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6 17:50:12
Name 테페리안
File #1 123.jpg (455.7 KB), Download : 69
Subject [일반] [프야매]PGR을 줄이는 법을 알았습니다...


이제 3일정도 됐는데... 점점 피지알에 상주하는 시간이 줄고 있습니다.
대신... 프야매에 상주하는 시간이 ... 그냥 오더 바꾸고 스탯확인하고 하는데
뭔 시간이 이리 잘 가는지^^;;

지금 스타팅에서 처음 기본셋으로 받은 카드는 이대호가 전부입니다 -_-
상당히 망캐여서 비기너에 던져놨다가 100명을 꾸역꾸역 채우고 각종 도전과제를 거듭한 끝에
한기주, 진갑용, 양신 등이 강림하셔서 대활약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최동수는 왜 엘지팬들이 최동수, 최동수 하는지 알겠더군요. 홈런 3개중 2개가 만루홈런~!!

투수는 음... 강영식이 제대로 틀어막아주고 있습니다. 무려 1.54 1패 13세이브!!(실점은 1패했을 때 끝내기 투런..맞은게 전부;)
다만... 마이너에서 쓰기엔 부실한 선발진이라... 언능 한두명만 나왔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워낙 많이 이기니 쌓이는 PT가 모두 선수로 환산(-_-) 되면서 슬슬 코스트가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6성09광곤리도 쓰지 못 하구 있구요. 불펜도 넘치고 있습니다.
라인업은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2루를 박기혁이 6경기 본 것 말고는 ....
작전카드는 하나도 안 쓰고 있습니다... 좀 귀찮아서;;

현실에서 하지 못 하는 우승 게임에서라도 해보렵니다 ㅠ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희팀은 선발이 좀 불안해서 덕아웃에서 '선발은 가장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을 걸어놨더니
그뒤로 마운드가 눈에 띄게 안정되더군요.
그리고 스킬의 경우 그냥 D급을 다는것보다는 합성을 통해 좋은 급의 스킬을 따내서 다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D+D를 하면
꽤 높은 확률로 C가 나오구요. 스킬블록 하나가 4000원에 합성비 2000원해서 만원으로 C 하나가 생긴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고 C+C를 조합해서 B나 A 등급을 얻어내야하는데... 모든 온라인게임이 그렇듯 생각보단 잘 안 나옵니다 -_-;;;
너무 스킬에 돈을 붓는건 안 좋지만, 타자나 투수 한명 씩은 달아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경기시간 10분 남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6 17:53
수정 아이콘
전 땅볼위주로 설정합니다. 워낙 선발이 버텨주는데다가, 구원계투 방어율이 0점대거든요.
10/04/26 17:53
수정 아이콘
아.... 04 진갑용 부럽네요.ㅠ

저는 기아 투수덱 해서 01 최상덕을 뽑은 이후로 ......................... 유일한게 6성 노장진 마무리.

부럽군요 정말.
원시제
10/04/26 17:55
수정 아이콘
한기주 보라돌이인데 쓰고 계시네요.
보라돌이도 쓸만한가요?
테페리안
10/04/26 17:58
수정 아이콘
체67 구속84 구위72 변화구66 제구71 정신70 이라.... 아무리 컨디션이 보라돌이여도 에이스입니다...;;;
거기에 스킬도 달아놔서 최고구속 157km이라 버릴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유학이라도 보낼까 하는데 대체자원이 없습니다;;
10/04/26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3일 정도 됐는데 왜 저는 6성 셋, 5성 둘밖에 없을까요;
그나마도 04송진우(6), 08송진우(5) 이렇게 걸려서 같이 쓰지도 못하네요ㅠ
부엉이
10/04/26 18:00
수정 아이콘
독을 이기는건 독인건가요
천재여우
10/04/26 18:01
수정 아이콘
우와 타선 부럽네요
전 오베때 걸린 6성 장성호가 청년가장 역할을 해줬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4번 타자가 안나와서 맨날 땅만 파는 중....ㅠ
10/04/26 18:06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게임은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글을 보자면
FM 줄이는 법을 알았습니다HOMM3를 하면 됩니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
게임이 재밌긴 엄청 재밌나보군요..덜덜
MonteCastro
10/04/26 18:24
수정 아이콘
저도 3일째인데 6성은 양신 하나뿐이라 죽겠네요
게다가 이틀연속 보라돌이라 타율은 바닥을 기네요
좀전에 100장 다채웠는데 6성이 하나라니...
그나마 06 염종석때문에 4위 근근히 유지하네요
카드뽑을 때마다 속터집니다 휴..
회전목마
10/04/26 18:24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이이제이도 아니고 크크크
모모리
10/04/26 18:30
수정 아이콘
아 타선 부럽다.. 벌써부터 스킬 막 조합하시는 건가요? 크크
전 우선 닥 선수카드에 쓰고 있는데. 카드 운 없네요. ㅠㅠ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운이 없는 축에 속했는데 프야매도 여지 없습니다...
질풍현검
10/04/26 18:32
수정 아이콘
프리오베때만 해도 투수덱으로 해서인지 선발이 넘치는 현상이.. '아, 선발은 잘나오는구나 담엔 타자덱해야지...'

현실은 루키에서 2주째입니다 선발이 5 4 4 4 4성 상태이다 보니 정말 치가 떨리는 게임입니다 선발만 좋은카드

뽑으면 되겠다 싶어서 하루하루 연습게임이라도 돌리며 푼돈을 모으다 보면 차라리 케쉬템좀 빨리 팔아라 하고 투덜거리게 하는

악마의 게임
10/04/26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나오는 각종 야구게임에서
94이종범이랑 03이승엽 있기는 한건가요?
아무리 해도 구경하기가 쉽지 않네요;
홍승식
10/04/26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틀째인데 6성은 장종훈(01)하나뿐이네요.
다행히 21경기를 했는데 5홈런이나 쳐주고 있어 비기너에서 3위를 하고 있네요.
어제 밤에는 무려 6연승을 하면서 1위가 되더니 오늘 아침에는 3연패로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거 언제 캐쉬템 나오나요?
이렇게 캐쉬템을 기다리게 되는 겜은 참... ^^
10/04/26 18:54
수정 아이콘
마이너에서 4위와 5위를 오가네요 ㅠㅠ
마이너 올라가니까 실점은 리그 두 번째로 적은 데 타선이 갑자기 먹통이 되었네요
리그 최다 도루면 뭐하나요, 점수를 내야지 이것들아! 이호준-김동주 클린업의 홈런이 총체적으로 적어진 것이 난국인데, 리그 궁합이 안 좋은건지, 원인을 모르겠네요 뭐.
10/04/26 18:57
수정 아이콘
전 학교에서 사이트를 오후 7시까지 막아놔서 그런지 별로 중독이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라인업도 거의 안 바꿔주고...가끔 모인 돈으로 질러서 좋은 놈 나오면 바꿔주는 정도.

그래도 루키 시즌+코시 통합 우승하고, 지금 마이너에서도 3위로 순항중입니다.
누렁쓰
10/04/26 19:04
수정 아이콘
저는 시작한지 4시간 됐는데 처음 덱에서 05리오스, 돈 모아서 깐 카드에서 01 장종훈 이렇게 6성 2명이 나와주네요.
5성 홍포와 조라이더도 나와주구요.
팀이 좋기는 한데 코스트가 막혀서 죽겠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가르쳐 준 친구가 운이 좋다고 난리여서 한번 열심히 해볼랍니다.
김민규
10/04/26 19:32
수정 아이콘
프야매를 해서 PGR을 줄이시다니....
더 위험한 것에 손을 대신건아닌지모르겠네요
프야매 이거 무섭더라구요
시간마다 체크하고 쉬는날은 무조건 접속하게되구...
하아~
꼬마산적
10/04/26 20:06
수정 아이콘
헉 이대호 가지셧네요
그제 보니까 이대호 도루도 하던데요 흐흐흐
쓰러지는줄 알앗음 ^^
10/04/26 20:08
수정 아이콘
현재 루키 1055리그에서 선호구단 SK로 27승 5패 1위 순항 중입니다. 아 진짜 재밌어요.
권유리
10/04/26 20:11
수정 아이콘
오늘 시작했는데.. 우와 이거 완전 재밌는데요 !
비기너인데도 선수뽑는 재미가 흐흐
10/04/26 20:16
수정 아이콘
저는 새로 시작했는데, 선호구단 LG로 08최준석(5성)과 05진갑용(6성)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갑드가 04에 비해선 장타력과 정신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수비력은 같고 교타와 등 나머지 항목이 높아서 꽤나 만족스럽네요.
카드 뽑으러 가야겠습니다.
10/04/26 20:17
수정 아이콘
마이너입니다.
절대 한국시리즈 우승먹고 마이너 올라오지마세요..
피터집니다.............
98코스트 꽉채웠고 스킬도 적당히 박혀있는데도 리그 3위......
팀컬러가 그라운드볼러(구위+3)+철벽수비진(수비력+3)을 끼고 선발에 송승준, 문동환, 계투에 구대성 전부 6성에 구위 70넘는 투수가 7명이나 포진해있어도 막 7점씩 얻어맞습니다..........................토해요..
kiraseed
10/04/26 20:18
수정 아이콘
이거 프야매 게시판이라도 따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다들 달리시는 중하네요. 저도 하고 있지만 투수덱이라 타자가 없어서

빈약한 타선의 지원에 기탈리아를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10/04/26 20:24
수정 아이콘
정말 프야매 돌풍이네요...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10/04/26 20:30
수정 아이콘
새로운 마약의 탄생인가요...
10/04/26 20:51
수정 아이콘
클베부터 시작했던 전 참 먼가 뿌듯한.. 흠..
10/04/26 20:52
수정 아이콘
방금12000원 생겨서 질렀더니 7성 엄정욱이 나오네요.
근데 생각보다 진갑용이랑 별로 배터리 궁합이..(-_-)
10/04/26 20:53
수정 아이콘
자기자랑 하나하자면..
인벤 프로야구매니저 이벤트에서 뽑혀서 50만pt당첨되었네요..

그런데 왜 연패수렁은 빠져나오질못하지..아오..
10/04/26 22: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딴건 몰라도 왜 09정수근이 5성씩이나 되는지-_-;;;
소녀시대김태
10/04/26 22:55
수정 아이콘
컴퓨터로 FM돌리고 프야매 연습겜 돌리고 아이팟터치로 FM돌리고.. 아..
Computer
10/04/26 23:08
수정 아이콘
아까 박진만 리즈시절카드를 뽑았는데 스탯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타격도좋구요 수비는무려82.. 내야선수들 수비60이상 넣어놓고
땅볼유도작전 씁니다 크크
소녀시대김태
10/04/26 23:27
수정 아이콘
어우 그나저나 이게임도 장난아니네요 정말 ; 07년 6성 강민호 하나로 어찌어찌 버티고있습니다 ㅠㅠ흐규흐규
노트북
10/04/26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루키때는 2등(팀타율318,방어율3.2)으로 마이너 입성했는데
들어온순간 헬입니다 지금8위(팀타율280.방어율5.7)--;; 차라리 루키에 남았으면 돈이라도 모을텐데
이건 머 거의 매일 지니 할맛이 안나요 ㅠㅠ
임이최마율~
10/04/27 09:04
수정 아이콘
비기너 허덕대다가 이틀쉬고 갔더니 루키리그인가 새마을리그로 가라던데.
.가서 8승25패 ㅡ.ㅡ;;이거 뭥미..
나도 플토할래~
10/04/27 11:05
수정 아이콘
코스트를 줄여야 되는데 타자 1성이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후보야수들이 5명 다 2성이니... 코스트 관리가 너무 안되요...
(아직 선수가 100명을 다 못채워서 그런가...ㅜㅜ)
그래도 6성 06배영수를 필두로 5성 김수경이랑 정명원이 잘 버텨줘서 루키에서 승률 60%조금 넘고는 있는데....
10/04/27 15:17
수정 아이콘
이상훈 선수는 은퇴선수의 저작권(초상권?) 관련 이의제기으로 인해서 모든 야구게임에서 찾을 수 없을 겁니다.

협회가 은퇴선수의 권리를 팔면서 은퇴선수와 협의를 안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협회가 은퇴선수와 일일히 협의할 수도 없어서 협의할 단체가 시급한 게 사실이지만
(MLB의 경우엔 은퇴선수의 모임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각종 권익주장을 한다네요)
뒷수습을 전혀 안하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36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27(화) 프리뷰 [42] lotte_giants3700 10/04/26 3700 0
21435 [일반] 마음을 잃다의 지상파 주간 시청률 순위 - 2010년 16주차(4/19~4/25) [14] 마음을 잃다4297 10/04/26 4297 0
21434 [일반] [K리그] (강릉 우추리)할머니의 힘! [9] 3323 10/04/26 3323 0
21433 [일반] 지난주 두산베어스 (놈놈놈) [21] 제랄드3324 10/04/26 3324 0
21432 [일반] [프야매]PGR을 줄이는 법을 알았습니다... [45] 테페리안5023 10/04/26 5023 0
21431 [일반] "사랑과우정" 저는 나쁜놈 인가봅니다. [36] 친정간금자씨!5324 10/04/26 5324 0
21429 [일반] [영화추천] 허트로커(The Hurt Locker) (스포 약간 있어요~) [15] shadowtaki3306 10/04/26 3306 0
21428 [일반]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 #1 (여행준비와 첫날밤) [17] Eva0104777 10/04/26 4777 0
21427 [일반] 오마이뉴스에서 경기도지사 야당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29] 어진나라2938 10/04/26 2938 0
21426 [일반] 100달러 미만의 VIA ARM 기반 중국산 넷북의 다양한 OS 활용법 [5] 성야무인Ver 0.005472 10/04/26 5472 0
21425 [일반] 2009년 대통령님 추모광고를 했던 ‘당신’을 찾습니다 [4] 마음을 잃다5101 10/04/26 5101 0
21424 [일반] 홍콩르느아르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19] 영웅과몽상가5376 10/04/26 5376 0
21423 [일반] 간단하게 오늘 뉴스 나온 걸 나열해 봤습니다.(종자보급 민영화???) [8] 스타리안3668 10/04/26 3668 0
21422 [일반] 중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이 정해졌습니다. [7] 김스크3142 10/04/26 3142 0
21421 [일반] 그래픽카드 튜닝 해봤습니다.(기적의 방열판) [10] 엔뚜루5250 10/04/26 5250 0
21420 [일반] [프야매] 이런거 해 보셨습니까? [19] ToSsiSm3632 10/04/26 3632 0
21419 [일반] 김연아 선수 측이 IB와 결별하고 단독회사를 설립했군요. [22] The xian6730 10/04/26 6730 0
21418 [일반] 안느 2호골 및 어시스트 영상 [5] 드래곤플라이4634 10/04/26 4634 0
21415 [일반] 몇가지 시그널 뮤직 소개 [4] 현상5613 10/04/26 5613 0
21414 [일반] 헤어졌습니다... [26] 삭제됨6226 10/04/26 6226 0
21413 [일반] PGR21의 write 버튼은 무겁다. 댓글에서도 그러한가요? [42] 뉴[SuhmT]4200 10/04/26 4200 1
21412 [일반] [WOW] 다 이루었다 [21] The xian5173 10/04/25 5173 0
21410 [일반] 웅장하고 장엄한 음악 좋아하시나요? (2) [12] 싼달아박4780 10/04/25 47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