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2/11 13:50:28
Name 신예ⓣerran
Subject 현재 배틀넷 상위 랭커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PGR에는 아무소리 없어서 주소라도 남깁니다.
mms://nicevod.cafe24.com/nicevod_live/

현재 장재호 선수가 봉석호선수를 2:0으로 꺾고 8강에 선착했습니다.
1경기는 놀우드 10시 휴먼, 7시 나엘에서 가까운 거리라는 이점으로
봉석호 선수의 모지컬 찌르기가 제대로 들어가서
대부분 휴먼의 승으로 낙관했으나, 장재호 특유의 컨트롤로
트리 오브 에이지 상태에서
곰도 만들지 못하는 상태에서 온리 드라이어드로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엔 모탈팀을 다 잘라주고 판다를 3렙에 올려놓음으로서
역전승.
2경기는 봉석호선수의 선택으로 로템에서 휴먼 12시 나엘 2시라는
나엘이 조금더 유리한 위치가 나와서 봉석호선수는 앞마당 사냥을 하였지만
빠른 멀티 포기하고 바로 밀리샤 동반한 타워링.
장재호선수는 문웰두개와 헌트리스라는 견제 체제에서
타워링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끈질기게 피전트를 잡아주면서
끝에 아크메이지를 잡아서 역시 '안드로' 소리 나올정도의
대단한 경기를 보여주네요.
지금 시작한지 30분정도 되었으니 빨리빨리 보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1 14:19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 나오겠죠? 1,2경기 모두 보고 싶네요.
초보저그
05/12/11 14:27
수정 아이콘
정말 사기 장재호 난감효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나오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끝났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봉리샤 달리는 타이밍 두 번 다 좋았고 안드로의 체제는 취약해 보였는데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다 막히는군요. 정말 이런 상황에서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안드로 외에는 없을 듯 합니다.
05/12/11 14:46
수정 아이콘
현재 김태인 선수와 박준 선수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차전은 박준 선수가 가져갔네요. 근데 사회보시는 분 누구시죠? 목소리가 제대로 탈력이신데요^^;;
그것은...
05/12/11 14:56
수정 아이콘
가위바위보 최강자들이 겨루는 대결...흥미진진한데요?
이번엔 시간을 1분을 넘길수 있을건지
05/12/11 15:06
수정 아이콘
그것은...님은 남 잔치집에 와서 초치고 빈정거리는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모양이군요. 워3계에 관심이 없으신 건 아니라고 보는데 왜 축하할 자리와 쓴소리할 자리를 구별 못하는지 궁금하군요.
05/12/11 15:12
수정 아이콘
정말 장재호 사기 컨트롤 최곱니다 -_-)b
신예ⓣerran
05/12/11 15:13
수정 아이콘
가위바위보 사건은 사건이고 경기는 경기입니다. 저는 그런 사건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려고 글올린것도 아니고 단지 경기가 있으니 같이 보자고 하는것인데 그렇게 비꼬시나요.
05/12/11 15:13
수정 아이콘
kama님 개념없는 소리에 따끔한 글 감사합니다.
그것은...
05/12/11 15:55
수정 아이콘
kama// 저로선 남 잔치라고 보기에도 힘들군요....저 토너먼트는 분명 레벨높은 상위 플레이어가 참가하는걸로 아는데요 저도 저기 참가하려고 상당히 오래게임을하고 상위랭커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첫페이지랭커들이 게임을 정말 많이해서 내가 출전할 엄두를 못내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보니깐 다 가위바위보라니 허탈할따름이죠.
05/12/11 15:58
수정 아이콘
상위랭커인증샷 감밤보 안했다는 인증샷
부탁드려요
05/12/11 16:25
수정 아이콘
just enjoy
김테란
05/12/11 16:31
수정 아이콘
어떤 방식으로든 관심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ㅠ.ㅠ
오스카 폰 로이
05/12/11 16:43
수정 아이콘
현재는 안드로장vs홍두통. 원의 선수 휴먼 많이 고르네요-0-;;
바른손팬시
05/12/11 16:52
수정 아이콘
kama님// 축하할자리인지 저도 잘모르겠군요. 저도 분명 저기에 참가할려고 꽤 노력한 사람을 여럿알고 있고 그들의 분노를 아는 사람인지라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해 축하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seany님// 왜 개념없는 소리입니까? 저님은 그냥 비꼰것뿐인데 님이야말로 단어선택좀 신중히 해주시죠.
05/12/11 16:55
수정 아이콘
안드로.... ㅡ0ㅡ;; 후덜덜;; 초반에 홍원의 선수 움직임이 좋다 했더니..
저 머나먼 곳으로 고;(?)
05/12/11 17:08
수정 아이콘
축하할 일이라고 한 것은 어쨌든 워3 리그 하나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태위태한 워3판을 위해서는 온라인 대회라도 하나 더 열려주는게 다행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은...님에게 한 말은 이번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계속해서 워3판 자체를 비꼬는 식의 댓글을 쓰신 것에 대해 했던 말이고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저도 옹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해결책이 마땅치 않은 것이 문제죠.(협회가 나서야 할 문제지만 협회는 관심도 없으니)
~Checky입니다욧~
05/12/11 17:20
수정 아이콘
아아 홍원의 선수 잘한다..ㅜㅜ오크로 장재호를 잡아내는가...
05/12/11 17:26
수정 아이콘
바른손팬시 // 개념있는소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AIR_Carter[15]
05/12/11 18:03
수정 아이콘
볼려고 했더니 트래픽 초과라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ㅠ_ㅠ
오스카 폰 로이
05/12/11 18: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인 장재호 vs 김태인 하고 있습니다 장재호 선수 분노의 빨간색..
05/12/11 19:03
수정 아이콘
김태인 선수 잡는 분위기. 홍원의 선수도 그렇고 결론은 우방인가.......
견습마도사
05/12/11 19:08
수정 아이콘
홍원의 선수는 우방아니었죠..
홍원의 선수 매스탈론 상대하는 센스가 좋았구요..
장재호 선수가 김태인선수 로템 막멀 키메라 히포로 안드로 보내드리려다가
되려 플라잉머신 시즈엔진에 고향으로 떠나셨다는....
05/12/11 19: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는 타이밍싸움에서 장재호가 늦은거죠.
워크샵보다 늦은 윈드에서 똑같이 공중대결준비하니...
05/12/11 19:51
수정 아이콘
홍원의 선수도 우방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멀티의 무지막지한 타워건설로 엘리전이나 멀티 견제는 꿈도 못꾸게 만들었죠. 마지막은 정말 카운터를 맞았던 것 같습니다. 시즈엔진 대응하려다가 플라잉 머신에 대처가 늦었으니.......(개인적으로는 6시 앞마당을 너무 쉽게 내줬던 것 같습니다)
견습마도사
05/12/11 23:47
수정 아이콘
무지막지한건 아니고..
시멘트 업글 안된 타워 5개 멀티에 박았죠..타워 위치는 꽤나 좋았고
멀티 심시티 치고는 심시티도 괜찮았죠..
(다 버로우 테러를 당한 덕분..)
결론은 우방인가에 귀결될 정도도 아니었고
장재호 선수병력이 탈론 중심이라 공략하기가 까다로웠을 뿐이죠..
멀티 빨리 먹은쪽이 타워 건설해서 방어하는 거야 당연한 일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78 나는 왜 국내를 호령하던 개구리가 그리운가? 즐거움을 선사한 미친개구리의 플레이를...(11) [8] 워크초짜3635 05/12/17 3635
1277 [기자의눈]우수 프로게이머상? 장재호, 뭐가 부족했나 [10] BlueSky3872 05/12/17 3872
1276 그래도 내심 기대했지만 아쉽네요 ^^ [16] 워크초짜3350 05/12/16 3350
1275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10일 현장 스케치 [12] gg2457 05/12/15 2457
1274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9일 현장 스케치 gg2335 05/12/15 2335
1273 [MW 인터뷰] 운영의 마술사! 스마트 언데드 Cherry-ReiGn 강서우 [6] 워크초짜3658 05/12/15 3658
1272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8일 현장 스케치 [5] gg2373 05/12/15 2373
1271 나는 왜 찬 바람을 쐬면서 회상하는가? 왜 바람의 아크메이지가 달려오는 것과 같을까?(10) [8] 워크초짜4050 05/12/14 4050
1270 나는 왜 고개를 숙이는가? 왜 ShowTime이라는 아이디에?(9) [12] 워크초짜3988 05/12/14 3988
1269 레더 토너먼트 시즌3 결과... [11] 茶仰4286 05/12/12 4286
1268 밑의 2005년도 명경기를 보니 떠오르는건... [10] 라이포겐2570 05/12/12 2570
1267 워크래프트3 2005년 최고의 명경기는 무었이었을까요? [23] 茶仰4887 05/12/11 4887
1265 워3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면 누구를 뽑으실 생각이세요? [15] 워크초짜2762 05/12/11 2762
1264 현재 배틀넷 상위 랭커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25] 신예ⓣerran3181 05/12/11 3181
1263 두 언데드의 처절한 싸움, 그리고 끝 [7] 오스카 폰 로이2407 05/12/10 2407
1262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ㅜ_ㅜ [17] Avin2658 05/12/10 2658
1260 논란이 되고 있는 상위랭커들의 가위바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Firehouse3601 05/12/09 3601
1259 WEG결승전을 위해 준비한 천정희 선수 치어풀입니다. [10] 츠키2641 05/12/08 2641
1257 [WEG] 시즌 3 워크래프트 부문 데이터 정리 [7] gg2651 05/12/07 2651
1256 [WEG] WE.IGE.Sweet 천정희 결승 출사표 [8] gg2546 05/12/06 2546
1255 inCup Fall season #6 [13] Seany2873 05/12/05 2873
1254 장용석의 전향, 그리고 단상. [8] 시퐁3901 05/12/05 3901
1253 예의에 대하여. [27] The Siria3876 05/12/04 38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