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노트북을 생각하고 있었다가 사내포인트로 한번에 결재하려다 보니 사내 복지몰에 올라와 있는 노트북 중에서 딱히 마뜩찮은 물건이 없어서 그냥 올인원 브랜드 피씨 (한성제품)로 선회해서 긁었습니다.

기존에 장착되 있는 램이 16기가(8기가 슬롯 두개)다 보니 메인보드도 슬롯 4개인거 확인했고
남는 슬롯 놀려둘 이유도 없고 8기가 두개 더 사서 32기가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다나와 최저가로 나온건 마이크론인데 (3만원)
그래도 조금 웃돈 더 주고 삼성을 쓰는게 맞는건지 (웃긴게 삼성은 쇼핑몰에서 단품 주문 밖에 안받더군요. 2개 주문시에는 금액이 더 비싸지거나 아니면 다른 쇼핑몰에서 각각 따로 발주해야함)

마이크론으로 하면 배송비 포함 6만4천인데
삼성전자로 하면 각각 따로 발송으로 생각했을때 8만4천정도라

아예 고가의 물건이면 2만원 차이 나는거 그냥 무시할만한데 램이다 보니 괜히 2만원 더 쓰는게 급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고민을 거듭중입니다.

나중에는 언젠가 램 슬롯 4개 전부 32기가로 싹 갈아엎고 128까지 증설할 생각도 있습니다. 적어도 램 한번 쓸거 오래써야지라는 마인드로 고르는건 아니긴하네요.

그냥 램은 싼거 써도 될지 아니면 그래도 아직은 삼성꺼 써야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