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7 00:30
근데 이정도 편파판정에 이렇게 화날 정도면 그동안 로드FC 경기는 어떻게 화참고 보셨을까 의아하기도 하네요.
더 심각한 것도 로드FC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15/05/17 00:30
흠 저도 문제가 많은 판정이긴한데.. 오늘 김대환 해설 흥분한 모습은 좀 보기 안좋긴하더라구요
누구보다 가까이서 선수들이 얼마나 준비를 열심하고 했는지 정말 잘아는거 같긴한데.. 개인방송도 아니고 너무 흥분한 한것 같습니다. 그냥 드는 생각인데 성캐가 없는게 큰것 같습니다. 성캐 였으면 자연스래 진정시키고 흥분하는걸 잡아 줬을텐데 지금 캐스터는 오히려 자기가 나서서 흥분하다보니 김대환 해설 봉인이 풀린 느낌이었습니다.. 휴 여러모로 요번 대회는 많이 아쉽네요...
15/05/17 00:40
MMA 판정에 있어서는 Aggresive를 많이 보기도 하고, 더불어서 포지셔닝도 많이 봅니다.
...이건 무슨 파퀴아오 패배이후 실의에 빠져있는 필리핀 국민들 어루만져 주는것도 아니고 -_-
15/05/17 00:43
로드 FC에서 편파판정이 많았던 관계로 이번 판정때 김대환 해설이 흥분하면서 뭐라하는게 좀...
정작 로드 FC 편파판정땐 왜 별 말씀 안하셨는지... 내로남불도 아니고 아무리 자국선수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지만 평소에 편파판정 밥먹듯이 하던 대회는 눈가리고 아웅하고 우리나라 선수가 불이익 당하니까 엄청 흥분하면서 난리치는게 그리 보기 좋지는 않네요.
15/05/17 01:31
편파판정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역대급 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일이지만, 이 정도는 아주 흔하게 있던 일이었죠. 일반적으로 판정에 그런 경향이 있다는 전제에서 전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편파판정은 맞지만, 그 정도야 당연히 감수할 만한, 일반적인 수준이었다.. 정도 입니다.
15/05/17 02:42
역대급이라곤 생각안합니다
이것보다 더한 것도 많이 일어나죠 . 편파판정은 맞지만 ,,역대급은 아니고 ufc에서 자주일어나는 일 ? 정도로 생각했어요
15/05/17 04:42
역대급은 GSP 헨드릭스, 라울러 헨드릭스, 핸더슨 세로니 이 정도로 보고 남의철 선수는 그보다는 낮지만 확실한 승리를 빼앗겼다고 봅니다.
한국팬에게는 충분히 역대급이고요. 보다가 열이 뻗쳐서...게다가 이겨줄줄 알았던 임현규 선수의 패배까지 3연타 당하고 허탈했네요.
15/05/17 05:19
직관하고 조금전에 숙소에 들어왔는데 그런 논란이 있었군요. 오늘 방태현 선수, 남의철 선수 두분다 현지쪽 선수 만나서 야유 받으며 싸우느라 안쓰러웠습니다. 저는 1라운드 10대8로 보고 2라운드 초반까진 레슬링에 고전하는 모습보고 경기 끝나고 졌겠구나 생각했는데 논란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우리선수가 한대만 맞아도 경기장에 환호성이 가득하더라구요.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사람 싫어하나보다 싶었어요. 흑흑.
참, 그래도 아직은 아리아니더군요...
15/05/17 10:53
확실히 편파판정이었지만 역대급은 아니었죠. 이럴 때 백사장 어필하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었고요. 이와는 별개로 김대환 해설의 태도에 대해서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