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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17:06
(수정됨) 회로상으로
C77의 (-) 쪽이 동박이 망가진거면 C66이나 C78의 (-)쪽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C76이나 C67의 (+) 쪽이여도 되구요 추가로 C77의 (-)와 PCB 패턴이 연결되는 부분이 손상된것이기에 연결되는 부분을 별도의 와이어로 해결한다면 다른쪽 연결은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2/05/10 17:19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C77 (-) 다리에 별도의 와이어를 납땜해서 C76 (+)에 직접 연결하는게 가장 난이도가 쉬워 보여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22/05/10 17:24
그런방법도 있고, 와이어 땜보다는 손상된 부분 근처 PCB를 잘 긁어내면 구리가 나오는데 그곳에 땜질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러면 그 방법을 쓸것 같습니다.
22/05/10 17:54
(수정됨) 제품은 무연납이고 질문자분께서는 자세히는 보이지 않으나 사진상 저항 두 개 작업하시면서 시판 유연납 사용하신걸로 보이는데, 팁으로는 플럭스를 뿌리고 납을 듬뿍 떨군 다음에, 인두기와 솔더윅으로 쓸어내듯 위에 덧붙은 납 + 기존의 납을 제거하고, 닦고, 다시 플럭스 도포한 뒤 작업 해야 잘 붙습니다. 그리고 인두기는 충분한 온도를 제공하고 있나요? 저런 경우는 대부분 너무 오래 갖다 댔거나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은게 원인이라 여쭤봅니다.
22/05/10 18:04
기판 손상된거 말씀하시는거면 제가 칼날팁으로 너무 무리하게 땜질을 하다가 부품을 기판에 밀착시키는 과정에서 손상되었네요. 단면PCB라서 상당히 쉽게 망가지더군요. 솔더윅도 있으면 좋은데 납제거할때 뽁뽁이로만 작업을 하다보니...
22/05/10 18:14
아~ 그러면 무연납이 적절하게 녹을 정도로 인두기가 괜찮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가정에서는, 기판에 붙은 납을 녹이시고 그 위에 오히려 납을 더해서 그대로 빵 부풀리듯 땜질해주세요. 그 다음 뽁뽁이로 뽑으면 부피가 생겨서 좀 나아질겁니다. 그래도 플럭스, 솔더윅 없이 뽁뽁이 수작업으로만은 힘들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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