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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5 18:02:14
Name 워크초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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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W 인터뷰] 운영의 마술사! 스마트 언데드 Cherry-ReiGn 강서우




이 름 : 강서우 / Kang Seo Woo /姜瑞禹

나 이 : 1988년 1월 20일생 (19세)

혈액형 : A형

가족관계 : 부모님, 형, 나

좌우명 : 한번 마음 먹은 일은 꼭 이루어내자!

팬래터주소 : swkang0120@hanmail.net

서우님의 노래방 18번 :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V.ONE-그런가봐요 기타등등

즐겨 듣는 노래들 : 그냥 이거다 싶은! 필 팍!! 꽂히는건 다 좋아함... 장르 안가림

이 영화 꼭 보고 싶습니다! : 이번에 나오는 '작업의정석'이란 영화를 보고 싶어요!

버릇 같은게 있으시다면요! :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강서우는 이런 사람이다! : 어떠한 상황에 부딪쳐도 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강서우라는 사람을 색깔로 표현해 본다면! : 파란색

강서우만의 매력 포인트? : 저도 잘...
(짧은다짐 : 서우님 팬 - 잘 생긴게 그의 매력이에요!)

강서우!이라는 게이머가 가진 가장 최고의 장점은? :
게이머라면 유연성 있는 게임 운영이고 일상 생활에선 구름같은 성격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그냥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날수 있다는 그런 뜻이죠

즐겨찾는 인터넷 싸이트 : 딱히 정해진 곳 없음... 이곳저곳 다돌아봄

스트레스는 이렇게 날려 주마! : 친구들과 한번 신나게 놀면 어느샌가 풀려있더라는..

별명이 있다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아시나요? : 레고, 언젠가부터 이렇게 불리우고 있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 : 빌게이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
CKCG랑 스타워즈 올스타전으로 중국 갔을때..
음식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슴 아팠던 기억 :
온게임넷 워3 프로즌 리그와 MBCgame PL4 둘다 준우승했던 기억

서우님의 연인으로써의 이상형 : 만인의 여인이라면 저도 OK!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나와 성격이 잘 맞는 여자 OK!

서우님 자기 자신이 가장 멋져 보일때 :
내 스스로 만족할 만한 멋진 경기를 했을 때

어릴 때의 희망 : 어린아이들이 많이 생각하는 과학자

미래에 강서우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면 :
개인적으로 컴퓨터쪽 관련해서 프로그래머나 글 쓰는 작가를 하고 있을듯 하네요!

겨울이라는 계절이 주는 의미 : 옆구리가 시린계절...

눈이 펑펑 내리는날 하고 싶은것! : 나가기도 싫음...

하루 중 가장 행복을 느끼는 때는? : 잠 잘 때!

서우님이 생각하는 진짜 남자! 진짜 여자! : 남자면 남자답게! 여자면 여자 답게!

2005년 강서우의 3대 사건 : 고3이고 해서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준비 할것도
많다보니 금새 지나가버려서 특히 없는듯 한데 ESWC3위 한게 그나마 기억에 남았어요.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팬 분들이 준 선물은 모두 기억에 남음...

가장 기억에 남는 팬 : 비공개입니다!... 후후후

제 클랜을 소개 합니다! :
체리클랜은 처음으로 워3계에 신고식을 한것과도 같은 의미를 주는 클랜입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하게된것도 다 체리클랜덕분이죠.

예전엔 온게임넷 팀리그에 참가하려는 생각 하나만으로 삼성팀에 들어가긴 했지만,
지금은 삼성팀과 삼성칸 가족들을 매우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삼성팀에 들어갔던 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되고
현재 삼성이란 팀은 저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디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
첨에 체리클랜에 가입 했을때 체리클랜의 최고봉이되겠다!는 뜻으로
'지배'라는 뜻을 가진 ReiGn이란 단어를 찾아서 아이디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워3 를 시작한 시기: 오리지날 나올때 부터 시작

워3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 :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다가 워3를 몇번 해봤더니
워3가 저와 플레이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아 중3 겨울방학때부터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워3 대회 입상경력 :
손오공배 프로즌스론 워3리그 1차 준우승,
PL3 8강, PL4 준우승, 2005 ESWC 3위 등등

현재 쓰는 마우스. 키보드 : mx300였는데 고장이나서 지금은 310사용, 삼성 블랙키보드

본인만의 연습 방법이 있다면 : 경기를 앞두고 그 경기에 따른 플레이 하나를 정하고
내가 만족할만한 느낌이 나올 때 까지 연습!

평소 연습량 : 항상 수시로 바뀜, 스스로 만족할때 까지

최장시간 연속으로 게임한 기록은? : 5~6시간정도

워3 말고 즐기는 게임 : 온라인게임을 상당히 좋아해서...
리니지나 와우도 했었고 이것저것 다 해봐요!

언데드를 플레이 하게 된 이유 : 처음엔 단순히 드레드로드가 멋져보여서...
그러나 지금은 나에게있어 언데드는 제 자신과도 같은존재가 되버렸음

자신의 워3 플레이 스타일은? : 치고 빠지기, 속공형 플레이

서우님이 본인의 워3 플레이에 점수를 매겨본다면?(100점만점) : 80점
아직 이것저것 부족한점이 많고 개선할 점이 있기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언데드 고수 될 수 있다! : 딱히 없어요!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자신만의 빌드? 자신만의 타이밍? 이런걸 가질 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될듯

나만의 부대지정법 : 어떤 유닛들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막바뀜...

좋아하는 맵과 이유 : 트위스티드 메도우, 터틀락
래더에서 많이 접해보고 익숙해서

상대하기 편한 종족과 이유 : 휴먼, 언데드
같은 동족전 자신이 있고 휴먼은 원래 패멀되는맵이 아니면 언데드한테 힘든게 현실이기에...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과 이유 : 나이트엘프,오크
오크는 옛날부터 좀 잡기 힘들어서 언데드가 상성상도 많이 밀림...
나엘이야 모 말안해도 아실 ==;

언데드 VS 나이트엘프 전을 플레이하는 마인드가 있다면 :
초반부터 게임 후반부까지 계속 견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나이트엘프의 행동 반경을 줄여주고 큰 한방을 준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유닛과 영웅, 스킬 : 구울, 데스,드레드,리치 코일 슬립 노바

지금까지 게임해본 선수중에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 장재호
이상하게 장재호 선수와 게임을 하면 이상하게 제가 생각된데로
잘 안풀려요~! 반대로 제가 말려드는 느낌이 들죠!

혹시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 모든 언데드 게이머

서우님과 친분이 있는 게이머 : 대부분 게이머들과는 다 잘 지내는데
오정기, 조대희선수와 좀더 가까워요!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의 상대와 간략한 내용은? :
손오공배 프로즌스론 1차 워3리그 이형주 선수와의 결승전
첫 데뷔해서 바로 결승전까지 가서 기억에 남죠..
2:0으로 지고 있다가 로스트템플에서 이기고 3:1로 진
그때 이형주 선수가 처음으로 비스트마스터 퀼비스트를 사용했었어요

PL3 김동현선수(선워든)와 오뎃사에서 했던 경기 기억하시는지 :
아무리 명경기를 만들어냈어도 이긴자에 비해 진자는 기억이 안돼서...
좀 그렇죠. 좋지 않은 기억이긴 하지만 기억함...
정말 꼭! 이기고 싶었던!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게임이었음

자신의 첫 방송 경기 기억하는지? :
아마 온게임넷 손오공배 워3리그 김대호선수와의 게임

방송에서 이 두사람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정말 명경기가 될것이다! : 그루비 vs 장재호

MWL2의 예상 성적과 자신의 좋은 성적에 가장 걸림돌이 될만한 게이머를 꼽는다면? :
목표는 당연 우승!! 걸림돌은 mwl의 모든게이머들

대회나 방송에서 저질렀던 가장 큰 실수는? : 특별히 없는거같음...
그냥 게임에서 순간 판단미스정도

현재 패치 밸런스에 대한 생각 : 약간 좀 언밸런스하긴 한데 좀만 더 수정됨 잘 맞을것 같다
언데드 VS 휴먼 - 패스트멀티 되는 맵빼곤 언데드가 유리
언데드 VS 오크 - 오크가 언데드한테 상성상 너무 좋지 않은가

WEG2005 워3 결승전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것!:
결승전 보진 못했지만 내가 저자리에 있었다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 XXX는 ~~~게이머이다! : 나 강서우는 영리한 게이머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각 종족을 대표할만한 인물들과 이유:
언데드: 현 언데드 고수 6인방(강서우, 천정희, 오정기, 노재욱, 조대희, 김동문)모두 최고!
휴먼 : 태인이와 김재웅, 봉석호님 봉석호님은 최근에 상승세를보이는중,
오크 : 원의가 최고라고 생각됨
나엘 : 장재호, 김성식선수 현존하는 최고의 나엘 이라생각

래더게임에서 가장 '강서우다운' 빌드 하나만 공개해 달라 :
개인적으로 빠른 테크트리를 좋아해서... 최소한의 피해를 입으면서
상대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고 테크트리를 빠르게 올리는 것!

서우님에게 워크래프트3란 어떤 존재 인가요.. : 세상에 눈을 뜨고 진짜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존재

워크래프트3 리그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
워3리그에서 눈길을 확! 끌만한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 : 좋은 성적 거둬 내년엔 꼭 대학가자...

자신의 팬들에게 한마디 : 저 강서우! 아직 죽지않았다는걸!
재도약을 하기위해서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다는걸!
MWL2에서 확실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mbcwarcraft.net/zboard/zboard.php?id=etc_interview&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34&category=



삼성팀에 이제 홀로 남은 워3 게이머...

정말 좋은 분위기를 언제나 만드시고도 끝에서 좌절을 느끼시는...

양대 언데드라 불리었던 천정희 선수가 우승했으니...

이번에는 서우님이 한 번?

그나저나 사진의 압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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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5 20:21
수정 아이콘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정말 경기를 보고 있으면
아 역시 운영의 강서우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선수이죠;
언데드 양대산맥으로 불렸던 천정희 선수가 우승했으니...
강서우 선수도 꼭 우승하세요!!
05/12/15 22:47
수정 아이콘
강서우 선수, 저번에 PLIV 준우승이 아쉬웠습니다 ;ㅅ;

이번 MWL 기대할게요!
05/12/16 00:48
수정 아이콘
강서우선수..어머 88년생........
적어도 동갑은 될줄 알고 있었는데-0-...
05/12/16 03:05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국내 리그에서 언데드 최초의 우승을 이룬다면 그 선수는 강서우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좋아하게 된 선수고 박세룡, 장용석(이제는 전향했죠) 선수와 더불어 가장 열광했던 선수입니다. 이번 MWL 기대하겠습니다. 국내리그 언데드 최초의 우승을 이루어주세요.
05/12/16 03:51
수정 아이콘
최장시간 연속으로 게임한 기록은? : 5~6시간정도
보면서 왜 이렇게 웃긴지... :)

그나저나 몇달전 MWL에서는 "땀흘리는 언데드 강서우"로 불러달라고 해설진이 이야기 하던데,
이번에는 꼭 좋은 성적 내셨으면 좋겠네요. :)
황정호
09/11/19 12:24
수정 아이콘
5~6시간이면 엄청 양이 적은거 아닌가요? 최장시간연속게임기록 보고나서 전 대단하다는 생각이.. 역시 타고나신건가봐요 강서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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