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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8 17:37
으아~~~하필 놀러가는날 모임이라니 ㅠ_ㅠ
저도 죽겠네요.온몸에 샥신이...오른다리 쥐나서 흐엉 너무 재밌었는데.다음에 나가야겠어요. 걍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치맥모임 못간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지만요.
13/10/08 17:47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만, 후유증이 엄청났네요.
모임 다음날에는 하루종일 기어다니고, 월요일이나 되어서야 좀 살 것 같더군요. 다들 별 말씀도 없이 농구에 집중하는 모습은 상당히 이채로웠습니다. 치맥 뒷풀이 못하고 먼저 온 건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음 모임은 고민되네요...후폭풍이 아찔한지라 크크
13/10/08 17:53
후폭풍을 즐기는게 매력 아니겠습니까
그날 열심히 뛰시고 플레이 매너도 좋으시고 멋있었습니다~ 2차 모임은 강제 출석하셔야 합니다.
13/10/08 18:01
정말 즐거운 농구모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후폭풍에 시달려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뻘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RENTON님께서 진행을 잘 해주셔서 괜찮았습니다. 좋은 농구장 제공해주신 준이님과 모임을 주최하신 RENTON님께 감사드리고, 다음 모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고 싶습니다!!
13/10/08 18:04
예전에 nba mania 사이트에서 종종 반실모 영실모 등등 참여했었었는데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혹시 따로 회비같은것이 있나요?
13/10/08 18:21
따로 회비는 걷진 않았고요
대관비 5000원빵 자유투내기라던지, 치맥빵 만원내기 4:4 정도 했습니다~ 음료수도 자율로 사왔었네요 다만 위에 댓글 다신 윈져공님이 두개 다 지시고 만오천원을 내신 것으로 기억이...
13/10/08 20:11
불꽃축제의 여파로 길이 너무 막혀서 조금(?) 늦게 참석한 1인입니다.
다들 힘들다고 하시면서 올코트로 4쿼터, 반코트로 2게임씩 뛰던걸로 봐서 아직 죽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크크 아 물론 휴식시간이 길긴 했던거 같지만.. 주최자님도 자주 쉬시다가 반코트때 나와서 드랍스텝 밟는거 보고 왕년에 좀 뛰셨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고 골밑 싸움이 치열해서 들어가기 무섭다.. 라는 생각도 크 암튼 재밌었어요~ 담에 또 참석할게요! 저 날짜는 아직 제가 확실히 간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ㅠㅠ
13/10/10 12:45
와 서울디지털운동장이 가산동에 있는거 맞나요?
사무실이 그 바로 옆에 대륭포스트 6차라 매일 부럽게 구경하곤 했는데~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하고 싶어요 참석하려면 기준(?) 같은게 있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운동은 거의 안해봐서 체력이 버텨줄런지 모르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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