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odbbang.com/ch/4918?e=21092941

주간 서형욱에서 김세훈기자가 나와서 최강희 감독의 내셔널리그 발언을 그 당시 인터뷰 했을 때 들었던 기억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27분 40초경)
김세훈 기자에 의하면 스포츠서울에서만 오직 내셔널리그 발언이 나왔으며, 그마저도 기사의 제목이 아닌 기사 본문안에 있는 한 글귀였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문제의 발단이 된 내셔널리그 발언이 언급된 기사입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011240.htm

최 감독은 "(쿠웨이트전 주전확정에)제일 머리아픈 건 해외파"라며 유럽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아스널에서 거의 뛰지 못하는 박주영 뿐 아니라 셀틱에서 최근 시즌 7호골을 터뜨린 기성용도 해당된다. 기성용 역시 최근 셀틱에서 완벽한 주전으로 뛰고 있는 것은 아닌데다, K리그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최강희 감독이 스코틀랜드 리그를 높게 평가할 생각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강팀들이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팀 간 격차가 매우 크다. 최 감독은 "셀틱 빼면 그게 내셔널리그지"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이 팟캐스트를 듣고 (최강희-내셔널리그-셀틱) 이 3가지 키워드로 검색을 해봐도 스포츠서울 외에는 최강희 감독의 내셔널리그 발언에 대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정황을 볼때 내셔널리그 발언은 기자가 뇌피셜로 생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