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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16:47
거주지 아닌 다른곳에 검사 받고 이관되면 거의 누락된채로 격리해제일카지 연락이 안오거나 빠르면 4~6일쯤 연락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연락이 빨리오건 늦게오건 확진일 통보부터 7일 뒤 자동격리해제는 어차피 똑같으니 집에서 7일간 쉬면서 7일째에 보건소 연락해서 격리해제확인서 서류보내달라고 하시고 그거 회사 제출하고 복귀하시면 됩니다. 보건소에서 보내는 약은 약국에서 파는 2000 3000원 짜리 종합감기약 하나 보내주는데 증상이 있어 감기약이 필요하다면 비대면 배송서비스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22/02/17 16:54
금요일 오후 4시 경 간이 키트로 양성을 받았고, 바로 5시쯤 PCR 검사를 받고 집에서 격리 시작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확진 통보 받고 검사일인 금요일자로 격리 시작하여 오늘 자정에 격리 해제됩니다.
격리 후 제가 받은 안내라고는, 확진 판정 문자/역학조사 링크가 전부입니다. 알아서 자가격리하고, 알아서 해제하면 됩니다. 이제 격리가 7시간 남짓 남아있는데, 드는 생각은 이런 격리가 의미가 있나 하는겁니다. 막말로 제가, 혹은 제 가족이 격리 규정 안지키고 돌아다닌다고 해서 그걸 누가 알고 확인할 방법도 없고 확인할 의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확진자 및 주위 사람의 양심(?)에 모든 절차를 위임한 형국입니다.
22/02/17 17:34
네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
그리고 역학조사도 그냥 PCR 검사 받을 때 하는 통증 어떤거 있냐 이런거 고르는게 전부니까 그거 안 와도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냥 오면 하면 됩니다 크크
22/02/17 16:58
알아서 검사받고, 알아서 격리하고, 알아서 해제하면 됩니다.
매일 10만명 나오는데 관리 어떻게 하나요, 못합니다. 다행히 관리해야할 정도의 중증도가 있는 놈은 아닌라는게... --> 그렇기때문에 무증상이면 검사 받을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22/02/17 20:37
본인이 무증상이라면 그런데,
주변사람은 유증상으로 대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검사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유증상이라면 : 알아서 검사받고, 알아서 격리하고, 알아서 입원하고, 알아서 산소마스크치료받고, 알아서 나아서, 알아서 해제)
22/02/17 21:07
실익이 있습니다.
확진을 받고 격리를 7일만 견디면 기접종자라면 슈퍼백신패스를 받을 수 있고, 밀접접촉되더라도 격리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 시국 끝날때까지 자가격리를 안 겪기가 어려워서 빨리 검사받고 빨리 7일 카운트 시작하고 빨리 해제 되는게 좋습니다
22/02/17 21:27
접종완료자는 동거인 확진되도 격리 면제입니다.
2월 9일부터? 바꼈습니다. 그 사이 또 바꼈는지는 하도 자주 바껴서 모르겠지만,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22/02/17 21:11
저랑같은케이스네요
전 격리풀리는날 관할보건소에서 격리안내문자 받았습니다... 심지어 검사한 보건소에 전화해서 이관해달라 하고 관할보건소에 수십번 전화했는데도 불구하고...
22/02/17 21:11
연락 알아서 오는데 요즘 엄청 터져나갈겁니다. 알아서 격리하시고 상비약 잘 챙겨두세요. 다 아프고 나아지니깐 겨우 병원 연결되서 약오더라고요.확진되고 그다음날 제일 아팠는데 그 다음날 되서야 병원이랑 연결되었습니다.
상비약 없고 당장 열이 나는데 보건소는 통화연결이 거의 불가능하고 아직 병원진료 연결이 안되었다면 근처 병원중 비대면 진료+퀵으로 처방약 보내주는 곳 받아서 약 받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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