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세기 신인드래프트 중에서 잠재력이 터지지 않은 1픽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2000년
- 1차 지명
두산: 문상호(지명후 한번도 1군 등판 못하고 방출, 계약금: 2.2억)
롯데: 강민영(지명후 2002년 팔꿈치 수술후 1군 등판 못하고 방출)
해태(KIA): 김성호(2005년 2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현대: 이상현(2005년 11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 2차 지명
LG: 장준관(LG에서 6년간 6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93 기록, 이외 정보 없음)
두산: 구자민(정보 업음)
롯데: 정진수(정보 없음)
2. 2001년
- 1차 지명
두산: 황규택(정보 없음)
삼성: 이정호(삼성 통산 19경기 평균자책점이 5.55, 현대(넥센)으로 이적후도 비슷, 계약금: 5.3억)
해태(KIA): 정원(부진하다가 2006년에 특급 셋업맨 활약 후 부상으로 은퇴, 계약금: 3.98억)
현대: 설의석(정보 없음)
- 2차 지명
SK: 조형식(SK에서 3년간 25경기에 나왔다. 이외 정보 없음)
SK: 김동건(SK에서 8년동안 76경기에만 나왔다. 현재는 경찰청 코치, 계약금: 2억)
한화: 김백만(한화에서 6년동안 78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5.71이다. 현재는 넥센 투수이다. 계약금: 4억)
해태(KIA): 김주철(KIA에서 5년간 41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7.14이다. 이외 정보 없음)
LG: 박용진(LG에서 2년간 겨우 4경기 나왔다. 현재는 두산 투수이다. 계약금: 4억)
3. 2002년
- 1차 지명
LG: 김광희(2003년 6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SK: 김지완(정보 없음)
한화: 신주영(한화에서 6년간 85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5.03이다. 그후 은퇴, 계약금: 1.3억)
현대: 조순권(현대(우리)에서 2년간 13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6.17이다. 현재는 LG 투수이다. 계약금: 0.9억)
- 2차 지명
SK: 박창근(2004년 14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한화: 유혜정(3년간 11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LG: 김우석(2007년 히드랍더볼로 유명, 대수비 요원으로 가끔 나옴, 현재는 LG 코치이다. 계약금: 1억)
현대: 배힘찬(현재도 넥센 선수이지만, 2011년 이후로 출장기록이 없다. 계약금: 1억)
4. 2003년
- 1차 지명
삼성: 김형근(정보 없음)
- 2차 지명
SK: 정정호(정보 없음)
한화: 장순천(정보 없음)
5. 2004년
- 1차 지명
LG: 장진용(4년간 2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95이다. 타자로 전향했으나 2008년 이후 기록이 없다. 계약금: 1.5억)
SK: 박권수(2004년에 1경기에 나온후 기록이 없다. 현재는 KT 위즈의 수비코치이다.)
- 2차 지명
롯데: 김수화(2년간 2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41이다.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임의탈퇴 되었다. 계약금: 5.3억)
두산: 이원희(2005년에 솔리드한 불펜으로 활약하였으나, 2007시즌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후 은퇴했다. 계약금: 2억)
KIA: 이동현(KIA에서 가끔 나오다가 한화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통산 6년간 104경기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후 은퇴했다. 계약금: 4억)
LG: 강창주(정보 없음)
6. 2005년
- 1차 지명
두산: 김명제(두산에서 4년간 솔리드한 선발, 계투였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은퇴했다. 계약금: 6억)
롯데: 이왕기(롯데에서 3년간 솔리드한 불펜이었으나 그후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는 원더스의 투수이다. 계약금: 3억)
삼성: 백준영(2년간 4경기에 나왔을뿐이고, 현재는 은퇴했다. 그외 정보 없음)
- 2차 지명
두산: 서동환(두산에서 7년간 61경기에 나왔으나 평균자책점이 6.09이다. 현재는 삼성의 투수이다. 계약금: 5억)
7. 2006년
- 1차 지명
삼성: 김효남(삼성에서 4년간 58경기에 나온 불펜 투수이다. 트레이드 되어 현재는 LG 투수이다. 계약금: 1.5억)
- 2차 지명
SK: 김성훈(SK에서 1년간 2경기에 나왔을 뿐이고, 현재는 한화의 투수이다. 계약금: 1.8억)
두산: 김용성(두산에서 1경기에 나왔을 뿐이고, 현재는 KT의 투수이다. 계약금: 1.3억)
8. 2007년
- 1차 지명
삼성: 김상걸(정보 없음)
삼성: 김동명(삼성에서 3년간 6경기에 나왔을뿐이고, 현재는 KT의 타자이다. 곧 터질것 같다. 계약금: 1.3억)
한화: 최진호(한화의 유망주였으나 뺑소니 사건에 연루후 징역을 살았다. 임의탈퇴 되었다.)
롯데: 이상화(현재 롯데의 투수진 뎁스로 인해 출장을 못하는것 같다. 곧 터질것 같다. 계약금: 2억)
KIA: 오준형(5년간 54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6.00이다. 현재는 은퇴했다. 계약금: 1.8억)
LG: 김유선(필자는 LG팬이다. 이하 생략... 계약금: 3.5억)
- 2차 지명
현대(넥센): 장시환(장효훈, 6년간 3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99이다. 아직 넥센 투수인데,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계약금: 1.8억)
롯데: 이웅한(기록이 없다. 아직 롯데 투수이다. 계약금: 1.5억)
SK: 이창욱(기록이 없다. 아직 SK 투수이다.)
두산: 이원재(4년간 2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83이다. 현재는 공익근무중이다. 계약금: 2억)
9. 2008년
- 1차 지명
한화: 박상규(작년에 처음으로 5경기 나왔다. 계약금: 0.8억)
KIA: 전우엽(전태현, 3년간 1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80이다. 현재도 KIA 투수이다. 계약금: 1.8억)
두산: 진야곱(3년간 41경기에 나왔는데, 곧 터질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현재는 경찰청 소속이다. 계약금: 2억)
SK: 황건주(1군에 오르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현재는 원더스의 투수이다.)
LG: 이형종(2010년에 6.52의 평균자책점을 찍고, 임의탈퇴 처리 되었으나 다시 복귀했으니 기대해봄직 하다. 계약금: 4.3억)
- 2차 지명
롯데: 하준호(2년간 2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10.57이다. 현재는 외야수로 전향했다. 계약금: 1.6억)
한화: 윤기호(4년간 1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75이다. 올해도 한화 투수로 1군 출장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계약금: 1.2억)
삼성: 최원제(4년간 4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29이다. 올해 타자로 전향했다. 계약금: 2.5억)
10. 2009년
- 1차 지명
SK: 김창훈(3년간 2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74이다. 현재는 상무 복무중이다. 계약금: 1억)
두산: 성영훈(2년간 2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4.33이다. 현재 재활중인데, 터질것 같기도 하다. 계약금: 5.5억)
롯데: 오수호(오병일, 롯데에서 9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9.69이다. 2차드래프트로 SK로 이적했다. 계약금: 1.8억)
KIA: 정성철(KIA에서 11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94이다. 현재는 한화 투수이다. 계약금: 2억)
- 2차 지명(진명호와 한희는 아리까리하다. LG에서 날아오른 박XX도 있다...)
넥센: 장영석(4년간 122경기에 나와 0.199의 타율을 기록했다. 현재는 경찰청 소속이다. 계약금: 1.3억)
삼성: 박민규(3년간 1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68이다. 현재는 경찰청 투수이다. 계약금: 1.6억)
한화: 구본범(올해 드디어 첫 1군 등판한 투수이다. 한때 사이버 투수라는 오명을 썼었다. 계약금: 1.2억)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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