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7 23:28:01
Name 돌만
Subject [일반] 임시운전특약을 아시나요?
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예전만큼은 아니겠지만 본격적인 정체가 오늘 밤부터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손해보험회사라 도움이 될 만한 정보 하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명절이 긴 날에는 친지들이랑 모여서 어디 가시거나 장거리 운행을 하실 때
보험대상이 아닌 분이 모실 경우 혹시나 사고라도 나게 된다면 무보험처리가 됩니다.

http://www.samsungfire.com/CnLc_Contents.do?method=getDetail&lifecareType=01&idx=00000287&main_area=MIDDLE_01

위는 한 손해보험사 관련내용이구요. 각 손보사별로 담당설계사분에게나 인터넷으로 임시운전특약을 개시전 날 알리셔야 합니다.
비용은 1만원 정도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테비아
13/09/17 23:32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09/17 23:55
수정 아이콘
명절 같이 짧은 기간 운전자의 범위를 넓히시는 경우에는 몇 천원도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콜센터 등을 통해서 접수하셔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시운전자 특약이 아니라 가족한정 특약 등으로 잠시 변경도 가능하신데,
가족한정 특약으로 가입시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대상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보험자를 기준으로 형제, 자매, 삼촌, 이모, 고모 등은 피보험자의 가족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남기셨지만, 당일은 처리가 되지 않으니 최소 1일전에 신청 및 고지하셔야합니다.
카푸치노
13/09/19 07:35
수정 아이콘
형제 자매가 되지 않는다는것은 가족의 범위가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는건가요?
13/09/20 20:45
수정 아이콘
가족한정 특약은 '일반적으로'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엄밀하게 가족이 '직계존비속'만 속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기명피보험자의 부모, 양부모, 계부모
2.기명피보험자의 배우자의 부모, 양부모, 계부모
3.법룰상의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
4.법률상의 혼인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양자 또는 양녀, 계자녀
5.기명피보험자의 며느리 또는 사위, 계자녀의 배우자
홍승식
13/09/18 00:39
수정 아이콘
임시운전특약 정말 좋죠.
1인한정으로 보험계약하면 보험금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집니다.
임시운전특약 보험이 그리 비싸질 않아서 필요할 때만 보험 열어두고 사용하면 되죠.
인터넷으로 가입하셨으면 인터넷으로도 특약 열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546 [일반] 추석에 이동중에 들을 만한 강추 팟캐스트 [29] 곰주9740 13/09/18 9740 0
46545 [일반]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 [14] Eva0107404 13/09/18 7404 1
46544 [일반] 세상에 돈 벌기가 많이 힘듭니다. [23] 버러우없는러8621 13/09/18 8621 1
4654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8.0이닝 4K 2실점 완투패) [3] 김치찌개4775 13/09/18 4775 0
46542 [일반] 알기쉬운 자동차보험 -1. 제도적 배경(1) [5] 무검칠자3507 13/09/17 3507 3
46541 [일반] 국정원 개혁이 의미가 있을까요? [50] KARA4933 13/09/17 4933 0
46540 [일반] 임시운전특약을 아시나요? [5] 돌만4791 13/09/17 4791 1
46539 [일반] [야구] 임시불판이모 퇴임 기념 4강/타이틀 싸움 정리 [38] 삭제됨4495 13/09/17 4495 2
46537 [일반] 추석....민족의 대명절이 돌아왔습니다 [4] 젊은아빠3215 13/09/17 3215 1
46536 [일반] 롯데의 강민호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97] 박동현7904 13/09/17 7904 2
46535 [일반] 정말로 복잡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의 합병이력 (인수합병의 사례들) [7] 카랑카20865 13/09/17 20865 0
46534 [일반] 풀릴 수 없는 정국..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13] 그래요4128 13/09/17 4128 2
46533 [일반] 가을 바탕화면 몇개입니다. [15] Red Key9763 13/09/17 9763 3
46532 [일반] [해축] 제이미 캐러거, 개리 네빌 디스. [27] Bergy109540 13/09/17 9540 0
46531 [일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② 반란 [5] 후추통6914 13/09/17 6914 4
46530 [일반] 세상에 부럼 없어라 (Nothing to envy)…리얼리? [53] Neandertal7325 13/09/17 7325 0
46529 [일반] 아... 정말 답이 없는 언론. [31] 朋友君8697 13/09/17 8697 4
46528 [일반] 류현진 완투패 기념(?)...1회 피홈런시 평균자책점 [30] 지바고6950 13/09/17 6950 0
46527 [일반] [연재 예고] 알기쉬운 자동차보험 - 0. 프롤로그 [20] 무검칠자3763 13/09/17 3763 2
46526 [일반] [축구] 현재 국내 공격수 커리어 [10] 삭제됨4277 13/09/17 4277 1
46525 [일반] 잠재적(?) 위협이라는 이유로 국민을 사살하는 국가 [352] atmosphere11058 13/09/17 11058 1
46524 [일반] 최경환 (새)원내대표 "민주주의 위기가 아니라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 [96] higher templar5787 13/09/17 5787 1
46523 [일반] 주파수 전쟁 그 이후 [24] Unikys5236 13/09/17 52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