
10/05/10 03:22
수정 아이콘
저두 루키인데; 12승 2무 2패로 1위를 질주중...;;;
캐쉬는 저두 않썼는데 운좋게 포수가 갑드가 걸려준것도 있지만
연속으로 2등과 붇었는데 연타로 스웝했더니 1등 하던데요
Naraboyz
10/05/10 03:26
수정 아이콘
현질하신게 아니라면 상당한 카드운이시네요~ 라고 하려했는데....하하하하;;;;
Siriuslee
10/05/10 03:30
수정 아이콘
코스트가 남아서 5성 대수비용 대타쓰는 저로서는 너무 부럽군요. ㅠㅠ
10/05/10 07:00
수정 아이콘
야구글이라서 여기에 댓글남깁니다.
지금 오클랜드 달라스 브래든이 탬파베이상대로 8회 2사까지 퍼펙드게임 진행 중 입니다.
mlb.com 가시면 공짜로 보실수있으니 역사의 순간에...
10/05/10 07:10
수정 아이콘
http://mlb.mlb.com/video/play.jsp?topic_id=6261176

9회 1사까지 잡았습니다....
10/05/10 09:15
수정 아이콘
아놔~ 프야매 게시물엔 말머리에 [프야매]라고 붙여주세요!!!









그래야 찾아보기 쉽거든요 ^^;
잉여왕자Jr.3세
10/05/10 09:24
수정 아이콘
존슨이 눈에 띄게 붉은건...저의 착각이겠지요..죄송합니다..-_-;
나라가다
10/05/10 10:07
수정 아이콘
타율은 리그 1위 방어율은 리그 4위 현실은 리그 9위

도대체 뭐가 문제야!!
10/05/10 11:15
수정 아이콘
현질없이 메이저 올라와서 코스트가 남아돕니다만 (4중계까지 원하는 선수 박고도 4코가 남네요) 첫날은 1위로 마감했습니다.
꼭 좋은 선수가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의 성적은 매지니먼트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스탯 분석하면서 타순조정해주고 컨디션 관리해주고, 보이는 능력치와 상관없이 상승세인 선수를 중심타선에 과감한 기용.
이게임은 매니지먼트 게임이니만큼, 주어진 자원을 어떻게 매지니먼트하느냐에 집중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인 듯 합니다.
물론 로만식 물량공세로 성적을 뽑아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지만요.
성적이 안나오는 분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팀이 현재 무너지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실제 경기를 보면서 분석하시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호투하는 선발이 7,8회에 연속안타를 맞고 무너진 경우가 많았고, 이어 등판한 불펜들도 승계주자를 들여보내는 확률이 높았습니다. 반면에 불펜들의 자책자체는 상대적으로 적었죠. 이 상황에 딱 맞는 전술이 벌떼야구더군요. 이처럼 자신의 팀에 잘맞는 전술을 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태연아
10/05/10 12:47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서 7위로 강등당하면서 느낀 것은 결국 상위 리그로 갈수록 선수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코스트가 남아서 중계4번에 4성투수 쓰고 벤치3번까지 타자를 기용했었습니다. 얇디얇은 선수층이었죠
나름 경기결과를 보고 분석해가며 저코스트 선수로 충분한 성적을 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이저 3일째까지 2위를 유지했으나 4일차부터 급추락하더군요.
선수뽑고 스킬박고, 오더변경, 덕아웃, 팀컬러 변경 등등 발악을 해봤지만 결과는 바닥난 피티와 마이너리그 강등 ㅜㅜ
리그 분석하면서 내린 결론은 결국 어느단계 이상의 선수층의 GAP은 극복할수 없다 였습니다.
상위 리그로 갈수록 현질의 유혹은 커질 것 같네요
10/05/10 13:20
수정 아이콘
나라가다님// 1. 타자의 OPS 보셨나요 ?,
2 득점권 주자 있을때 타율 확인 하셨나요 ? ( 이거 젤 중요 ) 그래프 상관없이 선수 위치 조정 필요
3. 중견수,와 유격수2루수 수비 랭크는 B 이상인가요 ? ( 타율 낮아도 수비 높은 넘을 쓰는걸 고료 )
4. 중간 계투중에 방어율은 낮은데 선발 방어율은 높지 않으신가요 ? ( 이거 셋업을 좋은 넘으로 변경 )
사이트들 뒤져보면 뭐 이정도 항목 분석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 전 체크 하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
10/05/10 13:22
수정 아이콘
오래전부터 들던 궁금증인데, 프야매도 게임인데 왜 게임게시판으로 안 가고 자유게시판에 있나요?
온게임넷이 온스타넷이라고 비판하는 피지알 유저들도, '게임=스타' 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으로 갖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782 [일반] 손을 펴라 [2] 늘푸른솔3175 10/05/10 3175 0
21781 [일반] [스마트폰] 갤럭시A 스펙다운? [26] 허저비4482 10/05/10 4482 0
21780 [일반] [프야매] 루키에서 고전 중인 한화팬을 위한 가이드 - 남자라면 뻥야구지! [14] 모모리3668 10/05/10 3668 0
21779 [일반] 유시민은 네티즌이 될 수 없다. [80] 네로울프6921 10/05/10 6921 4
2177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11(화) 프리뷰 [33] lotte_giants2811 10/05/10 2811 0
21776 [일반] 이번주 남자의 자격 '이경규옹님의 강의 ' 보셨나요? [15] 에버쉬러브6766 10/05/10 6766 0
21775 [일반] 기억 -고려대 노래얼 - [1] 늘푸른솔3573 10/05/10 3573 0
21774 [일반] 관영방송 KBS의 현모습(부제: MBC를 지켜야 하는 이유) [10] 카이레스5138 10/05/10 5138 1
21773 [일반] 마블 아세요? 그럼 DC는요? 아뇨. 디시 인사이드 말구요. [19] Cand7441 10/05/10 7441 0
21772 [일반] 포미닛의 Muzik 일본어버전 뮤비, 원더걸스의 티저, 슈퍼주니어의 신곡이 공개되었습니다. [30] 세우실5206 10/05/10 5206 0
21771 [일반] 제가 프야매 라인업을 올릴줄이야 ...; [31] ParasS4028 10/05/10 4028 0
21770 [일반] [EPL] 마지막 라운드 불판!!! [150] Charles5144 10/05/10 5144 0
21769 [일반] [퍼옴] 카라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 후기 [6] KARA4976 10/05/10 4976 0
21768 [일반] 그 여행의 끝은 무언인가- 츠바사 [31] 부엉이4773 10/05/09 4773 0
21767 [일반] [자작가사] 그냥 한번 훑어만 봐주세요 ㅠㅠ [5] 冷봄14094 10/05/09 14094 0
21766 [일반] 5/9 캐치볼 모임 후기 또는 식스센스급의 반전 후기 [44] Daydreamer6893 10/05/09 6893 1
21765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9(일) 리뷰 [37] lotte_giants3614 10/05/09 3614 0
21764 [일반] 야구불판 갑니다~ (2) [348] Grateful Days~3118 10/05/09 3118 0
21763 [일반]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 #5 (우도의 해물짬뽕!) [8] Eva0105002 10/05/09 5002 1
21762 [일반] [쓴소리] 물을 타는 줄 알았는데 기름을 타고 있네? [13] The xian4663 10/05/09 4663 3
21761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410] EZrock3115 10/05/09 3115 0
21760 [일반]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28] EZrock4382 10/05/09 4382 0
21759 [일반] [탁구 시합] 독일과 벨기에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 김스크3197 10/05/09 31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