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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24 16:51:59
Name 메딕아빠
Subject ★ 9/24 COP - 김준영 (한빛) - 평점 9.6 ★
깨질 것 같지 않던 최고평점 기록을 박지호 선수가 깨버린지 불과 1주일도 안되서
또다시 최고평점 기록이 깨졌습니다.
9월 18일 박지호 9.59
9월 24일 김준영 9.63
변형태 선수와의 알카노이드 시합 이후 김준영 선수를 생각하는 팬들의 인식이 완전히 바뀐 듯 합니다.
예전 최연성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단숨에 최고의 지위를 인정 받은 것처럼
김준영 선수의 최근 압도적인 경기력에 팬들이 엄지손가락을 저절로 올리는 분위기^^

9.63점 ... 진짜 이 점수는 깨기 힘들겠다 ...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
또 누가 팬들의 심장을 터지게 만들 경기력을 보여줄까 ... 라는 기대도 하게 되네요.
대인배저그 김준영 ... 이 선수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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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COP :
김준영 (한빛) - 평균평점 9.6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역대 최고 평점 9/24일 COP - 김준영 - 평점 9.6 )


  [ 김준영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그를 위한 점수. 10점
- 경악..대인배...꺼질 것 같지 않는 포스.. 10점
- 저그본좌...이 선수를 빼놓고 언급할 수 없게 되었다. 10점
- 대인배스러운 저 너그러운 운영을 보라!!! 완벽하다!! 10점
- 어떤 종족전이든 정말 무난하게 승기를 가져온다. 9점
- 대인배 앞에선 투신의 창도 통하지 않았다. 10점
-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딱 김준영! 10점
- 11점 없나? 10점
- 10점만점에 100점을 찍을 수 없다는게 안타까움. 10점
- 대인배!! 그의 그 대인스러움.. 헤어나올수가 없다 10점
- 말이 필요없다 10점
- 이 대인배를 어떻게 한낱 숫자 따위로 평가하랴 ㅠ.ㅠ 10점
- 06년 승률왕은 아무나 하나?? 10점
- ...... 최강! 더 할말이 뭐 있으랴... 10점
- 이건 뭐..흠잡을때가 있어야죠.. 최강저그 대인배! 10점
- 마재윤보다 더하면 더했지... 상대가 누군데... 10점
- 한빛 레전드 계보를 완전히 이어받은 모습. 10점
- 최근 분위기 최강답다 9점
- 한빛 명가의 재건! 그곳에 대인배가 있다.. 10점
- 수십가지의 미사여구를 떠올려봤지만 결국 '최고다'. 9점
-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이젠 저그의 본좌를 노린다! 9점
- 이제 슬슬 저그최강자라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10점
- 이 선수에게 머씨 형제의 포스가 느껴진다. 10점
- 멈추지 않는 기세로 달려나가는 김준영 막을자가 누구냐, 9점
- 이럴때 우승을 한번 해줘야 합니다 10점
- 完璧. 상대의 두 에이스를 깔끔하게 제압하다 10점
- 상대의 필살기를 경기 시작과 동시에 차단해버리다. 9점
- MBC 공포대상. 9점
- 빌드와 정찰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기! 10점
- 요즘 최고의 포스! 대인배! 10점
- 진짜 대인배스러움. 패배할 거란 생각이 안든다. 9점
- 한빛의 에이스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 10점
- 뭔말을 더 하리오. 대인배의 마음은 태산보다 넓소. 10점
- 적당한 수식어 찾기도 힘들다. 10점
- '10vs1, 대인배를 이겨라' 과연 그를 이길 팀은? 10점
- 가장 확실한 저그 에이스 중 한 명. 9점
- 이젠 김준영 에게 남은건...우승자라는 닉네임뿐... 10점
- 완전 반칙이다.대체 뭐야 마재윤 김준영은 너무 잘하잖아 9점
- 그는 대인배다! 10점
- 이재균 역사상 최고의 성과. 10점
- 그에게 하루 2승은 가뿐했다. 9점
- 지금 마재윤과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저그..... 10점
- 운도 따라주고, 실력도 받쳐준다. 더 바랄것 없는 저그 9점
- 최고가 아닌 최강이 되기 위해 걸어간다. 9점
- 완전 물올랐다! 한빛의 진정한 에이스 9점
- 전 한빛의 에이스 대인배입니다. 10점
- 그의 플레이는 놀랄만큼 예민하고 충실하다. 8점
- 될 사람은 정찰운도 받쳐준다. 후기리그 최고의 포스 10점
- 말이필요 없다! 최고! 10점
- 이선수 답이없죠, 하템+마메+베슬+뮤링까지 가야죠-_- 10점
- 9점? 10점? 너무 잘하니 이런 효과도...--;;; 9점
- 세상은 대인배의 것! 9점
- 한빛의 에이스!!현재 포스만큼은 마재윤에 버금간다. 9점
- 할말없게 만들어 버리는 운영.. 9점
- 정말 김준영 없으면 한빛의 에이스는 누구란 말인가. 10점
- 뭐라 더 할 말이 없는 극강 포스!! 9점
- 최고였소. 10점



☞ 1경기  MBC vs 한빛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2경기  르까프 vs e네이쳐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 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 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역대 COP 선정 횟수
- 7회 : 김준영
- 5회 : 한동욱
- 4회 : 조용호, 마재윤
- 3회 : 강민, 고인규, 오영종, 김택용, 김원기
- 2회 : 이창훈&박성훈, 홍진호, 윤용태, 이재황, 이재호, 임요환, 이제동, 이성은
- 1회 : 박명수, 박정석&홍진호, 박성준(삼성), 박영민, 채지훈, 김윤환(STX), 원종서, 변은종, 서지훈
          박용욱&윤종민, 서경종, 안상원, 박성준(MBC), 정영철&염보성, 전상욱, 안기효, 박태민
          장육, 염보성, 김정환, 박대만, 송병구, 박경락, 이주영&김환중, 박지호, 박용욱, 변형태, 이윤열


# 역대 평점 순위
1위 : 김준영 - 9.63점 (9/24)
2위 : 박지호 - 9.59점 (9/18)
3위 : 박명수 - 9.37점 (5/26) - 점수 변경 전
4위 : 이윤열 - 9.36점 (9/23)
5위 : 박대만 - 9.31점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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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06/09/24 16:58
수정 아이콘
대인배 ㅎㄷㄷ 할말이 없네요-_- COP 7회로 단독선두 굳히기 들어갈듯;;
06/09/24 17:05
수정 아이콘
켁... 박성준 선수 5점 줘야 하는데 클릭 실수가 있었나 봐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수정 부탁합니다.ㅠ_ㅠ
내일은태양
06/09/24 17:08
수정 아이콘
11점 없나요 ㅠㅠ
06/09/24 17:12
수정 아이콘
아 노준동 선수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Polaris_NEO
06/09/24 17:14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만약 김준영 선수가 박지호선수 기록을 깨면..
동등하게 대우가 되나요??
한경기와 두경기의 차이는.. 흠..
06/09/24 17:16
수정 아이콘
대인배 9.9 후덜덜;;
메딕아빠
06/09/24 17:19
수정 아이콘
Artemis님. 수정해 드렸습니다^^
06/09/24 17:19
수정 아이콘
Jin's ⓚ님// 코멘트는 다시 들어가셔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레테의 강
06/09/24 17:19
수정 아이콘
.......이거 넘을 수 없는 COP 최고 평점의 기록을 세울 분위기네요.
이제 만장일치 10점만 남았나요;
06/09/24 17:20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박지호선수 기록 갱신하겠는데요!
타조알
06/09/24 17:24
수정 아이콘
대인배는 평점도 대인스럽게 받는군요
9.9라니....덜덜덜
Jin's ⓚ
06/09/24 17:25
수정 아이콘
아.. 코멘트는 수정이되네요^^
오늘이 처음으로 평점을 메겨본거라 잘 몰라서;;
EzMura님 감사합니다^^;
06/09/24 17:27
수정 아이콘
요새 좋은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군요. ^^
이 정도면 김준영 선수의 단독 7회 COP는 확정적일듯 싶네요. -_-)b
06/09/24 17:29
수정 아이콘
아...이거 이러다가 9점 주신 한 분만 지탄 받으시는 거 아닐지-_-;;;;
06/09/24 17:31
수정 아이콘
9점도 지탄받을지 모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하네요 김준영선수...
정말 스타리그 우승하면 마재윤.김준영 양 저그체제 가겠는데요.
06/09/24 18:50
수정 아이콘
대인배스러운 저 너그러운 운영을 보라!!! 완벽하다!! <- 센스...
푸핫 계속 웃다 갑니다... 낄낄낄낄 그나저나 대인배 역시나 대단하네요!
COP 굳히기에 역대최고점수까지 가져가겠는데요!
수입산 캐리어
06/09/24 19:06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진짜 사람 속을 다 꿰뚫어 보고 있는 거 같네요
현존 프로게이머 중에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이네요
방송경기가 연습경기와 별 차이 없어보이는 저 대인배스러움,,
아! 그리고 문득 든 생각,, 차재욱 선수 역시나 '자이언트 킬러'네요
06/09/24 19:24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 자이언트 킬러 맞죠.ㅠ_ㅠ
강명진
06/09/24 19:50
수정 아이콘
허허 9,8 대인배 최고 점수까지 갱신 ㄱㄱ
하로비
06/09/24 20:10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로얄로더
06/09/24 20:14
수정 아이콘
정말 김준영 선수 대인배 후덜덜..
06/09/24 20:15
수정 아이콘
오늘의 평점

MBC VS 한빛

김준영 10점: 역시 대인배는 다르다. 단번에 2승거두기.
염보성 4점: 김준영을 의식한 경기. 그러나 김준영은 한수 앞을 보다.
이재호 7점: 게릴라에만 집중한 경기. 다른 토스였으면 망했을 지도...
윤용태 3점: 최악의 방어. 왜 가까운 미네랄 멀티 안먹고, 가스에만 의존했니?
동현 택용 7점: 무난한 팀플. 무난한 승리
대만 정민 3점: 박대만의 물량은 어디로 가고... 신정민만 고생하냐?
노준동 8점: 박지호를 막아낸 끈질긴 물량의 힘
박지호 5점: 새로운 명경기 제조기인가? 그러나 이번엔 피해자다.
박성준 4점: 김준영의 운영 앞에 투신도 무너지다.

르까프 VS e네이쳐

서기수 9점: 사신을 아비터와 얼음으로 제압하다.
오영종 4점: 사신은 아비터와 얼음을 무시하다 무너지다.
김원기 7점: 저그전 1승 1패. 향상되었지만...
김정환 4점: 실컷 재미보다 자원에 밀리다니...
가람 학주 7점: 여유로운 승리. 위험한 경우도 없었군.
강석 상호 3점: 저그 대 테란은 뮤탈보다 러커인것을...
이제동 9점: 르까프의 새 에이스, 저저전의 최강자로 군림?
조용성 4점: 밀어부치기만 하면 저저전에선 지는 것임을...

이번주 프로리그 최고의 특징이라면 역시 4,5경기의 연속승리 즉 역전승이라는게 눈에 띄는 점이고
그리고 그 경기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가 또 나와서 2승을 거두어서 그냥 여유롭게 데일리MVP를 확정짓는다는...
이번주 위클리MVP는 4파전 양상.
클레오빡돌아
06/09/24 20:33
수정 아이콘
염보성 박성준을 연달아 격파한게 임펙트가 상당히 큰듯;;
야동없는푸르
06/09/24 20:36
수정 아이콘
2경기에 또 이름이 안뜨네요....

평가후 이름없는건 제꺼입니다.
06/09/24 21:38
수정 아이콘
염보성 3점 : 대인배앞에선 어쩔 수 없었다.
김준영 9점 : 프로리그 11승1패 그를 막을 선수는 ?
학주가람 7점 : 이학주선수의 활약 르까프를 살리다.
이제동 8.5점 : 르까프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
김원기 4점 : 아직 저저전은 숙제로 남아있다.
박성준 3.5점 : 대인배앞에선 투신도 어림없다.
윤용태 2.5점 : 공격도좋지만 멀티방어도 신경쓰길..
이재호 7점 : 버티기로 승리 , 재호선수도 스타일을 찾는것이..
글루미선데이
06/09/24 21:48
수정 아이콘
팀을 고군분투해서 승리에 올려놓는 모습에 +1
1경기는 뭐..딱히 할말이 없게 잘했고 에결은 정찰운까지..
진짜 하늘이 돕고 있는건가 개인리그 우승도 빈말이 아닌거 같아요

ps:아 박성준 선수 언덕에서 저글링 약간 걸쳤을때 그냥 랠리 찍고 계속 들이받았으면 이길 거 같았는데 거참..아쉽네 이거...ㅠ.ㅠ
한지니
06/09/24 22:0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서기수선수도 잘했는데 아쉽네여~
대인배의 포스가 너무 덜덜덜이라서
jjangbono
06/09/25 00:20
수정 아이콘
르까프 vs 이네이쳐
서기수 9점 : 역시 힘기수! 옵저버에 스테이시스필드는 센스!
오영종 4점 : 힘에서 밀렸다.
김원기 6점 : 저그전은 아직 보강이 필요.... 그래도 오늘의 첫 저그전 1승!
김정환 5점 : 게릴라는 정말 좋았지만 빌드가 너무 밀렸다.
이제동 8점 : 새로운 저그전의 강자~?
조용성 4점 : 이도저도 아닌...
06/09/25 00:30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정말 포스가 대단한데요..
어떤 선수가 이 선수를 이길런지..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그래서인지 오영종 선수와의 대결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06/09/25 11:15
수정 아이콘
노준동선수 기대하고있던 저그신예였는데 박지호를 상대로 역전승! 정말 짜릿했습니다. 이제동, 서기수선수도 굉장히 잘 했는데 역시나 김준영선수의 기세가 대단하군요.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김준영선수 스타리그도 기대하겠습니다!
honnysun
06/09/25 11:16
수정 아이콘
아 김준영 선수 팬이 되어버렸어요.. ㅜㅠ
06/09/25 13:38
수정 아이콘
점수를 보고 예사롭지 않다 싶었는데.. 역대 최고 점수가 나왔군요.. ^^
다만 아쉬운 것은 노준동 선수도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말이죠..
Adrenalin
06/09/25 13:42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 이젠 너무 무섭네요.
하우젠
06/09/25 14:08
수정 아이콘
이미 다른 커뮤니티에선 마재윤 보다 김준영을 더 쳐주는 분위기
사생활,인간적인 면,품성등에서 부터 게임상의 모든 요소요소까지 이제 남은건 우승 타이틀뿐!
06/09/25 14:47
수정 아이콘
저그가 아무리 무적 포스라고 하더라도 테란 앞에서는 위태로운 종족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김준영 선수는 글쎄요.
지금껏 우리 봐왔던 저그가 아니라.. 새로운 저그 같습니다.
허클베리핀
06/09/25 15: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지호선수의 역대 1위가 좀더 오래갔으면 했는데~ 뭐.
아쉽지만 이제 아쉬울 것도 없어졌단 느낌이네요!

누가 또 기록을 갱신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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