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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21:49
같은분을 테디짐 카페에서 본거같은데..
전 9:45 접수를 해놨다가 늦어서 10:45 에 뛰었습니다. 나무토막 옆으로 타는거 상당히 쉬운거였는데 떨어지셨네요. 저도 거기서 떨어졌습니다 ㅠㅠ 저는 대리석 끌어올리기랑 그 나무벽 옆으로타기에서 떨어져서 버피 두번했구요. 창던지기는 박혔다 빠졌는데 옆에 외국인 스탭이 한번 더 던져서 실패하고 버피 60개 할래 아니면 버피 30개 그냥 할래 하길래 리트라이 해서 꼽아넣고 패스했어요 흐흐 후기를 쓸까 했는데 먼저 쓰셨네요. 저는 10:45 에 출발해서 11:30 에 들어왔습니다. liverun 여기는 시간이 제멋대로더라구요 20분이 덜 나오는사람 40분이 더 나오는사람. 제가 suunto ambit2s 랑 심박계 차고 갔는데 시작과 도착점에서 타임워치 누른거론 54분. 주최측 챔피언칩 기록으로는 1시간 40분이 나오네요
13/11/04 22:01
저는 테디짐은 아니고..흐흐 그냥 혼자합니다.. 여건상 신분이 군인이라.. 흑흑, 박스는 못 가고 부대에서 혼자 와드보고 운동해요.
13/11/04 21:53
친구랑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너무 비싸서 못갔는데 후기를 여기서 보게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분명 7만원 어치 티셔츠니 뭐니 해서 줄거 같긴 했는데 가격이 부담되서 못갔어요... ㅠㅠ 재밌었을거 같습니다!!! 부럽네요
13/11/04 21:57
솔직히 기념품은 구려요 별거없고.
근데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런대회 경험하는건 이게 유일할겁니다. 일반인이 출발 드림팀을 해볼일이 없잖아요
13/11/05 02:34
심해잠수사님 SSU이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포화잠수사 레벨이신지요? 해군 출신인데 SSU 끝판대장이 포화잠수사라고 얼핏 들은 기억이 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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