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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08 21:42:50
Name Ace of Base
Subject [일반] 2000년대 가요계를 새로 쓴 여가수의 노래 Best 5
2000년대 가요계를 새로 쓴 여가수의 노래 Best 5
시대: 2000년-2009년12월31일
오차: +- 우리나라 인구수 - 1 (즉, 본인만의 주관적인 생각)


5위 애인있어요 - 이은미 (2005)

2005년에 발매되어 고 최진실씨의 유작이된 드라마 삽입곡이기도 했던 이 노래는 현재 노래방 애창곡 1위에 뽑히고 있습니다.
특히 최진실씨가 세상을 떠나고 이 노래는 더욱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별노래가 더 슬프게 사람들 마음을 적시는것 같습니다.
노래방 애창곡 1위라는 네임벨류로 순위에 넣어봤습니다. 그만큼 노래방을 친구들과 갔더라면 꼭 한번씩은 듣고 나오는 노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불후의 명곡이라는 것은 십년이 지나도 이십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 현진영의 흐린기억속의그대 이런 곡들 처럼 말이죠.


4위 No.1 - Boa (2002)
처음에는 팬심을 담아 여가수 역사상 가장 앨범이 많이 팔린 이수영을 넣을까 고민하다
제목이 '가요계를 새로 쓴 여가수의 노래'이기 때문에 보아에게 더욱더 의미를 부여하여 4위에 넣어봤습니다.
No.1이란 노래는 50여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많은 안티들을 실력으로 극복해낸 보아를 널리 알린 노래였습니다.
유로팝 스타일이 노래와 그 당시 일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요계마저 평정하며
보아 시대를 열었던 곡이죠.

문득, 이수영의감성시대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보아씨가 제 게시글을 보고 '감사합니다'라고 해줬던 멘트가 기억나네요 *-_-*



3위 화장을 고치고 - Wax (2001)

2001년도에 발매되어 2000년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71만여장으로 한국 가요계 역사로 봤을때 솔로여가수 2위에 해당되는 기록입니다. (1위는 김완선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많은 여성분들의 애창곡이기도 하고 여전히 노래방 단골 곡이죠.
이 앨범에는 화장을고치고, 사랑하고 싶어가 연속 히트하며 이수영과 함께 여가수를 중흥기를 이끈 앨범입니다.
2000년대를 논할때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빼는것은 말이 안되겠죠.



2위 Tell me - 원더걸스  (2007)

당시 같은 년도에 데뷔했던 소녀시대 카라 등 여러 걸 그룹들이 모두 원더걸스에 빛을 바랬지만
오히려 원더걸스가 휴식기를 가진 사이 텔미 후유증의 시너지를 받아 많은 걸그룹들이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노래 그리고 UCC의 조합이 젊은 층뿐이 아니라 이른 바 '삼촌팬'들까지 흡수시키며
후에는 그 삼촌팬들 역시 원더걸스에 치우쳤던 비중에서 벗어나 서로 각자 취향에 맞게 현재는 여러 걸그룹에 나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SES 핑클 베이비복스등 2000년대 초반 이후 걸그룹 그리고 여가수의 침체기를 끝낸
상징적인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 곡만으로 놓고 보면 '걸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라고만 단순함으로 쓰기에는
너무나 많은 문화적 충격을 주었죠.



1위 어머나 - 장윤정 (2004)

텔미와 어머나를 두고 무엇이 1위에 근접한가는 자주 생각했었습니다.
텔미는 여가수 제2의 전성기 및 UCC 문화를 이끌어 냈던 너무나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곡이었고
어머나는 트로트의 부흥과 다소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트로트의 젊음화를 만들어내며 가요계를 뒤집었던 곡입니다.
그런면으로 봤을때 2004년에 발매되어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려온 이 노래야말로 2000년대를 빛낸 최고의 여가수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쇼크였고 가장 획기적인 발상이었죠.
이 노래는 문화적 신드롬 이런것 보다는 가요계에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낸 엄청난 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인생에서 저를 처음으로 차버린 전 여친의 컬러링이었다고 해서 쇼크였다는건 아닙니다.)


요즘 걸 그룹 홍수 속에서 '의미찾기'라는 컨셉으로 한번 이런 글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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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JustForYou
10/03/08 21:50
수정 아이콘
노래방하니.. 빅마마 체념이 생각나네요. 크크..

애인있어요는 노래가 뜨기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인지라 노래가 뜬 뒤에 나름 뿌듯했습니다. ^^;
화장을 고치고도 정말 오래됐네요. 굉장히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인데..

10년동안 5곡만 뽑는건 너무 가혹하시네요. ^^;
이효리도 생각나고 장나라고 생각나고.. 지금과는 재미가 있긴 했는데 말이죠.
Into the Milky Way
10/03/08 21:51
수정 아이콘
오우 5위를 제외하곤 제 생각과 동일하군요.

여기에 이수영 "덩그러니" 나 박정현 "꿈에"가 들어가면 거의 될 듯

아직도 보아가 " you still my no.1 " 하면서 머리 휘날리던 MV의 마지막 장면은 잊혀지지 않네요.
Aisiteita
10/03/08 22:10
수정 아이콘
아.. 이수영.. 전성기가 너무 화려해서 지금은 빛바랜 느낌. 다음 앨범은 다시 그녀의 정상에로의 복귀를 기대합니다.
10/03/08 22:11
수정 아이콘
10주 연속 1위 소녀시대 GEE가 없다니...이건 무효입니다...ㅜㅜ
총사령관
10/03/08 22:14
수정 아이콘
아 이수영이 없다니 아쉽군요
Ace of Base
10/03/08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쉽지만 이수영팬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ㅠ.ㅠ
리콜한방
10/03/08 22:22
수정 아이콘
순간 포스로는 이정현 1집 시절이 단연 최곤데 순위에 없어 의아했으나

생각해보니 이정현 1집은 1999년 작품.
칼 리히터 폰
10/03/08 22:26
수정 아이콘
이수영누님이 없다는게 좀 아숩네요 ^^
cutiekaras
10/03/08 22:3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장윤정씨의 어머나가 1위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장윤정씨야 말로 트롯계의 혁명이었죠
젊은이들도 트롯을 즐길수 있다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정말 대단한 가수
10/03/08 22: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번 2000년대 여가수 스패셜 한번 써볼려고 했다가 그만 뒀는데
2000년대 이전시기는 남자가수들이 주가 되고 여가수들이 부가되었는데 2000년대 들어서는 2000년대 중반을 빼고 초반에는 솔로가수들이
후반에는 그룹가수들이 앞도를 하게 돼죠
2000년대 여가수노래 5개만 뽑으라면 뽑을수 없을것 같아요 여가수 활동이 너무 커서요
시기 순서상
장나라-고백: 여가수 전성시대를 포문을 열었죠 물론 당시 활동했던g.o.d에게 밀렸지만 다음해인 2002년을 장악합니다.
보아-NO.1:초등학생때 데뷔해서 안티만 잔뜩 만들어 놨지만 당당히 일본에서 성공하고 한국에서도 No.1으로 히트쳤죠
2002년도는 장나라VS보아 구도였죠 그리고 각각 중국,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댓가로 국내활동이 소홀해져서 인기가 금방식어버렸다는거

이수영-라라라:이수영 노래중 하나만 뽑기는 너무힘들죠 .5집엘범을 많이 내셨서 활동기간에 비해 음반이 많고 그만큼 히트곡도 많죠
기획사만 잘만났어도 90년대 신승훈처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수 그 많은 히트곡중 하나만 꼽으라면 만년이인자 자릴를 벋어나게 한 '라라라'

이효리-10 Minutes:여아이돌 출신중 솔로로 가장 성공적으로 케이스고요 90년대 가요계 퀸이 엄정화였다면 2000년대 퀸은 이효리죠

2003년도는 이수영VS이효리 구도였죠

노래방 애창곡 빅마마-채념,이은미-애인있어요 둘다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많이 부르더군요

원더걸스-텔미: 말이 필요있나요

소녀시대-Gee: 이것도 뭐 설명 할필요가
10/03/08 22:38
수정 아이콘
ses 와 핑클이 등장함으로 인해서 청순과 섹시라는 여가수의 컨셉이 확실하게 양분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명단에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데뷔가 1990년대라서 그런가...;;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기서 "텔미"와 "어머나"를 제외한 나머지 곡은 문화적 파급력,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힘은 좀 부족해 보이네요.
10/03/08 22:46
수정 아이콘
이효리씨는 가수라기보단 퍼포먼서 이미지가 더 크네요... 거의 인터넷 기사 초창기 언플의 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사만해도 덜덜덜..(특히 슴가이야기가 많았죠. 나중엔 cf나 옷차림 패션등으로 변모) 그걸 나중에 많은 가수들이 본받은듯. 많이도 따라했죠.
10/03/08 22: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효리씨가 2-3위권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sO.Gloomy
10/03/08 23:03
수정 아이콘
수영누나가 없네여 어떻게 이럴수가;;
10/03/08 23:11
수정 아이콘
화장을 고치고. 노래는 한참이 지난 작년쯤 참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전 가사를 유심히 들어야 노래가 좋아지는 편인데.. 매번 지나치듯 듣다가.. 가사를 유심히 듣는데.. 참 쨍한 가사라서..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언급된 가수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가수는 보아씨네요.. 참 이뻐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이런 가수 없는 듯..
생마린
10/03/08 23:17
수정 아이콘
박정현 꿈에나, 이수영의 거.... 하여튼 좋은노래있는데 크크;;
들어갔으면좋겠네요
테란뷁!
10/03/08 23:1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텔미
보아-NO.1
이수영-라라라
장윤정-어머나
이효리-10minutes
소녀시대-GEE
장나라-고백
02년 장나라도 방송사 두군데서 대상을 탔었죠... 이외에도 있을테고 5명 꼽기가 힘드네요;;
소녀시대김태
10/03/08 23:23
수정 아이콘
이수영씨가 없다니!!!
ChojjAReacH
10/03/08 23:26
수정 아이콘
다섯 곡을 꼽기에 무리가 있어서 그랬지 들어갈 곡들은 다 들어갔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 이수영, 이효리 정도면 완성형일듯..
(이러다 Top 10, Top 30까지 나올지도. .허허;)
Ace of Base
10/03/08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수영팬이지만 이수영의 전성기시절 그리고사랑해,라라라,덩그러니,휠릴리까지
이 기간동안 위의 곡들처럼 파급력이 있었던 곡을 꼽기가 참으로 애매합니다.
그저 단순히 음반 판매량이 좋았던 앨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수많은 곡들 중 한 곡처럼 느껴지더군요.
라라라가 그 중 음반판매가 가장 좋았고 1위도 했었지만 라라라가 포함된다면
매년 마다 히트쳤던 곡들을 모두 적어야 하겠죠.

저는 이수영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I Believe지만 이때는 듣보 수준이었죠 ㅠ
학벌에찌든놈
10/03/08 23:35
수정 아이콘
화장을고치고가 당연히 일위할줄알았는데..
파벨네드베드
10/03/08 23:39
수정 아이콘
이효리노래가 없네요 가히 센세이셜했엇는데
가만히 손을 잡
10/03/08 23:47
수정 아이콘
비슷한데, 저도 이수영, 이효리만 추가가 되네요. 선호를 떠나 진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듯.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영역을 구축한 이수영, 핑클시절부터 아이돌 가수 중 가장 장기간 정상에 선 이효리!
wax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라이시륜
10/03/08 23: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순위를 한번 써보자면

5. 이은미 - 애인있어요
'나이 든' '여가수', 이 두 단어가 조합돼 흥행에 성공한다는 건 2000년대 뿐만이 아니라 90년대 이후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는데 이를 극복해냈기 때문에 5위.

4. 왁스 - 화장을 고치고
이수영과 왁스 중 누구를 선택할까 하다가 왁스로 선택. 역시 음반 판매량을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3. 원더걸스 - Tell me
굳이 여가수를 떠나서 2000년대 최고 인기곡을 꼽으라고 해도 꼽힐 곡이라서 선택.

2. 장윤정 - 어머나
'2000년대를 바꾼' 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곡- 망해가던 트로트를 한방에 살린 구원투수.

1. 이효리 - 10 minutes
이효리 이후 거의 여가수 발라드 계열 전멸. TV에서 이효리 등장 이후 '댄스' or '섹시' 컨셉이 아닌 여가수는 거의 전멸했다고 해도 좋을정도-
밀가리
10/03/09 00:2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수영 팬이라서 6집까지 다 정품샀는데 7집 때 부터는 뭔가 꺼려지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수영 엘범 리즈시절은 3집,4집,4.5집 시절
진리는망내
10/03/09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수영 팬이었는데....
기획사때문에 잘 안나오고 이래서 아쉽네요.
4~7집까지 있는데.. 중간에 .5집들도 다 샀고....

전 라라라, 굿바이(리메이크한거..일본가수 Zard였나요?), 덩그러니 젤 좋아합니다.
Korea_Republic
10/03/09 02:27
수정 아이콘
윤하양도 빠지면 섭하죠. 거의 섹시 일색이 되어가는 여가수계에서 섹시컨셉이 아님에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죠.
10/03/09 03:10
수정 아이콘
이수영,박정현은 팬심으론 히트곡 대부분이 최고지만 대표곡꼽기가 그러네요 그나마 덩그러니 라라라,편지할게요 꿈에 정도?
장나라는 고백보단 Sweet Dream이죠..명랑소녀성공기로 연기까지 잭팟..
그밖 기타 순위권으로는 하늘색꿈 스틸어웨이 가버려 중박치다 00년 성인식대박 박지윤,역시 9899그녀와의이별 혼자한사랑 되돌아온이별 대박행진에
00년 멍 정점찍은 김현정정도가 생각나고..
단기포스로는 J-어제처럼 보보-늦은후회 백지영-대쉬 정도가 떠오르네요...
아 그리고 노래방 네임벨류하니 떠오르네요 00년에 나온 전설의 곡 소찬휘-tears..
10/03/09 04:20
수정 아이콘
텔미 순위가 너무 높은것 같네요.
ucc쪽은 jyp가 무슨 컨테스트도 했었고 거품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음반 음원 성적도 생각보다도 높지 못했고... 물론 기억에 남을 엄청난
포스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2위라고 하기엔 뭔가 께름직해서요.

그리고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인기도 상당했었는데요.

또 댓글에 제가 못본건지 없는것 같아서 써봐요.
박혜경 롤러코스터 자우림 박기영 엄정화 등등등...
고지를향하여
10/03/09 09:1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1,2,3위는 변화 없고 4,5위를 이효리 / 장나라를 넣었으면 하네요.

이수영씨 노래 좋은데 거의 다 준우승 급 노래 아닌가요?.. 완전 한해 짱 먹었던 장나라 보다는 2000년대 순위에
넣긴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10/03/09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세세하게 분석할 정도는 못 되지만 2000년대로 꼽는다면 이효리, 장윤정, 원더걸스 이렇게 셋 꼽고 싶네요.
일단 이효리 씨 같은 경우는 그룹 활동에서 솔로 활동으로 전향해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고, 이후 솔로 여가수들의 판도를 완전 바꾸어놨죠.
지금도 섹시 콘셉트의 신인 여가수가 나오면 '이효리 비켜!'가 표제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장윤정 씨야 젊은 세대에게도 트로트란 장르의 재미를 알게 해준 사람이고, 이후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데뷔하는 데 1등 공신임은 두 말할 나위 없고요.
원더걸스의 'Tell Me' 같은 경우는 당시 폭발적인 반응도 그렇거니와 이후 걸그룹들의 태생, 그리고 걸그룹들의 음악 형태에 큰 영향을 미쳤죠.
그 밖의 언급된 사람들이야 인기 있고, 노래도 잘하고, 평가도 좋았던 건 알고 있지만, 가요계 판도를 뒤바꿀 만한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냥 다음 상위 그룹 정도로만 묶고 싶네요.
마파두부
10/03/09 12:35
수정 아이콘
이수영이나 박정현,소녀시대가 없는건 이해를 하지만 본문의 기준으로 이효리가 없는 건 좀..
10minutes야말로 이후 나온 양산형(외에 딱히 표현이 생각이 안나서) 섹시 컨셉 여가수들의 시초였죠. 사회적 파급력으로 봐도 텔미급이었다고 봅니다. (여자들의 워너비 이효리 열풍)
그래프
10/03/09 12:50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의 텔미도 대단하지만 텐미닛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가 들어갈정도면 이수영의 덩그러니나 라라라도 괜찮고요. 텐미닛은 윗분의 말씀대로 섹시컨셉의 양산형가수 최초죠 이효리 이전과 이후로 나뉠정도의 파급력이었다고 봅니다 텔미는 좀 낮아도 됄거같아요 텔미가 여그룹의 시작을 연건맞지만 소녀시대 걸그룹전성기를 본격을 알린건 소녀시대 파워였다고봅니다. 고로 기여도에선 좀 낮은편이었다고봅니다 텔미 소핫 노바디라인 보다는 gee 이후 걸그룹이 부흥한 편이죠 그래도 시작은 텔미였기에 텔미와 지를 꼽으라면 텔미를 꼽을수있지요 단지 순위는 4위에서 3위권정도로 생각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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