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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9 16:07:08
Name Ch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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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리그] 2015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결과


015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오늘 열렸습니다.

2015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 프로축구 선수를 꿈꾸는 총 540명(우선지명 25명 및 신청 철회 14명 포함)의 예비 새내기들이 참가서류를 접수했다.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클래식 구단이 1순위, 챌린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클래식·챌린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

소속별로는 대학교(졸업예정·졸업, 재학, 휴학) 63.7%(335명), 실업(내셔널, K3) 19.2%(101명), 고교(졸업·졸업예정) 6.84%(36명), 무소속 7.4%(39명), 해외 2.7%(14명)이다.

포지션별로는 미드필더 39.9%(210명), 수비수 35.7%(188명), 공격수 18.4%(97명), 골키퍼 5.9%(31명)이다.

한편 2015년에 신규 창단하는 서울 이랜드 FC는 11월 20일까지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참가자 중 15명을 우선지명할 수 있다. 이는 신규창단 구단의 선수수급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며 11월 21일 명단을 공시한다.

신인선수 기본급연액(세금포함)은 신생 구단 우선지명선수 5천만 원(계약금 없음), 자유선발 선수 및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지급 선수 3천600만원,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미지급 선수는 2천~3천600만원이다. 드래프트(1~6순위·번외·추가) 지명 선수는 계약금이 없고 기본급은 1순위(5,000만원), 2순위(4,400만원), 3순위(3,800만원), 4순위(3,200만원), 5순위(2,800만원), 6순위(2,400만원), 번외·추가지명(2,000만원)이다.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올해가 마지막으로 2016년도부터는 드래프트 없이 완전한 자유선발로 진행된다.

확실히 자유계약선수의 영향인지, 구단 대부분이 드래프트에서 많이 안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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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14/12/09 16:10
수정 아이콘
이랜드 자유계약의 영향이 크네요.
A급은 대부분 기존팀들과 자유계약으로 나갔고 A급은 안되지만 준척인 선수들도 이랜드로 자계로 빠져나가니 막상 지명할 선수가 없는거죠.
포항도 기업구단 중에 유일하게 지명자가 없구요. 13시즌 드래프트 이후로 2시즌만에 다시 0명 지명의 위업을...
잠잘까
14/12/09 16:24
수정 아이콘
전북 선수들 정보좀 찾고 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흐흐 그만큼 이랜드+자계 영향이 있겠죠. 요근래 드랩자원 성공이 드문데 이번에 뽑힌 선수들은 얼마나 갈런지.

드디어 이 제도도 마지막이군요
14/12/09 16:26
수정 아이콘
충주는 역시나 번외로 폭풍지명...
그나마 정규순위로 선발한 이영창 선수는 기대되네요.
홍익대 주전 골키퍼 출신인데 잘 해주길...
네버스탑
14/12/09 19:55
수정 아이콘
승격했다고 광주FC는 지명을 많이 했군요.. 그런데 시장이 지원을 해주려나 어쩌려나..
밀로세비치
14/12/09 21:14
수정 아이콘
리그가 정말 예전처럼 인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90년대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요즘 경기장 가보면 모두어디로 가셨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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