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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9 04:06:40
Name FrimNoir
Subject Noir..


수능끝나고..화려하게..친구들 머리에 염색할때..더운 진하게 검은색으로 염색했던..

사람들 많은 환한 도심가에 나가기보다..

어두운 방구석에서..이불뒤집어 쓰고...

Mp3를 귀에 꽂으며..Muse나..RadioHead의 노래를 듣는걸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는..밝은..영화들 보다..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물들에 큰 매

력을 느끼는..

나에게..짝을 지어줄..큐피트의 화살보다..

팜프 마탈에..더큰 매력을 느끼는..

항상..싸이코..악마라는 수식어를 들고 다니는...

저에 대한 짧은 소개 입니다..암울함에..매력을 느끼고..고독을 약간이나마..즐기는..

22세 청년이죠 ..

스타판이..너무 커졌을때...

스타에 흥미가 떨어 졌습니다..

너무도 많이들 하니까요..그래서 관심을 가진것이..워3 였습니다..

정말..너무도 다른 게임을 만났다고 생각 했습니다..스타와는요..

Firm Noir..제가 너무도 좋아 하는 영화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만 통용되는..홍콩 느와르 장르..홍콩 느와르 너무도 좋아 합니

다(무간도 이후..이쪽 영화가 다시 좀 등장해서 너무 좋네요..)

워3하면서 그런걸..느끼다니..

그래서 1영웅 체제를 좋아 하나 봅니다..

그래서 데몬 헌터를 좋아 하나 봅니다..

뚜렷한 Aoe스킬도 없이..

많은 나엘 여성유닛들을 Aoe로부터 지켜 내기 위해...

그는 오늘도 적진 한구석으로 파고 듭니다...

시전거리 300밖에 안돼는..안티 Aoe 마나번을위해..수많은

화살을..마법을 맞아 가며..

홍콩느와르에서나 봤을듯한..장면을..게임에서 느꼈단 자체가..

저에겐 큰 매력이였습니다 .. 게다가..

항상..1:2 혹은 1:3을 상대하곤 하는..그의매력에 푹 빠져..

워3를 해왔습니다..

겉으로는 늘 워3가 흥행 하길 바란다고..

외쳤지만..사실 맘속으론..나..혹은 나의 파트너들끼리 하길 바랬습니다..

스타처럼 되길 바란다고 했지만..

맘속으론 이상태가 더 좋다고 .. 이상태가 유지 되길 바랬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번만은 ...

간곡히 바라고 바랍니다....

WEG가 흥행 하기를........

WEG가 흥행해서..스타만큼은 아니더라도......

스폰서 지원받으며..그들이 게임 할수 있도록...바랍니다...


사실 그렇게 되면 또..

전 남들이 잘안하는..게임을 찾아 떠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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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of 마린
05/01/09 04:19
수정 아이콘
멋있는 글이내요^-^;;;근데 전 데몬이 시러요~~ㅠ_ㅠ(휴먼유저);;;

데몬 5랩 되서 라이플 6기 아메 가 잇는데 다 잡는 데몬의 그 사악함이란~-_-;;
05/01/09 04: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워크를 안하지만 예전에 워크를 하기 시작했던 이유가 이중헌 선수의 블마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에 녹아나는 유닛들을 보고 오크로 워3를 했었다죠 ^^
05/01/09 09:59
수정 아이콘
난 왜 선데몬만 쓰면 휴먼에게 맥을 못쓰는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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