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0/29 18:37:29
Name もやしもん
File #1 125680838299097.jpg (264.4 KB), Download : 81
Subject [일반] 흰다리새우와 대하 구별법



전 여태까지 흰다리새우만 먹은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09/10/29 18:39
수정 아이콘
어쩐지 겁나 싸더라니 ㅡㅡ
여자예비역
09/10/29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먹은 기억으로 섞인것을 먹었군요.. 짧은거도 있고 긴거도 있어서 짧은 애들은 잘린건가.. 했었는데...
09/10/29 18:40
수정 아이콘
대하는 맛있다는.....
바닷가근처에서 이장님들이 직접잡아서 주셨으니..

대하가 맞겠죠..(..)

참 저런걸로 사람 등처먹는건 정말-_-+
락소니
09/10/29 18:40
수정 아이콘
오 이것참 실행활에 도움되는 정보로군요.
엔뚜루
09/10/29 18:40
수정 아이콘
머리 뜯을때 항상 뿔 잡고 먹어서 그런가 대하만 먹었던것 같군요...
09/10/29 18:41
수정 아이콘
얼마전 서해안 어시장에서 중량을 속여파는 것에 대한 시사프로그램에 이은 충격과 공포 2탄 이군요.
서로 믿고 살 수 없는 사회...
속이고자 하는 자와 속지 않으려는자 간의 치열한 다툼이 있는 곳!!
azurespace
09/10/29 18:42
수정 아이콘
근데.. 새우가 바퀴벌레 친척이라던데 사실인가요? '_'

그럼 바퀴벌레도 구우면 빨개지나?
땅과자유
09/10/29 18:45
수정 아이콘
azurespace님// 바퀴벌레가 바닷물 안에도 살아요?
설탕가루인형
09/10/29 18:45
수정 아이콘
아..이건 정말 충격과 공포...
09/10/29 18:46
수정 아이콘
저는 튀김밖에 안 먹어서..
하얀조약돌
09/10/29 18:49
수정 아이콘
azurespace님// 네네? 이 무슨 말씀 이신가요? 새우매니아인데... 사실이라면 이젠 먹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초록추억
09/10/29 18:51
수정 아이콘
아...그래서 빠삐용이..!?
09/10/29 18:52
수정 아이콘
진짜 알기쉽고 유용한 정보인듯!
09/10/29 18:53
수정 아이콘
azurespace님// 하긴 어쩐지 새우를 뒤집어서 보면 바퀴벌레같이 생긴 건 맞습니다만..-_-
그래도 친밀감과 혐오감은 극과 극이라능..
Daydreamer
09/10/29 19:01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크게 관계없는 댓글이지만 윤서인씨 아직도 만화 그리시는군요...
Daywalker
09/10/29 19:04
수정 아이콘
먼 조상이 같다라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육상과 바다로 각기 나눠진거겠죠. 이미 갈라진지 오래라 새우를 먹으면서 굳이 바퀴벌레를 연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Naught_ⓚ
09/10/29 19:15
수정 아이콘
Daydreamer님// 아직도 만화 잘 그릴 뿐더러 전혀 자신의 과거에 반성도 없습니다;;;;
azurespace
09/10/29 19:27
수정 아이콘
그래요? 식성이나 생태도 비슷하다고 하던데..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다던가 하는 점이요.

하긴 바닷속에 사는 생물이라 바퀴벌레랑 비교할 위생상태는 아니겠네요.
제3의타이밍
09/10/29 19:28
수정 아이콘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낮으면 의심을..
천재여우
09/10/29 19:36
수정 아이콘
으음 앞으로 두 눈 크게 뜨고 봐야지
azurespace
09/10/29 19:43
수정 아이콘
음. 찾아봤는데 새우랑 바퀴벌레는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는데, 현재는 서로 다른 부류라는군요.
노때껌
09/10/29 19:56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건 모르겠고 예전에 심해 다큐를 보니 바퀴벌레처럼 엄청난 생명력을 지니고 있긴 하더군요. 아무것도 살지 않을 것 같던 마리아나해구
바닥에 하루정도 망 속에 미끼를 넣어두니 다음 날 새우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09/10/29 20:32
수정 아이콘
현재 양식되는건 대부분 흰다리 새우라고 합니다. 최근 포구나 여기저기 대하 먹으러 다녀왔다는 주위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일부 속이는게 아니라 전부 흰다리더라고 합니다;; 대하가 없더랍니다.
FantaSyStaR
09/10/29 20:38
수정 아이콘
제가 이마트에서 새우 팔아봤는데..구분못하겠네요-.-;;
제 기억속의 말레이시아산 새우는 대하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잘못된건가;;
차사마
09/10/29 20:54
수정 아이콘
윤서인씨가 왜 반성을 해야되는 지 모르겠네요.
노때껌
09/10/29 21:01
수정 아이콘
차사마님// http://karr.tistory.com/734 링크가보세요. 친일이야 뭐 개인사고라면 할 말 없지만 스와핑은 그저... 혼자볼려고 그린건 아닐텐데...
이슬먹고살죠
09/10/29 21:02
수정 아이콘
차사마님// 그건 엄청난 떡밥이기에 새로 자리를 열어주시면 기꺼이 토론에 동참하겠습니다. 여기서 그 논쟁을 벌이면 글쓴이가 슬퍼할듯...
09/10/29 21:04
수정 아이콘
조금 새는 얘기지만 윤서인씨에 대한 안좋은점들을 정리한 컨텐츠들을 볼때 뭐 이런 인간이 다있나 싶긴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노출시킬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한 그 분을 생각할때 돌을 던질것이냐 말것이냐는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고 보네요.
일단은 광수생각의 그분과 멜랑꼴리의 비타민님과 더불어 마음에 안드는 만화작가 중 하나입니다.
09/10/29 21:08
수정 아이콘
아 바퀴벌레 이야기 난감하네요.
검은고양이경
09/10/29 22:44
수정 아이콘
새우와 바퀴벌레가 친척이면 인간과 공룡도 친척이죠.
azurespace
09/10/29 22:56
수정 아이콘
검은고양이경찰관님//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요..
검은고양이경
09/10/29 23:11
수정 아이콘
azurespace님// 새우와 바퀴벌레는 같은 절지동물문이고 인간과 공룡은 같은 척추동물문이니까 성립되는거 아닌가요?
ReadyMade
09/10/29 23:13
수정 아이콘
노때껌님// 누구 블로그인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캡춰하고 편집하고 수고했다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근데 완전 찌질의 결정체네요-_- 뭐 개인적으로 원수졌나요;;;;;;; 정말 예전부터 윤서인 이분 왜 이렇게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너무 조직적으로 욕을 먹더라구요. 욕하다 보니 재미들렸는지...
제시카와치토
09/10/30 00:02
수정 아이콘
검은고양이경찰관님//척추동물vs무척추동물 이렇게 비교를 해야지 척추동물vs절지동물 이렇게 비교하면 안되죠.
무척추동물안에 절지동물이 포함되는건데요.
님 말씀대로 공룡하고 인간이 친척이라면 무척추동물인 메뚜기하고 말미잘이 친척이라는 소리입니다.
YounHa_v
09/10/30 00:32
수정 아이콘
윤서인 떡밥은 다른곳에서 ...
09/10/30 03:07
수정 아이콘
윤서인씨가 좀 어이없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정보는 유용하네요. 12월에 한국가면 대하를 5키로쯤 사먹으려고 벼르던 참이었거든요!!
차사마
09/10/30 07:11
수정 아이콘
위에 링크도 읽어봤지만

싫을 수는 있죠.
자신이 꺼려하거나, 신념, 종교 등등에서 어긋나 보이는 행동이나 표현을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반성이라는 말에는 어떤 죄를 지었으니 뉘우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금기시되는 부분을 건드리면,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매장을 당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싱하in굴다리
09/10/30 08:00
수정 아이콘
검은고양이경찰관// 바퀴벌레 (동물계 - 무척삭(무척추)문 - 절지강 - 곤충목)
새우 (동물계 - 무척삭(무척추)문 - 절지강 - 갑각목)
인간 (동물계 - 척삭(척추)문 - 포유강 - 유인목)
공룡 (동물계 - 척삭(척추)문 - 파충강)
돼지 (동물계 - 척삭(척추)문 - 포유강 - 소목)
그냥 간단히 인간하고 돼지하고 친척이라고 하면 바퀴벌레가 새우와 친척이라고 하는 것과 같겠네요.
검은고양이경
09/10/30 10:11
수정 아이콘
싱하in굴다리님// 척추동물문과 절지동물문은 분류상 같은 레벨입니다.

제시카와치토스님// 그 분류법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일본 위키페디아에서 검색한결과는 이렇습니다.

새우 동물계-절지동물문-갑각아문-난갑강--십각목
바퀴벌레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바퀴벌레목

인간 동물계-척추동물문-척추아문-포유강-영장목
공룡 동물계-척추동물문-척추아문-파충강-공룡상

입니다.

그러므로 돼지와 인간은 포유강레벨이고 바퀴벌레와 새우는 절지동물문레벨에서 공동합니다.그래서 제가 같은 척추동물문인 인간과 공룡을 비교한거구요.
싱하in굴다리
09/10/30 22:04
수정 아이콘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아~ 오랜만에 나누다보니 헤깔렸네요. 감사감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095 [일반] [아이돌]선배님들 앞에서 오디션 보는 기분 이라는 샤이니 종현이 [10] 웰컴투 샤이니 5393 09/10/30 5393 0
17093 [일반]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 '이준기' [24] 세레나데4376 09/10/30 4376 1
17092 [일반] 2010 AFC U-16 챔피언십, 한국 예선 탈락 알고 계셨습니까...? [4] MC ONX5085 09/10/30 5085 0
17091 [일반] 해태타이거즈 19년사 - 6. 새로운 맞수, 독수리의 등장 [15] 유니콘스3974 09/10/30 3974 2
17090 [일반]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2 비한글화에 대한 소고 [37] 삭제됨3077 09/10/30 3077 0
17089 [일반] 성전(聖戰)을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115] EndLEss_MAy7078 09/10/30 7078 1
17087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0라운드 [13] 순규♡니콜♡2787 09/10/30 2787 0
17085 [일반] [MLB] PHI vs NYY WS 2차전 중계방 [225] A_Shining[Day]3649 09/10/30 3649 0
17083 [일반] [잡담_맞춤법 이야기2] '어의'는 이제 존재하지 않아요. [37] Artemis5153 09/10/30 5153 6
17082 [일반] 세상에서 가장 비통한 찬양.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8] 유유히4489 09/10/30 4489 0
17078 [일반] 드라마 아이리스 보시나요? [34] 질롯의힘5493 09/10/29 5493 0
17077 [일반] 아이리스 감상기-도대체 200억은 어디로? [49] 옹겜엠겜5966 09/10/29 5966 0
17076 [일반] "This is it"을 보고 왔습니다 [7] 쉬군4016 09/10/29 4016 0
17074 [일반] 스포츠에 관련된 잡담(덧-1조이신 분들은 꼭 봐주세요 :D) [9] 달덩이3251 09/10/29 3251 0
17073 [일반] 정몽준 의원이 벌금 80만원 형을 받았군요.. [21] 마르키아르4463 09/10/29 4463 0
17071 [일반] [야구] 삼성팬으로써 이번 스토브리그.....관심이 많이 가네요 [42] 난 아직도...3235 09/10/29 3235 0
17070 [일반] [야구]팬과 방송인의 만남. 2010 B&B모임 [10] 마루가람3132 09/10/29 3132 0
17068 [일반] 흰다리새우와 대하 구별법 [40] もやしもん6583 09/10/29 6583 0
17067 [일반] 지네딘 지단이 방한했네요. [27] Arata5429 09/10/29 5429 1
17066 [일반] [농구] 삼성vsSK의 심판 오심 논란의 결론 [11] 별을쏘다3099 09/10/29 3099 0
17064 [일반] [잡담]이런저런 잡담 [5] 별비2696 09/10/29 2696 0
17063 [일반] 그나마 하나 좋은 소식 - 공정택 교육감 퇴진 [10] 네야3717 09/10/29 3717 0
17062 [일반] (속보) 17년 암약 고정간첩 검거 [35] pErsOnA_Inter.™5321 09/10/29 53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