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17 09:20:50
Name OnlyJustForYou
File #1 3.jpg (78.5 KB), Download : 69
File #2 2.JPG (31.1 KB), Download : 15
Subject [일반] 두둥~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이 나왔습니다~




티저 공개가 될 때부터 제목이 Run이냐 Devil이냐 터프엔젤이냐 말이 많았는데 Run Devil Run이었네요.

Oh!가 뮤뱅에서 5주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워놨는데 후속곡으로 얼마나 기록을 세울지 기대도 됩니다.

아직 3월밖에 안 됐는데 상반기 최고 히트곡은 Oh!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힘들지만 후속곡으로 깨는걸 보고싶기도 하네요.

곡의 느낌은.. 지금까지 소시가 부른 곡과는 전혀 다른느낌의 곡이라..

예고한대로 이번에는 언니들을 공략한다고 했는데 "넌 재미없어 매너없어"이런 가사에서 보듯이.. 색다르네요.

금요일에 뮤뱅무대가 있던데 무대를 보면 더 좋은 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에는 시청자선호도와 음반점수가 없어서 1위가 불가능하고 다음주에 다시 뮤뱅 신기록을 쓰지 않을까요. 흐흐~

카라, 티아라와 컨셉이 겹치는데 두둥~ 재밌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7 09: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티아라가 "너 때문에 미쳐"를 빨리 접고 "내가 너무 아파"로 활동하는게
흑소시와 겹치는 컨셉을 피하는자는 의도 같군요.
세우실
10/03/17 09:25
수정 아이콘
Oh!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Run Devil Run이 그래도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한 것 보다는 그렇게 강렬하지는 않지만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이런 음악을 하기를 바랐던 마음도 있구요. 노래 괜찮아요.
lost myself
10/03/17 09:25
수정 아이콘
이것은.. 월드컵 특수를 노린거군요~
OnlyJustForYou
10/03/17 09:29
수정 아이콘
01. Run Devil Run
Lyrics by 홍지유
Composed, Arranged by Busbee / Alex James / Kalle Engstrom

똑바로 해 넌 정말 Bad boy 사랑보단 호기심뿐
그 동안 난 너 땜에 깜빡 속아서 넘어간거야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넌 Devil Devil 넌 넌

네 핸드폰 수많은 남잔 한 글자만 바꾼 여자
내 코까지 역겨운 Perfume 누구 건지 설명해봐

넌 나 몰래 누굴 만나는 끔찍한 그 버릇 못 고쳤니
뛰어 봐도 손바닥 안인걸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딱 걸렸어 약 올렸어 Run Devil Devil Run Run

내 곁에서 살며시 흘깃 다른 여잘 꼭 훑어봐
나 없을 땐 넌 Super Playboy 고개 들어 대답해봐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넌 Devil Devil 넌 넌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딱 걸렸어 약 올렸어 Run Devil Devil Run Run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Run Devil Devil Run Run

얘 나 같은 애 어디도 없어 잔머리 굴려서 실망했어
난 걔네들 보다 더 대단해 너 그렇게 커서 뭐 될래
(까불지 말랬지) 널 사랑해 줄 때 잘 하랬지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이 넓은 세상 반은 남자 너 하나 빠져봤자
꼭 나만 봐줄 멋진 남자 난 기다릴래 혼자

가사입니다.
멜론엔 아직 가사가 안 떳네요.
외국 작곡가 3명인가요. 헐~ 소시곡에 외국작곡가는 첨인 것 같은데..
Zakk Wylde
10/03/17 09:32
수정 아이콘
세우실님 오늘은 늦으셨군요 헤헤 ^^
10/03/17 09: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Oh는 엄청난 소시팬 아니고선 '뭔 노래가 이래..'feel이었는데
이번 것 기대해봅니다.

무엇보다 '블랙'컨셉이 마음에 드네요.
Zakk Wylde
10/03/17 09:43
수정 아이콘
뮤직 비디오가 아직 안 나왔죠?
그냥 음악만 들어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10/03/17 09:56
수정 아이콘
무대를 봐야 더 정확히 판단할수있겠지만

티저에서 느낀 그건 어디갔느냐.............
OnlyJustForYou
10/03/17 10:07
수정 아이콘
뮤직비디오는 아직 안 나왔네요.
뮤비는 18일 자정에 벅스 공개라고 합니다.

왁실히 Oh보단 나을 것 같은데..
Cazellnu
10/03/17 10:12
수정 아이콘
가사보다는 사운드에 집착하는 편이긴한데
저 가사는 심하네요.
완곡을 어서 들어보고 싶은데...
Lunatic Heaven
10/03/17 10: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가장 먼저 소시 영상을 소개했던 장본인이고
소녀시대 참 아끼는 언니팬입니다만.

가사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_-
10/03/17 10:29
수정 아이콘
티져 느낌은 진짜 좋았는데... 무대를 봐야겠군요.
가사는... -_-젠장..
10/03/17 10:31
수정 아이콘
가사만 보면 이효리 따라하다가 망한 여자 느낌이 들어요...-_-
콘셉트를 딱 보면 강한 여자, 남자를 쿨하게 미련없이 과감하게 차버리는 여자가 연상되는데, 가사는 어줍잖은 순애보와 애매모호한 복수심이 짬뽕된 듯해서 '그래서 어쩐다는 거야'라는 느낌이 드네요.
뭔가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장군보살
10/03/17 10:42
수정 아이콘
oh보다는 훨씬 좋군요. 들으면서 드는 느낌은 적어도 소말정도의 반응은 기대할수있겠다 싶습니다.
Randy Rhoads
10/03/17 10:44
수정 아이콘
소시는 밝은분위기가 어울리는데 음.....
그래도 oh 보다 노래는 좋음
10/03/17 10:44
수정 아이콘
가사보면 왠지 사람이 덜 된 듯한 가사..
10/03/17 10:44
수정 아이콘
노래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저에게는 좋게 들립니다.
뻔하디 뻔한 단순반복 후크송에 비하면 훨씬 나은듯...
이런 시도를 계속 해야죠.
달덩이
10/03/17 10:49
수정 아이콘
가사에 많은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작사가님. 좀 싸웁시다 -_-+
장군보살
10/03/17 10:55
수정 아이콘
두번 세번 들을수록 느낌이 새롭군요. 점점 별로입니다..

저 컨셉은 좋은데 노래는 받쳐주지 못하는군요.
혼자걸어가는
10/03/17 10:58
수정 아이콘
런런런 부분 중독성 있네요
다만 랩부분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sm이나 jyp나 소속가수들 랩좀 안시켰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뭐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블랙컨셉 잡은 아이돌 곡들중엔
제일 잘 빠진거 같아요.
OnlyJustForYou
10/03/17 11:04
수정 아이콘
반응들을 보니.. 역시 문제는 가사인가요? Oh!때도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그래도 역시 무대를 보면 반응이 더 나아지겠고.. Oh의 5주를 한번 깨줬으면 합니다~흐흐~
DeathMage
10/03/17 11:23
수정 아이콘
사운드는 좋더군요. 어짜피 가사는 미칠듯이 좋지 않으면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그래프
10/03/17 11:24
수정 아이콘
가사 그냥 그저 그런데요 좀 소위 싸x지 없다는 말을 듣을정도의 가사긴하지만 그래도 오처럼 오글거리진않는거같네요 오!보단 나은거같은데 게다가 누구씨 가사처럼 두서없지않고 내용도 좀 일관성있게 남자 차는내용이고요
Karin2002
10/03/17 12:00
수정 아이콘
일단 소시는 뮤비보고 말해야..
10/03/17 12:16
수정 아이콘
소시 신곡 반응은 항상 통일성이 있네요..
그래프
10/03/17 12:41
수정 아이콘
컨셉이랑 노래사운드가 안맞네요 이거 블랙소시 컨셉에 잘안맞는 노래같은데요 사운드가 원체 글쎄요....... 좀봐야겠지만 예상과는 전혀다른 사운드라 어안이 벙벙하네요
본호라이즌
10/03/17 12:59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 님의 곡이 아니네요;; 앨범에서도 Show Show Show 를 제일 좋아해서...나름 기대했는데...
10/03/17 13:22
수정 아이콘
소녀들이 랩을 한 건 처음 ....
권보아
10/03/17 13:49
수정 아이콘
전 분위기는 잘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실비아스
10/03/17 13:52
수정 아이콘
곡 느낌이 여태까지 들었던 소시느낌이 아니라 새롭긴 하네요.
run이 Oh만큼 성적을 내는건 글쎄요.. 음판이 쎄서 뮤뱅1위야 1~2주는 무난하겠지만... 곧 이효리와 비 가 나오기 때문에 5주까지는 힘들 것 같네요. 1위는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가수를 봐야하니까^^;; 이효리나 특히 비의 경우 팬들이 꽤 벼르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아래 포스터에 나와있는 뒤태처자는 누군가요? 무슨 CF 스틸샷 같아요.
행운의여신
10/03/17 13:53
수정 아이콘
처음 들었을땐 이게 뭔가 싶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요.
런~런~런~ 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독성 있어요. 가사는 원래 신경 안써서 뭐...
컨셉도 맘에 들고 전 좋습니다. 무대가 기대되네요.
타나토노트
10/03/17 14:0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노래는 Gee이후로는 일단 무대까지 봐야 하니까 일단 보류^^;
이번 노래가 Oh 기록을 깰려면 4월 전체를 1위해야 하는데 4월에 나올 솔로가수들이 막강해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과 다음달에 컴백할 솔로가수들까지 멋진 대결 기대합니다.
2008년 이후 간만에 춘추전국시대가 되는건가요..
마파두부
10/03/17 14:04
수정 아이콘
전 마음에 들긴하는데. 엠넷 점수 빠지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Oh!의 기록은 깨기 힘들 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278 [일반] 2년간 장학금 수여 규모를 100억이나 부풀린 고려대의 회계부정 사건 [23] The xian4391 10/03/17 4391 0
20277 [일반] 김길태 욕하기는 참 쉽다. [36] 뭉개뭉개4700 10/03/17 4700 0
20276 [일반] MBC 9시 뉴스데스크 독도 관련 클로징 멘트를 한 신경민 아나운서 외부 압력으로 퇴출 [27] 최연발6856 10/03/17 6856 2
20275 [일반] 역시 현기차는 안되는건가요...(K-7 부식) [13] LVMH4261 10/03/17 4261 0
20274 [일반] [야구기사]10대1인터뷰 박찬호 선수 편 [10] 달덩이4025 10/03/17 4025 0
20273 [일반] 드디어 지상파 DMB에서 프로리그를 다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주먹이뜨거워3599 10/03/17 3599 0
20272 [일반] 이런 현상이 가위눌림인가요?? [17] viper3347 10/03/17 3347 0
20271 [일반] [해축]간밤에 챔스 보셨습니까? 3 (챔스 스포) [30] Charles4260 10/03/17 4260 0
20270 [일반]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리지(Lizzy)"가 공개되었습니다. [31] 세우실5981 10/03/17 5981 0
20268 [일반]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의 가이드 버전을 Ke$ha가 불렀었군요. [17] 세우실6185 10/03/17 6185 0
20267 [일반] 두둥~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이 나왔습니다~ [43] OnlyJustForYou5269 10/03/17 5269 0
20266 [일반] 전남 락페스티벌은 낚시였던것 같네요 [6] BraveGuy3701 10/03/17 3701 0
20265 [일반] 흠흠.. 정말 이거 유게감인지 자게감인지 헷갈리네요. [33] Eternity7183 10/03/17 7183 0
20263 [일반]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세관에서의 기억 [6] 한듣보3514 10/03/17 3514 0
20262 [일반]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에 대한 작은 기억 [4] Joon3068 10/03/17 3068 0
20261 [일반] 무한의 주인 [28] 박루미6260 10/03/17 6260 0
20260 [일반] 사형장면을 tv로 시청하는 방법 [73] realist5467 10/03/17 5467 0
20259 [일반] 영원한 챔피언 '삼성생명' 유승민 선수 (유승민 선수 이야기) [3] 김스크3508 10/03/17 3508 0
20258 [일반] 차기 한국은행 총재가 내정되었습니다.. [17] 권유리4354 10/03/16 4354 0
20257 [일반] 고마워요 지붕킥 [35] 허민5491 10/03/16 5491 0
20256 [일반] "가위눌림"에 익숙해 지는 방법따윈 없는것같다. [39] 시지프스3919 10/03/16 3919 0
20255 [일반] 사형 실시 움직임이 본격화 됩니다. [56] 루루4432 10/03/16 4432 0
20254 [일반] [와우이야기]여러분은 게임을 왜 하세요? [29] 흠냐6216 10/03/16 62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