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29 02:26:59
Name 발롱도르
File #1 khan_P0FVEJ.jpg (219.8 KB), Download : 74
Subject [일반] 4·29 재·보궐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새정연 전패위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242217445&code=910110
‘성완종 파문’에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재보선, 새정치 전패 위기



드디어 오늘 4.29 재보궐선거입니다.

성완종리스트 파문이라는 야권입장에서는 호재가 발생했지만

마지막 여론조사에선 새정연의 전패위기가 보여지네요.


성완종리스트파문이 분명 새정연측에겐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되었지만

그보다도 야권분열이 더 큰 타격으로 다가와

그 타격을 메꾸지 못하고 성완종리스트로 인한 이득이 새누리당 우세 판세를 뒤집지는 못하고 있네요.




관악을은 정태호(새정연) + 정동영 합치면 어느여론조사나 오신환(새누리)를 이기는 걸로 나오니 만약 새누리 오신환후보가 관악을에서 당선된다면 야권분열이 새누리 당선의 가장 큰 원인이겠네요.





과연 오늘 있을 4.29 재보궐 선거가 어떻게 결론날지 각잡고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9 02:29
수정 아이콘
아 정치 몰라요.
MoveCrowd
15/04/29 02:30
수정 아이콘
성완종 국면 때문에 오히려 재보선에서 인지도 높은 후보들, 기존의 강자들이 그대로 유지된 느낌입니다.
비례직말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정권 심판'의 위력이 거의 없을 수 밖에 없구요.
리스트컷
15/04/29 02:33
수정 아이콘
줘도못먹니 눈물..
15/04/29 02:35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는다기 보단, 이래도 안된다는 느낌이 더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FastVulture
15/04/29 02:43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안된다는 느낌이 맞는 표현 같네요..(..)
껀후이
15/04/29 02: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래도 안된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 이번에도 그러네요
Sydney_Coleman
15/04/29 02:38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니라기보단..
음식냄새 풍겨서 다가가 봤더니 조중동/공중파가 밥상위에 똥을 뿌리고 있는 거죠. 그걸 어떻게 잘 먹는 것도 능력이긴 하겠습니다만...;
먹어야 한다 먹으면 안된다 똥뿌려진 건 사실 너네탓이다 하고 싸움을 일으키고 있는 건 덤이구요. 그나저나 시쳇말로 인천 안상수 지지율은 보자니 정말 노답소리가 절로 나오고 정동영은 극혐이네요;
15/04/29 08:56
수정 아이콘
다른 동네였으면 안상수가 지고 있을 겁니다.

강화도가 인천에서 보수 정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이예요.
15/04/29 08:58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는 건 국민이죠. 야당은 이번에 할만큼 했습니다.
동네형
15/04/29 09:09
수정 아이콘
국민 수준 따라서 나오는게 결과인걸요
솔로10년차
15/04/29 02:45
수정 아이콘
개개의 후보들을 제외하고는 문재인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선거라.
혹시나 전패라도 하게되면 문재인은 꽤 타격을 받겠네요.
적당히해라
15/04/29 02:47
수정 아이콘
진짜 전패하기라도 한다면 답없는거네요 이나라는

대체 얼마나 큰 비리가 어떻게 터져야 콘크리트 지지층이 무너질런지
랜드로드
15/04/29 02:51
수정 아이콘
오늘 예비군가서도 소대장님이 어차피 그놈이 그놈인데 돈받았다고 뭐라하면 다음에 돈 안 받는놈이 오겠느냐. 돈 준놈이 나쁜놈이다 이런 강의를 예비군 200명 앞에서 하더라고요.
LoNesoRA
15/04/29 08:10
수정 아이콘
그걸 보고만 계셨다고요;;
신고하세요 신고
글만 봐도 빡치는데 으으
15/04/29 08:11
수정 아이콘
소대장이면 공인신분일텐데 정치적 발언을 공공히 떠들고 다녔다는거네요. 신고각인데...
Sydney_Coleman
15/04/29 08: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소대장, 통/반장, 노인회(청년회) 회장 등이 지역사회 여론조성에 힘을 쏟으니 노년층 지지율은 앞으로 십수년은 굳건할 겝니다. 그리고 십수년이 지나면 일베하며 자란 아이들이 20대요 30대가 되게 되는데...;;
세츠나
15/04/29 11:03
수정 아이콘
이런걸 신고해줘야 뭔가 변화가 있겠죠.
솔로10년차
15/04/29 13:34
수정 아이콘
전 이달 초에 민방위에 가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고를 하려고 해도 민원을 내는 것이 복잡해서 어디에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신고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15/04/29 03:02
수정 아이콘
얼마나 큰 비리가 어떻게 터지건 그건 참여정부와 노무현 때문이겠죠 -_-;;;;
세종머앟괴꺼솟
15/04/29 14:55
수정 아이콘
비리로 무너진다는것 자체가 환상이죠. 그런 기대는 해서는 안되는 나라가 갓한민국입니다 크
몽키.D.루피
15/04/29 02:49
수정 아이콘
야권단일화를 안했기 때문에 지는거죠. 반대로 말하면 정치가 이 지경이 되고도 야권은 단일화 없이 여권을 이길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는 단일화 이후 승리보다는 단일화 없이 패배하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문재인에게 타격이 가겠지만 그리 큰 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조중동과 종편은 당대표 물러나야 된다는 식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떠들겠지만요.
껀후이
15/04/29 02:52
수정 아이콘
진짜 야권은 분열로 망하네요
문재인대표 안타깝군요
대표직 맡은 이후 행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전패라도 하면 엄청난 공세에 시달리겠네요...
하아 답 없다......
KaydenKross
15/04/29 03:10
수정 아이콘
관악을 단일화 했으면...;
강슬기
15/04/29 03:11
수정 아이콘
정동영 명치 쎄게 때리고 싶다.
어차피 다음 총선은 전주로 갈텐데
분탕질도 이런 분탕질이 없어요
참 싫어하는 정치인입니다
15/04/29 03:13
수정 아이콘
아직 성금하죠 만약 전패한다고햐도 윗 분 말씀처럼 야권 단일화해서 패하는 것보다 괜찮죠 또한 이 재보궐로 물러나는거는 말도 안되는 일이고
최소한 내년 총선까지는 가봐야죠 어차피 성완종 리스트는 가면 갈수록 야권에게 유리할꺼고
또한 성완종 리스트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당장의 재보궐보다 내년 총선이 더 기대되네요
파랑베인
15/04/29 03:31
수정 아이콘
이게 야권분열 뭐 이런게 아니에요.
여당 지지자들은 이완구 따로 새누리당 따로 박근혜 따로 이렇게 봐요... 정동영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언론의 프레임때문이겠지만... 이완구 기사 나봤자 정치하는 놈들 다 그렇다니까 하고 끝입니다. 그러다가 성완종은 노무현 사면 이렇게 뜨면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열사로 돌변하죠.
그나마 이완구기사는 언론에서 차갑게 나가서 관심 조금 가지는 정도죠. 그전 십상시처럼 공중파에서 어영부영 다룬 것은 전부 패스입니다.
아리마스
15/04/29 03:40
수정 아이콘
인천을 나름 알고지낸 입장에서 인천 서 강화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입니다 (....) 아니 세상에나...
강용석
15/04/29 08:18
수정 아이콘
인천은 예측범위안에 충분히 있죠.
문제는 관악...
15/04/29 08:57
수정 아이콘
강화도는 보수 정당 지지율이 높은 곳입니다.
저 정도면 선방인 거죠.
호구미
15/04/29 08:03
수정 아이콘
일련의 사태로 지지층이 결집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 자체가 제대로 된 게 아닌 거죠.

무슨 스포츠팀 응원하나..
세종머앟괴꺼솟
15/04/29 14:57
수정 아이콘
스포츠팀 응원하는 정도가 국민인식수준 크크
사노으리
15/04/29 08:04
수정 아이콘
조중동 공중파 정동영이 때리는 똥은 참 답이 없네요
15/04/29 08:12
수정 아이콘
와 도대체가...
LoNesoRA
15/04/29 08:1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 화나내요
저도 정동영 미친듯이 싫긴 하지만
제 주위 대체적인 반응은 정동영 노인발언은 냉소 가득 섞어 공감입니다. 저 역시두요
답이 없어요 답이 크크크
The HUSE
15/04/29 08:20
수정 아이콘
근데 여론조사 결과도 각각이고,
오차범위에 가깝게 있어서 결과는 모르겠네요.
Shandris
15/04/29 08:29
수정 아이콘
새민련 입장에서 광주는 어차피 집안싸움이고, 성남은 애초부터 크게 기대 안했고, 관악에서는 일단 정동영만 이기면 정동영이 저렇게 지분을 가져가버린 상황에서는 져도 할 말 있고...결국 인천에서 승부가 어떻게 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Neandertal
15/04/29 08:3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선거라는 것이 지역의 특정한 정서를 반영하는 측면이 많아서 중앙 정치의 바람이 잘 작용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성완종 회장 리스트가 기존의 여권 강세 지역의 판도를 확 바꿀만한 화력이 있는가? 한다면 "그렇지 않다" 가 답이 되겠지요...
D.레오
15/04/29 08:31
수정 아이콘
차피 이거 일주일전 조사아닌가요???
일단 20~30대의 투표율에 따라서 결판은 나겠네요..
뿌넝숴
15/04/29 08:39
수정 아이콘
천신정의 두 인물이 판도를 참 이상하게 만들었네요. 정동영이야 욕 한 사발 날리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천정배 씨 쪽은 좀 안타깝네요.
건이강이별이
15/04/29 08:40
수정 아이콘
새삼스러울거 있나요?
노답(?)인거 다 알자나요?
15/04/29 08:45
수정 아이콘
그냥...안되는 나라...안되는 정치...
고로 나만이라도 배부르면 됨....(이 진리를 보다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가만히 손을 잡으
15/04/29 08:47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이런 사람이었군요. 광주도 참.
세계구조
15/04/29 08: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천정배는 그러려니 하며 좀 안타까운데 정동영은 도저히 답이 안 보이네요.
15/04/29 08:52
수정 아이콘
예상한 결과이긴한데.. 아직은 모르죠
15/04/29 08:58
수정 아이콘
이게 야권연대의 실패라는 해석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연대를 했더라도 효과는 미미했을 겁니다. 인천강화는 워낙에 여당 밭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분을 지지하는 건 좀 흠좀무) 성남역시 쉽지 않았죠. 관악은 연대하자 했어도 결국 정동영이라는 치트키의 깽판으로 어차피 삼파전으로 갔을 겁니다. 호남이 이미 새민련의 밭이 아니라는 것은 이정현의원 당선으로 증명됬죠.

이런 결과는 그냥 우리나라 주류 언론의 분탕질+부정부폐가 뭐임? 그깟것쯤 권력 앞에서 무례하지 말아라라는 국민기조가 주류인 사회+정치는 우리 삶과 관련없다라고 생각하는 착각과 게으름의 총합산입니다.
15/04/29 09:50
수정 아이콘
야권연대 협상이 됬으면 아마도 관악을은 정동영으로 밀었겠죠...
그리고 야권연대 실패의 결과가 아니라 한다면 여당>야권 전체 여야하는데 대부분 야권을 다합치면 야권이 우위라서..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09:0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어려운 싸움이라고 모두 예상했던 일입니다. 오히려 성환종 리스트로 이정도나마 따라간 거라고 애써 자기위안을 ㅠㅠ
새정연 입장에서는 최소한 2석이상은 가져와야 합니다. 아니면 새정련 자체에 어마어마한 내부분열이 일어나게 되고 총선도 나가리되게 되죠.
SoulCompany
15/04/29 09:01
수정 아이콘
일단 가봐야 아는거죠 여론조사랑 투표결과랑 다르게 나올 수도 있을테니깐요
제생각엔 전패는 안 할거 같고 많이 우려하시는 관악도 정동영표가 생각보다 작게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치만 그것 땜에 새정연 후보가 무조건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요 ㅜㅜ
End.of.journey
15/04/29 09:03
수정 아이콘
광주야 뭐 집안싸움 느낌이고 성남은 애초부터 힘들었고 관악을은 정동영이 위엄(?)을 보여주고 있고....
제대로 1vs1 대결이 이뤄지는 곳은 인천 서구강화 뿐인데.... 여기는 새누리당이 확실히 가져갈 것 같습니다.
야당이 힘 쏟는 건 느껴지는데, 선거구 구조 상 새누리당한테 많이 유리하거든요.
후보가 안상수이긴 하지만.... 안상수 하면 '빚'부터 떠오르시겠지만, 검단 토박이들은 안상수 꽤 좋아합니다.
안상수 시장 때 검단신도시 지정도 했고, 지하철도 생겼고 대학교 유치도 하면서 엄청 바뀌었지요.
이게 송영길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빚' 때문에 신도시 규모 축소되고 대학교 유치도 무산되고.... 하면서
피해 의식 가진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안상수가 일은 잘 했어.'라면서 그 때를 그리워하는 토박이들 많아요.
강화도야 뭐 원래 새누리당 몰표 나오는 지역이니... 강화도 주민+검단 토박이 VS 검단신도시로 이사온 새 주민들... 인데,
신도시가 생기다가 말아서인지 젊은 사람들 수가 강화도+토박이를 압도하지 못하더군요.
퇴근길 직장인들의 러쉬....가 어마어마해도 겨우 반반 싸움 정도?

결론은, 새정연이 전패할 것 같아요.
원래대로라면 두 곳씩 나눠가지고 자화자찬하면서 끝나는 그림이었을텐데
폭탄이 새정연 안방에서만 펑펑 터져서.... 흐흐.
15/04/29 09: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검단, 청라 쪽은 안상수의 정책에 득을 본 몇 안되는 동네죠.
도깽이
15/04/29 09:04
수정 아이콘
설마 전패하더라도 문재인대표가 물러나는건 말도안된다는거 보니 문재인 대표가 인기가 정말 좋긴하나보네요.. 야권이 분열이 되서 졌다라??

천정배 정동영이 대놓고 안티 문재인을 외치고 있는 마당에 그들이 표를 일정량 이상 얻는거 자체가 야권세력이면사도 안티문재인으로 불리는 세력이 문재인은 못혹은,안밀어주겠다는거를 나타낸다고 생각해 굉장히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문재인대표가 경쟁력가지는게 사실 승리가능성이 가장 높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재보선 전패하면 쉽지안을걸요?

선거지면 지도부 갈리는건 야권의 오랜 전통이라 지금 대선후보지지율 1위니 정말 물러나진 안겠지만 타격이 정말 심할겁니다 문재인데표으로는 야권을 못묶는다는게 증명되는선거라서요
마바라
15/04/29 09:26
수정 아이콘
딱히 문재인 말고 다른 사람이 야권을 묶을수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대안이 없죠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09:3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평가하면 새정연내 일명 친노라 불리는 집단은 새정연내 욕받이 무녀에 속하고 있습죠. 야권분열이 아니라 원래 자칭 비노들은 일명 친노를 싫어라 합니다. 자칭 비노들이 과거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 시절 한끝발 날리던 양반들이라는 건 그분들의 잃어버린 과거 입니다만.

야권을 하나라 묶는다기 보다는 힘으로 억누르는 방법이 유일하다 볼수 있겠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그 힘이 있는지를 시험할 첫 시험장이죠.
때문에 문재인 대표 체제가 만들어지고 나서 상당히 걱정한게 과연 그런 수준의 힘을 보여줄수 있느냐인데;;;
솔직히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도깽이
15/04/29 09:51
수정 아이콘
친노라 불리는건 프래임이다 실체도 없이 싸그리 묶인다와 마찬가지로 비노 혹은 반노도 그런 명칭하나로 묶는 건 불가능하고 실체도 없다고 생각하눈 사람입니다.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09:54
수정 아이콘
친노 비노 가르는게 어렵다는건 동의합니다. 다만 보통 자칭 비노 본인들 스스로 난 비노라고 언급하더라구요.
좋아요
15/04/29 09:59
수정 아이콘
일겅...
도깽이
15/04/29 10:03
수정 아이콘
동교동계는 대표적인 비노라 할 수 있는데 그 대표격인 권노갑상임고문과 비노의 선봉주자인 정동영은 철천지 원수지간이니깐요.
15/04/29 11:24
수정 아이콘
실체없는 빨갱이 운운하며 색깔론이나 펼치는 인간들이 모두 같은 편은 아니라도 답이 없는 인간들인것처럼
실체없는 친노운운 하며 편가르기나 하는 인간들이 모두 같은 편이 아니라도 답이 없는 인간들인건 마찬가지이죠..

즉 같은 편이라고 묶는 게 아니라 답이 없다는 점으로 묶일만 한겁니다
도깽이
15/04/29 12: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정동영이나 천정배 혹은 비노라 불리는 사람들이 선거 안도와줘도 상관없겟네요? 어차피 노답둘인 사람들 도움받아 뭐하게요?
15/04/29 13:34
수정 아이콘
도움 받아야줘.. 굽신굽신..... 라고 할 줄 아셨나요?

무슨 노답이란 걸 부정하지는 못하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이 모양이라니..
도깽이
15/04/29 13:38
수정 아이콘
제말뜻을 이해 못했나 보시네요? 박근혜는 보수의 모든 표를 응집해 역대급 득표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야권인사를 대화파트너가 아닌 노답으로 분류하는 마이너스 정치부터 버리세요.

문재인이 왜 추미애를 지명직최고위원에 임명했는지 생각하세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9 13:43
수정 아이콘
남탓이나 하는 것도 참 더럽게 닮았군요..
대화도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랑 하는 겁니다..

새누리를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게 유일한 가치도 아니며
친노운운하며 편가르기나 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아니 오히려 해가 될지 안될지 증명하지도 못할 태도에
그런 협박질 논리나 꺼내드는 주제에 누구보고 마이너스 정치래요..
노답소리 듣기싫으면 잘하면 됩니다.. 협박질은 그만두고요..
BetterSuweet
15/04/29 09:16
수정 아이콘
하... 관악을...

인근 지역 주민이라 정동영 후보한테 자꾸 문자오는데, 어제밤에도 온거 보고 확 선관위에 찔러버릴까...하다가 참았는데, 관악을 결과좀 지켜봐야겠어요
퐁퐁퐁퐁
15/04/29 09:17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내가 정말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건지. 도대체 저 '콘크리트' 라는 사람들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 있는 건지.
갑갑해서 뉴스도 쳐다보기 싫습니다.
류세라
15/04/29 09:20
수정 아이콘
담배값,성완종,십상시 터져도 끄떡없는데
이정도면 대선도 끝났다 봅니다.
15/04/29 09:28
수정 아이콘
정재계가 전방위 적으로 국민들을 호구로 볼 수 있는 근거 중 하나죠.
들고 일어나도 모자를 판에 부패하고 무능력한 집단을 대놓고 지원해주니.
마바라
15/04/29 09: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전패하면
김무성이는 잘할거여.. 라는 어르신들 말씀을 믿어볼수 밖에..
가만히 손을 잡으
15/04/29 09:33
수정 아이콘
아니 어느 정치세력을 지지하건 잘못했을때는 뭐라고 해야 조심하는 법인데,
총리가 연루된 정치자금 스캔들이 터져도 잘한다고 찍어주는건 뭔가요. 이게 무슨 투표야.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09:40
수정 아이콘
지역일꾼뽑는 선거랍니다. 지역일꾼!!!
DarkSide
15/04/29 09:38
수정 아이콘
사실 재보선은 새누리 3대1 대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는 편이라서 ... 새정연 0대4 셧아웃 4전 전패가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는 천정배, 관악을은 정동영, 성남 중원은 김미희가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어렵고, 인천 서구 강화을은 역시 안상수가 될듯.
(그나마 야권이 가져갈 만한 곳은 광주밖에 없는데 광주는 무소속으로 천정배가 될듯합니다. 결국 새누리는 뭘 해도 이기고 새정연은 뭘 해도 전패 확정.)
지은이아영이
15/04/29 09:40
수정 아이콘
원래 재보선은 여당이 유리하지 않나요? 그나마 이런 저런 일이 터져서 이정도까지 라고 봤는데..
Shandris
15/04/29 10:18
수정 아이콘
재보선은 전통적으로 야당의 승률이 높습니다. 따지고보면 이번 선거도 관악과 광주의 분열이 없었으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싸움이었으니까요.
지은이아영이
15/04/29 10: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단지날드
15/04/29 12:56
수정 아이콘
재보선은 투표율이 낮고 보수층 투표율이 높아서 전통적으로 현 여권이 승률이 높죠;;
Shandris
15/04/29 13:0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034653
이게 2009년도까지 조사한거고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후로 뭔가 바뀌었을 수는 있겠네요.
단지날드
15/04/29 13:29
수정 아이콘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현 여권이 승률이 좋습니다 야당 승률이 높다는게 현 여권이 야당시절에 쌓아올린 야당 승률이라... 제가 위에 수정을 잘못해서 문장이 의미가 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네요 ㅠ
Shandris
15/04/29 13:4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1987년~1997년 재보선은 신한국당(민자당이든 뭐든) 쪽이 재보선이 강해야 하는데 저 연구를 보면 77.5%가 야당이 이겼다고 하니 과연 그럴지 좀 의문이긴 하네요. 뭐 어느쪽이든 각기 다른 지역에서 벌어진 재보선으로 이런걸 따지는게 크게 의미있다 생각하진 않지만요. 그냥 예전부터 재보선은 (정당 상관없이) 야당이 이겨왔다는 얘기를 들어왔던 것 뿐이지...
15/04/29 09:43
수정 아이콘
지역 일꾼하면 안상수죠 -_-; 빚이야 어찌되든 나랏돈 펑펑써가며 일하는덴 안상수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으으으응
15/04/29 09:47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새정연은 대안으로 생각하지도 않나 봅니다. 아무리 새누리당 쪽이 이상한짓을 해도... 대안으로 생각하질 않으니 그냥 찍는건 새누리당을 찍는건가....
DarkSide
15/04/29 09:50
수정 아이콘
사실 새정연, 정의당 같은 야권 정당들은 저희 할아버지에게 있어서는 "나라 망치는 종북 좌파 빨갱이 새끼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
"국가안보를 지키고 경제를 살려주는 대한민국 정통 보수"는 무조건 "한나라당 - 새누리당" 이라는 공식이 이미 박혀있어서 설득이 안 됩니다.
마징가Z
15/04/29 09:53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 입장에서 새정연은 빨갱이다! 라는 인식이 강하죠. 그렇게 현 집권여당이 포지션을 강제로 맞춰놨구요. 어찌보면 65년전 전쟁의 공포가 아직도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겁니다.
솔로10년차
15/04/29 13:37
수정 아이콘
일부 어른들에게 현 야권에 정권 뺏기는 건 나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대체로 그 행동양식이 눈에 들어오죠.
마징가Z
15/04/29 09: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보선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뭐 덤덤하네요. 다만 정동영이 뿌려놓은 저 똥이 참 마음에 안듭니다;;

전주사는 사람으로서 정동영은 치가떨려요. 국회의원 시절에도 지역 일은 뒤로 미루고 서울가서 자기 정치영역 넓히기에만 치중하다가 대통령선거 나가리되고 다시 전주와서 힘들다고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보니까 어찌나 역겹던지.
15/04/29 09: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정동영은 서울에서 안내려오는게 낫다에 1표 걸겠습니다..
마징가Z
15/04/29 10:02
수정 아이콘
그도 그러길 바라는데... 내려올 확률이 높다는 게 참 슬프네요.
기억속에만 남아
15/04/29 10:03
수정 아이콘
현재 전주 덕진구 거주자입니다만 한번 이 동네 내려오길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똥물 한 사발 퍼드릴까 해서요 크크크.
아주 그냥 극혐입니다 극혐.
으으으응
15/04/29 10:08
수정 아이콘
어머니 ~ 정동영입니다!
네오크로우
15/04/29 10:03
수정 아이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특히나 보궐은 투표율도 그렇지만 당을 떠나서 남은 임기 우리 지역구에 꿀단지 가져다 줄 사람에게
표가 가게 되어 있으니, (꿀단지일지, 똥자루일지는 미지수지만..)
지역구 주민 판단이 저렇게 되는 건, 제3자 시선으로 보면 어차피 잘 모르는 거죠.
FastVulture
15/04/29 10:18
수정 아이콘
선거날이라 그런지 조선일보에서 또 하나 던졌더군요(...)
http://media.daum.net/v/20150429030918236
이 떡밥은 또 누가 물려나... mbc?
발롱도르
15/04/29 10:20
수정 아이콘
선거날이라서 그런지 막던지고 보는군요
강가딘
15/04/29 10:31
수정 아이콘
관악을 주민인대요 오신환씨가 내건 샤법시힘 존치 공약이 고시촌을 중심으로 먹히고 있어서 지지도 1위를 하고 있지만 지금 조사기관마다 결과가 다 다르고 재보궐선거에선 조직표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관악을이 새정치연합 조직표가 강한곳이라 지금 상황은 투표함 까봐야 알거 같습니다
15/04/29 14:55
수정 아이콘
사시 존치는 셋 다 공약으로 걸었지 않나요?
wannabein
15/04/29 15:37
수정 아이콘
관악구 30년 주민인데 오신환 후보는 이미 새누리당에서 법안 발의 했다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한 반면 정태호는 새민련에서 당론은 반대인데 서울 시장등과 함께 내가 이야기해보겠다는 식으로 수동적으로 말해 주변분들은 많이들 실망하시더군요. 몇십년간 콘크리트로 표 던지시는 분들도 그동안 동네 낙후만 시켰다고 실망감 크신 가운데, 오신환은 낙선했어도 이미지 관리 잘한편인데 야당은 후보 단일화도 안하고 당연히 뽑아주겠지 하는 모습에 화나서 오신환 뽑았다는 분 많이 봤습니다.
15/04/29 15:52
수정 아이콘
하긴. 낙선하고도 선거 후에 동네 주민에게 인사드리러 돌아다니는 오신환 후보를 영상으로 본 적이 있네요.
Fanatic[Jin]
15/04/29 10:35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는게 아니라...

이건 김무성 하드캐리 아닌가요...?

김무성은 매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조사받겠다. 깨끗한 정치 하겠다. 떠들어 대는데

문재인은 뜨뜻 미지근하죠.

물론 김무성이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는건 맞습니다. (99%확률로 김무성과 성완종은 커넥션이 전혀 없으므로)하지만 진심여부를 떠나 자기 당원들 조사하라고 허세부리는 김무성의 새누리당쪽으로 여론이 쏠린건 당연합니다.

새정연이 아쉬워요. 당원 보호를 떠나 맞 허세를 부렸어요 했는데...뜨뜻 미지근 했죠.

거기에 박근혜의 "나 일 열심히 해서 아파염♥"코스프레도 영향을 줬을거고요...

새정연이 문재인 대표이후 새누리당보다 앞서나간다 생각했는데...성완종...이 일에 대해서는 김무성이 몇수 앞선 느낌이에요...

김무성은 성완종과 끈이 없는게 이렇게 작용하네요...정치...몰라요...
발롱도르
15/04/29 10:44
수정 아이콘
성완종 게이트로 김무성에 대항할 친여 유력주자들이 다 하나씩 잘리고 여권의 모든 힘이 김무성으로 결집되는 느낌...

어쩌면 성완종 게이트의 가장 큰 수혜자는 김무성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Fanatic[Jin]
15/04/29 11:23
수정 아이콘
여야 통합 최고 수혜자가 김무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선여론조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김무성이 많이 올랐을 겁니다.

최근 2드기여를 외치면서 성완종에게 고마워하고 있을겁니다...
요정테란마린
15/04/29 10:5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우리는 돈 받은 일 없다. 물타기하지 말라고 해도 조명도 안 해주는 게 더 문제겠지요. 뻥카치면 뻥카친다고 뭐라하고 부드럽게 하면 부드럽게 한가고 뭐라 하니 움직일 구석이 있을까요?
Fanatic[Jin]
15/04/29 11:19
수정 아이콘
조명은 비슷하게 한거 같은데요...
물론 양대 쓰레기종편을 제외하면요.

김무성처럼 깔테면 까봐라 식으로 갔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새정연의 충청권 인사들은 부들부들 떨었겠지만요...
요정테란마린
15/04/29 17:57
수정 아이콘
깔테면 까봐라 해서 온갖 군데에서 역풍 부르고 유야무야 된 게 한 두 번 이었어야죠. 애초에 경남기업 수사도 원래는 문재인 저격용 아니었느냐는 말이 나오는 판에 말이죠.
15/04/29 10:47
수정 아이콘
정동영, 천정배 제대로 똥을 뒤집어 씌우는군요. 박지원도 보너스.
야권은 왜 단일화가 안될까요?
힘을 합쳐도 질 학률이 80% 가 넘는데
15/04/29 11:00
수정 아이콘
전 원래 이번 패배를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패배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반 10등 하던 사람에게 다음시험에서 1등을 못하면 넌 패배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이번 결과를 보고 "새정연 혹은 문대표의 패배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아젠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판 열기전부터 새정연이 이길수 없는 싸움이라는 것은 자명했고 문제는 얼마나 선전 하느냐에 달렸던 것이였죠.
솔로10년차
15/04/29 13:41
수정 아이콘
새정연이 '질 수 밖에 없는 선거'라는걸 내비치면서 다른 걸로 승부를 걸었으면 모릅니다만,
이기려고 뛰어든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진 것이라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반10등하던 사람이라도 1등만을 통과하는 시험이 있는데 1등을 못했으면 실패죠. 아에 시험준비를 안한 것도 아니고.
패배를 상정한 상태에서의 선거와는 다르죠. 12대 총선같은 경우야 그 의석으로도 '대승'이었으니까요.
15/04/29 14:56
수정 아이콘
4곳 중 3곳이 야당의 의석이었습니다. 그게 다 통진당이었지만요.
단지날드
15/04/29 11:25
수정 아이콘
져도 어떻게 지느냐가 문제죠 저번 재보선에서 새정치 지도부가 사퇴한건 지도부가 공천과정에서 무리수를 너무 많이 뒀던게 문제가 됐던거구요...
뒷짐진강아지
15/04/29 11:40
수정 아이콘
국민 수준에 정치 수준이 따라 가는거죠... 끌끌끌
15/04/29 22:24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신지?
15/04/29 11:53
수정 아이콘
총선이면 몰라도 재보선은 투표 하는 사람들만 하는지라 성완종리스트가 큰 변수가 되긴 어렵죠. 본문에 적힌대로 야당 표가 갈린 게 더 문제인듯.
성남도 전직 통진당의원이 다시 나왔으니;; 인천은 좀 아쉽네요.
새벽이
15/04/29 12:16
수정 아이콘
으 안상수도 참 충격적이네요. 인천에서 그 똥을 싸놓고도...
별나라친구
15/04/29 12:25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 결과 보고 미리 예단 하겠습니다.

이 나라에 미래가 있는지 없는지...

이완구 전 총리가 이임식 하는거 보고 기대는 이미 반 이상 접었습니다만, 마지막 투표 결과에 일말의 희망을 걸어보고 싶네요.
알베르토
15/04/29 13:02
수정 아이콘
오늘 선거 결과를 보고 이 나라에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약선인
15/04/29 14:42
수정 아이콘
전패할 확률이 높습니다만...
보궐선거 4석짜리에다가... 야권은 분열이고...
내부 엑스맨 2명이 대형 훼방을 저지르는 상황인데요.

패배를 더 단단히 뭉치는 계기로 삼던가 (새누리당이 존경스러운 점이지요)
이참에 꼴보기 싫은 문재인과 그 일파를 쓸어내는 기회로 삼던가...(늘상 있는 일이지요)
새정련의 선택은 불보듯 뻔한데 어찌 할 수가 없군요.

요즘 농담삼아 집사람에게 그럽니다. 어서 100억을 만들어 진심으로 새누리당을 찍고 살자...
15/04/29 14:58
수정 아이콘
김대중/노무현급의 인물이 야권을 흡수하던지 아니면 모두가 수긍할만한 가치와 비전을 가진 제1야당이 생겨서 야권을 통합하던지 해야되는데 현 야권은 둘 다 안되는거 같네요.
반새누리연합의 한계가 명백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15/04/29 15: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과거보다 조금이나마 나아진게 이정도인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이겼는데 왜 지금은 못 이기냐고 할 게 아니에요
김대중은 imf사태가 났어도 이인제 아니었으면 택도 없었고
노무현 역시 참신했던 정몽준이 지지도를 더해준 덕을 톡톡히 봤었죠...

그 둘이 어떤 급의 인물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천운이 더해지지 않으면 안되었던게 과거의 더한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은 이인제 학습효과로 새누리쪽에서는 분열을 기대하기도 어렵지요
이건 반새누리의 한계가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정치현실의 한계인거에요..
에리x미오x히타기
15/04/29 17:32
수정 아이콘
이미 찍을 생각하고 인지부조화, 자기합리화로 이유를 찾거나 만드는 사림들이 지지해주는데요, 뭐..
15/04/29 21:35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저번에도 그랬지만 광주선거에선 유독 감성팔이가 심해요. 조영택은 공약을 내새우러 나온건지 천정배를 까러 나온건지 모르겠더군요. 전 아직 어리지만 주변에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을 보면 10년 전과는 분위기가 다른게 느껴집니다. 더이상 새정치에 대한 맹목적 믿음이 없어요. 아마 뭘 해도 90퍼센트 이상의 몰표를 받으니 새정치가 소홀했던 탓이 있겠죠. 최근 이정현 때문에 새정치에 대한 맹목적 지지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도 많고..
iAndroid
15/04/29 21:38
수정 아이콘
대략 개표상황 보니까 인천과 성남은 새누리당이, 광주는 천정배가 가져가겠네요.
근데 새정치연합 입장에서 젤 중요한 관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나오질 않습니다.
15/04/29 22:0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대로 나오겠네요. 진짜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인천 안상수는 그렇게 당하고도 또...

후...뇌가 있나 없나;
치토스
15/04/29 23:02
수정 아이콘
안상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진짜 헛웃음 나오네요 저런인간을 으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53 [일반] 사람은 합리보다는 그시대의 학습에 따르는 동물인걸까? [22] 펭귄밀크3230 15/04/29 3230 0
57852 [일반] 티켓팅임무에 실패하다(살고싶습니다.) [47] 사신군7449 15/04/29 7449 1
57851 [일반] 너네 이거 몰라?? ㅠㅠ [257] 잭윌셔14389 15/04/29 14389 6
57850 [일반] 경계에 살다. [115] 터치터치10614 15/04/29 10614 104
57849 [일반] [UFC] 존 존스 챔피언 박탈 및 UFC 무기한 출전정지 [10] 어리버리6586 15/04/29 6586 0
57848 [일반] [야구] 용병덕을 가장 많이 본 구단은? (KT 추가) [68] 천재의눈물7196 15/04/29 7196 0
57847 [일반] [야구] 프로 선수들이 꼽은, 구질별 최고의 투수 TOP5 [43] Leeka9115 15/04/29 9115 1
57846 [일반] 메이웨더의 숄더롤, 그리고 파퀴아오의 사우스포. [38] 삭제됨7805 15/04/29 7805 1
57845 [일반] [MLB] 커쇼의 아름다운 4년 [60] 발롱도르6032 15/04/28 6032 0
57844 [일반] [MLB] 다나카 마사히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네요. [13] 어리버리4260 15/04/29 4260 0
57843 [일반] 1승왕 심수창 [56] 버그사자렝가5802 15/04/27 5802 0
57840 [일반] 4·29 재·보궐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새정연 전패위기... [119] 발롱도르11214 15/04/29 11214 1
57838 [일반] 사랑이란, 존재욕망의 다른 표현이다. (부제 : 갈라테아의 비극) [56] 삭제됨4480 15/04/29 4480 8
57837 [일반] [도전! 피춘문예] 영정사진 찍는 날: 아흔 네 번째 봄 [12] 리듬파워근성4182 15/04/29 4182 5
57836 [일반] 메이웨더의 전매특허...숄더 롤 (Shoulder roll)... [24] Neandertal11476 15/04/28 11476 1
57835 [일반] 27살 모쏠 이번에도 까였습니다 [49] 옆집돌고래14879 15/04/28 14879 6
57834 [일반] LG의 신규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공개되었습니다. [46] Leeka7529 15/04/28 7529 0
57833 [일반] 생애 첫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2) [39] 삭제됨5592 15/04/28 5592 2
57832 [일반] 1 [34] 삭제됨9904 15/04/28 9904 0
57830 [일반] 삼국지 인물들의 실제 중국어 발음 [33] 군디츠마라50354 15/04/28 50354 10
57829 [일반] 정의에 분노가 더해지면 실수가 나올 수 있다. [18] i_terran6460 15/04/28 6460 5
57828 [일반] 명불허전. 폴매카트니 도쿄돔 공연 관람 후기 [16] oh!5248 15/04/28 5248 2
57827 [일반] 朴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전문 [119] 어강됴리11216 15/04/28 1121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