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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02 18:32:42
Name 메딕아빠
Subject ★ 7/2 COP - 변은종 - 평점 8.4 ★


  Today's COP :
변은종 ( 삼성전자 ) - 평균평점 8.4
  
( PgR 평점은 4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7점입니다. )
( 역대 최고 평점 5/26일 COP - 박명수 - 평점 9.4 )


  [ 변은종 선수의 Play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대담성 + 정확한 상황판단 => 승리 10점 김연우
- 최고! 배짱- 그정도는 되어야 에이스지! 9점 My name is J
- 에결이었기에 더욱 빛난 5드론 9점 Reminiscence
- 짧은 승부의 엄청난 긴장감. 아름다웠던 5드론 ! 9점 메딕아빠
- 삼성의 에이스는 그대요, 어서 일어나 전진하시길. 9점 hardyz
- 분명 이겨야 했던 경기, 그러나 도박에 빠지지는 말것 8점 k3930
- 내앞에서 더블넥을?... 기다려봐(부스럭부스럭) 8점 지포스
- 나를 상대로 안일한 운영을 하지 마라, 짜릿한 5드론. 9점 시퐁
- 사나이는 Straight! 8점 EzMura
- 5드론도 전략. 8점 kimbilly
- 역시 사나이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10점 kama
- 개인적으로 저그나 테란의 초반전략승부는 좀 허무. 7점 4thrace
- 도박을 즐길 줄 아는 사나이. 7점 nakshia
- 자, 이래도 맘 놓고 더블넥 할 사람? 9점 whynot
- 더블넥의 약점을 완벽히 잡아낸 빌드, 침착하게 마무리! 8점 지니쏠
- 에결에서 5드론이라뇨!!! 8점 타조알
- 준비한건가, 임기응변인가. 7점 샤이닝토스
- 배짱은 정말 대단하다...에결에서 4드론!?! 8점 세이시로
- 일관된 더블넥에 스트레이트를 날려버린 5드론 8점 Davi4ever
- 위대한 똥배짱. 9점 글곰
-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마지막을 장식한 멋진 경기!!!! 10점 spangle
- 간만에 터진 스트레이트. 9점 anti-terran
- 대세를 꿰뚫는 과감한 전략과 적절한 상황판단의 승리! 8점 letina
- 4,5 드론 전략을 아트화 하다. 7점 네버마인
  

☞ 7월 2일 MBC vs 한빛 평점 결과 보기 ☜

☞ 7월 2일 삼성 vs KTF 평점 결과 보기 ☜


※ 평가는 지정 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전 10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 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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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아빠
06/07/02 18:38
수정 아이콘
김준영M 선수는 MBC / 김준영H 선수는 한빛.
06/07/02 19:3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10점을 줘도 절대 아깝지 않는, 너무 하다 생각되지 않는
"기념비적 경기" 였다 생각합니다.

최고!
리비트
06/07/02 19:52
수정 아이콘
확실히 변은종선수의 경기는 더블넥의 심장을 완벽하게 찌른 경기였다고 봅니다. 최근 추세를 읽고 거기에서 약점을 찾은듯해요
더군다나 파일론을 일점사하는 센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06/07/02 19:55
수정 아이콘
파일런을 왜쳐!! 라고 소리질른 제가다 무안하군요.
순전히 빌드로 이겻다기보단 컨트롤과 센스 그리고 그 엄청난 배짱에 점수를 주고싶네요
06/07/02 19:57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평에 hardyz님 평이 너무 웃기네요
10드론에 털렷으면 10점이엇겟네요 하하
DNA Killer
06/07/02 20:03
수정 아이콘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7승이 필연적인 팬택 or SK 를 제외하고는 모두 6승으로 승부했으면 좋겠네요.
일반회원 평점. 김준영, 염보성 선수 따로 체크했습니다.

<한빛 VS MBC>
노준동 8점 - 위치운으로만 말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실력
김준영M 5점 - 운영의 아쉬움을 보여준 경기
채지훈 5점 - 4드론!
염보성 7점 - 저글링을 앞도한 SCV!
경락대만 7점 - 초반, 탄탄한 운영의 컨트롤. 유리함을 놓치지 않는 마무리
성준지호 4점 - 흐릿한 데칼코마니
이제호 7점 - 암흑속의 한 줄기 빛을 잡고 부활하다.
김준영H 4점 - 왜!왜!왜! 홀리듯 불속에 뛰어든 오버로드 (치명적 실수는 더 각인되는 법)
김준영H 10점 - 부지런한 병력운용, 경기를 보는 큰 눈, 참을 때와 전진할 때를 아는 감각
염보성 5점 - Terran보다 더 지혜로운 Zerg를 만나다.

<삼성 VS KTF>
이재황 8점 - 기민한 움직임과 침착한 상황판단.
홍진호 4점 -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위기는 찾아온다.
이병민 7점 - 계란으로 바위치기. 닦으면 그만이야.
박성준 4점 - 운영, 컨트롤, 순간대처 모두 조금씩 부족해보이는 플레이
창훈채성 6점 - 어쨋든 이겼다.
강민세현 under4점 - 규정숙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의미가 있었다.
조용호 7점 - 토스잡는 저그의 명성
송병구 4점 - 무기력한 에이스, 안타깝다.
변은종 10점 - 진정한 에이스의 조건은 무엇인가?
박정석 4점 - 어쩔수 없지 뭐...

두 팀플에 대해 덧붙이자면 KTF의 경우 규정은 모든것을 아우를수는 없는것이며 예외,예외,예외가 이어지면 규정이라고 말할 수 없는 그때 그때 달라요~ 가 되는 거죠.
한빛의 경우는 조금 아쉬운 점인데 물론 잘못했다기보다는 좀더 즐거운 경기를 생각해본 것입니다. 커세어제압이후 타이밍이 조금 어긋날 수도 있겠지만 스카우트 한대 생산하는 것도 어땠을까 하는 하는 것과 박경락선수 중앙멀티때 크립을 적극이용해서 드론을 넘겨 허리를 끊는 플레이도 해보면 좋았을거라는 점입니다. 스포어장막을 만드는 것을 보면 미네랄은 충분했을테니까요.

김준영선수의 경기중 가장 인상적인것은 테란 진출을 둘러싼 저글링, 럴커, 뮤탈의 기민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진출과 빈집의 신경전속에 안정되는 투가스멀티! 개인적으로 뽑아본 최고의 장면입니다.
아, 변은종 선수의 5드론도 추가!
홍승식
06/07/02 20:20
수정 아이콘
삼성 대 KTF전 팀플은 평점에서 빼야하지 않을까요?
몰수패로 경기가 인정되지 않으니 평점에서 빠져야 나중에 누적 평점 관련 통계에서도 오차가 적지 않을까 하는데요.
06/07/02 20:33
수정 아이콘
코멘트를 입력하지 않으시면 평점 등록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경기만 코멘트를 등록하지 않으면 평점 입력 자체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가요?. 삼성 팀플전 코멘트 입력 안하니까 그 경기만 점수 등록이 안되던데요. 그렇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빠른 평점 입력을 위해서 아예 엔트리 발표 직후에 평점창을 만들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DNA Killer
06/07/02 20:35
수정 아이콘
몰수패와 그 과정도 경기의 일부
전 그 경기도 평점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메딕아빠
06/07/02 22:16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 몰수게임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 평점대상에서 빼지 않았습니다.
공식 경기기록에 대한 확인작업 후 차후 평점 관련 통계작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06/07/02 22:35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가 제일 높네요..
허.. 설마 했는데..
납득이 되질 않네요ㅜㅜ
마요네즈
06/07/02 22:43
수정 아이콘
채지훈 선수 점수 5점으로 기록한 줄 알았는데, 6점으로 되어있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06/07/02 22:54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가 2승을 거뒀다면 단연 COP일 확률이 높은데 아쉽게 1패를 하는 바람에......
06/07/03 09:48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멋지네요.
역시 프로는 이기는 게 최고의 덕목이죠.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장기진
06/07/03 11:37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질럿으로 앞마당날리고 허무하게 끝내면 "이게 프로토스입니다!!" 소리질르는분들이 5드론나오니 욕하는거보면참 -_-
06/07/03 13:5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왜 저그를 플레이 하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4,5드론 때문에 -_-v ..
06/07/03 14:46
수정 아이콘
장기진님. 허무하다는 것이 욕은 아닙니다. 이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프로토스가 하드코어해서 승리한 경기에 높은 점수를 준 적도 없습니다.

변은종 선수에게 제일 낮은 7점을 준 것에 대해서 불만이 계신 것 같은데 만약 이 경기에 9점이나 10점을 준다면, 형평을 맞추기 위해선 앞으로 에결에서 4,5드론 뛰어 승리한 선수에게는 모두 9점이나 10점을 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낮게 평가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에결에서 프로토스의 하드코어, 테란의 전진투배럭이나 벙커링, 저그의 4,5드론으로 승리하는 선수는 모두 9점 10점을 주어야 형평이 맞을 것 같기에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4, 5드론이나 전진 투배럭, 하드코어를 기본적으로 높이 평가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의 빌드에 따라 통하거나 통하지 않거나가 결정되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운이 50% 가미된 승부라면 그 운이 통했다고해서 높이 평가할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른 모든 분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저는 낮은 점수를 주어서 불만이 계신듯 한데 저는 오히려 제가 준 점수가 가장 형평에 맞는 점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높은 점수를 주려는 경기들은 운이 아닌 순전히 실력으로, 상대방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압도한 수준높은 경기들입니다. 이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p.s 그리고 10점을 주는 기념비적인 경기에 대해서 부연설명하면 기념비적인 경기는 '전략적인 최초시도로 영감을 주는 경기' 또는 '이스포츠의 역사적 기록에 표지가 되는 경기' '상대방의 거의 완벽한 수준의 경기력을 압도하는 경기력이 절정에 달한 경기로 이스포츠 경기의 수준을 현수준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평가되는 경기' 정도입니다.

변은종 선수의 4,5드론은 처음시도된 전략이 아니라 무수히 시도된 전략으로, 전략적인 최초시도로 영감을 주는 경기도 아니었고, 이스포츠의 역사적 기록에 표지가 되는 경기도 아니었으며, 상대방의 완벽한 경기력을 압도하는 경기력이 절정에 달하여 이스포츠의 현수준의 경기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평가되는 경기도 아니었습니다.

승리의 결과로만 기념비적인 경기가 될려면 '이스포츠의 역사적 기록에 표지가 되는 경기'뿐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100승에 10점을 준 것은 이 기준 때문입니다. 이 기준을 제외하면 결국 경기의 내용자체가 초절한 수준을 이루지 않으면, 10점은 받을 수 없습니다.
고길동
06/07/03 17:55
수정 아이콘
점수 주는건 평가위원 마음이고,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평가위원의 평가에 대해 특정한 잣대를 들이미는 건 자제해달라는 운영진의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건 그렇고 사나이의 COP, 첫 cop인가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과감한 도박, 역시 사나이였습니다.
06/07/04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저를 즐겁게해주는 게임에 점수를 줍니다.
전 변은종 선수의 5드론에 매료되었기에 점수를 던졌습니다.

그렇지만 예전부터 그래왔듯이...저그의 4,5드론은 사기라 생각하고
또 그것의...'사기성'에 염증을 느낄 수도 있는 겁니다.
제가 벙커링을 싫어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공정성에 대해서는 걱정안합니다.
저 외에 99명의 심사위원들이 계시니까요.
pgr평가제도의 맛은 바로 여기에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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