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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28 22:43:53
Name 토스희망봉사
Subject [일반] 10.28 재보궐 선거 여론 결과와는 반대로 가네요
이제 까지 여론 조사에서는 현 정부와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50.1 % 인가? 이정도 수치라고 해서 다음 선거도 거의 필패 분위기로 정권과 그당에 대한 심판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여론이 피지알에 팽배 했었는데 선거 결과가 재밌게 돌아 갑니다

현시각 10시 29군

안산 상록 기호2번 민주당 김영환 후보 41.17%(1만4176표) ----- 당선
              기호1번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 33.17%(1만1420표)

수원 장안  28.9% 개표 진행 민주당 이찬열 후보 47.7%로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를 1.2% 앞서고 있고, 충북에선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보다 22.6%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강릉은 한나라당 권성동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됩니다 그런데 무소속 2위 3위의 지지표가 만만치 않네요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기세 입니다 현재 개표 상황에서 2위와 3위 무소속 후보들의 합이 거의 45%에 육박 하네요

가장 충격적인 곳은 역시 양산 입니다 가히 충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경남 양산 10시 현재 개표율 33%
박희태 한나라당 후보 38.41%(1만511표)
송인배 민주당 후보 36.08%(9875표)
김양수 무소속 후보는 12.91%(3534표)

거물 박희태를 상대로 거의 민주당에서 생색 내기 카드로 내놓은 생짜 신인이나 다름 없는 송인배 후보의 돌풀이 무섭습니다 무소속 후보도 표를 많이 받았군요

5 곳중 강릉을 제외한 지역은 민주당이 당선 확정이거나 양산에서 접정 중입니다

강릉은 전에도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전국 여론과는 다르게 한나라당 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오차 범위를 아무리 조작이다 뭐다 해도 설마 많이 날까 싶었는데 이건 뭐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21 세기의 한국이 맞나 놀라던 하루였습니다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 나네요 하도 탄압 하고 억누르니 다들 말은 못하고 가슴속에 칼을 벼르고 있다는 그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그 칼을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이 다음 상황은 여러분의 실시간 댓글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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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09/10/28 22:45
수정 아이콘
원래 강릉은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양산보다도 더.....
09/10/28 22:45
수정 아이콘
사실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친 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지역이지요. 요즘은 영남보다 더욱 강한 색채를 띄는 표심이 많이 나옵니다
09/10/28 22:47
수정 아이콘
박희태 후보가 밀리는 날에는 한나라당은 머리가 번쩍 하겠군요..
지금도 머리가 번쩍하겠지요..... 뭐 국민의 표들이니......
독수리의습격
09/10/28 2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 양산은 한나라당이 가져갈 것 같네요. 표차가 점점 벌어지네요
그냥 선전했다는 정도로 의미를 두어야 할 듯.....
민죽이
09/10/28 22:49
수정 아이콘
영남보다도 강원도가 한나라당이 더 강했나요... 의외군요,
경남 양산에서 무난히 박희태 전 대표가 무난히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여당이 별로 못해도 여당 지지세력 지역은 여전하군요,
물론 예전정부도 그랬구요..
토스희망봉사
09/10/28 22:49
수정 아이콘
Schizo님// 거물중에 거물 박희태가 설마 밀릴까 싶기도 한데 양산 가히 충격이네요 설사 민주당이 당선 못된다고 해도 이정도 내용이면 한국 정치에서는 충격적인 결과라고 봐야겠죠
진리는망내
09/10/28 22:50
수정 아이콘
박희태 후보가 이정도 차이 밖에..;;;;
퍼플레인
09/10/28 22:50
수정 아이콘
충북, 수원 모두 민주당 당선입니다. 수도권을 민주당이 다 가져갔고, 충북은 세종시의 여파인 것 같군요.
09/10/28 22:50
수정 아이콘
이것도 희망고문이군요-_-; 거의 따라잡나 싶었는데 이제 표차이가 꽤 벌어졌네요.

양산에서 상대로 이정도 한것도 한나라당에게 굴욕이겠지만, 이왕 이리된거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막판에 직장인들이 대거 투표하는 바람에 투표율이 확 뛰었다고 하던데, 그 표가 막판에 나와주길 바래야겠네요.
위원장
09/10/28 22:51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보니까 양산쪽 표차가 조금씩 줄어드는거 같기도 한데... 근데 크게는 안주네요
서재영
09/10/28 22:53
수정 아이콘
지금 정부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런 결과는 당연한 결과인데.......흠-_-;
I.O.S_Lucy
09/10/28 22:5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민주당 승리라고 봐도 크게 틀리진 않겠군요.
특히 양산 선전이 꽤 커 보입니다.
뭐 이기면 금상첨화기는 합니다만...
가짜힙합
09/10/28 22:54
수정 아이콘
개표율 66%, 표차이는 대략 1300표.. 좀 힘들꺼같네요..
위원장
09/10/28 22:54
수정 아이콘
차이가 1400대에서 1200대로 줄어드는군요
09/10/28 22:54
수정 아이콘
양산은 진짜 충격과 공포입니다.

암만 그래도 영남은 한나라의 텃밭인데

그런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상당한 경합을 이루다니...

저도 잠시 제 눈을 믿지 못했었습니다.
큭큭나당
09/10/28 22:55
수정 아이콘
497.. 정말 아쉽더군요..
근데 내일 뉴스는 아마 신종플루 소식으로 시작할듯 합니다.크크
09/10/28 22:57
수정 아이콘
수원 장안구민인데 솔직히 투표전까지만 해도 한나라당 후보가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됐네요..
휴..다행이에요...
양산의 기적은 좀 어렵지만 희망은 보이는군요..ㅠㅠ
민죽이
09/10/28 22:58
수정 아이콘
민주당 거물급후보가 나섰으면 정말 어떻게 됬을지..
근데 굳이 한나라당 텃밭인데도 저렇게 따라붙는게
양산지역이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과 가깝기도 해서가 아닐지...
Christian The Poet
09/10/28 22:59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39%라는데 재보선 치고는 상당히 높네요.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왠만하면 수수방관 하고 있었을 국민들도 들고 일어나 하나가 되게 만들어주었다는 것은 이번 정권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손학규 카드와 같은 거물급 카드를 모두 아끼면서 이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이후에 있을 지자체 선거 등도 상당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억해야 할 것은 이 결과가 민주당이 잘 해서라기보다는 한나라당이 삽질해서 나온 것이라는거..
09/10/28 22: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송인배 후보는 이번 기회에 전국적으로 본인 각인 확실하게 시켰네요
앞으로 친노쪽과 화합만 잘되면 민주당에서 유용한 카드로 활용 가능할듯...
토스희망봉사
09/10/28 23:00
수정 아이콘
EZrock님// 저는 뉴스 틀고 나서 아니 양산 이게 뭐야 이랬습니다 제가 첨 볼때는 투표차가 불과 200표 정도 여서 깜짝 놀랐죠 사실 박희태 정도의 거물급 카드를 양산 같은 곳에 쓰는건 다소 과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상황보니 그래도 한나라당이 양산 올인 정책을 한게 먹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소속 후보하고 단일화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한나라당도 여론 조사 조작한거 발표 하면서 큰소리 뻥뻥 쳤지만 자기들 실상이 어쩐지는 잘 파악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양산 같은 곳에 박희태 카드를 내민걸 보면 말이죠
테스토스테론
09/10/28 23:02
수정 아이콘
박희태씨는 공식선거운동 전에는 동사무소마다 들리면서 전 직원하고 악수하고 다니더니 정작 공식선거운동기간에는 얼굴을 많이 못봤네요.
09/10/28 23:08
수정 아이콘
일단 70% 개표상황에서 1000여표 차이났으니 박희태후보가 당선될것 같긴 하지만

정말 박희태후보는 한나라당의 거물급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박빙의 접전...이기면 더 좋겠지만 이 정도의 선전으로도 만족합니다.
09/10/28 23:10
수정 아이콘
75% 개표 1500표차...뭐...여기까진가 봅니다. 2.9%차...잘 싸웠습니다.

3:2...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성적표 아니겠습니까
09/10/28 23:13
수정 아이콘
아... 양산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정말 아쉽습니다.
결과론이지만, 민주당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4:1의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느낌이 확 달라질 수 있는데요...
3:2와 4:1.. 정말 아쉽네요.

물론 3:2도 나쁘지 않은 결과일지 모르겠지만, 승부라는 것은 이길 수 있을때 확실히 이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의 분위기를 이어 받아 한나라당이 총선에서도 압승을 했던 것처럼요.

의석 1개 차이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박빙의 승리보다는 압승이 훨씬 보기 좋았을껄요.. ㅠㅠ
프로캐럿
09/10/28 23:13
수정 아이콘
양산에서 만약 승리했다면
그건 선거 혁명과 같습니다.
지금 이정도 차이도 사실상 승리와 같죠.
09/10/28 23:1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의 조작의 문제는 아닙니다.
실제로도 언론에 나오는 여론조사의 결과는 지금과 거의 같았습니다.
세종시문제로 인하여 충청지방에서는 패배하는 것이 기정사실이었고
수원의 경우에는 애당초 접전이었습니다.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우세가 원래 점쳐지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경남 양산의 경우에는
한나라당과 친노세력의 대리전이었죠.

그리고 보궐선거에서의 지지도하고 실제의 정규적인 선거의 지지도는 좀 다릅니다.
조직표의 작용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METALLICA
09/10/28 23:15
수정 아이콘
양산이 아쉽네요. 그곳마저 이겼어야 했는데...강원도는 뭐....
나이트해머
09/10/28 23:18
수정 아이콘
양산 이겼으면 단순한 승리가 아닌 압승, 관광 수준이죠.
닥터페퍼
09/10/28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본적이 양산이라..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결과이니 안심해야하는 건가요.. 양산의 보수성을 뛰어넘다니 어느정도 신도시로 인해 새로 유입된 인구들의 투표결과가 반영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09/10/28 23:19
수정 아이콘
근데 어디서 여론조사 조작이 나왔었나요?
09/10/28 23:22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아...
JKPlanet
09/10/28 23:24
수정 아이콘
양산의 결과는 그야말로... 레알마드리드가 알코르콘 팀에 3대2똥줄승의 거둔것, 혹은 카라가 노라조와 인기가요 1위대결에서 20표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긴것 정도로 비유하면 되겠네요...
09/10/28 23:25
수정 아이콘
양산은 민노당이랑 후보 단일화만 됐어도 정말 어케 됐을지 몰랐겠네요.
이적집단초전
09/10/28 23:3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전 실장이 아쉽네요. 송인배 후보는 시작때만 해도 지지율10%의 그야말로 듣보잡이었는데. 만약 문재인 전 실장이 후보로 나왔으면 진짜 이겼을겁니다.
가짜힙합
09/10/28 23:35
수정 아이콘
정치신인이 그것도 경남 양산에서.. 이 정도면 대단한 선전이네요..
민노당 단일화는 그렇다쳐도.. 민주당에서 좀 더 신경써줬으면 이길수도 있었을꺼같네요..
09/10/28 23:36
수정 아이콘
노 전대통령 탄핵때 앞장섰던 사람이 노 전대통령 이름팔아 당선되니 아이러니 하네요.
09/10/28 23:3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써 보지만.. 정말 아쉽네요.
방금 네이버에서 양산 박모 후보 당선 확정 기사 보고 나니 좀 쓰립니다. 헐헐.

조직력이 약한 팀은 찬스를 잘 살려야 하는데,
이번 찬스는 그냥 김대기 수준으로 선전했다고 보고 다음 찬스가 올때 대박 터뜨리길 기원해 봅니다.
Flyagain
09/10/28 23:4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ㅜ
멀면 벙커링
09/10/28 23:44
수정 아이콘
박희태 당선 확정이군요.
하지만 여유롭게 당선될줄 알았는데 호되게 당한 한나라당이나 좀 만 더 신경썼음 뒤집기도 가능했을 거 같은 민주당이나 둘다 속은 좀 쓰리겠군요.
이제동네짱
09/10/28 23:46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부산에서 양산 이사하시고, 아파트 부녀회에 보면 꼭 몇명씩 한나라당 당원이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한나라당 분위기 였거든요. 분명히...제가 양산집에 갔을 때만 해도(2주정도 되었군요) 마트나 술집에서 얘기하는 거 가만 들어보면 박희태>>>>다른사람 이랬는데..;

부모님 민노당에서 나온 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하시긴 하던데, 쩝. 단일화 했으면 이겼을 겁니다.

아쉽지만 수원 성균관대학교 학우분들이 1500표나 행사했다는데 의의를... ^^
뿌듯하네요. 이제 다른 대학 기숙사사시는 분들도 정치인들이 가서 학생식당에서 밥먹는 Show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벤카슬러
09/10/28 23:48
수정 아이콘
이건 이겨도 이긴게 아니여...
박희태 옹, 초짜 정치신인한테까지 졌으면 거의 정계은퇴 할 뻔했는데 기사회생했네요
적울린 네마리
09/10/28 23:59
수정 아이콘
송인배후보는 예전 열린우리당시절에도 무소속으로나온 김양수(당시 한나라당)후보에게 천표차이로 낙선한 바 있었죠.
이로써 3수째군요.
박희태전대표는 김두관전장관하고 한번 피말리는 레이스를 하더니.. 이번마저...

보수성향이 강한 경남은 경북,대구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인것 같네요.
우유맛사탕
09/10/29 00:00
수정 아이콘
수원 장안구 지역 원래 보수지역이라 그동안 한나라당에서 뽑혔는데..
역시 시민에게 등돌린 정부에 대한 민심이 이정도라는걸 보여주네요..
다른곳의 선전도 눈부시고...
이제 좀 알아주셔야 할텐데.. 이게 재보선이 아니라..진짜.. 국회의원선거였음...
참 재미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벙어리
09/10/29 00:1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강릉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경력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사람은..
한나라당에서 꾸준히 나오다가 성추행사건으로 한나라당에서 쫓겨난 동해-삼척지구 최연희입니다.-_-;
전통적인 보수지역이라는 영남지역은 잘 모르지만 강원도가 전체적으로 선거구와 유권자가 적어서 그렇지 선거 결과만 보면 늘 파랗습니다.
적울린 네마리
09/10/29 00:15
수정 아이콘
벙어리님// 최연희의원은 동해,삼척입니다. 강릉분들이 화내실 듯..
벙어리
09/10/29 00:16
수정 아이콘
적울린 네마리//네 본문 내용을 잘못봤네요;;
수정했습니다. 제가 동해-삼척 사는 사람이라 저걸 보면 참 답답할 따름이죠......
서재영
09/10/29 00:19
수정 아이콘
벙어리님// 그 사람이 식당 아줌마는 가슴 만져도 된다는 그 사람인가요?
벙어리
09/10/29 00:21
수정 아이콘
네, 그분입니다.
끝없는사랑
09/10/29 04:45
수정 아이콘
개념이 정말 개의 정신과 비슷하신 분이시죠..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09/10/29 08:27
수정 아이콘
양산 눈물 나더군요.. ㅜㅜ
Noam Chomsky
09/10/29 09:31
수정 아이콘
어제밤 뉴스를 보다보니 한나라당 대변인인가 그 사람이 하는말이,
'역대로 보궐선거는 여당이 힘들고, 야당이 승리를 거둬왔다. 그런 와중에 3:2로 선방했으니 우리가 이긴것이나 다름없다.'
라는 드립을 날리더군요. 보면서 열이 뻗쳐서.
4:1로 나왔어도 어떻게든 포장할것 같고, 5:0나왔어도 투표율 드립할것 같은 기세였어요.

방금 기사 보러 들어가니 타이틀이 "'재보선=여당의 무덤' 재확인..'전패 징크스'는 깨져"
라고 나오는군요. 저 제목만 보면 국민의 한나라당 정책 반대 성향은 제쳐두고, 원래 재보선은 여당이 불리한거다라고 생각하기 딱 좋군요.
09/10/29 10:56
수정 아이콘
이번 결과에만 머무르지 말고 더 힘내서 다음 선거때도 국민의 뜻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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