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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4 15:39
길 없으니 약간 허전하더군요. 물론 다른 멤버가 빠졌을 때의 허전함보단 덜했지만...
최근 들어서야 무도에서 평타는 치게 된 길이 빠져서 아쉽습니다. 어느새부턴가 7인 체제의 무도가 더 익숙해진 느낌인 것 같기도...
14/05/04 16:47
? 무한도전 탐정특집편 말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불분명하게 쓴 것도 있긴 한데, 저 댓글을 이렇게 받아들이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4/05/04 17:52
저도 처음엔 길을 내보내야한다고 읽었습니다만
질질끌었다는 표현으로 아...탐정특집 질질끌었다는거구나.. 라고 이해가 됬어요 ㅠ.ㅠ
14/05/04 17:57
소주의탄생님 말고도 저렇게 인지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은, 제가 확실히 댓글을 모호하게 썼네요.
근데 궁금한 게, 제 첫 댓글이 길을 지칭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는건 길을 하차시키는걸 질질 끌었다고 생각하셨다는 뜻인데 그렇게 생각할만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다들? 마땅히 예전에 하차시켰어야 할 길을 하차 안 시키는 바람에 결국 길이 사고를 쳤다는 말씀 같은데 뭔가 납득이 안 가요...
14/05/04 18:19
길이 하차해야 된다기보다는
이전부터 길하차를 주장하던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그 사람들이 질질 끌었다는 표현을 썼다면 어색하지 않게 읽혔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14/05/04 17:04
길이 나가서 속시원해진 1인으로서 찍어놓은건 아쉽게 됐네요.
그나마 재밌게 보던 레이싱은 뒤로 미뤄졌다니 다행입니다. 스피드레이싱을 하랬지 음주레이싱 하란건 아니였을텐데...
14/05/04 17:11
스피드 레이싱 특집은... KSF 가 7월로 연기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탐정 특집은 추격전까지 연관되었다면 길의 분량이 얼마가 되었던 편집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문제는.. 5월은 선거특집으로 어떻게 되지만 원래 에정되었던 월드컵 응원단을 어찌할지 궁금해지네요. 응원곡 작곡을 길이 하고 있었고 월드컵 일정과 KSF 일정이 묘하게 겹치기 때문이죠. 세월호 침몰사고와 길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도 상반기 일정이 아주 제대로 꼬였습니다.
14/05/04 18:57
아...위에 로랑보두앵님 말씀처럼 유투브에라도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ㅠ탐정특집 이제는 나오겠지 이제는 나오겠지 하며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ㅠ
14/05/04 22:39
그래도 그동안 잘 써먹었죠...
김연아 솜털 드립, 레스링때 태도 등으로 하차의견이 극에 달할때에서 태호PD가 안고간건 하하가 공익갔을때 5인체제의 슬럼프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앙리 바람맞추기, 포주나, 명셰프 김치전 등으로 무도내 시한폭탄이던 정준하, 박명수의 건강문제 등 때문에 6인체제는 합은 잘맞아도 보험이 없죠. 갈수록 연예인들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사고도 예측불가능합니다. 이번에 길의 하차로 무도는 보험을 잘 써먹은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7인체제를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1명을 추가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론을 끌어들여서 연극을 하던 정준하를 보면서 언제 터질진 모르지만 꼭 터질 시한폭탄이라고 느꼈거든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보는지라...
14/05/04 22:40
당연히 무한도전 입장에서야 응원단, 레이싱 특집이 우선이니 탐정 특집을 연기한 거지만 결과적으로는
악수였네요. 그냥 길씨 잘못이지만 요즘 시청률도 낮고 안 풀리는데 상황도 안 따라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5/04 23:52
아 진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탐정특집편을 요 근래 봤던 특집 중 가장 재미있게 봤던 터라 언제든지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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