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6/14 09:59:05
Name 지난시간,남은
File #1 parkjisung.jpg (58.3 KB), Download : 12
Subject [기타] 박지성 조삼모사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어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어제 경기에서 박지성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지는군요.

슛팅력이 좀 부족했지만, 더 발전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아쉽진 않았습니다.

대 프랑스전에서 박지성 모드 제대로 발휘해서 경우의 수 골치 아프게 따지지 말고

그냥 2승으로 깔끔하게 16강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일이지만

순전히 바램이니까요..;; 국빠니 뭐니 하는 리플은 사절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4 10:00
수정 아이콘
어제 박지성 아니었음 절대 못이겼을 꺼라는데 두쪽 다걸음...
06/06/14 10:0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 나온 경고 8장 중에 프랑스 수비수가 먹은 경고가 다수였다면 지성턴 한방에 끝나죠.ㅡㅡa(동시에 수비수 두명 퇴장?)
06/06/14 10: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박지성선수의 움직임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이천수선수의 골도 박지성선수가 없었으면
토고선수 퇴장시킨것도 박지성...허허허
하지만 골 결정력만.....어떻게 안돼겠니?
06/06/14 10:1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어제 박지성은 평소 맨유에서의 경기보다 몇배는 힘들었을겁니다. 정말.. 토고가 반칙을 10개 하면 그 중에 7~8개는 박지성이 당하는거 같더군요. 그렇다면,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들도 얼마나 많이 견재당하고 압박당했겠습니까? 어제 박지성은 최고의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단지 체력소모가 너무 극심했던 거죠.
이뤄보자사장
06/06/14 10:27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저 만화 무슨 뜻인지 설명 좀 해주실분?? ;;;
완소지성?? 뭔 말이죠?
최종현-_-
06/06/14 10:34
수정 아이콘
유머를 해석해주다니-.-;;

토고전때 박지성선수 활약으로 MVP를 준다는 얘기인데
일부 박까들이 맨날 넘어지고 별다른 활약도 없는데 왜 주냐 이거죠;

그래서 다음경기에 제외시킨다니까 태도 돌변;

넘어지성은 박지성선수가 너무 자주 넘어져서 붙혀진 별명입니다.
완소지성은 완전소중박지성이구요 -_-ㅋ
아날로그
06/06/14 10:41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박지성 선수라는거죠.
상욱곰탕
06/06/14 11:10
수정 아이콘
안정환 선수의 골에서 더 눈에 띄었던건 수비수를 끌고들어가는 박지성의 움직임이었습니다. (박지성 맞져? --;)
수비수가 딸려가는 거 보고 뭔가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snowstock
06/06/14 13:02
수정 아이콘
어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박지성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했어요..
정말 노는 물이 다르구나라는 생각들었어요.
06/06/14 14:58
수정 아이콘
완소지성에 쓰러졌네요.ㅠㅠ
조삼모사의 활용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프랑스전에서 꼭 골 넣길....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14 [기타] 실현 가능성 [4] 백야2632 06/06/14 2632
713 [기타] 어제 경기후 이모저모 [13] Min_Fan2970 06/06/14 2970
712 [기타] 어제 한국과 토고 경기 하늘운동 평점. [10] 바닷내음3375 06/06/14 3375
711 [기타] 이번엔 한국 대 토고전 중국 반응 입니다. [29] lifeof4852 06/06/14 4852
710 [기타] 2006 월드컵 승부맞추기 게임. 제 5회차 [27] 삭제됨2255 06/06/14 2255
709 [기타] 한국의 16강이 힘든 4가지 이유. [66] Journalist4243 06/06/14 4243
708 [기타] 박지성 조삼모사입니다. [10] 지난시간,남은4007 06/06/14 4007
707 [기타] 솔찍히 일본반응 별로 신경쓰진 않지만... [5] lifeof3835 06/06/14 3835
706 [기타] 어제 경기후 베팅회사의 한국 전력평가. [18] 폭렬저그4263 06/06/14 4263
705 [기타] 훔 여러분들 .. 토고를 무시하시는 건가요 ? [8] 이슬라나4242 06/06/14 4242
704 [기타] 어제의 승리의 가치가 하락하는거 같아 답답하네요... [25] Adada2802 06/06/14 2802
703 [기타] 프랑스 스위스 경기를 결과 만족합니다. [12] 폭렬저그2810 06/06/14 2810
702 [기타] 공돌린것에 불만 많으신 분들 보시오.. 그리고 정신차리시오.. [47] 친절한 메딕씨3537 06/06/14 3537
701 [기타] [펌글] 인간들이 비굴해서 그래... [14] 하늘바다3343 06/06/14 3343
700 [기타] 현재 G조의 상황..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18] 마술피리3474 06/06/14 3474
699 [기타] 프랑스 vs 스위스 관전평 [7] XellOsisM2776 06/06/14 2776
698 [기타] 드디어..외계인들 출동... [5] Monolith3065 06/06/14 3065
697 [기타] 디씨에서 본 유머 [6] Return Of The Panic2808 06/06/14 2808
696 [기타] 아..결국 프랑스와 스위스가 비겼군요.. [12] 일반회원2605 06/06/14 2605
695 [기타] 이쯤에서 생각나는 어떤 유머 [16] lotte_giants2726 06/06/14 2726
694 [기타] 한국축구의 세계무대 안습의 도전사... [11] 폭렬저그3437 06/06/14 3437
693 [기타] 오늘의 승리....그리고 내일은? [4] 폭풍프로토스2266 06/06/14 2266
692 [기타] 오늘의 경기 이후와 2002년 여름 [1] Nada-inPQ1963 06/06/14 19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