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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16:31
주차 공간이 엄청 여유있는 곳이 아니면 주민들 지지를 얻기도 어렵겠고 그냥 한번 내고 마시는 게...
예전 오피스텔 살 때 관리실과 싸울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답 없습니다
22/05/08 16:34
주차관리라는 부분이 알게 모르게 입주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다소 문제가 있다고 쳐도 관리실에서 저렇게 관리를 했기에 그 동안 주차에 불편이 없으셨을 수도 있구요. 저 같으면 아직 주차비가 발생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실에 정식으로 요청해서 장기주차관련 안내문 정도는 붙이는 걸 요구해보겠습니다.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지하에 주차를 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 주차를 할지는 별건이구요.
22/05/08 17:09
관리 규정은 있는게 정상이고 거주민이 열람할 권리도 있으니 요구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거부할 명분은 없습니다.
다만, 저런 경우 앞으로 꽤 귀찮게 굴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분리수거할 때, 내용물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든가. 잘 구슬려서 싸게 가격 협의 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주차를 하세요.
22/05/08 21:01
싸워봤자 답은 없을 듯 하고 한가지 위안이 될 내용(?)을 말씀드리면 주차면 부족한 아파트들은 대형단지든 소형단지든 방문객 외부주차시 주차료 받는게 보편적인 규약이긴 합니다.
22/05/09 11:38
본인 차 1대가 주차된 상황에서 가족 차가 1대 이상 추가로 주차하는 경우라면 주차비를 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평수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보통 집마다 1대에 대한 주차비를 부과하고 주차 권리를 주니까요. 아예 주차비 개념이 없는 곳이라면 모르는데 집마다 주차비를 받고 외부인 월주차까지 돈 받으면서 관리하는 곳이라면 지인 차량이라고 계속 허용하기도 어렵죠. 할인권을 등록하는 방법도 있는데 여기는 하루만 방문 허용인가 보네요. 아마 하루 안에 차량이 나갔다가 들어오는 식으로 하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안에 계속 차가 있는 거랑 매일 방문하는 거는 또 다르거든요.
22/05/09 18:10
아 저는 법적으로 정당한지를 정확하게 따진 건 아니고요,
그냥 상식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범위인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기준은 있었을 거고 모든 방문차량에 동일하게 적용하긴 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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