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7/09 17:08:03
Name 메딕아빠
Subject ★ 7/9 COP - 김준영 - 평점 8.8 ★



  Today's COP :
김준영 ( 한빛 ) - 평균평점 8.8
  
( PgR 평점은 4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7점입니다. )
( 역대 최고 평점 5/26일 COP - 박명수 - 평점 9.4 )


  [ 김준영 선수의 Play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완전히 돌아온 한빛의 에이스! 8점 김연우
- 맵을 넓게쓰고, 운영의 포부또한 크니 역시 대인배라~ 9점 MSTran
- 물이 오른 그의 대 테란전 플레이. 8점 anistar
- 난 한빛의 에이스야.. 10점 클레오빡돌아
- 동시다발 멀티. 7가스의 위력. 8점 민주아빠
- 산유국이 방심마저 안하면 어찌 이기나요?? 10점 올빼미
- 요새 이 선수 왜이렇게 잘하나? 8점 세이시로
- 은근슬쩍 시간이 지나니 게임에 이겨있더라.. 7점 woongwoong
- 꼼꼼하고 노련한 선배의 플레이. 8점 Artemis
- 하나의 멀티만 주겠다. 나머진 내가 접수한다. 9점 마녀메딕
- 모든 덕목에서 평균이상을 보여준 우리의 대인배! 9점 DNA Killer
- 아랍식 플레이에 유동성까지! 한빛의 에이스 확실한 귀환 8점 EzMura
- 사우론 저그의 부활, 에이스의 부활. 9점 닥터페퍼
- 10점 만점이라 10점이지 100점 만점이면 100점. 10점 hardyz
- 한빛의 ACE, 후반기 한빛의 부활이 기대되는 경기였다 8점 낭만드랍쉽
- 2006 전기리그, 최고 포스 저그. 김준영! 10점 홍승식
- 마재윤, 조용호도 포기한 815. 대인배가 접수했다. 10점 K.DD
- 大인배가~ 大인배같아야~ 大인배지~ 9점 타조알
- 공격할 때마다 늘어나는 멀티, 저그스런 승리. 8점 whynot
- 맵집 좋은 저그. 뚝심좋은 운영 9점 homy
- 그의 부활은 한빛의 부활 9점 포르티
- 에이스란 이런 것. 물오른 김준영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9점 고지를향하여
- 가스가.. 6군데!! 8점 지포스
- 전기리그의 끝이 아쉬울 뿐이다. 프로리그의 에이스. 7점 nakshia
- 언제나 그의 앞에는 산이 있었고 산을 넘었을 뿐이었다. 8점 거룩한황제
- 테란을 이렇게 휘두르는 저그가 있었나 9점 k3930
- 맵에 대한 완벽한 이해, 저그에 대한 완벽한 이해. 9점 지니쏠
- 815 3 테란을 상대로 이렇게 하라! 9점 마요네즈
- 후기리그와 개인전이 기대되는 대인배. 9점 anti-terran
- 말이 필요없는 대인배 저그 9점 찡하니
- 에이스답게, 최고답게. 무서운 선수. 9점 연이
- 10점 줄까 고민하다, 윤환 선수가 좀더 잘했더라면.. 9점 4thrace
- 체제전환, 확장, 방어, 견제.. 모든게 완벽. 9점 [couple]-bada
- 그렇게 잘하는 비결 좀 압시다. 9점 네버마인
- 815요? 테란 나오면 쌩큐죠. 10점 liebestraum No.3
- 1시 멀티 성공으로 이미 이긴 경기였다! 8점 [NC]...TesTER
- 부활! 이제 후기리그 우승은 한빛? 9점 두림백돌이
- 후기리그와 개인리그에서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9점 kama
  

☞ 7월 9일 온게임넷 vs CJ ENTUS 평점 결과 보기 ☜

☞ 7월 9일 한빛 vs KTF 평점 결과 보기 ☜



※ 평가는 지정 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전 10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 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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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9 18:21
수정 아이콘
케텝은 경기도 안끝났는데 벌써 시작.. 으하하.^^; 어쨌든 온겜과 cj의 경기만 입력은 해놔야겠네요.
06/07/09 18:28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의 4경기와 5경기 평점과 코멘트를 따로 준비했었는데 알고 보니 두번 나온 선수는 한번만 평가하는군요;; 쿨럭;
온겜 대 CJ는 그 재미만큼이나 평점 매기기도 힘들었습니다 =_=
06/07/09 19:00
수정 아이콘
저도 anistar 님처럼 했는데 보니까 변형태 선수는 한 번만 평가하게 되어 있더군요. 사실 4경기와 5경기의 느낌도 다르고, 각각의 경기를 평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점수 매기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그냥 5경기의 중요성이 있으니 좀더 그 쪽에 중점을 두긴 했지만..
DNA Killer
06/07/09 20:28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를 결정짓는 경기다보니 두경기모두 평균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anistar님 말대로 프로리그의 경우 두번 나오는 선수에 대한 평가는 좀 의견을 모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전에서의 다전은 합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지만 프로리그는 나누는게 좀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경기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박경락선수의 팀플에서의 실수로 생각하고 싶은 플레이는
후반기에서는 더 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최소한 경락마사지 부활이라는 기사 나올때 까지는 응원할껍니다.
타조알
06/07/09 20:55
수정 아이콘
아흑 ㅠㅠ 김준영 선수 평점을 잘못 입력했네요
이놈의 수전증 ㆀ
DNA Killer
06/07/09 21:01
수정 아이콘
평점 결과가 오늘 경기가 어떤 경기였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긴 선수들의 평점이 8점을 가볍게 넘고, 진 경기의 선수들의 평점도 5점을 가볍게 넘고요.
06/07/09 21:09
수정 아이콘
아 김준영선수가 받으면 케텝팬입장으로써..ㅜㅜ 흑흑..
병민선수나 룡호선수 한번..흑흐
06/07/09 21: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병민 조용호 선수는 상성대로의 승리고 김준영 선수는 역상성 승리라 그걸 감안해서라도 이번 COP는 김준영 선수가 될것같네요.ㅡㅡa
WoongWoong
06/07/09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들 뿐만이 아닌 각 팀의 코칭스탭에도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엔트리나 에이스결정전을 잘 예측해서 선수를 기용했다던지를 판단해서 말이죠~
메딕아빠
06/07/09 22:39
수정 아이콘
2경기 출장한 선수를 한 번만 평가하는 건 ...
평점의 출발이 게임 기준이 아니라 선수 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COP 선정을 위해서도 선수 기준이어야 하구요.
따라서 오늘 변형태 선수의 플레이에 대한 평점을 줄 때는 ...
4/5 경기를 함께 고려해서 평점을 입력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맞을 듯 싶네요.
5경기를 승리했지만 4경기 패배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평가에 포함되어야 할 듯 ...
얼마 전 김윤환 선수의 경우처럼 2번 출전에 2번 다 승리를 했을 경우엔 ...
그만큼 높은 평점이 나오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 이건 평점오픈 시 결정했던 방식이고 ...
차후 의견 수렴해서 수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방식이 장단점이 있어 보이네요^^

WoongWoong님. 엔트리에 대한 점수를 판단해 보는 것도 재미 있겠네요^^
한국인
06/07/10 01:22
수정 아이콘
엔트리...진짜 조규남 감독님의 선택에는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앞 경기에서 지고, 또 그경기서 상대였던 한동욱선수가 에결에 나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변형태선수를 내보내는 모습, 그리고 그 믿음에 부응하는 변형태선수의 모습, 팀이라는것의 의미를 느꼈습니다.
06/07/10 11: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스포츠는 객관적인 데이터만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죠.(그런 면에서 제가 데이터를 중시하는 감독들은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특히 그런 면을 잘 보여주는 감독(팀)은 이재균(한빛), 조규남(GO-CJ)가 아닐까 합니다.
06/07/10 12:14
수정 아이콘
헉...평점 입력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어쨌든 요즘 프로리그 정말 재밌네요~
06/07/10 17:03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김윤환선수 경기평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본병력간의 열세를, 저그는 하이브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고테크유닛들의 활용을 통해 극복하고, 따라서 점점 기본콘트롤 능력이 발전하는 테란에 대응하여 저그는 빠른 하이브를 가는 것이 일반화된 추세가 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빠른 하이브와 고테크유닛에 대응하여 테란은 베슬과 벌쳐의 마인으로 대응하여 균형을 이루고, 결국 배럭갯수: 해처리갯수, 모인 사베갯수: 먹는 개스숫자의 대결이 벌어지며 결국 자원싸움으로 비화되게 됩니다.

이러한 고테크유닛의 활용으로 저그가 먹을만큼 먹고 수없이 해처리를 펴며, 고테크유닛을 생산할 체제가 갖추어진다면, 상성에 앞서는 테란도 이제 너무나 압도적으로 당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기에, 테란에게 저그의 제2멀티 견제의 타이밍은 더욱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2멀티를 견제할 병력을 충분히 테란은 그 타이밍에 생산이 가능하지만, 병력이 떠나면 본진이 비기에 함부로 본진을 비울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고, 특히 제2멀티를 깨러 병력이 떠난 틈을 탄 저그의 테란본진견제는 뮤탈의 콘트롤이 날로 발달하면서 더욱 파괴적이 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이러한 딜레마와 김윤환선수의 조금 부족한 상황판단에 의해 적절 타이밍에 1시 멀티를 견제해줄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드랍쉽을 생산하는 체제가 아니었다보니 6시와 3시의 개스를 쉽게 내어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원사이드한 경기로 갈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원없이 자원 먹는 저그를 견제할 방법이 없다면 이에 대한 해법은, 같은 자원을 먹으면서 2스타포트, 3팩토리(또는 3스타포트, 2팩토리)를 돌리며 다수 배럭을 가동하는 방법이고, 이러한 체제로 가기위한 김윤환 선수의 7시와 7시 앞마당, 9시확장은 아주 적절한 대처였습니다.

그러나 자원활성화 타이밍은 김준영선수가 훨씬 빨라서 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할수 있었고, 7시와 7시 앞마당의 자원채취를 꾸준히 방해해주고 사베의 활동을 제약한 점이 경기의 승인이었다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김준영 선수가 이처럼 공격적인 운영을 하지 않고 5분정도만 김윤환 선수에게 시간을 주는 느슨한 운영을 했다면, 김윤환 선수가 사베를 모으고 팩토리유닛으로 지상을 완전히 점령하면서, 섬으로 김준영선수를 가둬버린채, 승패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김준영 선수는 전체적으로 공격적이면서 완전한 운영을 보여줬는데, 1시멀티로 시즈탱크가 올라가지 못하는 점을 이용한 확장과, 뮤탈을 다수 생산하면서 3시와 6시를 소수드랍쉽으로 공략하는 것을 생각조차 못하게 만든 운영은 정말 훌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예비역
06/07/10 18:05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까먹고 있다니..; 죄송합니다..; 오늘부터는 확실히..!!
06/07/11 12:20
수정 아이콘
" 마재윤, 조용호도 포기한 815. 대인배가 접수했다. 10점 K.DD "
이부분 절대 공감...참고로 마재윤 전상욱과의 경기이후에 185맵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연습안했다는 예기도...
러시아워에선 마재윤과 너무 흡사하지 않나라는 예기도 있지만 815경기력을 보면 마재윤 따라했네?? 이런소리 절대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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