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1/01 19:00:20
Name Altair~★
Subject 새로운 형식의 게임단리그(단체전)에 관하여...
현재 게임단리그(단체전)의 형식은 프로리그와 팀리그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두가지 리그 모두 엔트리가 제출된 상태에서 출전 선수는 당일날 알 수 있고
프로리그에는 팀플전이라는 독특한 경기방식이, 팀리그에는 팀배틀 방식의 연승제라는 독특한 경기방식이 있습니다.
아울러 프로리그는 하루에 2경기 (3전 2선승제), 팀리그는 하루에 1경기 (7전 4선승제)가 열리고 있죠.

이 둘을 조합하면 팬들이 원하는 가장 재미난 게임단리그 형식의 도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럼 의견을 한번 모아 볼까요?

A. 게임단리그 참가팀 수와 리그방식은?
1. 예선없이 11개팀 풀리그  2. 예선을 통한 10개팀 풀리그  3. 예선을 통한 10개팀 양대리그  4. 예선을 통한 8개팀 풀리그  5. 예선을 통한 8개팀 양대리그

B. 게임단리그의 하루 경기수는?
1. 1경기(3전 2선승제)  2. 1경기(5전 3선승제)  3. 1경기(7전 4선승제)  4. 2경기(3전 2선승제)  5. 2경기(5전 3선승제)  6. 2경기(7전 4선승제)

C. 경기의 형태는?
1. 팀배틀 방식 (현재 팀리그)  2. 승자 상대지명 방식 (예전 팀리그)  3. 개인전 + 팀플전 멤버 고정 (현재 프로리그)  4. 팀플전 + 팀배틀  5. 팀플전 + 승자 상대지명


제 개인적인 의견은 A-1, B-1, C-5 번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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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만먹자_-ㅁ
04/11/01 19:17
수정 아이콘
A-1 B-1 C-4입니다. ^^'
피플스_스터너
04/11/01 19:19
수정 아이콘
A-1 B-2 C-2 개인적으로 팀플레이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냥 1:1 맞짱이 재미있어요~~~!!!
안전제일
04/11/01 19:20
수정 아이콘
a-1 b-2 c-4 입니다.^^
눈시울
04/11/01 19:23
수정 아이콘
A-1, B-2, C-4. 이렇게 하면 헥사트론이 우승도.. 흠흠. 팀리그의 꽃은 팀플레이죠-_-V
훈박사
04/11/01 20:48
수정 아이콘
A-1 B-2 C-5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수영씨께서 사장으로 있는 E-ZEN에서 준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인가요?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 5판으로 하면, 신인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wannajam
04/11/01 23:21
수정 아이콘
A-3, B-3, C-4입니다
04/11/01 23:54
수정 아이콘
A-1 B-2 C-4 (C는 보기에서 고르자면)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4:4 팀매치를 한후 승리 선수들간의 팀배틀..
이렇게 하면 최소 4경기 최대 7경기 입니다.
지금의 팀리그와 경기수는 같고 많은 선수들이 나오며 훨씬 재밌을것 같은데 말이죠..
황제의 귀환
04/11/02 00:10
수정 아이콘
C-5번은 너무 복잡할 듯 싶네요... 오히려 엠겜의 7전 4선승제 팀배틀 방식과 온겜의 11강 단일 풀리그를 조합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구요... 옛날 엠겜 1차 팀리그 5전3승제 승자 상대지명 방식과 온겜 11강 풀리그 방식을 조합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결론은 8강 듀얼토너먼트 방식보다 11개 프로게임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팀리그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황제의 귀환
04/11/02 00:15
수정 아이콘
아니면 KT-KTF 프리미어리그와 같이 양대방송사가 팀리그(혹은 프로리그)를 함께 중계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팀 역시 양대 팀리그로 분산되다보면 연습량도 더 빡빡해서 힘들텐데... 양대방송사가 하나의 팀리그로 중계한다면 오히려 팀에게는 부담이 반으로 줄 듯 싶네요...
04/11/02 02:23
수정 아이콘
A는 3번 혹은 4번

: 11개 풀리그는 아마 방송 일정도 안맞을거고.. 보는 사람도 지겨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개 풀리그를 치를 경우 정규리그만 총 55회의 경기를 치뤄야 하는데 연간리그로 1년에 단 1회 치뤄지는 것이라면 모를까..
1년이 한 50주 정도 되지 않나요? 엄청난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일주일에 두세번 프로리그 진행한다거나 엠겜+온겜 통합리그로 진행한다면 보다 기간을 압축할 수 있겠지만..
리그 자체가 루즈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잔인하지만.. 예선해서 8개팀 정도가 걸러내던가 아니면 조별리그를 치루는게 적당할것 같습니다...
이 안은 11개팀 모두 안정적인 지원을 확보한 다음에 논해야 할것으로 보이네요..

B는 2번
C는 1번 3번 둘다 좋아요..

기본적으로 통합리그는 반대하고요.. 엠겜, 온겜 각각 재밌습니다..
1년에 3번하는 것 2회로 줄여서 경기일정에 좀 여유를 준다면 그렇게 빡빡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Crocus--K
04/11/02 07:35
수정 아이콘
A-4, B-2 ( 현재 프로리그가 약간 팀리그보다 재미 없는건 3전 2선승제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결승전 재미있게 봤구요, 프로리그는 한주에 2번 하기 때문에 일정에 문제는 없을거 같구요), C는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을듯.
적 울린 네마리
04/11/02 10:35
수정 아이콘
A-4 (개인적으로 팀을 8개로 재정비~)
B-2 (방송사 단일리그로 같은시간중계)
C-4 (팀배틀방식이 재미있지만 팀플없는 팀리그는 앙꼬없는 찐빵)
Shiftair~★
04/11/02 14:15
수정 아이콘
일단 에이는 11개팀이 모두 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1개팀 풀리그는 일정상 무리가 있으므로 양대리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양대리그로 한다고 팀 수가 꼭 같아야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참고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의 경우,
아메리칸 리그(14팀) - 동:5개, 중:5개, 서:4개
내셔널 리그(16팀) - 동:5개, 중:6개, 서:5개 랍니다.

비이는 2번, 씨이는 3번 입니다.
04/11/02 18:59
수정 아이콘
12개 팀이 되었을 경우의 양대 방송사간의 리그.

온게임넷 (팀은 실명이고 가상으로 분류합니다.)
SKT , KTF , SOUL , KOR , 헥사트론 , 삼성
경기방식은 5판3선승제의 개인-팀플-개인-팀플-개인

MBC게임
현대 , 팬텍앤큐리텔 , 한빛 , POS , 플러스 , GO
경기방식은 팀배틀 방식의 5전3선승.

방송시간은 6시-1일에 2경기. 방송시간의 경우.
A경기와 B경기를 동시에 치루되 A경기는 생방송.
B경기는 녹화방송으로 A경기 방송이 끝난직후에 다른 해설자들이
이어서 방송한다던지 하는....식으로 경기시간을 단축.
(전 경기 방송 but 전경기 not 생방송인겁니다. MBC-ESPN에서 메이저 중계때 많이 씁니다..)

인터리그
홈 앤드 어웨이 제도 채택. 홈과 어웨이의 경기수가 동일.
홈에서는 자기가 하던 방식의 게임대로 게임을 진행할수 있음.
ex> 헥사트론(홈) vs 한빛스타즈(어웨이)
온게임넷의 5전3선승 개인-팀플-개인-팀플-개인의 방식으로 진행.
ex> GO(홈) - SKT (어웨이)
MBC게임의 팀배틀 방식으로 진행.


포스트시즌. (위에 자세한 일정표를 적고싶지만 토론 주제에 어긋나니. ^^)
각 리그 1,2위 크로스 토너먼트.
7전 4선승제. 3경기. 온,엠겜 1위는 홈에서 2경기 어웨이에서 한경기를 함.
(즉 1위의 효과는 꽤 크다는 겁니다.)

온겜 1위의 특권 - 1경기와 팀플1경기의 맵 지정, 나머지 맵은 추첨.
엠겜 1위의 특권 - 선봉 지명권.

결승전 (그랜드 파이널)
7전4선승 (단판)

온겜과 엠겜의 방식 혼합. 팀배틀 + 개인:팀플 혼합방식.
패자는 재 출전불가. 결승 엔트리는 제출하지 않고 대응하는 방식.

SKT vs KTF의 결승전 (가정입니다 가정. ^^)

1경기 최연성 vs 박정석 (최연성 승)
2경기 '최연성',이창훈 vs 강민,홍진호 (강민,홍진호 승)
3경기 임요환 vs '강민' (강민 승)
4경기 김성제,성학승 vs '강민',조용호 (김성제,성학승 승)
5경기 '성학승' vs 변길섭 (성학승 승)
6경기 '성학승',박정길 vs 김정민,김민구 (김정민,김민구 승)
7경기 박용욱 vs '김정민'

이런식으로 팀플도 팀배틀의 방식대로 이어집니다.
이런 결승은 엔트리가 부족한팀은 엔트리 낭비를 하지 않기위해
초반편성을 잘 해야하죠..

그럼.

* 제가 예전에 생각하던 1년내내 시즌 편성표도 있습니다.. 개인리그와 단체리그의 혼합으로요..
어쨌던 토론주제에 안맞으니 패스. ^^
세상만사
04/11/02 21:04
수정 아이콘
A-4, B-1, C-4입니다.
김홍석
04/11/03 01:01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협회와 양대방송국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서, 절대 프로리그는 통합해야 합니다. 방송국의 이해관계를 넘어 미래지향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KT-KTF 프리미어 리그는 파행적 운영을 멈추고, 양대 방송국의 팀리그 스폰으로 후원함이 기업 이미지에도 낫다고 봅니다.
세상만사
04/11/03 07:59
수정 아이콘
양님말씀처럼 프로리그를 통합해서 양대리그로 운영하되, 온겜쪽은 프로리그형식, 엠겜은 팀리그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정갑용(rkdehdaus)
04/11/03 14:54
수정 아이콘
a 1 b 1 c 3
나폐인
04/11/04 10:19
수정 아이콘
현재 서로 다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단체전이 굳이 통합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호도는 차이가 있더라도 양쪽 모두 장점이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선수단의 일정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통합을 바라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실제 프로 축구같은 경우에도 리그와 컵(토너먼트)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경우가 있죠.

하나 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프로팀이 출전이 가능하도록
온게임넷의 경우 양대리그가 아닌 2부 리그제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즉, 이전 리그의 상위 5개팀이 1부리그로 풀리그를 하고,
하위 6개팀이 2부리그로 역시 풀리그를 하는 것이죠.
굳이 비교를 하자면 현재 개인전의 챌린지(마이너) 리그와
스타(메이져) 리그와 같은 방식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양대 리그를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양쪽 리그간의 팀 수와
전체 게임 수가 다르더라도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하위 리그의
늘어난 게임 수는 상위 리그의 플레이오프 등과 동시에 진행하여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하위 리그는 플레이오프가 없고 하위 리그의 상위 1~2팀은
다음 리그에 상위 리그의 하위 1~2팀과 자리를 바꿔야 하겠죠.
정갑용(rkdehdaus)
04/11/10 01:52
수정 아이콘
개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11개팀이 전부 참여 하는 쪽 프로축구나 야구나 다른팀을 배재하고 하는건 없지 않습니까 풀리스쪽으로 하는게 훨신 나씁니다
04/11/13 07:13
수정 아이콘
A-5, B-3, C-2 철저히 재미를 추구..(재미란 상대적인 것이므로..개개인이 다를 수 있겠지만요..)
04/11/17 11:50
수정 아이콘
그냥생각난건데.. 엠겜과 온겜 리그를 통합한다면
7전 4선승제에서 1경기, 7경기는 팀플경기를,.. 그리고 2경기부터는 팀배틀 방식의 개인전을 하면 어떨까..
04/11/17 15:43
수정 아이콘
1경기에 팀플을 넣고 팀플에 승자가 다음 상대를 지명해서 팀배틀 방식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5전 3승제
지나가다말다
04/11/24 02:20
수정 아이콘
A-2, B-3, C-1
결국 팀리그 방식이네요.
Daviforever
04/11/27 20:22
수정 아이콘
A-1, B-3. C-4^^
자세한 글은 이따가^^
Milky_way[K]
04/12/02 10:43
수정 아이콘
음... 우선 A는 (1번) 11개팀 풀리그 방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스카이프로리그 1라운드 방식대로 진행이 되면서 그 기간을 1,2,3
라운드 다 합친 기간만큼 하는것입니다. 1라운드때는 한팀이 한번씩
대전했지만.. 그래서 조금 서운한감도 있었고.. 너무일찍 진출자가 갈려
버려서 흥미도 좀 떨어져버렸죠... 그렇기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프로
스포츠들 처럼 완전 풀리그 방식을 채택해서 1,2,3라운드 합친 기간만큼
의 프로리그로 (1년에 한번 열림) 리그가 열린다면 지속적인 재미와 그리
고 1년에 한번 우승자를 가리게 되므로 우승의 의미가 더 커질듯...

B는 (2번) 5전 3선승제 그리고 플레이오프도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의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전 2선승제는 너무 짧은
감이 없잖아 있고... 플레이오프를 7전 4선승으로 하는것도 괜찮지만
결승이 7전 4선승이기에.. (더 늘리면 너무 길죠;;) 결승과의 약간의
비중차이를 두기 위해서 5전 3선승으로 둠.. 그러나 생각에 따라서
플레이 오프 역시 비중을 낮게 둘수 없으니 7전 4선승제도 좋다고 봄.

그리고 윗문항에서 C의 제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하기 위해 본리그를 5전
3선승제로 두었는데요. 리그경기 방식은 (4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배틀의 짜릿함.. 마지막 남은 한명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점을..
전 상당히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팀플레이 역시 팀전에서 배제할
수 없다고 보기에 제가 생각해낸 리그 방식은..
위에 relove님의 생각과 완전 동일합니다.
(글 다 쓰고나서 보니 생각이 같은 분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먼저 5판 3선승제에서 첫 경기를 팀플전으로 둡니다.
그리고 그 팀플레이를 승리한 팀이 상대팀의 선봉을 지명할수 있는 권한
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 그 선봉지명 권한이라함은 그자리에서
상의하에 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전에 미리 양팀에서 팀플레이를 승리
할 경우를 대비해서 선봉으로 지명 할 선수를 심판에게 말해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게 되느냐.. 우선 팀플레이가 1경기이고
그 경기의 승리팀은 상대의 선봉을 정할 수 있다. 이런 항목은 팀플레이
의 비중을 결코 낮게 책정할 수 없는 이유가 됩니다. 실례로 엠겜 팀리그
결승에서 주어지는 선봉지명권이 얼마나 팀에게 유리하게 쓰이는 지는
말안해도 알 수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정해놓고 맵에 따라 그선수를
꺾기 위해서만 전략을 만든다는 것은 승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죠.
그러므로 1경기 팀플레이의 승자는 세트스코어 1:0에서 2:0으로 갈 수
있는 최대의 조건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는 물론 팀배틀
방식으로 흘러갑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팀플레이는 노력한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두선수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약팀에서 팀플을 강하게
키운다면 충분히 강팀을 잡아낼 수 있는 힘과 기회를 갖게 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팀플이 강한 헥사트론이 팬택의 팀플을 누르게되면(팬택도
역시 팀플이 강하나 이것은 하나의 가정..) 팬택의 선봉을 지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지명선수가 이윤열선수라면 맵에따라 그리고 이윤열선
수를 꺾을 수 있는 미리 준비해논 전략에따라 이윤열선수를 잡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세트 스코어는 2:0이 되죠. 약팀이 강팀
을 꺾을 최대의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개인전에서 헥사보다 팬택이
강한것을 생각하고 예로 든 것일뿐입니다...)
즉, 다시한번 정리하면..
경기전 자신의 팀의 엔트리와 팀플레이 승리시 상대선봉으로 지명할
선수 명단을 심판에게 넘겨줌. 1경기 팀플레이 -> 승리팀은 미리제출한
명단에 따라 상대의 2경기선수 지명.. 2경기 부터는 팀배틀 방식적용 ..
[5전 3선승제]
이런식의 리그진행 흥미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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