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16 23:54:35
Name 권유리
Subject [일반] 차기 한국은행 총재가 내정되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316n20640?mid=n0300

일단 이번 3월말에 임기가 끝나는 현 이성태 한국은행총재 ..
후임내정자로 김중수 OECD대사가 내정되었습니다.
뭐..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친정권인사가 한국은행총재로 내정되었다는거 자체가.. 한국은행의 독립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하는군요.
왠지모를 불안감은 ...
이분이 김영삼정부시절 대통령 경제비서관..에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 까지 지내고 ..
08년 경제 수석 비서관까지 지냈던 친정부인사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범시민
10/03/16 23:55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강만수씨보다는 낫겠죠? 음... 제발 그래야할텐데...
10/03/16 23: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금리 계속 갈텐데 달라질 게 있겠습니까..

이놈의 땅파는 장사 좀 그만 좀 끝나야 나라가 살만해질텐데..
10/03/17 00:01
수정 아이콘
이 분 제 학교 전 총장님이었습니다.
흠....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현 정권이니 불안한 면은 있는데요...그래도 강만수 예정자(?)보단 낫겠죠...
하루빨리
10/03/17 00:02
수정 아이콘
지금 언론에서는 한국은행 총재 바뀌는 타이밍을 노려서 저금리정책을 바꾸라는 물타는 기사들을 내놓고 있군요.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37&newsid=20100316183232754&p=ked
술로예찬
10/03/17 00:14
수정 아이콘
올해 다시 올지 모르는 더블딥을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금리를 인상시키는게 좋을지도 모르죠.
벌써 1사분기가 끝나갑니다. 전 도저히 우리 경제가 나아진다는걸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울나라가 재수없게 더블딥에 빠지면 디비디비딥? 될 듯 합니다. 정부는 무조건 저금리로 나가려고만
하는데 다음 정권에는 도대체 무엇을 안겨주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태공망
10/03/17 00:23
수정 아이콘
강만수씨와 동급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http://blog.naver.com/nbh1010?Redirect=Log&logNo=30082464498
토스희망봉사
10/03/17 00:25
수정 아이콘
뭐 무난한 인선 같은데 정운찬 총리 같은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있기 때문에 별 믿음이 안가네요
강만수-정운찬에 이어 연속 트리플 콤보 당하면 국민들 진짜 열받으실 분들이 한둘이 아닐듯 합니다.
Zakk Wylde
10/03/17 00:32
수정 아이콘
IMF 시즌 2만 안 되길 바랍니다.
진리는망내
10/03/17 00:37
수정 아이콘
이 분 IMF 당시 뭐 장관같은거 한 자리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4EverNalrA
10/03/17 02:07
수정 아이콘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정운찬총리 이후로 서울대경제학과 출신 분들이 믿음이 안가서...
10/03/17 05:01
수정 아이콘
와 환률이 오르는 소리가 벌써 들리는것 같아....
나두미키
10/03/17 08:11
수정 아이콘
한국은행의 중립성이 제일 우려되네요....
Yellow@.@
10/03/17 08: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정받는 경제전문가들중 한명이니 한번 믿어봐도 될것같습니다..
inte_gral
10/03/17 19:08
수정 아이콘
쩝.. 학교 선배님이네요. 지금 정운찬총리님하고 동기시라는..
비둘기파에 속하시는 분이죠.(금리엔 거의 손을 안대시는)
따라서 올해 금리인상은 거의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채권가격 마구 올라가고 있죠.
중립성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뚝심있는 분이시라고 알고 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272 [일반] 이런 현상이 가위눌림인가요?? [17] viper3348 10/03/17 3348 0
20271 [일반] [해축]간밤에 챔스 보셨습니까? 3 (챔스 스포) [30] Charles4263 10/03/17 4263 0
20270 [일반]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리지(Lizzy)"가 공개되었습니다. [31] 세우실5981 10/03/17 5981 0
20268 [일반]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의 가이드 버전을 Ke$ha가 불렀었군요. [17] 세우실6185 10/03/17 6185 0
20267 [일반] 두둥~ 소시 신곡 Run Devil Run이 나왔습니다~ [43] OnlyJustForYou5269 10/03/17 5269 0
20266 [일반] 전남 락페스티벌은 낚시였던것 같네요 [6] BraveGuy3702 10/03/17 3702 0
20265 [일반] 흠흠.. 정말 이거 유게감인지 자게감인지 헷갈리네요. [33] Eternity7184 10/03/17 7184 0
20263 [일반]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세관에서의 기억 [6] 한듣보3516 10/03/17 3516 0
20262 [일반]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에 대한 작은 기억 [4] Joon3070 10/03/17 3070 0
20261 [일반] 무한의 주인 [28] 박루미6261 10/03/17 6261 0
20260 [일반] 사형장면을 tv로 시청하는 방법 [73] realist5469 10/03/17 5469 0
20259 [일반] 영원한 챔피언 '삼성생명' 유승민 선수 (유승민 선수 이야기) [3] 김스크3508 10/03/17 3508 0
20258 [일반] 차기 한국은행 총재가 내정되었습니다.. [17] 권유리4355 10/03/16 4355 0
20257 [일반] 고마워요 지붕킥 [35] 허민5491 10/03/16 5491 0
20256 [일반] "가위눌림"에 익숙해 지는 방법따윈 없는것같다. [39] 시지프스3921 10/03/16 3921 0
20255 [일반] 사형 실시 움직임이 본격화 됩니다. [56] 루루4433 10/03/16 4433 0
20254 [일반] [와우이야기]여러분은 게임을 왜 하세요? [29] 흠냐6217 10/03/16 6217 0
20251 [일반] 2010년 6월 30일로 일드넷이 폐지되네요.. [10] nickyo6081 10/03/16 6081 0
20250 [일반] [기사]최순호, 황보관 '역대 월드컵 골 베스트 50'에 선정 [8] 삭제됨5297 10/03/16 5297 0
20248 [일반] 드디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 후속작 " The Pacific " 이 시작하였습니다. [28] 비마나스4952 10/03/16 4952 0
20246 [일반] [EPL]30R Review & ... [33] Charles3566 10/03/16 3566 0
20245 [일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드신 "아버지" [24] 최연발5090 10/03/16 5090 0
20244 [일반] 디아블로2 1.13과 함께 래더가 리셋되는군요 [26] 박진호7262 10/03/16 72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